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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정덕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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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시인이며 오마이뉴스 시민기자로 활동하는 한계령 작시자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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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01T07:32:47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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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설 한계령 7 - 7. 새로운 경험과 아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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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07T15:56:55Z</updated>
    <published>2025-03-07T09:36:50Z</published>
    <summary type="html">소설 한계령 6편으로 이동  7. 그날 밤, 언제 잠이 들었는지조차 알 수 없었다. 꿈속에서 엄마를 만났다. 분명 엄마인데, 손을 뻗어도 가까워지지 않는다. 부르고 싶은데 목소리가 나오지 않고, 점점 더 멀어지는 느낌. 흐릿한 형체 속에 엄마가 서 있지만, 얼굴이 보이지 않았다. 희미한 윤곽만이 어둠 속에서 아른거렸다. 손끝에서 빠져나가는 안개처럼, 닿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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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설 한계령 6 - 6. 100리 넘는 눈길을 걸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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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07T09:38:11Z</updated>
    <published>2025-03-05T09:33:44Z</published>
    <summary type="html">소설 한계령 5편으로 이동  6. 입술을 꾹 다물고 고개를 끄덕였다. 손바닥을 비비자 얼얼한 감각이 남아 있었다. 하지만 더 서늘한 건 마음속이었다. 눈길을 걷다 보면 누구나 한 번쯤은 넘어진다고 했다. 하지만 오늘 처음 넘어지면서 깨달았다. 눈은 그저 하얗게 쌓이기만 하는 게 아니라, 길을 지우고, 발을 잡아 넘어뜨릴 수도 있다는 걸. 뒤를 돌아보았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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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설 한계령 5 - 5. 따뜻한 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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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05T10:10:20Z</updated>
    <published>2025-03-04T23:04:48Z</published>
    <summary type="html">소설 한계령 4편으로 이동  5. 설이 지난 뒤, 나는 전날 아버지가 가져다준 까만 털실로 짠 모자를 기분 좋게 눌러쓰고 있었다. 손으로 만져보니 포근하고 따뜻했다. 새 모자를 쓰고 큰집에 가면, 달달한 고구마를 많이 먹을 수 있을 거라는 생각에 마음이 들떴다. 아침밥상에는 김이 모락모락 나는 보리밥과 된장국이 올려져 있었다. 장수와 인자는 말없이 숟가락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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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설 한계령 4 - 4. 눈길을 나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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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05T10:38:49Z</updated>
    <published>2025-03-04T22:54:12Z</published>
    <summary type="html">소설 한계령 3편으로 이동  4. 저녁 식사를 마친 아버지는 건너 마을에 일이 있다고 나가셨다. 형과 나, 그리고 장수와 인자는 화롯불을 가운데 두고 할머니와 함께 둘러앉았다. 불꽃은 서서히 부옇게 재를 뒤집어쓰며 흔들렸고 할머니는 무슨 생각을 하시는지 부젓가락으로 화롯불을 다독이며 아무 말씀도 없으셨다. 얼마나 지났을까. 부젓가락을 화로 한쪽에 꾹 눌러</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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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설 한계령 3 - 3. 할머니와 따뜻한 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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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05T10:31:10Z</updated>
    <published>2025-03-04T11:17:33Z</published>
    <summary type="html">소설 한계령 2편으로 이동  3. 아버지는 이른 아침, 할머니가 지으신 밥과 시래기 된장국으로 아침을 드셨다. 밥 한 숟가락을 크게 떠 된장국에 말아 후후 불어 드시던 아버지는 몇 번 씹고는 고개를 끄덕였다.&amp;nbsp;&amp;ldquo;오늘은 바람이 많이 불겠어.&amp;rdquo;&amp;nbsp;문풍지가 부웅 소리를 내며 찬 공기가 방 안으로 밀려들어 오는 거 같았다. 나는 두려움에 몸을 움츠렸다. 아버지는 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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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설 한계령2 - 어머니가 떠난 겨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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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05T17:15:52Z</updated>
