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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02T11:37:33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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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0월의 생각  - 모든 인간은 잘못이 없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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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6T00:52:09Z</updated>
    <published>2025-10-25T12:37:45Z</published>
    <summary type="html">직장 생활을 하는 지인이 얼마 전 나를 붙잡고 하소연을 한 일이 있었다. 입사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사람인데, 기존 직원이 상사에게 자신에 대해 잘못 이야기해서 나쁜 이미지가 박힌 것 같아 억울하다는 것이 요지였다. 그렇게 이십 분 가량 열변을 토했고, 나는 전말을 알지 못하는 일을 접할 때 항상 그렇듯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은 채로 듣고만 있었다. 더구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Cpc%2Fimage%2FrxzuFmbvHDe7nwDGjxqbF45NjN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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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연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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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18T14:42:09Z</updated>
    <published>2025-10-18T14:39:59Z</published>
    <summary type="html">체감하기에 매우 긴 연휴였다. 부담스러울만치 길었다. 연휴라고 마냥 쉴 수 있는 여건은 아니었는데도 말이다. 그래도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시간이 있을 때 밀린 문제들을 좀 해결하기로 했다.   1. 수면 문제  이제 어리지 않다는 걸 받아들일 때가 된 것 같다. 추석 전날 심장 부근이 아팠는데, 병원은 휴진이니 의사 지인에게 연락을 했었다. 아무리 늦어도 1</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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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올해 안에 해야 할 일  - 원하는 게 무엇인지 찾을 것. 없으면 모르겠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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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11T11:14:24Z</updated>
    <published>2025-10-11T11:10: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살면서 뭔가를 강하게 원해본 일이 없다. 한국 땅에 태어났으니 시험은 웬만큼 봐야했고, 성적이 나쁠 때는 좀 스트레스였지만 성적이 좋을 때라고 기쁘지도 않았다. 맛있는걸 먹는다고 즐겁지 않고, &amp;nbsp;좋은 일이 생긴다고 기쁘지 않다. 그나마 뭔가 느껴질 때는 좋은 음악을 들었을 때 정도다. 그냥 이렇게 타고 났나보다 하고 살았다. 장점도 있는 성격이라고 생각한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Cpc%2Fimage%2Fn-kQfxxi7C8lvPvZ0E1-K1mSLSc.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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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회고 - 7월의 생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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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26T14:31:41Z</updated>
    <published>2025-07-26T14:18:01Z</published>
    <summary type="html">마시멜로 실험은 이젠 식상하리만치 유명하다. 내 기억이 맞다면 EBS에서 이 실험을 다루고 나서 우리나라에서의 인지도가 올라갔을 것이다. 실험에 참여한 아이들은 10분 동안 앞에 놓인 마시멜로를 먹지 않고 참으면 하나를 더 주겠다는 약속을 받았다. 수십 년 간의 패널 조사를 바탕으로, 마시멜로를 바로 집어먹지 않고 참아낸 아이들이 그렇지 않은 아이들보다 평&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Cpc%2Fimage%2FA97OgAdKfw8r8zJoDe1wa8Wn50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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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The Good Place  - 잘 살기 어려울 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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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19T14:50:52Z</updated>
    <published>2025-07-19T13:40:55Z</published>
    <summary type="html">엘리너 셸스트롭은 생전에 착하게 산 사람들에게만 허락된 &amp;lsquo;Good Place&amp;rsquo;에 도착한다. 엘리너는 자신이 천국에 올 자격이 없다는 사실을 깨닫고, 들켜서 &amp;lsquo;Bad Place&amp;rsquo;로 쫓겨나지 않기 위해 정말로 좋은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한다. 넷플릭스 드라마 Good Place는 사후 세계를 배경으로 도덕과 윤리, 자유의지와 구조의 문제를 여러 에피소드에 걸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Cpc%2Fimage%2FM3UH8_2unoZPFm1dyUx-5GHO0s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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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의료 인질극과 '정상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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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13T12:01:37Z</updated>
    <published>2025-07-12T14:54: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의대 2천 명 증원에 반발해 지난 2월 휴학을 선언한 의대생들이 학교에 복귀하기로 했다. 의대생 단체인 대한의과대학&amp;middot;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의대협)은 국회 교육위, 보건복지위, 대한의사협회와 함께 발표한 '의과대학 교육 정상화를 위한 공동 입장문'에서 &amp;quot;국회와 정부를 믿고 학생 전원이 학교에 돌아감으로써 의과대학 교육 및 의료체계 정상화를 위해 힘쓰겠다&amp;quot;라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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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른 곳에서 태어난다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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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21T11:41:27Z</updated>
