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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해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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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내일의 나를 위해 오늘의 내가 경험을 글로 기록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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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06T11:19:49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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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웃어른을 통해 배우는 아이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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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6-01-25T15:29:19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 동네로 이사 온 지 1년이 되었다.원래 살았던 동네처럼 익숙하다.가족들이 잘 적응해서 그런가.감사한 것들이 많다.특히 이웃 어른들이 좋다.먼저 전 주인 분이 좋았다.인테리어 때문에 몇 번을 방문해도편하게 맞아주셔서 감사했다.일상에서 가장 와닿는 건아랫집 어른들이다.아이들에게 발망치 주의를 줘도아직 어리다 보니 쿵 소리가 자주 난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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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너 영어공부 좀 해야겠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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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7T07:05:16Z</updated>
    <published>2026-01-17T07:05:16Z</published>
    <summary type="html">해외 고객이 방문했다.양사 임원이 참석했다.반가운 회의가 아니었다.거래가격 인하 요청.부담스럽고 무거웠다.상황이 힘들다, 부담을 나누자.우리는 여러 근거로 거절했다.합리적인 근거로 막을 수 있었다.안건을 검토해 달라는 말과 함께회의도 끝났다.상대 임원은 영어를 잘했다.전달력이 뛰어났다.소통도 잘됐다.나도 자극이 되었다.점심을 먹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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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엎질러진 물은 닦으면 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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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7T15:10:10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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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type="html">교회에서 고등학교 친구를 만났다.20년 만이었다.당시 나이보다 더 많은 세월이 지났다.그래도 어색하지 않았다.친구가 나에게 했던 말이 있다.'네가 원래 이렇게 진지했나?'이 한마디는 나를 과거로 보냈다.그래, 맞다.난 가벼운 말을 했었다.분위기를 띄우려고,친해지려고,어색함을 깨려고.나이가 들면서 무거워졌다.입을 닫고, 귀를 많이 열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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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안아달라 하지 않는 아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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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3T15:00:21Z</updated>
    <published>2026-01-03T15:00:21Z</published>
    <summary type="html">멀리서 아이가 달려온다.나는 무릎을 굽혔다.한 품에 안아주려고.목을 꼭 끌어안는다.따뜻하고 포근하다.내가 안았는데, 안긴 느낌이다.'아빠 이제 다쳐서 안돼.'엄마가 제지한다.울고 떼써도 소용없었다.나도 할 수 있는 게 없었다.아이와 눈이 마주쳤다.손을 잡고, 나란히 걸었다.벌써 커버렸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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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0세에 개구리가 되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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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3T13:09:48Z</updated>
    <published>2026-01-03T13:09:48Z</published>
    <summary type="html">12월 30일 오전 10시 30분.입원을 위해 병원에 도착했다.35년 만이다.수술에 앞서 여러 검사를 했다.피검사, 심장, 복부초음파 등특이사항이 없단다.MRI 자료와 진료를 봤다.수술 위치를 한번 더 확인했다.오후 12시 30분.입원실로 들어갔다. 2인실이다.개별모니터와 독서등이 있었다.요즘 병원 좋아졌구나.아내가 짐을 정리해 줬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Da1%2Fimage%2F1nsGlMVcH1f14GGYSOqVYaWNt_Q" width="428"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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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얘들아, 아빠가 아픈 건 개미만 해 - 어린 상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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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1T07:23:53Z</updated>
    <published>2026-01-01T07:23:53Z</published>
    <summary type="html">5살에 수술을 했다.감기를 달고 살아, 엄마가 힘들었단다.원인은 편도선염이었다.이후에는 건강한 아이가 되었다.35년이 지나 또 수술을 했다.허리디스크였다.6주 동안 약과 함께 통증을 버텼다.통증이 완화됐다.발뒤꿈치 감각도 없어졌다.없어진 건 통증일까 감각일까.결국 수술을 선택했다.수술대에서 통증은 짧았다.마취할 때 다리가 터지는 순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Da1%2Fimage%2FFYx96vT7cXG07HjMDXCqsutZkH8" width="434"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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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마운 이상한 사람들 - 경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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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31T11:54:03Z</updated>
    <published>2025-12-31T11:54:03Z</published>