    <published>2025-03-04T08:10:24Z</published>
    <summary type="html">첫 회부터 읽기  2. 겨울은 유난히 길고 매서웠다. 어머니가 떠난 후 처음 맞이하는 겨울은 더욱더 추웠다. 바람이 문풍지를 흔들 때마다 집 안까지 서늘한 기운이 스며들었다. 그해 겨울은 눈이 많이 내렸다. 아침이면 온 세상이 하얗게 뒤덮였고, 장작더미 위에도 눈이 쌓였다. 하지만 그 하얀 풍경과는 다르게 우리 집안은 점점 더 황량해져 갔다. 어느 날, 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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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설 한계령 1 - 한계령 시인 정덕수의 자전 소설 1. 어머니와의 이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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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05T10:45:54Z</updated>
    <published>2025-03-04T05:07:50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색령! 누군가 물었다.&amp;ldquo;오색에도 한계령 말고 또 다른 고개가 있어요?&amp;rdquo; 아마도 한계령의 또 다른 이름을 묻는 걸까? 그렇다면 &amp;lsquo;한계령을 한동안 오색령이라 부른 적이 있었고, 소솔령이나 소동라령으로도 불렸다고 한다.&amp;rsquo;고 말해 줄 수 있다. 하지만 그렇게 대답하면 사람들은 대개 의아한 표정을 짓는다. 나에게 한계령(오색령)은 단순히 여행길의 목적지나 여정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Ccd%2Fimage%2FHk17x6g1I1nblsNSC3oAH956G_Y.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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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메밀꽃 향기 - 4.&amp;nbsp;겨울, 동치미와 잘 어우러지는 막국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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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11T03:39:35Z</updated>
    <published>2025-02-11T02:39:40Z</published>
    <summary type="html">▲ 메밀은 척박한 환경에서도 잘 자랍니다. 감자와 옥수수를 거둔 한 여름 밭에 씨를 뿌리면 3달 정도만에 까맣게 알곡이 영급니다.  1970년대 강원도의 산촌 풍경은 세월이 많이 흘렀지만 여전히 마음속 깊이 남아 있습니다. 봄에 심어놓은 감자를 캔 산비탈 밭이나 옥수수를 딴 밭에, 한여름 무더위 속에서 갈아엎은 뒤 메밀을 뿌리면 며칠 뒤 산밭엔 서서히 초록&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Ccd%2Fimage%2FZ3AwU6C62khAOw9MyRg9IlaYaO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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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메밀꽃 향기 - 3.&amp;nbsp;옛 처녀 만나듯 만나는 메밀국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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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11T05:25:34Z</updated>
    <published>2025-02-09T23:46:36Z</published>
    <summary type="html">▲ 설을 목전에 두어야 겨울다운 모습을 만나게 되는 양양은 춘천이나 평창만큼 오래전부터 메밀로 국수를 만들어 먹던 고장이다.  설을 목전에 두었으니 이제부터 이곳 양양지역은 눈이 내리기 시작할 때입니다. 계절이 계절인 만큼 예전엔 겨울에야 본격적으로 즐기던 메밀국수(막국수)에 대해 얘기를 풀어보겠습니다.  막국수의 주재료인 메밀에 대해 빠트릴 수는 없는 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Ccd%2Fimage%2FUPQGK56yWbvfiRqwslxE3FONEq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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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정덕수의 문학의 향기 - 1.&amp;nbsp;노래 한계령의 원작시와 가수 김주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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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11T02:54:17Z</updated>
    <published>2025-02-09T11:42:53Z</published>
    <summary type="html">▲ 최근 유튜브를 통해 김주리가 국악한마당에서 한계령을 부르는 모습을 만났습니다. 별도로 사전녹화를 했음이 분명한 화면입니다.  &amp;lsquo;불후의 명곡&amp;rsquo;, &amp;lsquo;나는 가수다&amp;rsquo;에 몇 번 한계령이 방송됐습니다. 조금 의외로 풍류대장에서도 소리꾼 김주리(1993년 5월 23일 전라북도 전주시 출생)란 이가 한계령을 불렀습니다.  1985년 이후 지금까지 한계령을 부른 수많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Ccd%2Fimage%2F4ijiSaGJ5MhMZ59MmCU6DZp4B4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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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연으로부터의 선물 - 9.&amp;nbsp;욕심부리지 않고 봄을 만끽하는 삶!</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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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11T02:56:17Z</updated>
