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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besimple</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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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besimple의 브런치스토리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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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05T00:33:05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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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흔넷에 시작하는 치아교정_3화 - 전략적 제휴인가, 일방적 통보인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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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2T03:00:08Z</updated>
    <published>2026-04-02T03:00: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집으로 돌아오는 길, 머릿속엔 '천만 원'이라는 숫자가 전광판처럼 깜빡거렸다. 이건 단순히 예금 잔액의 문제가 아니었다. 마흔 중반, 아이 학원비와 노후 준비, 그리고 끝없는 대출 이자 사이에서 '나의 턱'을 위해 천만 원을 꺼내 쓰겠다는 선언은 일종의 반란이었다.  현관문을 열자 저녁 공기가 평온했다. 아무것도 모르는 남편은 소파에 앉아 TV를 보고 있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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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흔넷에 시작하는 치아교정_2화 - 치열한 고민 끝에 드디어 결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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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8T09:00:14Z</updated>
    <published>2026-03-18T09:00:14Z</published>
    <summary type="html">정밀검사 결과를 들으러 간 날. 원장 선생님께서 내 이름을 부르시고 상담실에 마주 앉았다.  모니터에 띄워진 나의 해골사진을 보면서 말씀하신다. &amp;quot;여기까지 넣을 수 있어요.&amp;quot; 내 턱뼈에 노오란 선을 긋는다... 어머나.... 꽤 많이 안쪽으로 들어간다.??  &amp;quot;정말요? 와!&amp;quot; 그 선이 내가 앞으로 살게 될 얼굴의 경계선 같이&amp;nbsp;느껴졌다. 이렇게 감탄한 다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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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흔넷에 시작하는 치아교정_1화 - 이 돈을 들이는 게 맞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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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6T09:09:31Z</updated>
    <published>2026-03-16T09:06:35Z</published>
    <summary type="html">양악수술을 안 해도 주걱턱을 고칠 수 있다니! 그게 뭐가 됐든 당장 하고 싶었다.  &amp;quot;총 얼마나 드나요...?&amp;quot; 그건 정밀 검사를 해 봐야지만 알 수 있다고 했다. 정밀 검사 결과를 토대로 치료계획을 세우고, 그 계획이 확정돼야 어떤 장치들이 필요한지 확정이 되기 때문이었다.  정밀검사비는 25만 원이었다. 만만치 않은 금액이다.  사람들은 큰돈이 드는 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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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흔넷에 시작하는 치아교정_0화 - 나만 몰랐나 비수술 턱교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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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3T10:22:22Z</updated>
    <published>2026-03-13T10:22:22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주걱턱이다. 어렸을 때부터 따라다니던 별명이 있다.마녀 할멈. 빗살무늬 토기... 등등  묘하게 꺼진 중안부와 바깥으로 튀어나온 턱 모양 때문인지사람들은 나를 보면 그런 게 떠오르는 모양이다. 아니, 모른 척하면 안 되지.  나 역시 그렇다는 것을 알고 있다...  더 무례한 사람들도 있었다. &amp;ldquo;한 번만 잡아봐도 돼?&amp;rdquo; 대체 뭘...?? 그러더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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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진짜'라는 말의 수상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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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7T17:56:00Z</updated>
    <published>2025-12-17T17:56: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진짜 좋아, 진짜 너한테만, 진짜 사랑해..   '진짜'가 활약하는 곳은 어디든 좀 수상하다. 진짜만 말하는 세상에는 그 말이 필요없을테니까 이 말이 난무하는 건, 진짜가 귀해졌다는 반증일 것이다.  그 말은 꽤 유혹적이어서 나에게만 속삭이는 비밀같고, 특별한 배려같다. 그래서 기꺼이 속고 싶어진다.  하지만 나에게 '진짜'는 희한하게도 명치에서 걸러진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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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김부장은 기득권인데... -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부장 이야기를 내가 왜 짠하게 느끼는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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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0T03:00:18Z</updated>
    <published>2025-12-10T03:00:18Z</published>