    <summary type="html">허리디스크로 한 달 반을 고생했다.마지막에는 발 뒤꿈치 마비가 왔다.수술 여부는 마비가 가장 중요하단다.어쩔 수 없이 수술을 선택했다.연말에 병원에서 지내게 됐다.&amp;quot;내일 아침에 전화 갈 거야.&amp;quot;아내가 말한다.무슨 전화지?아침 8시 34분, 휴대폰 진동이 울렸다.잠시 망설였다. 약 5초가 흘렀다.통화 버튼을 누르고 귀에 갖다 댔다.친절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Da1%2Fimage%2FZ4iNYCZpBGZj5O1IdM7kgB2i6p0" width="432"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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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대했던 사람 기대었던 사람 - 직장생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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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0T06:05:49Z</updated>
    <published>2025-12-20T06:05:49Z</published>
    <summary type="html">8년 전 친한 동료가 회사를 그만뒀다.심적으로 많이 힘들었던 기억이 난다.많이 의지했었기에 더 그랬던 것 같다.이후 많은 사람들이 함께 했다가 또 떠났다.그동안 나는 계속 제자리에 있었다.사람들에게 기대를 하던나의 모습도 점점 흐려져가고 있었다.기대를 하던 안 하던 마음을 주던 안 주던남을 사람은 남고 갈 사람은 간다는 걸경험을 통해 깨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Da1%2Fimage%2FZIPsHHepGqKMKGsLvudu_zdafZA" width="432"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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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너나 잘해라 - 배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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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7T14:21:18Z</updated>
    <published>2025-12-17T14:21:18Z</published>
    <summary type="html">회사를 다니며 한참 남 탓을 하던 시기가 있었다.그리고 어느 순간 이런 생각을 멈췄는데그 계기가 있었다.그건 다들 각자 위치에서 살아남기 위해최선을 다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안 뒤부터였다.바빠서 일을 부탁해 놓고 일찍 퇴근하거나미리 챙기지 않아 문제가 크게 터져있거나일은 똑바로 안 하면서 아부만 한다는 등이해할 수 없는 사람들이 있었지만우습&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Da1%2Fimage%2FCCrGdjdmir9c0jxTVsp8YCS0SBA"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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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허리디스크 시술이냐 수술이냐 - 건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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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3T16:38:43Z</updated>
    <published>2025-12-13T16:38:43Z</published>
    <summary type="html">서울의 허리디스크 전문 병원에 진료를 보고 왔다.목요일 밤 한 친구가 어머니가 한 달 전에수술을 했던 서울의 한 병원을 추천해 줬다.온라인예약은 다음 주까지 꽉 차있어서금요일 아침에 전화를 걸었다.당일 혹시 진료가 가능한지 문의를 했다.그리고 약 30분 뒤에 전화가 왔다.4시까지 올 수 있으면 예약을 잡아주겠다고 한다.상사에게 바로 보고한 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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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작 허리디스크 하나 때문에 - 건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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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3T16:39:14Z</updated>
    <published>2025-12-11T15:09:52Z</published>
    <summary type="html">최근 몇 주간 허리 통증을 앓고 있다가 괜찮아지나 싶었더니 오른쪽 다리로 넘어왔다. 허리가 아플 때는 누워서 안정을 취하니 통증이 완화됐었는데 다리가 아프니 누워있는 게 가장 고통이었다. 근 일주일 간 제대로 잠을 못 잔 것 같다.  어제저녁에 드디어 MRI를 찍었다. 다리가 아파서 최근에 눕지를 못해서 MRI 촬영이 걱정이 되었다. 올라갈 때는 다리로 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Da1%2Fimage%2FYjxfSp3jTjZRxf1uhsez-0hflg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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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기 싫어하는 아이들 재우는 방법 - 어린 상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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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05T15:01:42Z</updated>
    <published>2025-12-05T15:01:42Z</published>
    <summary type="html">최근 허리가 아파서 아이들과 못 자다가오랜만에 같이 자게 되었다.역시나 아빠가 옆에 누우니아이들이 약간 흥분상태가 된다.평소에 장난을 많이 쳐서놀아주는 사람이라 생각하는 것 같다.한 자세로 누워있으면 통증이 심해빨리 재워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아빠가 허리가 너무 아파서 몸도으스스 너무 춥다고 부들부들 떨었더니양 옆에서 애들이 손을 하나씩&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Da1%2Fimage%2FFT4MzZZWgbm2oMp8cdYLuhSGK10"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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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책을 몇 권 읽었는지는 중요하지 않다 - 나의생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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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03T14:54:20Z</updated>
    <published>2025-12-03T14:54:20Z</published>
    <summary type="html">약 5년여 전 어떤 계기로 인해 책을 읽기 시작했는데 초반에는 2주에 한 권 정도 읽었던 것 같다. 그러다 해가 지나고 욕심이 생겨 1주에 한 권을 읽어봤는데 이 속도면 1년에 약 50권을 읽게된다. 300쪽을 예로 들면 하루에 50쪽을 읽으면 1주에 한권을 읽을 수 있는데 양을 정해놓고 읽으니 문제가 생기더라. 그건 읽어도 머릿속에 남는 게 없는 것이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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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걸을 수 없게 된다면 - 나의 생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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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29T16:07:24Z</updated>