    <published>2025-02-09T09:12:51Z</published>
    <summary type="html">▲ 정말 오래전에 촬영한 사진입니다. 제가 태어난 집은 1960년대 이렇게 지어진 강원도의 산촌에서 쉽게 만날 수 있던 북방식 구조의 너와집이었습니다. 굴피지붕을 얹은 굴피집에서도 살았었지요. 이런 집의 주변엔 달래와 냉이, 씀바귀가 봄이면 정말 많았습니다.  '맛깔지다'는 느낌에 슬며시 입 안 가득 침샘을 자극하며 마음이 푸근해지는 계절, 가을엔 참으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Ccd%2Fimage%2FV5UMFpQHcvRK0mG7kgBHr9rzsB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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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메밀꽃 향기 - 2.&amp;nbsp;강원도의 매력, 맛으로 느끼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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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09T03:12:09Z</updated>
    <published>2025-02-09T02:37:49Z</published>
    <summary type="html">▲설악산을 필두로 오대산과 태백산, 치악산 등 백두대간의 등뼈를 이루며 솟은 산들은 그만큼 다양한 이야기를 품고 있습니다. ​ 강원도는 최근 강원특별자치도로 도명을 바꿔 사용하지만 그냥 순박하게 강원도로 사용하며 이야기를 시작하겠습니다. 강원도는 대한민국에서 여행자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는 천국 같은 명소로 사시사철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합니다. 더구나 양양&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Ccd%2Fimage%2FVyTqOXOVFlk3iYP_aSJRHWmkfn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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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연으로부터의 선물 - 8.&amp;nbsp;양양 오일장에서는 &amp;lsquo;계절&amp;rsquo;을 판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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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09T06:18:56Z</updated>
    <published>2025-02-08T23:54:01Z</published>
    <summary type="html">태어나서 요리로써 삶을 노래했다. 때에 맞춰 변화하는 자연, 그 순환의 법칙 속에서 지고 살아나기를 반복하는 땅의 생명들에 언제나 도움을 청하듯 손을 내밀었다. 자연의 진솔한 흔적이 녹아든 음식은 땅에 발붙인 또 다른 생명, 사람을 살리기에.  임지호 요리사의 평소 신조였던 듯합니다. 이 내용은 &amp;lt;궁편책&amp;gt;에서 발간한 &amp;lsquo;임지호의 밥 땅으로부터&amp;rsquo;에 저자가 전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Ccd%2Fimage%2FUrdXUWWHtmFgeGvAKtipDNpN6b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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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연으로부터의 선물 - 8.&amp;nbsp;양구에선 곤달비도 곰취의 한 종류라 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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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10T18:27:39Z</updated>
    <published>2025-02-08T05:03:17Z</published>
    <summary type="html">건강한 재료로 조리한 음식(요리)을 찾는 이들이 날이 갈수록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나물을 넣고 지은 밥이 건강식으로 식당에 떡하니 자리 잡은 지 오래기도 합니다. 이렇게 된 이유는 다양하겠지만, 경제적 여유가 생기며 살기위해 먹던 음식에서 어떻게 하면 더 좋은 재료로 즐겁게 먹느냐로 옮겨진 결과도 한 몫 합니다. 기왕에 먹을 거 싱싱하고 건강을 지켜줄 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Ccd%2Fimage%2FyhhOegoKyuMBJfT6hBEF5JI3e4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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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연으로부터의 선물 - 7.&amp;nbsp;「산골촌놈의 산야초 요리」 2탄 &amp;lsquo;샐러드&amp;rsquo;</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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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08T01:38:34Z</updated>
    <published>2025-02-07T22:36:00Z</published>
    <summary type="html">▲ 입춘을 전후해 채취하는 달래와 냉이도 좋은 샐러드 재료입니다.  플레인 요거트 하나만 제대로 활용해도 요리에 놀라운 변화가 일어납니다. 냉이와 씀바귀, 달래 등 입춘부터 얼마든지 채취가 가능한 산야초들도 이 플레인 요거트를 활용한 드레싱 소스만 있다면 건강과 즐거운 식생활을 동시에 가능하게 만듭니다.  생식하기 어려운 두릅이나 눈개승마라도 걱정 없습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Ccd%2Fimage%2FGc_eDh8j7g1dVl859A-GaVFgwJ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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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메밀꽃 향기 - 1.&amp;nbsp;막국수 한 그릇을 얻기 위한 노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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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07T09:58:58Z</updated>
