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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반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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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삶에 대한 고찰을 기반한 소설과 에세이를 장르로 LIGHT한 양의 EARNEST한 글을 SOFT하고 SERENE하게 쓰고 싶습니다 :)</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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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03T04:01:57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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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친구따라 강남가지 않는 것이다 - 자신의 생각을 객관적으로 보는 눈도 어른의 능력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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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3T03:12:07Z</updated>
    <published>2026-01-03T03:12: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신념 있는 사람들을 만나기 쉽지 않은 요즘이다. 글쎄... 신념이 있다고들 하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알맹이가 없거나, 신념보다는 아집과 고집에 가까운 투정이거나, 본 투 비 흘러가는 대로 살기에도 버거워 신념이 없다고 대 놓고 말하는 경우들이 있다.  나 또한 어른의 몇 년을 지나고 나 보니 타성에 젖어 살 수밖에 없는 현실이고, 그 과정에서 내 줏대를 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Cw9%2Fimage%2Ftulu9DwVPK3SMuOm10zxwB1ryX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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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붉닭볶음면에 청양고추 추가다 - 매콤한데 더 매콤하다면 이겨내야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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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7T12:17:06Z</updated>
    <published>2025-12-27T12:17: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른이 되었다는 것을 어떻게 알 수 있을까? 재미있던 애니메이션이 심드렁해지거나 설레었던 연예인이 아저씨가 되었을 때?  내 아들에게 물어보면 '불닭볶음면을 먹을 때'라고 말할 것이다. 얼얼하고 매워 마치 이걸 잘 먹으면 마치 나도 어른이 된 것 같은 기분이 들었던 적, 나도 있었더랬다. 우리 땐 불닭대신 '신라면'이었다. 대표적인 한국인의 매운맛, 먹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Cw9%2Fimage%2FhBeXMaG8ue9yW7J16qlXEIYT9c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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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음의 중력을 견디는 것이다 - 슬퍼하는 마음이 가시면 별 것 아닌 듯 마음은 또 다른 꿈을 꿉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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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0T12:43:44Z</updated>
    <published>2025-12-20T12:43:44Z</published>
    <summary type="html">모임에서 가장 주된 이야깃거리는 단연 '연애'이야기이다. 남의 연애이야기가 어찌나 재미있는지 싶다가도 힘든 이별의 이야기를 들을 때면 공감이 되기도 하고 때로는 왜 저렇게 애를 먹나 싶기도 하다. 물론 다들 연애 경험에서 그러하듯 내 연애는 그 누구의 드라마보다 절절하기 마련이다. 그러니 제 3자는 때로는 그들의 사랑이 답답하고 애처로우며 이해하기 않을 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Cw9%2Fimage%2FLUV8nDDx5CdY_og2WfgKGlis0m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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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썸 타는 삶을 사는 것이다 - 누구나 마음속에 썸 하나쯤은 있잖아요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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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5-12-13T11:04:39Z</published>
    <summary type="html">꾀가 나는 삶을 살고 싶을 때가 있다. 힘든 날이나 무언가 풀리지 않을 때, 한번쯤은 스리슬쩍 일탈하거나 대충 일을 끝내고 시원한 맥주 한잔에 오늘의 못다 한 일은 내일의 내게 미루고 싶을 때가 있다.  그럴 때마다 무언가 비현실적이거나 조금은 일상의 설렘이 나에게 소소한 즐거움으로 불현듯 찾아와 주길 바란다. 이를테면 썸 같은...  하지만 우연을 가장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Cw9%2Fimage%2F1F6HGMlL2MRvFIW0r6rlIxTueN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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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추억의 온기로 살아가는 것이다.  - 가끔은 과거의 영광으로 현재의 나를 다독여도 괜찮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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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5-12-06T06:57:34Z</published>
