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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집에 있는 것을 좋아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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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01T06:12:44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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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전거로 출근하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 나는 자출한다 고로 생각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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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17T14:26:55Z</updated>
    <published>2025-05-14T02:10:30Z</published>
    <summary type="html">먼저 이 글의 제목은 혜민 스님의 책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에서 따 왔음을 밝힌다.  자전거를 타고 출근하는 날 나는 새벽 5시 40분에 기상해 6시에 집을 나선다. 요즘 같은 계절에는 이미 해가 떠 사위가 밝아진 시간이다. 이 시간에 자전거를 타고 동네를 벗어나 자도(자전거 도로라는 뜻)로 진입하고, 그곳에서 10여 킬로미터를 달리다 보면 평소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Cbx%2Fimage%2FzI3EKP6eiFOaxzRpjXYrjYEIn8o.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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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시는 자전거를 사고 싶지 않았던 사연 - 공공자전거가 있기 전부터 자전거는&amp;hellip;</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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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14T05:09:01Z</updated>
    <published>2025-05-07T01:00:24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 한국인들은 카페에서 랩톱 컴퓨터나 태블릿을 이용해 작업을 하다가 화장실 이슈로 잠시 자리를 비울 때 그것들을 그대로 두고 다녀온다. 때때로 붐비는 카페에서 주문 전 자리를 먼저 맡고자 할 때 해당 자리가 선점되었음을 표시하기 위해 휴대폰이나 지갑 등의 소지품을 올려놓고 주문하러 가기도 한다. 그리고 이 고가의 소지품들은 사라지지 않고 그대로 그 자리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Cbx%2Fimage%2FKpQFLwboaaF9y1t8487b2FUdKS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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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퇴근에 걸리는 시간이 더 짧은 현상에 대한 고찰 - 집에 있어도 집에 가고 싶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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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29T13:37:59Z</updated>
    <published>2025-04-23T01:00:24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자전거를 타고 일터와 집을 오갈 때마다 스마트 워치로 주행 거리, 고도, 속도, 시간과 심박수 등을 기록한다. 꾸준히 자전거 출퇴근을 이어가며 이 기록이 쌓이다 보니 흥미로운 사실을 알게 됐다. 분명 같은 코스를 방향만 반대로 달리는데 이상하게 퇴근에 걸리는 시간이 항상 더 짧고, 평균 주행 속도가 빨랐다. 코스 안에서 오르내리는 구간이 퇴근길에 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Cbx%2Fimage%2FCM-GOmx8IBgZpZ9yq_-gKEvBHJ4.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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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전거 출퇴근의 기쁨과 슬픔 - The joys and sorrows of jajeongeo</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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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19T11:30:41Z</updated>
    <published>2025-04-16T01:00:15Z</published>
    <summary type="html">먼저 이 글의 제목은 장류진의 소설 《일의 기쁨과 슬픔 》에서 따 왔음을 밝힌다.  지난해 여름 자전거를 구매한 뒤로 한 겨울이 되기 전까지 꽤 부지런히 자전거를 타고 일터로 향했다. 그 과정에서 느낀 자전거 출퇴근의 장점, 다시 말해 자전거 출퇴근이 나에게 준 기쁨에 대해 이야기하자면 앉혀 놓고 날밤을 새워도 모자라지만(뻥임 그 정도 아님) 몇 가지로 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Cbx%2Fimage%2FWtKHZ6BoKgDd8EEOI1J_KcmR-TM.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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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첫 미니벨로, 쎄쎄 - 비올리바이크 출신 민트 T9C를 맞이한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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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09T03:14:32Z</updated>
    <published>2025-04-09T01:00:11Z</published>
    <summary type="html">회사에는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는 자전거 동아리가 있었다. 언젠가 협업하는 부서와의 회식 자리에서 운동을 좋아한다는 말을 했다가 동아리 가입을 권유받기도 했다. 잠시 관심을 가졌지만 회원 전체가 아재들로만 구성되어 있다는 정보를 입수한 뒤 자연스레 흥미가 소멸되었고, 이후 마주치기만 하면 자전거 동아리를 영업하는 아재들을 피해 다녔다. 하지만 자전거를 사야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Cbx%2Fimage%2Fly51ER3Ig0aeL47RCfxmbuFxrmw.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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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프롤로그: 자전거 출근의 서막 - 붐비는 대중교통과의 안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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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19T03:24:48Z</updated>