    <published>2025-02-07T08:49:42Z</published>
    <summary type="html">▲설이 지나면 한계령은 그때부터 본격적으로 눈이 내린다. 이때 한계령은 또 다른 풍경을 창조한다. ​ 강원도(아직 강원특별자치도란 말이 익숙하지 않습니다.) 하면 여행을 하기 좋은 고장을 연상하기는 어렵지 않습니다. 설악산을 기본으로 탁 트인 바다와 산이 많은 만큼 그 산과 산 사이를 휘감아 도는 물 맑은 계곡 또한 매력적이지요.  여행에서 먹는 것 또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Ccd%2Fimage%2FRJSHGTThiN_q7hJxqa9wL2pLjZ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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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연으로부터의 선물 - 6. 산골촌놈의 산야초 요리 1탄 &amp;ldquo;냉이 편&amp;rdquo;</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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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10T00:56:40Z</updated>
    <published>2025-02-07T08:36: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산야초에 대한 책을 준비하며 지난해에는 조리법에 대해서는 시간이 촉박하여 정리를 하지 못했었습니다. 그러나 어차피 늦어진 출판, &amp;ldquo;넘어진 김에 쉬어간다&amp;rdquo;는 말처럼 그대로 쉬기는 뭣하겠고, 산야초를 이용한 조리법에 대해 제가 즐겨 사용하는 방법들을 정리하고자 합니다.  ▲ 1월 초 볕이 잘 드는 들에서 만나는 냉이는 이런 모습입니다.  설을 전후하여 시장이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Ccd%2Fimage%2FWswH4WCwPYSV1c2Gh2ud32LzjI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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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연으로부터의 선물 - 5. 전혀 다른 시간을 살아가는 삶</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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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06T23:48:42Z</updated>
    <published>2025-02-06T23:11:04Z</published>
    <summary type="html">▲ 2월이 시작되었습니다. 들녘 볕이 좋은 자리엔 냉이와 달래가 기지개를 켜고 봄을 먼저 시작합니다. 본격적으로 산을 찾는 시기가 아니라면 대체로 대부분의 사람들이 단잠에 든 시간에 글을 쓰거나 책을 읽습니다. 그만큼 정신을 집중하기 좋은 시간이어서 그런가 생각되지만, 낮엔 이런저런 일로 연락이 오거나, 가끔 멀리서 찾아온 이와 함께 시간을 보내느라 그렇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Ccd%2Fimage%2F1X-bwUQj4um2VTuiHBRyAEeIjp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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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연으로부터의 선물 - 4. 산에서의 봄에 대한 정의와 자연산 산나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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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06T21:52:57Z</updated>
    <published>2025-02-06T21:52:57Z</published>
    <summary type="html">▲ 봄을 가장 먼저 알리는 꽃은 매화와 함께 복수초가 아닐까 합니다.  정갈하게 차려진 밥상을 만나면 장소가 어디든지 &amp;ldquo;참으로 정갈한 성품을 지닌 이가 온 마음을 다해 음식을 차려주셨구나&amp;rdquo; 하는 깊은 고마운 마음이 먼저 듭니다. 멋을 부리지 않아도 재료에 충실하며 맛의 깊이를 충분히 담아냈음을 맛보기도 전에 이미 알 수 있습니다.  덜하지도, 넘치지도 않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Ccd%2Fimage%2FW0xwrMZ_LsIcvKJNUN8Gl2s6S5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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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연으로부터의 선물 - 3. 경험과 연륜이 또 다시 새로운 인연이 되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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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06T07:30:47Z</updated>
    <published>2025-02-06T06:30:39Z</published>
    <summary type="html">▲물은 자연이 우리에게 준 귀한 선물입니다. 얼었던 개여울이 풀리면 온갖 생명들이 저마다 봄을 맞으려 일어섭니다.  산이 있으면 반드시 골짜기가 형성되는데 그런 골짜기에는 어김없이 맑은 물길이 자리를 잡습니다. 높은 산에서는 물을 중심으로 자라나는 풀과 나무가 마치 약속이라도 한 듯 종류를 달리하며 자랍니다. 때때로 산의 능선에서 불과 몇 십 보 거리에 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Ccd%2Fimage%2FCOLpEIl3gM61aYI4vJgbboq9PG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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