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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이크mike</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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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mikecheck1212</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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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아. 아. 잘 들리세요? 마이크 이야기 시작해 볼게요.</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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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31T13:31:25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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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노동 폄하하지 마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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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23T21:00:44Z</updated>
    <published>2025-06-15T14:59:41Z</published>
    <summary type="html">출판업계에서 편집자로 일했었다. 그리 긴 시간은 아니었지만, 소기업이라 기간과 업무량은 반비례했다. 웹소설 플랫폼에 연재하는 원고를 매일 읽고 교정했고, 전자책을 제작했으며, 때에 따라서 단행본 도서 원고를 읽었고(+보완점 의견 제시 또는 교정), 작가 영입을 위해 해당 작가의 작품을 읽고 컨택 메일을 썼고, 작가들과 연락해야 할 일이 부지기수였다. 그리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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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Mic hold - 맺는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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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06T07:58:03Z</updated>
    <published>2025-06-13T13:04:31Z</published>
    <summary type="html">올해 1월 초부터 쓰기 시작했고, 이 문장을 쓰는 현재, 4월 말이 되었다. 아마 5편부터 점점 쓰기 어려워졌던 것 같다. 나의 이야기를 글로 쓰는 것도 처음이거니와, 털어 버리고 싶은 부끄러움들을 고르고 골랐다. 이 시리즈를 과연 다 쓸 수 있을까, 싶었다. 마지막 편에 도착하는 과정은, 30분 정도 등산해 놓고, 정상까지 3시간 정도 남은 느낌이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C4p%2Fimage%2FkAxqwY-Kc3BYRL6-rlDx199wEf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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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잘 써지지 않는 10편 - 나의 하찮은 면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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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10T13:00:50Z</updated>
    <published>2025-06-13T13:0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무의식 흐름 주의)  10편이 잘 써지지 않는다. 남사봄을 쓸 때, 어떤 소재로 써야겠다고 글 구성을 대충 잡아 둔다. 1~9편 다 그런 식으로 썼는데, 마지막 본편이라 그런가. 아무 생각도 나지 않는다.  10편, 10편, 10&amp;hellip;&amp;hellip;.  9와 10.  &amp;ldquo;9가 10이 되지 못하는 건, 자신이 1이었다는 사실을 잊어버렸기 때문이다.&amp;rdquo; 라고, 내가 좋아하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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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외로움이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 부정적 감정은 그대로 마주할 때&amp;nbsp;녹아내린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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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10T13:00:53Z</updated>
    <published>2025-06-12T12:59:47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마이크 님이 요새 많이 느끼는 감정이 뭐예요?&amp;rdquo;  연기 선생님의 질문이었다. 대사를 다 읽고 나니, 갑자기 물어보셨다. 요새 느끼는 감정&amp;hellip;. 있긴 했다. 근데 이런 진지한 답변을 해야 되나, 주저했지만 역시 대답할 게 그것밖에 없었다.  &amp;ldquo;요새, 외로움을 많이 느끼는 것 같아요.&amp;rdquo;  이 감정을 예시로 들자면, 어린아이였을 때 느끼는 것과 닮았다. 실제 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C4p%2Fimage%2FFlpNWjnGY9D1iySMuy2VbgRVkp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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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dquo;잘될 거야.&amp;rdquo; 오해 금지 - 좋은 말에 기대기만 하지 말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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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07T09:20:05Z</updated>
    <published>2025-06-06T13: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작년부터 자주 가는 단골 타로 집이 생겼다. 다른 타로 집처럼 타로 카드만 띡 뽑고 끝나지 않고, 타로 선생님과 편하게 이야기하면서 진행하는 방식이다. 조금 과장을 보태자면 심리 상담 받는 느낌이랄까. 그래서 고민이 생기거나 안정감을 찾고 싶을 때 가는 편이다.  20대 중반까지만 해도 이런 걸 그다지 자주 보는 편은 아니었다. 몇 년에 한 번 볼까 말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C4p%2Fimage%2FZ8N0Z1c_lMO2ze2zm1IHpBaEBWk.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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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리 위 수세미 사장님 - 포기하지 않는 삶 앞에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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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06T12:40:38Z</updated>