    <summary type="html">보는 내내 마음 아파하면서 '저것은 현실고증이 너무 잘 됐다' 그래서 너무 고자극이라, 한 번에 몰아볼 수 없다.  그렇게 공감하면서 봤다.  그런데 마지막 회까지 보고 며칠이 지난 지금은 아무리 생각해도 김부장은 기득권인 것이다.  대기업에 들어가서 부모님 도움 없이 스스로 서울에 자가도 마련할 수 있고 임원까지 바라볼 정도로 고속승진을 해왔다면 그는 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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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요란하지 않은 독서 - 그냥 책만 좀 재미있게 읽으면 안 될까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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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03T03:00:18Z</updated>
    <published>2025-12-03T03:00:18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실 잘 모르겠다.내가 내향형이라 그런 건지, 고집이 세서 그런 건지. 그런데 정말 &amp;lsquo;책&amp;rsquo;만큼은 요란하지 않게 읽고 싶다.  책을 읽고 꼭 글을 써야 하나?책을 읽고 꼭 함께 대화를 나눠야 하나?책을 읽고 꼭 작가 북토크에 가야 하나? 나는 다 하고 싶지 않다.  내가 진짜 좋아하는 책 읽기는,몸은 따뜻한 이불 속에 두고머릿속으로는 온갖 세상을 헤집고 다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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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색하지 않은 삶을 위하여... - 책리뷰_명랑한 이시봉의 짧고 투쟁 없는 삶/이기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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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4T07:05:58Z</updated>
    <published>2025-10-24T07:05:58Z</published>
    <summary type="html">책 표지에 개가 그려져 있길래, 개가 등장하는 소설이라고만 생각했지 진짜 '개'책일 줄은 몰랐어요. 등장하는 '개' 이름이 '이시봉'이더라고요.  책은 이시봉의 에피소드로 시작합니다.  개 이시봉과 개집사 이시습이 사는 동네에 길고양이들을 잡아다가 죽이는 범죄자가 있어요. 새끼고양이도 개의치 않고, 고양이를 잡아다 케이블 타이로 목 매달....아서 꼭 무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CQG%2Fimage%2F3LhvaXhgskayLC90B7n9Yzj1uvc.jpg" width="3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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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필사는 노동일까, 창작일까? - 케네스 골드스미스 &amp;lt;문예비창작&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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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05T00:21:57Z</updated>
    <published>2025-09-04T23:55:13Z</published>
    <summary type="html">필사에 대한 첫 기억 여러분은 필사를 해 보신 적이 있나요? 저는 엄마가 성경책을 펼쳐놓고 줄 쳐진 노트에 정갈하게 글자를 옮겨 적는 모습을 자주 보며 자랐습니다. 틀린 글자를 지우기 위해 펜모양의 수정액을 쓰다가 수정테이프를 쓰면서 좋아하셨던 모습이 기억납니다.  제게 필사는 일종의 '기도'처럼 보였습니다. 반듯하게 앉아서 입으로 중얼중얼하는 모습은 촛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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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편안함'을 제대로 습격 당한 책 - 마이클 이스터 &amp;lt;편안함의 습격&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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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02T10:26:30Z</updated>
    <published>2025-09-02T10:26:30Z</published>
    <summary type="html">'편안함을 물리칠수록 내 몸이 건강해지겠구나!' 이 책을 다 읽고 내린 결론입니다. ​ 몸을 움직이게 하는 독서 최근에 가장 재미있게 읽은 책을 꼽으라면, 저는 주저없이 이 책 『편안함을 습격』을 꼽을 만큼 즐겁게 독서를 했는데요, 읽는 재미 뿐만 아니라 이 책은 실제로 사람을 대단한 '실천가'가 되게 만듭니다. 저는 읽고 나서, 아니 사실은 읽는 중에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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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보편교양&amp;gt; 속 추천 도서 - 김기태 &amp;lt;보편교양&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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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26T09:13:21Z</updated>
    <published>2025-08-26T09:13:21Z</published>
    <summary type="html">저는 교양 있는 인간이 되고 싶은 사람입니다. 그런데 '교양'이라는 게 대체 뭘까요?  사람마다 &amp;lsquo;교양&amp;rsquo; 하면 떠오르는 게 다릅니다. 누군가는 고전, 누군가는 예술, 또 누군가는 그냥 예의 바름을 떠올리죠. 그런데 김기태의 소설 『보편교양』 속에서 작가는 이 단어를 아주 진지하게 붙잡고 씨름합니다. 그래서 교양 있는 사람이 되고 싶은 저에게 김기태의 『보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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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모든 책은 '실용적'입니다 - 핵심에서 멀어지는 기이한 독서 리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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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23T11:22:38Z</updated>
    <published>2025-08-23T11:22:38Z</published>
    <summary type="html">책 읽는 것을 좋아합니다. 제게 독서가 시작된 후, 인생에서 했던 모든 행위들은 책이랑 얽히지 않은 것이 거의 없을 정도죠.  이런 식입니다. &amp;lsquo;흐르는 강물처럼'을 읽고는 &amp;lsquo;그래서, 이 복숭아 어디 건데? &amp;lsquo; 하면서 최고의 복숭아를 찾기 위해 몇 날 며칠을 검색하고, 김기태 작가의 &amp;lsquo;보편 교양'을 읽고는 도대체 주인공이 어떤 책들을 학급문고로 갖춰 놓았을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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