    <published>2025-04-02T01:00: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작년 여름, 이사를 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나는 자전거를 구입했다. 이사한 집에서 회사까지는 버스를 타면 러시 아워 기준으로 30~40분 정도였지만 입석 금지가 시행되면서 나는 매일 버스를 몇 대씩 보내고 나서야 출근길에 오를 수 있었다. 이 시간까지 계산해서 통근 시간을 1시간 10분으로 잡아야 했고, 그 생활에 슬슬 약이 오르던 차였다. 왜냐하면 굳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Cbx%2Fimage%2FoRzE4zIdDSJgMav7dbX1OjUh-UY.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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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좋아하는 소설가의 반짝이는 에세이를 읽는 마음 - 장류진,《우리가 반짝이는 계절》을 읽고 나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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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17T02:01:13Z</updated>
    <published>2025-03-17T00:00:53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느 날 문득 나는 공허한 기분이 들 때마다 나도 모르게 교보문고 앱에 접속해 '장류진'을 검색하는 나를 발견했고, 그 오랜 습관을 발견했을 때 '어머 나 이 작가 좋아하나 봐 어머어머...' 하고 생각했다. 그 사실을 의식하기 전에는 그의 책을 사 모으면서도, 누군가에게 책 선물을 할 때면 주저 없이 그의 첫 단편집 《일의 기쁨과 슬픔》(창비, 2019.&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Cbx%2Fimage%2FEJyAtoX05uzGxULT0lopSt6uRnY.jpg" width="458"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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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말이나 행동으로 하거나 하지 않은 사소한 것들에 대하여 - 클레어 키건, 《이처럼 사소한 것들》을 읽고 나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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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11T01:15:12Z</updated>
    <published>2025-03-10T23:56:20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클레어 키건이라는 작가와 그의 작품에 대해 무지한 상태에서 &amp;lsquo;역대 부커상 후보에 오른 가장 짧은 작품&amp;rsquo;이라는 문구만 보고 이 책을 골랐다. 최근 3연속으로 비문학 도서를 읽어 멀미가 나던 차였고, 재미난 소설을 빠르게 읽어내 머릿속을 좀 비우고 싶은 욕구가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페이지를 몇 장 넘기지 않았을 때 그런 목적이라면 나는 완전히 책을 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Cbx%2Fimage%2FgKqFzuLVbHY1lN8EiWrly4HVUhI.jpg" width="458"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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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대의 변화에 대비하기 위한 예보 확인 - 송길영, 《시대예보: 핵개인의 시대》를 읽고 나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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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10T01:16:05Z</updated>
    <published>2025-03-09T23:35:53Z</published>
    <summary type="html">송길영의 《시대예보: 핵개인의 시대》는 기술의 발전과 사회구조적 변화 속에서 탄생한, 기존에 없던 존재인 새로운 개인을 &amp;lsquo;핵개인&amp;rsquo;으로 정의하며, 이 핵개인이 어떤 사회, 경제, 문화적 맥락에서 탄생했는지, 그리고 이들이 새로운 삶의 방식을 어떻게 모색하는지에 대해 다룬다. 나아가 핵개인의 시대를 살아내기 위해 무엇을 준비하고 어떤 태세를 갖춰야 할지에 대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Cbx%2Fimage%2F8yI-PZtUEC63MzS3A2bLxUP6KqE.jpg" width="4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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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돈 걱정하며 《돈워리스쿨》읽은 사연 - 정현두,《돈워리스쿨》을 읽고 나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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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07T04:41:16Z</updated>
    <published>2025-03-06T23:41:37Z</published>
    <summary type="html">정신을 차리고, 경각심을 가지고, 주의를 기울여 경제 공부를 해야겠다고 생각한 것은 2024년도 연말정산을 치른 지난 1월 중순경이었다. 위키피디아에 따르면 연말정산이란 급여소득에서 원천징수한 세액의 과부족을 연말에 정산하는 것을 말한다. 국세청에서 1년 동안 간이세액표에 따라 세금을 미리 징수해 걷은 뒤 연말에 이것저것 따져보고 더 걷었으면 환급해 주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Cbx%2Fimage%2FFZR_pFzo1dQAN-rhZEXEg5tMg8o.jpg" width="458"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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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직접 쓰는 글에 힘이 있을까? - 사이토 다카시의 《글쓰기의 힘》을 읽고 나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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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06T03:03:00Z</updated>
    <published>2025-03-06T00:12: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금으로부터 상당히 여러(무척 많은) 해를 거슬러 올라가 내가 열두 살이었던 시절 나는 글쓰기를 아주 좋아하는 초딩이었다. 친구도 많지 않았고, 많은 친구를 원하지도 않았기에(진짜임) 방과 후에는 대개 책을 읽었다. 부모님은 맞벌이를 하셨고, 어머니는 항상 바쁘셨지만 가끔 학교에서 교실 하나를 비우고 청소년 권장 도서를 판매하는 행사를 진행할 때면 빠짐없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Cbx%2Fimage%2FSlOl8ZgPvC4vnhX_jXGpPXvKWi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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