    <published>2025-06-21T07:02:39Z</published>
    <summary type="html">태어나는 국가는 사람의 삶에서 많은 부분을 결정하는 요인이다. 다양한 지표를 볼 때 대한민국에서 태어난 것은 꽤 운이 좋았다고 할 수 있다. 조금 더 위쪽에서 났다면 삶이 지금보다 훨씬 고달팠을 것이다. 여러 문제를 떠안고 있기는 하지만 한국은 세계 근현대사에서 가장 성공한 국가 중 하나다. 하지만 자신이 태어난 곳이 자신에게 적합한지는 알 수 없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Cpc%2Fimage%2FaJ21Axw08WljF-ciqP9lWGlG7RQ.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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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예측 통제 욕구 - 소비습관에 대한 생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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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14T12:08:34Z</updated>
    <published>2025-06-14T09:39:42Z</published>
    <summary type="html">소비 습관 소비를 할 때 과하게 앞을 내다보거나, 너무 많은 변수를 고려하는 버릇이 있다. 화장품을 산다고 하면 당장 사용하지 않을 텐데도 모든 세트를 산다거나, 새 필기구를 살 때는 펜케이스, 여분의 잉크에 파우치까지 사곤 한다. 신발을 사면 크림이나 방수 스프레이까지 같이 살 때도 있다. 나는 내 삶에 질서를 만들고 유지하려는 욕구가 있고, 이런 욕구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Cpc%2Fimage%2FfCFHiJGcUITv8vy0oTIMX3XcFEQ.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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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짧은 회고 - 5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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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14T11:52:34Z</updated>
    <published>2025-05-24T12:42:02Z</published>
    <summary type="html">가까운 곳으로 여행을 다녀왔다. 여행을 갈 때는 계획을 구체적으로 세우는 편인데, 세세한 것까지 신경 쓰느라 머리 아픈 경우도 있지만 준비된 계획이 있는 편이 마음이 편하다. 그냥 서울 도심에 머물러 있어서 특별한 이벤트는 없었고, 밤에 경복궁에 간 것 정도가 기억에 남는다. 화려한 궐내를 걸으며 여기 살던 사람은 바깥의 초가에 살던 사람들보다 행복했을지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Cpc%2Fimage%2FXhrbZvEFQ0CFOgNBmToCm_QYd-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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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떤 준칙에 의지해서 살 것인가 - 칸트의 정언명령과 한국 현대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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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19T08:23:25Z</updated>
    <published>2025-05-17T14:54:03Z</published>
    <summary type="html">복합적 결정론과 시대의 흐름   운명이란 생명체의 자유의지와 우주의 물리법칙이 서로를 관통하며 형성한 복잡한 연산의 결과라고 생각한다. 만일 우리의 연산 능력이 이 모든 변수를 공식에 포함시킬 수 있을 만큼 고도화된다면, 언젠가 운명은 계산 가능한 개념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 우리가 그간 &amp;quot;일어날 일은 일어난다는 식&amp;quot;의 운명론을 믿어온 것은 그저 이 방대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Cpc%2Fimage%2FlOzSBQpmt9oDwm-HH8sUgXkMSQ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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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더워진 날씨와 그 냄새 - 프루스트 효과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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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21T09:18:32Z</updated>
    <published>2025-04-19T12:02:22Z</published>
    <summary type="html">공기의 냄새 4월이 시작하고 대기에서 나는 냄새가 갑자기 달라졌다. 들이켜는 공기는 습해졌고, 살아있는 생물들의 냄새가 난다. 대기의 냄새는 공기 중에 떠다니는 휘발성 유기화합물에서 비롯되는데, 식물들은 기온이 올라갈수록 향을 띠고 있는 화합물을 더 많이 방출하기 때문에 대기의 냄새도 변한 것이다. 건조한 바람냄새가 났던 겨울에 반해 리날룰이나 제라니올 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Cpc%2Fimage%2F3193Pjvuq3tMXMsOvfc-krJeKH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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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셜미디어를 이용하지 않는 이유 - 유해한 도구는 도구인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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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13T13:03:03Z</updated>
    <published>2025-04-12T13:42: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소통 방식에 대한 불만   고등학교를 마칠 즈음 페이스북 계정을 삭제한 이후로는 카카오톡을 제외한 소셜미디어를 이용하지 않고 있다. 그동안 수많은 플랫폼들이 등장하고 사람들의 삶에 깊숙이 들어왔지만 큰 불편을 느끼지는 않는다. 저 안에서 무슨 일들이 벌어지는지 모르기 때문에 불편함도 모르는 게 아닐까 생각한다. 트렌트나 밈을 잘 몰라서 대화할 때 가끔 당황&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Cpc%2Fimage%2FGsz3PaIveGYmMGXrUwLt3kyZfDY.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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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양이를 키우지 않는 이유 - 반려동물은 반려인과 행복한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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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20T15:44:26Z</updated>
    <published>2025-04-05T14:42:49Z</published>