    <published>2025-06-05T13: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작년 크리스마스이브에 수세미 두 개를 샀다. 발랄한 분홍색과 파란색, 강아지 모양 손뜨개 수세미이다. 사고 보니 크리스마스트리 장식으로 어울릴 정도로 깜찍했다.  사실 손뜨개 수세미에 관심이 있지도 않았고, 깜찍하지만 사고 싶은 마음도 없었다. 단지 파시는 사장님이 조금 신경 쓰였다.  그분은 바람이 매서워질 때부터 집과 역을 오가는 길, 하천을 잇는 다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C4p%2Fimage%2FxDaPwF9tHmZ8VSqX6_6uEyt8dHc.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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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막춤 자아 소환 중&amp;hellip; - 계산하지 않고 시작하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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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30T22:51:59Z</updated>
    <published>2025-05-30T13:0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남들 눈치 안 보고, 일단 저지르고 보는 나를 &amp;lsquo;막춤 자아&amp;rsquo;라고 5편에서 붙여 주었다. 평소와 사뭇 달라서, 꼭 내 안의 또 다른 나를 보는 듯해 (중2병스럽지만) 그렇게 불렀다.  한 가지 특이점은, 남들 앞에서 막춤 자아를 보인 지 꽤 되었다는 거다. 원래도 발동될 때 항상 케이팝이 있었다. 이름이 &amp;lsquo;막춤&amp;rsquo; 자아니 당연한 것이겠지만&amp;hellip;. 특정 상황이 아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C4p%2Fimage%2FCKosl8A_dXGmZGmq1T1lkakakA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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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막춤 자아 - 본능과도 같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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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31T00:58:05Z</updated>
    <published>2025-05-29T13:0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막춤을 좋아한다. 아니, 살아온 날 내내 좋아하는 거면 사랑하는 건가. 밥보다 면을 좋아한다는 것처럼, 이유 불문하고 좋아하는 것 중에는 막춤이 있다.  막춤은 인생 전반에 깔려 있다. 제일 오래된 춤 기억은 예닐곱 살 때였다. 장나라, 보아의 노래를 흥얼거리면서 방에서 자주 춤을 췄었다. 아마&amp;hellip; 매일 췄을지도 모른다.  춤을 추던 중 방문을 벌컥 열고 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C4p%2Fimage%2FEfV3Wpmyub_9zV_KB9qvDqcLMQg.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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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유 불문한 면들 - 느낌적인 느낌이 맞을 수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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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26T07:27:14Z</updated>
    <published>2025-05-23T13:00:03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마이크 씨는 맨날 면 요리들만 추천하더라~.&amp;rdquo;  전 직장 동료분들이 자주 해 주셨던 말이다. 처음 들었을 때, 평소에 전혀 자각하지 못했던 터라, 잘 모르겠다고 하며 고개를 갸우뚱하였다. 그냥 떠오르는 대로, 먹고 싶은 순서대로, 적당히 추천하기 좋은 순으로 의견 제시했을 뿐이었다. 최종 선정 메뉴가 밥 요리가 되어도 크게 아쉽다고 느끼지 않았다.  어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C4p%2Fimage%2F-tlw8r5d_FK5fd0MT0gXyYEI8Ig.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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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이크어(mike語) - 자기주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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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29T06:41:50Z</updated>
    <published>2025-05-22T13:0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대학생 때 우리나라 소설을 분석하는 강의를 들었다. 교수님께서 조별로 분석한 내용을 발표하는 과제를 내주셨다. 납득시킬 만하고 그럴듯한 논리를 내세우기 위해서 네이버와 구글에서 갖가지 자료들을 긁어모았다. 나름대로 분석한 내용을 토대로 발표하면, 교수님께서 다시 발표 내용을 보충해 주셨는데, 이런 말씀을 자주 하셨다.  &amp;ldquo;여러분이 이해한 걸 여러분만의 언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C4p%2Fimage%2FojOwcS6pGsBgAyvI183e-SpvSAQ.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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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욕망의 잇몸 ( ┐┌ ) - 벗어나고 싶지만 때로 기대하고 싶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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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18T12:18:38Z</updated>
    <published>2025-05-16T13: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1년에 한 번 스케일링을 하러 동네 치과에 간다. 초등학생 때부터 내리 다니던 곳이라 티는 안 내지만 치과 의사 선생님, 간호사 선생님께 내적 친밀감이 크다.  첫 회사에 다니고 있을 때 연차를 쓰고 치과에 갔던 날이었다. 리클라이너가 기울어지며 얼굴 위로 조명이 켜졌다. 곧이어 아―, 하라는 선생님의 말씀에 입을 벌렸다. 의료 기기로 입안을 사진 찍으시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C4p%2Fimage%2F29FJ35lho-lg4j-czuTWK_7MgEA.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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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액자 프레임이 까맣게 될 때 - 당장 죽으면 후회하게 될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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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17T12:52:41Z</updated>
    <published>2025-05-15T13:00: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운전면허증에 쓰인 증명사진을 끼워 둔 액자가 책상 위에 있다. 크기는 대략 성인 남자 손바닥만 하다. 사진의 테두리 쪽은 거울 같은 프레임으로 꾸며져 있다. 낮에 볼 때 방 천장이나 얼굴의 일부가 비치지만, 밤에 스탠드만 켜 두었을 때는 검은색이 된다.  그 액자와 사진은 사진사님께서 주신 선물이었다. 새해가 되어 책꽂이 정리를 하다가 발견했다. 어딘가 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C4p%2Fimage%2FME6QBlE4JnBCocDR0ZSnIpVCQNw.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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