    <summary type="html">물에 젖은 강아지처럼 앙상한 내 모습만이 보일 때가 있다. 진짜 볼품없는 모습.... 그런 내 스스로가 애처로울 때 사람들은 과거를 꺼내보곤 한다.  사실 상담을 하면서 과거일을 묻는 것은 굉장히 조심스럽고 어렵다. 그도 그럴 것이 대부분의 환자들이 좋은 기억보다는 슬프고 안 좋은 기억들을 이야기하고 나 또한 부정적 과거를 묻게 되는 일이 많다. 항상 긍정&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Cw9%2Fimage%2FeN6N_t6aDic6o7ZJ-eS_co531r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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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비 온 뒤 땅이 굳는 것이다 - 실수해도 괜찮습니다. 어른일지라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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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type="html">알면서도 왜 그랬을까.... 가끔 그런 일들을 저지르곤 한다. 나도 잘 안다. 그게 곧 심각한 파장을 불러일으킬 것을.  너무 빨리 일을 처리해서 손해 본 때가 많았다. 단지 다음 일이 밀려와서의 문제가 아니다. 때로는 시일을 기다리고 조율해야 하는데, 앞으로 쌓일 일들을 생각하면 까마득하여, 소위 환자분들과 밀당을 잘 못한 적이 많다.  나 또한 예민하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Cw9%2Fimage%2Fy9bYRz5GLclKmmcwa23IkIm1k_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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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말에 참을 인(忍)을 새기는 것이다 - 자나 깨나 말조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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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5-11-22T04:08:12Z</published>
    <summary type="html">참을 인(忍) 나는 '말의 힘'을 믿는다. 말과 관련된 책들도 많은 것은, 그만한 이유가 있지 않는가. 평소에도 말로 사람들과 대화하고 치료하는 과정을 겪다 보니 누구보다 말의 중요성은 잘 알고 그 중대함도 알고 있다. 하지만 사람이란 것이 감정이 섞이면 말이 말로 안 되는 경우가 많다. 나 또한 이를 알면서도 실천하는 것이 쉽지 않다.  감정이 이성을 짓&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Cw9%2Fimage%2F-O3UraysXF3-fLIV1xh1dA6NdY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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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뇌하는 것을 고뇌하는 것이다 - 고민의 맛을 느끼며 오늘도 원샷!</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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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15T10:44:10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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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type="html">술찔이 이긴 하지만 술자리는 좋아한다. 요란법석하지 않아도 여기저기 도란도란 대화소리는 무언가 사람들 속에서 살아있음을 느끼게 한다. 옆에서 엿들으려던 건 아니지만, 듣다 보면 사람 사는 게 다 똑같다.  경기가 어렵다 나는 잘하는데 와이프는 바가지다 상사는 능력이 없는데 잔소리는 많다 애가 말을 잘 안 듣는다 애인에게 차였다  이런저런 이야기는 인생의 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Cw9%2Fimage%2Fj5bemp6qS-yMtYOLtop2T8w2kP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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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매듭을 풀어가는 과정이다 - 죽기 전 이불 킥을 방지하고 싶다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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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type="html">내 인생이 아름다울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면 현재를 꾸미기보다는 마지막을 장식할 고민이 필요하다.  젊은 때는 현재의 아름다움에 취해 누구보다 빛나기 위해 살아간다. 사실, 그건 잘못된 건 아니다. 그러나 나이가 들 수록 어차피 겉모습의 의미는 어떻게 하든 젊음에 견줄 수 없고, 그래서 우리는 안 모습에 눈길을 돌릴 수밖에 없다. 근데, 그것도 잘못되거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Cw9%2Fimage%2F3r4yGHf28Pia1tPXIx-nS_uZmM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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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이기억상실증에 걸리는 것이다 - 괜찮아요, 저도 제 나이 잘 몰라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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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01T11:05:49Z</updated>
    <published>2025-11-01T11:05:49Z</published>
