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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태태파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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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두 아들의 아빠, 30대 직장인. 일상 속에서 의미를 찾습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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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01T02:51:25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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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밀가루와 설탕은 조력자 - 밀가루와 설탕 끊기 -24일 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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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5-10-11T13:32:41Z</published>
    <summary type="html">밀가루와 설탕이 한포진의 주범은 아닌 것 같다. 힘들게 끊었지만 스테로이드 약의 도움 없이는 피부질환이 완전히 낫진 않았다. 정신도 맑아졌고 살고 빠졌지만 한포진만은 쉽게 해결되지 않았다.   아무래도 직접적인 원인은 스트레스다. 피로 누적으로 인한 스트레스. 육아하면서 새벽에 잠을 잘 못 자니 그 피로 때문에 한포진이 심해진 것 같다. 집안일하면서 물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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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음식을 버리는 게 미덕이다 - 밀가루와 설탕 끊기 -22일 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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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type="html">와이프가 닭강정을 시켰다. 나의 의지가 살짝 흔들렸다. 튀긴 닭과 달콤 짭짤한 양념, 밀가루와 설탕으로 만들 수 있는 최강의 조합이었다. 육아에 지친 몸을 침대에 누이며 먹을까 말까 고민했다.   &amp;ldquo;난 안 먹을게&amp;rdquo; 몸과 마음이 따로 놀았지만 눈앞에 있는 닭강정을 외면하기로 했다.   와이프는 닭강정을 몇 점 먹더니 짜증 내며 말했다.  &amp;ldquo;근데 이거 왜 이렇&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C9x%2Fimage%2Fh5UilekFSFIHB-ZQSwVjZlUy0zo.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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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빠도 누군가의 아들이란다 - 밀가루와 설탕 끊기 -20일 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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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07T06:23:01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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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type="html">나이가 30이 넘었지만 아직도 부모님 품은 따뜻하다.   명절을 맞아 첫째를 데리고 본가로 올라갔다. 둘째는 아직 5개월이라 와이프와 집에 있었다. 부모님은 이제 일흔이 다 되셨지만 아들이 힘들게 손주와 올라온다고 서울역까지 마중 나오셨다. 내가 열차에서 내리자마자 아버지는 내 짐을, 어머니는 손주를 안아주셨다.   집에 도착하니 할머니와 누나가 반갑게 맞&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C9x%2Fimage%2FCUNi8Qm2nrmWd_DMSP6zPG4aUas.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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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포진으로 가장 힘들 때 - 밀가루와 설탕 끊기 -17일 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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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type="html">오랜만에 만나는 부모님은 내 손을 보고 걱정하신다. &amp;lsquo;얼마나 고생했으면 손이 저렇게 됐을까...&amp;rsquo;하고. 사실 한포진은 별로 심각한 병이 아니다. 피곤하면 생기는 병이다. 단지 손에 붉은 습진들이 생겨서 아파 보일 뿐이다. 하지만 오랜만에 만나는 아들 손이 이러면 근심이 생길 수밖에 없다.   이번 명절에는 첫째를 데리고 부모님 집에 갈 예정이다. 손을 안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C9x%2Fimage%2F7psoOfDvrzQMe8VE6LoO6dwN0Qg.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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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이한테 협박하지 말자 - 23개월 아이 육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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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02T21:30:58Z</updated>
