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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살로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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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salome67</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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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여성주의 시선으로 한국의 페미 이슈와 다양한 소수자들의 활동을 지지하는 글로 소통하고 싶다. 혼자만의 배낭여행을 좋아해서 소탈한 에세이를 시간여행처럼 기록하길 즐긴다. 외국어학습자</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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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23T05:24:50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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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n개의 사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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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1T02:52:12Z</updated>
    <published>2026-03-21T02:43:44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사랑은 사실 세 사람이 하는 것 아닐까? 당신과 나, 그리고 이 둘을 지켜보는 또 다른 나&amp;quot; 라는 글을 아니 에로노의 글을 통해 접했다. 나도 사랑에 빠진 내 상태를 즐기고 충만한 기분을 느끼는 또 다른 나를 발견했던 &amp;nbsp;경험이 있어 공감한 문구였다.  며칠 전 퇴근길, 버스 안에서 혼자 구석에 앉아 조곤조곤 통화하는 청년을 보았다. 고딩 또는 &amp;nbsp;대학 초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AMK%2Fimage%2F6uhDd7bZJN8U0csT5sm46SNHp_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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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본 담마코리아 - 진안과 다보사 비교체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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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0T10:46:25Z</updated>
    <published>2026-02-10T02:43:32Z</published>
    <summary type="html">5일짜리 작업기간 동안 구수련생들의 자원봉사가 필요하다고 하여 진안으로 내려갔다. 작년 8월 다보사에서 10일 sitting 체험 후 오계명을 지키지 않았고, 명상도 실천하지 않았기에 사실은 한참이나 자격미달이었다. 다만 어떻게 비영리 경영이 가능한지가 궁금했다. 타 시민단체들도 회원을 모집하지 못해서 운영을 못하고 활동가도 구하기 어려워 임원진도 못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AMK%2Fimage%2FOGxG0wfSQQabDNakWozRZ2OQeF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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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의료사보다는 자연사 - [단식 존엄사] 관련내용 소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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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5T06:08:56Z</updated>
    <published>2026-02-03T06:56:01Z</published>
    <summary type="html">대만의 돌봄노동과 존엄사를 알 수 있는 책이다. 대만에서 재활의사로 활동했던 딸이 소뇌실조증 진단을 받은 엄마의 자연사 선택을 지지하며 동행했다. 비류잉이라는 의사는 그동안 소개된  &amp;lt;장수 지옥&amp;gt; &amp;lt;어떻게 죽을것인가&amp;gt; &amp;lt;태양을 직면하기&amp;gt; &amp;lt;비커밍 마이 셀프&amp;gt; &amp;lt;생의 수레바퀴&amp;gt; &amp;lt;죽음과 죽어감&amp;gt; &amp;lt;편안한 죽음을 맞으려면 의사를 멀리하라&amp;gt; 책을 참조하며 집에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AMK%2Fimage%2FMt_10RF-nvfwSfj2BELzNkV14ok"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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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신화 속의 여성영웅 - 아르헨티나에서 바라본 이과수폭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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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22T04:41:24Z</updated>
    <published>2025-11-22T02:30:23Z</published>
    <summary type="html">북유럽에는 &amp;lsquo;니벨룽겐의 노래&amp;rsquo;라는 신화가 있다. &amp;lsquo;니벨룽겐&amp;rsquo;은 안개&amp;middot;어둠의 후손들이라는 뜻을 지닌다. 전설에 등장하는 브륀힐트라는 아이슬란드 여왕은 엄청난 힘을 지닌 전사다. 그녀는 결혼할 뜻이 없었으며 만약 결혼을 하게 된다면 최강의 전사만이 남편이 될 자격이 있었다. 여왕의 미모와 영토를 탐하는 청혼자들이 많았고 그때마다 구혼자들은 그녀와의 싸움에서 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AMK%2Fimage%2F_rM1BgRAaDCCQec5fLQVdtvKZh8"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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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명상과 이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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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22T04:51:24Z</updated>
    <published>2025-11-19T00:28:01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지난 8월 충북 괴산에 있는 다보사 절을 찾아 들었다. 미얀마로 가서 명상하고 싶다 하니 지인이 소개해준 한국의 &amp;lsquo;담마코리아&amp;rsquo;였다. 여름 한시적으로 여성 수련생들만 참여할 수 있는 명상 10일 코스여서 떠나게 되었다. 묵언 수행이 기본이고 채식 위주의 식단으로 새벽 4시에 기상해서 밤 9시까지 명상만 하는 프로그램이다. 여름휴가 삼아 공기 좋은 절에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AMK%2Fimage%2FjgMuhcpgbIDcrYVZ-gTR_D9nYP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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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동구 서림초지역 철거현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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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22T04:55:26Z</updated>