    <published>2025-11-29T16:07:24Z</published>
    <summary type="html">최근 허리가 심상치 않았는데 어제 아이들 방에서 잠이 들었다가 큰 통증과 함께 아침을 맞았다. 작은 발걸음을 한 발씩 뗄 때마다 큰 충격으로 나에게 돌아왔다.  뒤뚱거리는 내 모습이 우스웠던지 첫째가 아빠에게 장난을 친다고 나를 뒤에서 슬쩍 밀쳤고 그 충격에 나는 소리를 지르고 말았다.  웬만큼 아프지 않으면 병원을 가지 않지만 이번에는 심각했던 터라 어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Da1%2Fimage%2FXtDsz30JwcBOXt3hS-7OTTQzCBY"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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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이가 삼촌에게 몰래 말한 비밀 - 가족</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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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25T15:07:50Z</updated>
    <published>2025-11-25T15:07:19Z</published>
    <summary type="html">가까이 지내는 팀원들과 가족여행을 갔다.초등학생부터 갓난아기까지다양한 연령대가 모였다.150평 앞마당이 있는 숙소라아이들이 뛰어놀기 정말 좋았다.처음에는 어색했던 아이들도어느새 잘 지내는 걸 보면 참 부럽다.나이가 들면서 사람들과 순수하게가까워지는 것이 어려워지는 것 같다.저녁이 되어 아이들을 재우고밤 10시가 되어서야 다시어른들끼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Da1%2Fimage%2Ft1OVVaEoTGe_8DoXtF65cno8ad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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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일은 그저 오늘 내 선택의 결과이다 - 나의 생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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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23T13:59:57Z</updated>
    <published>2025-11-23T13:59:57Z</published>
    <summary type="html">10여 년을 함께한 직장 동료가 내년부로 해외지사로 발령이 난다. 팀 인원이 많이 변동되어 처음부터 함께한 마지막 동료다. 친했고 많이 의지하고 배웠기에 이번 인사명령은 나에게 좀 더 여러 가지 생각을 갖게 한다.  위아래 구분 없이 잘해서 팀을 이끌 차기 리더라 생각했는데 여지없이 결정된 발령에 동료도 이제는 긍정적으로 생각하더라. 나는 힘들겠지만 우리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Da1%2Fimage%2F6FJxSIjSDRvhFCAXiMPSSBRZ6dM"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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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렇게 아이는 별이 되었다. - 가족</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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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20T14:42:09Z</updated>
    <published>2025-11-20T14:42: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 오후 회사 동료의 소식을 듣고가슴이 턱 막히고 눈물이 계속 났다.사무실의 공기는 한없이 무거웠고,다들 웃지 못했다.회사에서 공식적으로 소식을전하지는 않았지만 모두들 알고 있었다.그리고 퇴근시간이 되어 같은 방향으로 향했다.입구에는 이미 도착한 동료들이 있었다.잠시 이야기를 나누다 해당 장소로 갔다.그는 옅은 미소를 머금은 슬픈 눈으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Da1%2Fimage%2FF0hEg6abTLYr5IHPWiW_Oouxz00"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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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식당 영업 시작 시간에 맞춰 들어가서 배운 한 가지 - 배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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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16T16:05:30Z</updated>
    <published>2025-11-16T16:05:30Z</published>
    <summary type="html">얼마 전부터 아내가 비빔냉면을 먹고 싶다고 노래를 불렀다. 놀이방이 커서 아이들이 좋아했던 고깃집이 더 이상 고기를 판매하지 않고 냉면전문점으로 다시 돌아간다는 소문을 듣고 꼭 가자고 해서 식당 오픈 시간에 맞춰 갔다.  11시가 영업 시작 시간이었다. 주차장에는 차가 한 대도 없고 투명한 통유리를 넘어 보이는 식당 내부에 아무런 인기척이 없었다. 아직 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Da1%2Fimage%2FCmsgXljkZLPRcUJu7tuELI5A7Ts.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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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빠! 왜 우리는 수건 안 줘? - 가족</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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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11T15:00:34Z</updated>
    <published>2025-11-11T15:00:34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름휴가보다 길었던 추석연휴를알차게 보내고 목욕탕을 갔다.이사와서는 처음 온 목욕탕이었다.남매를 키우고 있어 좋은 점은목욕탕에 각각 한명씩 데려갈 수 있다는 것이다.입구에서 4명 계산을 하는데,여자 손님에게만 수건을 건네준다.그 모습을 이상하게 본 아들이왜 우리는 수건을 안주냐고 물어본다.순간 뭐라고 말을 해줘야 할지 몰라찰나의 순간이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Da1%2Fimage%2Fxzfgu92z9jDkC5vGlyWG8U4mOm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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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랑 있으면 행복해? - 아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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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14T18:02:25Z</updated>
    <published>2025-10-14T18:02:25Z</published>
    <summary type="html">얼마 전 아내랑 이야기를 하다지금 행복하냐는 질문에나는 꽤 오랜 시간 망설였다.행복한 건가?행복하지 않은 것도 아닌데왜 행복하다는 말이 안 나올까.행복은 생활에서 충분한 만족과기쁨을 느껴 흐뭇한 상태라고 한다.충분한 건 어느 정도인 걸까.나는 충분한 만족과 기쁨이 없어서행복하다고 답을 못한 걸까.그리고 시간이 꽤 흐른 오늘 이유를 찾&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Da1%2Fimage%2FwzXVcmCYBL6zDUVaY6nhPDhlLEY"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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