    <published>2025-10-02T21:30:58Z</published>
    <summary type="html">협박은 아이에게 상처를 남기고 나는 밤새 후회한다. 나의 인내심이 부족해서 실수를 저질렀다. 아이는 아직 말을 못 한다. 밥을 안 먹고 배시시 웃는 것만으로도 자기 의사표현을 다 한 것이다. 밥을 다 먹는 게 옳다고 생각해서 저급한 방식으로 아이의 행동을 교정하려 했다.   &amp;ldquo;밥 안 먹으면 이제부터 간식 안 줄 거야&amp;rdquo; 아이는 멍한 표정으로 날 쳐다봤다. 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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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스마트폰을 끊으니 스마트해졌다 - 밀가루와 설탕 끊기 그리고 스마트폰도 -15일 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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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02T06:01:34Z</updated>
    <published>2025-10-02T01:28:29Z</published>
    <summary type="html">스마트폰 속에는 다른 사람들의 삶만 존재한다. 나에게 그다지 좋은 영향을 주지는 않지만 너무 재밌다. 그래서 계속 보게 되고 피로를 누적시켜 정작 나의 삶에는 집중하지 못하게 된다.   육아퇴근을 하고 침대에 누웠다. 스마트폰은 충전기에 꽂고 협탁에 올려두었다. 시간은 9시 반, 원래는 유튜브를 보다가 잠이 들었을 거다. &amp;lsquo;잘못된 보상심리&amp;rsquo;를 해결하고자 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C9x%2Fimage%2FbigaCvo-0_kPGef1EWx_kAyYTQU.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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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스마트폰도 끊자 - 밀가루와 설탕 끊기 -13일 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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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01T12:26:03Z</updated>
    <published>2025-09-30T01:05:27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이러니하게도 한포진(피부질환)은 차도가 미미하고 다른 것들만 좋아졌다. 살이 빠지고 정신이 맑아졌다. 그리고 만나는 사람마다 얼굴피부가 좋아졌다고 말한다. 그런데 지금 당장 고통스러운 건 이 한포진이다. 육아하는 데에 커다란 지장을 준다. 그렇다고 다시 스테로이드의 노예가 되고 싶진 않다. 13년 노예생활을 했으면 충분하다.  나의 생활습관을 되돌아봤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C9x%2Fimage%2FJsfzVB-E6Td4s-hcNiY3zRofNVY.WEBP"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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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밥을 더 먹는데 살은 빠졌다 - 밀가루와 설탕 끊기 -9일 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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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01T12:25:03Z</updated>
    <published>2025-09-27T02:00:19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은 건강검진을 다녀왔다. 원래 건강검진은 아침 일찍 가서 일찍 끝내고 공짜 휴가를 만끽하던 날이었다. 아침 8시쯤 가면 막힘없이 검사를 받을 수 있다. 그러나 육아하는 사람은 그럴 수 없다. 첫째를 어린이집에 데려다주고 가야 하기 때문이다. 뒤늦게 갔더니 접수만 28번째였다. 1시간이면 끝날 것을 2시간 반을 했다.   건강검진하면서 가장 두근거릴 때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C9x%2Fimage%2F8yo08NElbHnSbbtoz-LR2N8dv-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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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옆구리살, 한포진 개선 - 밀가루와 설탕 끊기 -7일 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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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01T12:24:14Z</updated>
    <published>2025-09-25T04:29:26Z</published>
    <summary type="html">드디어 일주일이 지났다. 아직까지 한 번도 밀가루와 설탕을 먹지 않았다. 그런데 오늘은 위기가 좀 있었다. 와이프가 점심에 초밥을 시켰는데 사이드로 치킨샐러드를 주문했다. 시킨지 몰랐던 터라 치킨샐러드가 배달봉지에서 암살자처럼 튀어나왔다. 하마터면 치킨샐러드를 먹을 뻔했다.   일주일이 지나고 보니 아직까지 밀가루와 설탕이 안 당기는 게 신기하다. 별로 먹&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C9x%2Fimage%2F70FR2UNha1x-fltBQ4Ku4sWMRdU.WEBP"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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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정신이 맑아졌다 - 밀가루와 설탕 끊기 -5일 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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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01T12:23:41Z</updated>