    <published>2025-11-11T23:51:42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버스를 타고 가야 할 길을 가을 햇살을 받으며 걷기로 했다. 주민들이 이주해야 하는 철거지역으로 서림초 주변을 걸어서 지나고 있었다. 부추꽃이 하늘거리는 작은 텃밭부터 주인의 손길로 만들어진 화단의 모습이 정겹다. 포도나무, 대추나무, 무화과나무는 열매 없이 잎이 무성하고 감나무는 주홍빛이 한창인데 동네가 조용하다. 담장 없는 집들과 나무 사진을 찍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AMK%2Fimage%2FGHFff4pG9dLnm4c-kPUrpVEH55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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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5년 10월 - 도서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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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01T01:03:31Z</updated>
    <published>2025-10-25T07:26:33Z</published>
    <summary type="html">건전하고 알찼던 나의 시간들, 매일의 일상을 기록했던 좋은 습관은 어디 가고 핸드폰의 노예가 된 나를 발견한다. 여가시간은 곧 유튜브 시청으로 이어지는 나쁜 패턴을 끊어내고자 나는 동네 도서관에 자원봉사를 신청했다. 자원봉사를 구한다는 공지를 알게 된 것도 순전히 우연이었다. 도서관에서 책을 보며 기록하려고 급하게 이면지를 찾다가 종이류 재활용상자에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AMK%2Fimage%2FYiR8h0Q1nM8Qb80tszmuhrKO3u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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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과테말라에 입성하다 - #241122(날짜+월+년 표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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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18T12:38:39Z</updated>
    <published>2025-05-31T23:17:20Z</published>
    <summary type="html">과테말라에 가기 위해 캐나다와 미국을 경유하는데 편도 항공권만 갖고는 입국거부 당할 수 있다 하여  폭풍 검색 중이다~ 어느 나라로 티켓팅을 해야 하나? 맘이 분주해서 손도 떨린다. 이것저것 찾아보니 왕복 티켓이 더 저렴하다는 것을 이제야 알았다ㅠ  백신접종과 경유비자가 탈없이 인정되어 무사히 중미에 입국할 수 있기를!! (백신접종증명서 영문으로 출력했는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AMK%2Fimage%2F0Z7RpIdD6kKQz1md4e3Rgg9wzt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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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안티구아 주변 마을 여행 - 나는 어디에 있는가? 120223</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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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18T12:39:56Z</updated>
    <published>2025-05-29T00:15:59Z</published>
    <summary type="html">과테말라의 안티구아에서(22년 11월 24일 출국)어학원만 다니다가 용기를 내어 외출한 외곽 도시Santa catarina_ barahona~  Museo casa del tejido 직물공예품을 팔던 곳이고, 브런치도 판매하는 곳이라 주방은 분주했다  여인들의 옷차림은 시골일수록 전통복장을 즐겨했는데 생업에 이로우니까 작업복(?)으로 입었다는 생각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AMK%2Fimage%2F5LUpLWau8Lvxb2wsQ0mDybQsAt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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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 한 장의 사진 - 우리의 '오래된 미래'는 우리가 만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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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28T00:07:35Z</updated>
    <published>2025-05-27T23:23:46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 한 장의 사진  교황의 선종으로 애도의 물결이 이어지고 있는 와중에 나는 낯선 기사와 마주했다. 교황의 관 옆으로 사제들과 조문객들이 보이고 검은 복색의 수녀 한 분이 서 있는 사진이었다. 배낭을 등에 멘 수녀를 &amp;lsquo;찐친 수녀&amp;rsquo;라고, 이례적인 장면이라며 호들갑을 떠는 기사가 사족처럼 붙어있었다. 낯선 장소에 어울리지 못하고 배낭조차 의탁할 형편이 안되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AMK%2Fimage%2FdZcbgV-mEuD5jIxe2Hw4u7Vb62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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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발로 다닌 여행을 앉아서 다시 맛보기 - CANO Escuela 130223</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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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18T12:40:45Z</updated>
    <published>2025-05-26T00:05:47Z</published>
    <summary type="html">3달째 다닌 어학원을 바꾼 지 일주일 되었다. 강사는 잘 만난 것 같고 한국말로 '진짜로'라고 말할 때는 너무 귀엽다.  17년 동안 얼마나 많은 학생들을 만났는지 한국문화에도 관심이 많다.  요즘 하는 수업은 주제를 정해서(전날 숙제를 열심히 해야) 한글로 적은 내용을 스페인어로 말하는 방식인데 나도 무슨 말을 하는지 모르겠고 계속 핸드폰 번역기로 단어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AMK%2Fimage%2FW3TLGIdq9Ees1k8sOIlz37KfhO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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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에스파뇰 수업 - 나의 편견과 상대의 기대감이 깨질 때는 어떤 표정? 140223</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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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23T00:51:45Z</updated>
    <published>2025-05-25T22:48:15Z</published>