    <summary type="html">예전에 할머니에게 몇 세이신지 여쭈어보면, '나 7학년이야' 이렇게 이야기하셨던 기억이 난다. 어릴 때는 엥? 그게 뭔 소리인가 싶었는데 나이가 드니 학년이 올라가는 소리에 번쩍 눈이 뜨인다. 분명 지난 년도 까지도 내 나이를 알고 있었던 것 같은데, 사는 게 바빠서인지 무의식의 저주인지 요즘은 나이를 물어보면, 어? 하는 생각이 불현듯 든다. 윤 나이라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Cw9%2Fimage%2Fb1h_w9_NrhF4xodFG6PwP7hgl1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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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배움으로 여물어가는 것이다 - 어른이 되는 것도 공부가 필요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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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5T11:50:02Z</updated>
    <published>2025-10-25T11:5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와 신랑은 또래에 비해 늦게 결혼을 한 편이다. 이 때문에 사실 결혼하면서부터 가임클리닉을 다니기 시작했었다. 아무리 나이가 많아도 1~2년 안에 임신이 되겠지 생각하며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했던 것이 결국은 5년, 6년이 되어가면서 거의 인생의 나락까지 갔던 적이 있다. 그때 하늘을 원망하고 마치 저주에 걸린 것처럼 너덜 해져 가면서도 한 가지 배운 것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Cw9%2Fimage%2FDDgy4B29DEWcpTnHbR5H-YQb27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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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책임의 무게를 견디는 것이다 - 닭이 먼저인지 달걀이 먼저인지, 엄마가 좋은지 아빠가 좋은지의 결정까지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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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18T11:25:36Z</updated>
    <published>2025-10-18T11:25:36Z</published>
    <summary type="html">가끔은 훌쩍 떠나고 싶은 때가 있다. 가을이어서 센티해져서라기보다, 누구나 계절의 변화 속에서 나는 오늘을 어떻게 살았고 이번 계절을 어떻게 이겨내 왔나 그것에 대한 회한을 느끼기 마련이다. 누구는 업무에 치여 정신없이 살았을 수도 있고, 누구는 가족들과의 한바탕으로 하루가 어떻게 가는지 숨 가빴을 수도 있다. 또 어떤 이는 하루가 십 년 같다고 느꼈을 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Cw9%2Fimage%2F0k0V2_5qnKlq-xMxSijovNFchw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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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음의 코어를 찾는 과정이다&amp;nbsp; - 인생의 밸런스는 나에서부터 시작되는 겁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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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5-10-11T02:42:35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 때 운동을 하겠다 결심하고 가장 쉽고 만만한 게 뭐가 있을까 하다가 유행한다는 필라테스를 한 적이 있다. 우아한 백조처럼 몸을 이리저리 늘이고 휘는 것이 그까짓 거 국민체조로 단련된 몸이면 뭔들이란 생각에 하찮은 마음을 가지고 시작했었다. 결과는 예상하다시피 참패. 내 체력을 너무 믿었던 건지, 무슨 자신감이었는지 모르지만 필라테스는 그야말로 지옥의 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Cw9%2Fimage%2FZQHO_swkbq7UgJ7qKSnNzSMx-8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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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겉절이보다 묵은지를 택하는 것이다 - 늙는 것이 아니라 무르익어가는 인격이 되었으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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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type="html">사람의 인격은 언제부터 만들어지고 결정되는 것일까? 수십 년 전의 프로이트&amp;middot;에릭슨 같은 심리학자들이 그 형성시기를 논하고 단계를 만들어 나갈 때 이전, 그리고 이미 이론이 정설이 되어버린 이 시대에서도 간혹 비심리적인 방법으로 우리는 이미 알게 모르게 인격의 형성에 대해 나름 사회의 정의를 성립하고 있었다.  성격=인격이라고 생각하는 것, 어른=인격이 발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Cw9%2Fimage%2FjcQ59jxm4Lvok-y_kQ0LDaNXmw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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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미래보단 현재를 응원하는 것이다 - 지금 지치셨나요? 네... 니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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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27T08:53:53Z</updated>
