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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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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orianakoo</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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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소설 [모난집] 저자. 장편, 단편, 에세이,등을 작성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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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02T00:04:38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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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춤추는 사람(1) - 춤추는 사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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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4T00:17:22Z</updated>
    <published>2025-10-24T00:16:39Z</published>
    <summary type="html">처음 그를 만났을 때는, 아마 차가운 날들이 시작하던 때일 것이다. 자유롭던 짧은 옷에서 벗어나 답답한 긴소매를 꺼내 입기 시작할 때. 1년에서 느낄 짜증을 모두 느끼는 시기였다. 몇 개월 전까지만 해도 시원한 바람 속에 흔들리던 내 두 팔은 얇은 천 안에 꽁꽁 싸매어져 있다. 달싹거리는 내 오른팔은 일 날의 자유라도 얻기 위해 차가운 커피를 메마른 입술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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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무음 속의 소음 - 2025 동국대 백일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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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03T02:32:25Z</updated>
    <published>2025-03-03T02:16:51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회는 무음이다.  사회는 학습을 강요하며 무음일 것을 요구한다. 아이가 태어나면 부모들은 검은 마스크를 씌운다. 그리고 등을 두드리며 사람들 사이에 섞이기를 요구한다. 그럼 기저귀를 찬 아이는 뒤뚱뒤뚱 걸어가며 말없이 생활하는 법을 배운다.  진수의 어머니는 특히 무음을 강요했다. 진수는 살면서 소리를 한 번도 낸 적이 없다. 진수는 말을 할 줄 몰랐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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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1. 피터팬, 동심에 대한 어른들의 욕구 - 어른이 되면 날 수 없다. 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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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03T13:49:52Z</updated>
    <published>2025-02-28T12:31:22Z</published>
    <summary type="html">피터팬의 내용을 모르거나, 한 번도 들어보지 못한 경우는 흔치 않다. 어릴 적에 누구나 한 번쯤은 들어봤을 만한 짧고 간단한 동화이다. 그러나 긴 300쪽가량의 책을 읽어본 사람은 많지 않다. 모두 이 이야기를 들을 때는 어렸기에, 축약되어야만 하는 부분도 많았다. 또한 그 악당 후크에 본질적인 책의 핵심이 숨어져 있는 것도 알지 못한다. 나는 오늘 이 영</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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