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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송수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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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찬찬히 향기로울 당신에게. 향기롭지만 아직 알아채지 못한 당신에게 보냅니다. 이 글들은 저와 같은 당신에게 또 나에게 건네는 나지막한 응원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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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02T04:43:18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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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교시 등교를 위해 나섰던 6시 40분 - 챕터 8. 모스(Moss)</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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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29T09:18:59Z</updated>
    <published>2025-04-29T08:15:15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 아침 공방으로 오는데 날씨가 제법 쌀쌀해서 고등학교 시절 등굣길 새벽 공기가 생각났습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시간대를 꼽으라면 새벽 6시 반 상쾌한 공기가 창문을 통해 들어올 때입니다. 이사를 한 후 달라진 환경에 그 시간에 깨고는 했는데 얼마간 몸은 피곤했지만, 그 시간의 공기가 좋아서 1년 넘게 기상 시간을 유지하기도 하였어요. 아는 동생은 10&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CkM%2Fimage%2FvOVIQUnFOt3O5dFwvX9JOfPlIm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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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에게 전하는 느슨한 시간 - 챕터 7. 로즈(Rose)</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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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15T06:24:16Z</updated>
    <published>2025-04-15T03:30:20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 몇 주 간은 이어진 강의 일정과 여러 일들로 정신이 없었어요. 조금은 여유 없는 마음으로 주어진 일만 생각하면서 지내고 있었습니다. 한 강의에서 마끈과 텍을 가져가서 날짜나 쓰고 싶은 내용 써 가실 수 있게 했는데, 지나가는 저를 어르신 한 분이 붙잡으셨어요.  &amp;ldquo;선생님, 제가 쓴 것 보세요. 저에게 바칩니다. 소중한 저에게 선물하는 거예요.&amp;rdquo;  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CkM%2Fimage%2FIzTLjFY5Y4CbdOYBFZuSxeoDDM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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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느 순간 쓰게 된, 글 - 챕터 6. 히노키(Hinoki)</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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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02T12:39:14Z</updated>
    <published>2025-04-02T08:53:34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금 쓰고 있는 글들은 포유짐 이용교 대표님과 함께하는 전자책 만들기 과정을 통해 약 20명의 작가님들과 함께 참여해서 쓰게 되었어요. 공방, 피트니스 센터, 카페, 메이크업 샵, 꽃집 등 다양한 분야의 공간을 각자 운영 중이고 일주일에 한 번씩 쓴 글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모임의 호칭으로 작가님을 사용했는데 그 부분이 점점 좋아졌습니다. 다정하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CkM%2Fimage%2FagO7Zsa6G_JMopGNRqz_CYBGxu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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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휴식 같은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 챕터 5. 코튼(Cotton)</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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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02T13:14:24Z</updated>
    <published>2025-03-21T07:37:17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 달 만에 오롯이 쉬는 날을 가졌어요. 근데 &amp;lsquo;오늘은 정말 아무것도 하지 말고 쉬자.&amp;rsquo; 마음먹어 놓고 곧 있는 수업 준비로 반나절을 사용하고는 &amp;ldquo;어! 이러면 안 되는데!&amp;rdquo; 번뜩 생각이 들었습니다. 진짜 쉬자 마음먹고 ott를 틀어서 무작정 영화들을 찾아보았어요. 이리저리 둘러보아도 보고 싶은 것이 없어서 한참을 찾아보다가 얼마 전 잠깐 보았던 예능에 나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CkM%2Fimage%2FlPt7SNS-mOWSJtYLUEsMyYd2wW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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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조심스럽게 건네보는 응원 - 챕터 4. 만다린(Mandarin)</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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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18T07:50:31Z</updated>
    <published>2025-03-18T03:26: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얼마 전 암에 관한 이야기를 쓴 글을 보았어요. 며칠 전부터 수술받았던 기억이 머리를 맴돌았습니다.&amp;nbsp;벌써 햇수로 3년이 되었네요. 2022년 가을 저는 갑상선 암 수술을 받았습니다. 시간이 너무나 잘 흘러서 돌아보니 벌써 이만치 세월이 흘렀네요. 그러고 보니 목의 수술 자국도 많이 옅어졌습니다.  저는 너무 다행스럽게도 가족력 때문에 몇 년에 한 번 정도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CkM%2Fimage%2FDfYOwlG0y-jCSTXOJhwUyDF-3R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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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랜 친구들의 조용한 응원 - 챕터 3. 프랄린(Praline)</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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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04T08:49:57Z</updated>
    <published>2025-03-04T07:52:21Z</published>
    <summary type="html">저는 최근 자그마한 동네 향수 공방 겸 꽃집을 오픈했어요.&amp;nbsp;&amp;nbsp;많은 분들이 응원을 와주셨고 축하 연락들을 받고 있습니다. 오늘은 중학교 시절 친구들이 찾아왔어요. 케이크를 사 와서 촛불도 불고 왜 그렇게 웃겼는지 기억은 나지 않는데 눈물이 날 때까지 웃다가 재밌게 놀다 갔어요. 축하 파티도 노래 부르면서 해보고, 대박 기원 만세도 해보았어요. 미리 이쁜 선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CkM%2Fimage%2FQflOmkYsDYprq8NLe-D_PYFFOg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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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소해서 특별한 우리들의 추억 - 챕터 2. 무화과(Fig)</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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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04T08:04:32Z</updated>
    <published>2025-03-01T02:56:29Z</published>
    <summary type="html">저는 어릴 때 방학이면 이모댁에 가서 일주일이나 이주일 정도 머물다가 다시 동생들이 저희 집에 와서 또 놀다 가고, 꽤 커서까지도 서로 살갑게 집을 오가며 자랐어요. 그때는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있었지요. 어릴 때는 귀엽게도 본인 기준으로 모두가 그렇게 산다고 생각하는 것 같아요. 크고 나서야 그게 참 특별한 친밀함이고 큰 추억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CkM%2Fimage%2Fuy6suTQCaSWz4UvGdTi4zMWqYv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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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죽 향기 속 사랑받던 어린아이 - 챕터 1. 레더(Leather)</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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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02T22:47:58Z</updated>
    <published>2025-02-21T08:03:45Z</published>
    <summary type="html">최근에 오랫동안 타던 차를 바꾸게 되었어요. 바꾸기 전에는 고민을 하기도 했는데 그 시간이 무색할 만큼 편안함과 안정감을 느끼면서 새로운 차에 적응 중입니다. 왜인지는 모르겠는데 타면 포근하기도 하고 실제 푹신함 보다 더 폭신하게 몸을 감싸주는 느낌이 듭니다. 그래서 운전하는 시간도 전보다는 조금 좋아진 것 같습니다. 그중 가장 좋아하는 부분은 탔을 때 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CkM%2Fimage%2FpnPprvqX09R2f-sj_77cwM21R_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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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들어가는 이야기 - 당신과 나에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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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02T22:48:01Z</updated>
    <published>2025-02-11T06:13:04Z</published>
    <summary type="html">더위가 지나가려 하는지 시원한 가을비가 내리고 있는 한가로운 가을의 아침이에요. 공방 문을 열고, 어제 미리 청소를 한 덕분에 단정한 가게에 들어서며 좋아하는 ost음악을 틀고 노트북 앞에 앉았습니다.  글을 쓰기로 결정하고 계속 떠오르는 이미지가 있었어요. 절친하고 취향이 아주 잘 맞는 언니가 언젠가 보내줬던 영상의 썸네일이에요. 라벤더 밭이 펼쳐진 맑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CkM%2Fimage%2FojfAwwWvuCoRi9ZTiUk3UZaUEI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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