    <published>2025-09-27T08:53:53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금 친구들은 아는지 모르지만 예전 최고의 예능이라고 하면 '무한도전'을 꼽았다. 가끔 유튜브의 알고리즘에 뜨는 몇몇의 짤들은 지금 가끔 봐도 키득거릴 만큼 힐링을 준다. 그중 '식스맨'이라는 주제가 있었는데 게스트 중 한 명이었던 홍진경이 장시간의 녹화에 지쳐했는데 이를 간파한 유재석이 '지금 지쳤나요?'라고 묻자, '아니요'라고 표정과 다른 답변을 하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Cw9%2Fimage%2F7w9svwdjg0yRBj2F6CwImjJKeI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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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이름 모를 들꽃의 아름다움을 아는 것이다 - 처음부터 아름다운 건 너였고 우린 그걸 잊고 살았을 뿐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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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20T01:59:27Z</updated>
    <published>2025-09-20T01:59:27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른들은 왜 이렇게 꽃을 좋아하나 싶다. 카톡 프사에 꽃을 해놓지 않으면 중년이라 말하기 어려운 규칙이 있나? 30대 초까지만 해도 엄마의 카톡 프사 속 계절마다 메인을 장식하는 그 꽃들의 아름다움은 관심 밖이었다. 왜 매번 봄이면 진달래 꽃놀이, 가을이면 코스모스 꽃놀이를 가는가. 이 또한 이해되지 않았다. 지천에 널린 게 풀떼기이고, 집 안 베란다를 꽃&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Cw9%2Fimage%2FKJLnhUsR9RWVPZX4Qry8jOJpmt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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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삼세번 이상 울 줄 아는 것이다 - 눈물의 힘을 믿어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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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13T09:41:24Z</updated>
    <published>2025-09-13T09:41:24Z</published>
    <summary type="html">태어나서 사람은 세 번 울어야 한다는 말이 있던가. 태어나서 부모님이 돌아가셨을 때 나라를 잃었을 때? 글쎄... 요즘 이 삼 세 번의 의미가 먹히는 시대인가 싶지만, 예전이라면 왜 이렇게 이야기했는지 알 법은 하다. 눈물이 사치라 했던가. 헤프게 우는 눈물의 의미는 값싼 보석만도 못하므로, 그 눈물을 잘 삼키고 정말 필요할 때 만 울어야 한다는 것. 눈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Cw9%2Fimage%2FnvALe4Kj2tyKEvA4L5Swxo_kJR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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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다리는 빛을 믿는 것이다 - 마음챙김은 결국 미래의 결과를 위해 지금을 다독이는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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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5-09-06T04:19: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람들은 미래를 위해 산다. 현실을 살아가지만 궁극적으로 바라는 것은 먼 미래에 있다. 그건 아이일 때도 어른일 때도 매한가지이다. 꿈, 목표, 희망사항, 염원.... 우리는 현재의 첨벙거림이 언젠가는 큰 파도로 다가올 줄 알면서도 그 파도를 잘 타기 위해 마음에 물을 적시며 단단히 기다린다. 그 파도에 탑승하는 그 타이밍이 내게 어느 때보다 벅찬 성취감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Cw9%2Fimage%2FIt5ZVR-yNobXKVQdGtq16DTZxX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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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희생 보단 배려로 살아가는 것이다 - 누군가의 마음도 결코 가볍거나 하찮치 않으니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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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30T11:56:43Z</updated>
    <published>2025-08-30T11:56:43Z</published>
    <summary type="html">개인주의가 사람들 마음 곳곳에 깊숙하게 뿌리내린 건 아주 오래전의 일이다. 나를 위한다는 것이 결코 나쁜 것은 아닌데 우리나라 정서 상도 그렇고 나를 챙긴다고 하면, 겉으로는 '그렇구나'하면서도 뒤에서는 '이기적인 사람이구만' 하는 가면 같은 사회에서 어떨 때 나를 챙겨야 할지 막막하기만 하기도 하다.  어른이 되면 아무래도 배려보다는 희생을 은근 강요당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Cw9%2Fimage%2FRC2qURBesewWLec6UiQD4z7aVT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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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얀 거짓말 검게 물들이는 것이다 - 무의식적인 방어로만 인생을 하루살이처럼 살 순 없으니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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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23T11:45:21Z</updated>
    <published>2025-08-23T11:45:21Z</published>
    <summary type="html">하루에 거짓말을 몇 번이나 우린 하고 있을까. 어릴 적에는 쓸데없이 그런 것들을 세어보곤 하였다. '거짓말하면 혼나', '거짓말하면 지옥 간다' 같이 무시무시한 말들 속에 혹여라도 손가락 안에 꼽을 정도의 거짓말만 했다면 하느님이 양심은 지켰다며 벌하진 않겠지라는 막연한 생각으로 안도하며 잠에 들었다. 하지만 글쎄.... 어른이 되고 보니 '숨 쉬는 순간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Cw9%2Fimage%2FlHPFVVBIVV0Rr-rLZFj4pUxBqF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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