    <summary type="html">#1. 그동안 내 무지로 몰랐던 새로운 사실을 알았다.  내가 입국한 날부터(11월 말) 초등학교는 계속 방학이었고 앞으로도 10일은 더 지속되고  2월 20일이 새 학년이 시작된다니.. 도대체 춥지도 않은 나라에서 3개월씩 방학이라니 이해가 되지 않지만 아이들 입장에서는 신나는 일이다.  안티구아 작은 도시에 사립초 8개, 시립초 7개 해서 초등학교도 1&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AMK%2Fimage%2FvTUnu_lyct3QYscndGFm1MZZTd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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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안티구아의 살사강사 - #190223</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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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18T12:43:30Z</updated>
    <published>2025-05-25T00:50:42Z</published>
    <summary type="html">과테말라의 살사! 안티구아 시내를 매일 걷다가 우연히 발견한 살사클럽, 일주일에 한 시간씩 그룹레슨 가격도 저렴해서 등록했다.  몸치인 내가 살사레슨을 신청한 이유는 친교와 운동을 위해서였다. 운동할 수 있는 짐도 몇 군데 있었지만 기온이 높다 보니 달리기 하는 사람도 보기 힘들었고 규칙적인 체력단련이 필요했다. 또한 어학실력을 높이려면 사람들을 만나야 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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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日本語 N5 - 일본어활용능력시험 #011224</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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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25T02:32:14Z</updated>
    <published>2025-05-23T05:18:01Z</published>
    <summary type="html">무슨 생각으로 시작한 걸까? 두 달 전에 시험을 신청하고는 보고 싶은 드라마와 책들은 왜 자꾸 눈에 띄는지‥ 평소에 안 하던 장도 보고 청소도 하고 쓸데없이 부지런했다ㅋㅋ 수험생 모드로 전환하지 못했던 나는 지금 심장이 엄청 쫄리고 아드레날린이 솟구친다.  고교 3년 동안 배운 일본어, 조신하게 '양가'로 마감하기에는 원한이 깊어 매년 새해 목표로 외국어공&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AMK%2Fimage%2FHJ0yZLBqqn93tlNcQ-AZi0kB6e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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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플로레스 호수 - 150223 릴리안이 보내준 사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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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18T12:41:37Z</updated>
    <published>2025-05-22T02:24:00Z</published>
    <summary type="html">대만산 처자 릴리안이 평일에 과테말라 플로레스 호수에 가자고 톡이 왔다. 수업이 있다는 핑계도 있고, 저렴한 비용의 버스는 멀미 때문에, 간편한 이동경로인 비행기는 비싸서 도저히 형편이 안되니 함께 못 간다고 했다. 어쩌면 그녀와, 아니 내가 과테말라와 마지막 여행이 될지도 모르는데..릴리안이 보내준 사진들은 호수를 배경으로 했고 노을과 어울려서 천국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AMK%2Fimage%2FuJVLI1X41_QmmTIraxTJXUhI9h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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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맹그로브숲#200223 - 요시와 당일치기 여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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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18T12:43:52Z</updated>
    <published>2025-05-22T02:21:55Z</published>
    <summary type="html">Manglares de monterrico con yoshi~ 토요일 당일치기로 요시와 버스여행을 떠났다. 왕복시간까지 계산할 때 너무 빠듯하고 버스비가 아까워서 요시에게 &amp;quot;하루 일박하는 것이 어떻냐&amp;quot;라고 단순한 생각으로 제안했다. 비용도 비용이지만 친밀하지 않은 타국 남녀가 일박하는 게 어색하다고 생각했는지, 두 번의 이혼경력과 삶의 연륜이 있어서 그런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AMK%2Fimage%2FyyBxSKn0g4IJlObJ-3oMSRixZR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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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과테말라 #180223 - 나의 스페인어 선생님, Carina</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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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18T12:42:40Z</updated>
    <published>2025-05-22T01:2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Carina는 나의 스페인어 선생이다  그녀는 상냥하고 유머도 많다  #1. '성과 이름'이라는 주제로 내가 한국은 부계의 성을 따른다고 했더니 과테도 마찬가지라며 가계도를 그려주었다. 부모의 성을 함께 받아 이름이 길다고 했는데 알고 보니 엄마의 성도 결국은 아버지의 성을 물려받는 것이니 양쪽의 부계만 남는 셈이다.   한술 더 떠서 자기 상황을 설명하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AMK%2Fimage%2F6UFjC_BIsB1k8ODiRdADkZPkmQ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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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프리지어 한 묶음 - 눈과 코로 시작되는 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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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5T03:24:23Z</updated>
    <published>2025-05-22T01:07:38Z</published>
    <summary type="html">﻿﻿프리지어 한 단의 의미     3월 초 지인으로부터 문자를 받았다. 전호나물을 선물로 받았으니 모여서 점심이나 먹자는 메시지.  텃밭이 딸린 아지트로 이동하며 산나물 캐러 가는 소녀마냥 신이 났다. 쌀쌀한 이른 봄이라 꽃도 귀했고 내 수준으로는 비싸서 눈으로 감상만 하던 꽃집을 지나게 되었다. 향과 색에 취해 감탄하며 지켜보다 프리지어 한 다발을 사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AMK%2Fimage%2F7x1tNrnx57yUiv53kGmM4Km2lr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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