    <summary type="html">고양이를 좋아하는 이유&amp;nbsp;동물에 문외한이고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동물 복지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을 만나거나 시위하는 곳을 지나칠 때는 가벼운 죄책감을 느끼지만 다른 사회적 문제들에 더 관심이 가는 것은 어쩔 수 없다. 사람마다 마음이 가는 문제가 다른 모양이다. 다만 고양이는 좋아한다. 귀여워서 좋아하는 것은 아니고 우아해서 좋아한다. 걷는 모양새나 체형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Cpc%2Fimage%2FhJ0nlFqIo1ezqzvCu0wC1dDKcA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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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주 여행과 EPA</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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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15T22:16:53Z</updated>
    <published>2025-03-15T14:07:14Z</published>
    <summary type="html">제주도 여행을 다녀왔다. 올레길 주변에 숙소를 정하고 쭉 걷다 왔다. 하루에 8,9킬로쯤 걸은 것 같다. 대기의 색감이 서울과는 다른 곳이다. 서울 하늘에 지하면 연노랑의 필터를 하나 씌운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제주와 산과 바다를 구경하며 걷고 있으니 근래 자주 기사거리가 되는 이곳의 환경 문제 생각이 났다.   관광객이 급증한 제주도는 곶자암 등의 자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Cpc%2Fimage%2F2N0PqziDx5xsmC4aqAqNAOAu1TA.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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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디지털로 이루는 디지털 디톡스 - IoT로 스마트폰 없는 하루 만들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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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08T10:46:10Z</updated>
    <published>2025-03-08T08:31:55Z</published>
    <summary type="html">디지털 디톡스가 필요한 이유   현대인은 우림에 사는 선인장과 같다. 범람하는 도파민의 홍수에 휩쓸리는 것은 유전자의 설계에는 없던 일이다. 우리 뇌는 적당한 결핍과 여백 속에 살도록 설계되어 있다. 하지만 스마트폰과 소셜미디어는 하루에 수백 번씩 뇌의 보상 회로를 강제로 활성화시키고, 뇌는 지속적인 과잉 흥분 상태에 놓인다. 스마트폰 화면을 계속 스크롤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Cpc%2Fimage%2FW3TjSEaBt3S0DbvPu6Svv2HSnXI.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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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새로운 시도가 조심스러운 이유 - 부서질 때까지 돌다리를 두드리는 심리 - 예측불가능성과 전망이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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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02T08:47:49Z</updated>
    <published>2025-03-01T14:19:36Z</published>
    <summary type="html">돌다리를 앞에 두고  새로운 시작을 앞둔 사람들이 보이는 태도는 다양하다. 어떤 사람들은 먼저 돌다리를 두드려본다. 그리고 건너도 안전하겠다는 판단이 들면 걸음을 내딛는다. 어떤 사람들은 이런 과정 없이 그냥 뛰어넘기도 한다. 그런데 다른 일부는 돌다리가 부서질 때까지 두드리고, 심지어 다리가 부서지고 나서야 이 다리는 애당초 튼튼하지 못한 다리였다는 것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Cpc%2Fimage%2FFOjqFHwcptGZSNOrqOkUHCn5aL0.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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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월의 생각 - 거미줄과 김새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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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23T03:54:11Z</updated>
    <published>2025-02-22T15:17:02Z</published>
    <summary type="html">부처가 극락의 연못을 거닐고 있었다. 연못 아래는 지옥과 닿아 있어 죄인들이 고통받는 모습이 보였다. 연민의 눈길로 지옥을 내려다보던 부처의 눈에 칸다타라는 죄인이 들었다. 칸다타는 살아 있을 때 이익을 위해 남에게 온갖 해를 끼치다 죽어서&amp;nbsp;지옥에 떨어졌다. 많은 악행을 저지른 칸다타였지만, 딱 한 번 발 밑의 거미를 죽이지 않고 살려주는 선행을 한 적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Cpc%2Fimage%2F0DlccPKV4cxyIyq3N4gmdIvq_Mw.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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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애장품 이야기 - 8년된 기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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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16T14:02:22Z</updated>
    <published>2025-02-16T12:0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물질적으로 풍족해지고 소비재가 넘쳐난 것이 한 두 해 일이 아닌만큼 요즘 세상에는 애장품이랄 것이 드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또한 2022년 기준으로 우리나라의 1인당 명품 소비액은 약 325달러로 세계에서 가장 높은 수준이다. 과장을 조금 보태서 말하면 어르신들이 지팡이 대신 짚고 다니시는 유모차까지 명품이 된 판국이라, 꼭 비싼 물건이라고 애장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Cpc%2Fimage%2F7xk9RF8mWQYx7BFee4LOs2d380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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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친구와 대인관계 - 대인관계의 이상적인 범위는 어디까지이며 친구란 무엇일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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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13T21:00:46Z</updated>
    <published>2025-02-13T14:13:29Z</published>
    <summary type="html">개인에게 바람직한 사회적 연결의 규모는 어느 정도일까  스무 살이 된 뒤로는 매년 연락처의 번호를 절반으로 줄이는 일을 해왔다. 연초에 연락처 앱을 켜고 올해 연락할 일이 없거나 드물겠다 싶은 번호는 지운다. 이 작업을 매년 해오다 보니 이제는 몇 년 전과 비교해서 1/10 가량의 연락처밖에 남지 않았다. 이런 일을 반복하는 이유는 어느샌가부터 대인관계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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