    <published>2025-09-22T23:35:01Z</published>
    <summary type="html">밀가루와 설탕을 끊기로 한지 5일이 됐다. 신기하게도 정신이 맑아졌다. 매일 피로 때문에 &amp;lsquo;몸이 짓눌리는&amp;rsquo; 느낌을 받았는데 그게 사라졌다. 새벽 4시면 둘째한테 분유를 주는데, 항상 비몽사몽 한 채로 수유를 했다. 밀가루와 설탕을 끊고는 새벽에도 정신이 또렷해졌다.  또, 정신이 맑아진 덕분인지 간식에 대한 충동이 사라졌다. 새벽 4시부터 저녁 9시까지 육&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C9x%2Fimage%2FZQ1btJuZCDkwWy5k9K55zEH4Ih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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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밀가루와 설탕을 끊으려고 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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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19T23:03:33Z</updated>
    <published>2025-09-19T23:03:33Z</published>
    <summary type="html">둘째가 열이 많이 나서 소아과에 갔다. 한 달 전에도 요로감염 때문에 응급실에 갔었다. 그때 봐주셨던 과장님한테 다시 갔다. 그 과장님은 친절하고 꼼꼼하셨다.   진료실에 들어가자마자 과장님은 심각한 표정으로 &amp;ldquo;아이고 어떡해&amp;rdquo;라고 했다. 난 살짝 당황했다.  &amp;lsquo;어떻게 보자마자 알지? 명의인가?&amp;rsquo;라고 생각하며 멀뚱멀뚱 쳐다봤다.   &amp;ldquo;아기 말고 아빠. 아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C9x%2Fimage%2FNNFiU4E8-23iBU80RIwBY55wpyQ.WEBP"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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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squo;영포티&amp;rsquo;라고 조롱하는 이유 - 나와 다른 건 싫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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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16T01:16:19Z</updated>
    <published>2025-09-16T01:16:19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 &amp;lsquo;영포티&amp;rsquo;라는 용어가 이슈다. 인터넷 커뮤니티에서나 종종 쓰이던 용언데, 조선일보에서 &amp;lsquo;영포티&amp;rsquo;에 대한 기사를 썼다. 우리 주변에 있을 법한, 아주 절묘한 일러스트가 인터넷 커뮤니티를 돌아다니게 됐다.   https://www.chosun.com/national/weekend/2025/08/30/TQBOWMTD6VB57AG274JTV5IRUY/?ou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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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공부 유전자는 별로 안 중요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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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13T14:52:46Z</updated>
    <published>2025-09-13T14:52:46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 유튜브를 보면 의사들과 학원 강사들이 자주 나온다. 자신의 전문 분야 외에도 세상만사에 대해 얘기한다. 그중에서도 &amp;lsquo;공부는 유전자의 영향이 크다&amp;rsquo;고 한다. 이들은 왜 그런 말을 할까?    - 자신이 특별한 존재이길 원한다 미디어에 나오는 사람들의 목적은 단 하나다. 바로 인기를 끄는 것. 유명해져야 사람들이 따르고 그것이 부를 가져다준다. 의사들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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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물경력이 되어가는 과정 - 커리어의 무덤, 공공기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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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5-09-09T14:49:35Z</published>
    <summary type="html">입사 초에 이런 생각을 했었다.   &amp;lsquo;여긴 왜 무능한 사람 밖에 없을까?&amp;rsquo;  일을 안 하려는 사람, 일은 많이 하는데 핀트를 못 잡는 사람 등. 지금은 이들이 이해가 된다. 그래도 아직은 이들처럼 되고 싶지 않다. 하지만 한 가지 확실한 건 이들은 나의 미래 모습이다.   아래는 내가 생각하는 물경력이 되어가는 과정이다.   - 아웃소싱 위주의 업무 토목공</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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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육아 해방촌, 스타벅스 - 30분의 휴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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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08T07:01:39Z</updated>
    <published>2025-09-08T07:01:39Z</published>
    <summary type="html">난 요즘 인생에서 가장 가성비 있게 행복감을 느낀다. 4,700원이면 해외여행에서나 느낄 수 있는 설렘과 낯섦을 만끽할 수 있다. 첫째 아이를 어린이집에 등원시킨 후 근처 스타벅스에서 30분 정도 앉아있다 집에 간다.  어린이집에서 스타벅스를 가려면 좁은 골목길을 지나야 한다. 맞은편에서 차라도 오면 눈치싸움이 시작된다. 하지만 난 이미 스타벅스를 가겠다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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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수족구병에 걸려보니 - 아이는 더 힘들었겠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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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5-09-05T10:49:48Z</published>
    <summary type="html">두 살인 첫째 아이가 수족구병으로 일주일을 고생했다. 다행히 아이는 다 나았는데 내가 옮아버렸다... 마스크를 안 꼈던 업보인 것 같다.   아침부터 몸이 안 좋더니 점심엔 열이 났다. 침을 삼키기도 힘들 정도로 목이 부었다. 병원에 가니 수족구가 맞다고 했다. 약을 받아서 먹었는데도 목이 너무 아파 뭘 먹을 수가 없었다.   첫째가 수족구병에 걸렸을 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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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0대 중반, 운동보다 중요한 게 생겼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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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30T23:02:42Z</updated>
    <published>2025-08-30T22:59:51Z</published>
    <summary type="html">30대 초반까지만 해도 운동이 가장 중요한 생활습관이었다. 외모를 가꾸기 위해, 학업이나 직장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운동을 열심히 했다.  수면이나 식습관은 별로 신경 쓰지 않았다. 잠을 좀 덜 자도 피곤하지 않았다. 칼로리가 높은 음식을 먹어도 운동 좀 하면 금방 몸무게가 돌아왔다. 그런데 30대 중반으로 가면서 몸이 달라졌다.   하루 8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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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유자재로 운전하는 붕붕카 - 18개월 남자아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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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14T22:03:18Z</updated>
    <published>2025-05-12T12:19:26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아이에게 붕붕카 타는 방법을 가르쳐 주지 않았다. 정확히는 가르칠 수 없었다. 발을 굴러 앞으로 나아가게 하는 것을 만 1세 아이에게 가르치는 건 불가능했다. 하지만 이제는 자유자재로 운전한다. 앞으로도 나아가고 뒤로도 간다. 막다른 길에서는 유턴해서 돌아간다. 나는 그저 &amp;ldquo;손잡이 꽉 잡아&amp;rdquo; 라고 말했고 항상 칭찬을 해줬다.   아이가 돌쯤 됐을 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C9x%2Fimage%2F3rH7ay9nvc2kl4GLoMpZeWAuE-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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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이 재우는 루틴의 변화 - 18개월 아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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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08T04:34:45Z</updated>
    <published>2025-05-07T14:51:53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제 아이가 말을 조금은 알아듣는다. 그래서 재울 때대화를 시도해 봤다.   &amp;ldquo;코 자러 갈까?&amp;rdquo; 나는 두 손을 모아 왼쪽 귀에 대고 고개를 기울이며 아이에게 말했다.  아이는 두 팔을 벌려 내게 안겼다. 그리고 내가 침대로 데려가니 1분도 채 되지 않아 침대로 내려달라고 했다. 아직 말은 못 하지만 내 말을 이해하고 본인의 뜻을 전달했다.   예전에는 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C9x%2Fimage%2Fc4Tcl4JS3B0mO3tFUiwenkhl6Z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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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람 때문에 관두지 말라고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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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07T14:13:01Z</updated>
    <published>2025-05-05T11:28:57Z</published>
    <summary type="html">회사생활 하다 보면 가끔 듣는 얘기다.   근데 사람 스트레스 빼고 회사를 갑자기 그만 둘 이유는 잘 없다. 급여가 적거나 근무지가 맘에 안 드는 것도 당분간은 참을 수 있다. 더 공부해서 좋은 조건으로 이직하면 된다. 어떻게 보면 희망을 품고 불만을 참아낼 수 있다.   그래도 사람 때문에 그만두진 말아야 한다. 다른 회사를 가더라도 이상한 사람은 또 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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