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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서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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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두 아이의 엄마이자, 어린이집을 직접 운영하며 아이들과 일상을 나누고 있는 사람입니다.육아는 이제 더 이상 가정의 일이 아니라 사회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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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07T15:30:55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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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최선의 육아  - 치료가 아닌 치유, 내 마음을 안전하게 두는 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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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2T17:16:42Z</updated>
    <published>2026-03-02T17:06:22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동안 많은 시간이 흘렀다.나는 상처받은 마음을 달래기 위해 새로운 상담 선생님을 만났다.고작 두 번의 만남이었지만 그 시간은 예상보다 깊었다. 선생님은 내 문제를 분석하거나 원인을 집요하게 파고들지 않았다. 대신 내 말을 끝까지 들었다. 판단하지 않았고, 조용히 공감했다. 그리고 내가 스스로 보지 못했던 단단함을 하나씩 짚어주었다.그때 문득 깨달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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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정함으로 다시 바라본 육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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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30T00:27:40Z</updated>
    <published>2025-06-29T10:26:28Z</published>
    <summary type="html">글을 쓰면서 문득 깨달았다.나는 늘 삶에 감사한다고 말해왔지만,한편으로는 많은 것을 미워하고, 억울해하며 살아가고 있었다.그리고 그 마음은 고스란히 내 글 속에 스며들어 있었다.&amp;lsquo;내가 이런 일들을 겪었으니, 세상을 원망해도 되는 거야.&amp;rsquo;나는 그런 태도로, 감정을 여과 없이 토해냈다.그러다 문득, 다른 이들의 글을 읽게 되었다.그들의 감정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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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불안한 시대의 육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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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19T05:53:38Z</updated>
    <published>2025-06-15T14:10:19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는 언제부터 이렇게 이기적으로 변했을까. 지금 우리는 남에게 피해는 주지 않으려 하지만, 어떤 불편도 감내하지 않으려는 시대에 살고 있다. 작은 손해에는 보상을 요구하고, 사소한 불편에도 책임을 묻는다. 그 중심에는 &amp;lsquo;개인주의&amp;rsquo;라는 말로 포장된 감정의 분리와 관계의 단절이 있다.  이건 단순한 성격의 문제가 아니다. 끊임없는 노출과 비교, 그리고 &amp;lsquo;보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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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과 없는 시대의 육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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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15T08:53:06Z</updated>
    <published>2025-06-14T02:48:44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과는 지는 것이 아니다요즘 사람들은 왜 이토록 사과에 인색할까.  사과는 곧 '인정'이고, 인정은 '책임'으로 이어진다고 여기기 때문일까.  장나라가 주연한 드라마 《굿 파트너》  9화에는 이런 대사가 나온다.&amp;gt; &amp;quot;어른들은 자기 잘못을 남한테 돌린다.  어른의 사과에는 늘 조건이 붙고,  진심이 없다. 잘못하면 사과하고 용서를 구해야 한다는, 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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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예민한 시대의 육아 - 우리는 왜 서로에게 예민해졌을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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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18T13:08:04Z</updated>
    <published>2025-06-08T10:26:04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 글을 본 지인이 말했다. &amp;ldquo;그건 좀 너무 편협한 시선 아니야? 요즘 엄마들이 더 예민하지.&amp;rdquo; 아이를 키운 지 오래된 그는, &amp;quot;30년 전엔 그런 일 없었어&amp;quot;라고 덧붙였다.  오히려 요즘은 아이가 귀엽다고 말만 해도 혹시나 오해받을까 봐 조심하게 된다고 했다.  그의 말은 단순한 의견이 아니었다. 내가 꺼낸 경험 하나가, 누군가에겐 불편한 인식이자 반론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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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키즈포비아 시대의 육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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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08T12:51:30Z</updated>
    <published>2025-06-03T18:02:23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는 지금 &amp;lsquo;아동혐오(Kids-phobia)&amp;rsquo;  시대에 살고 있다.어린아이를 키운다는 것은 더 이상 단순한 양육이 아니다.이제 육아는 사회적 시선과 끊임없는 눈치 속에서 이루어지는&amp;lsquo;조심스러운 존재됨&amp;rsquo;의 연속이다.첫째 아이를 낳고 백일이 지난 어느 날,아이와 단둘이 나들이 겸 버스를 탔다.백일 전에는 괜스레 조심스러워 집에만 머물렀지만,백</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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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정말 좋은 사람인가 - 나는 좋은 사람인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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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18T16:56:18Z</updated>
    <published>2025-05-18T14:04:19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스스로에게 자주 묻는다.&amp;ldquo;나는 좋은 사람인가?&amp;rdquo;어떤 날은 &amp;ldquo;아니다&amp;rdquo;라고 답한다.나는 이타적인 사람이지만,그 이타심은 &amp;lsquo;평범해 보이기 위해&amp;rsquo; 선택한 면도 있다.내가 괜찮은 사람처럼 보이고 싶어서남을 배려하고, 양보하고, 웃었던 적도 많았다.그러다 또 어떤 날은,&amp;ldquo;그래도 나는 좋은 사람이다&amp;rdquo;라고 답한다.나는 타인의 입장을 헤아릴 줄 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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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정말 좋은 사람인가 - 평범한 척 살아온 나, 그 끝에선 용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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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18T14:05:26Z</updated>
    <published>2025-05-18T14:00:57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내 인생을 살아내며늘 '평범한 삶'을 동경했다.결핍 있어 보이는 아이처럼 보이고 싶지 않았고,스스로 좋은 사람이 되고 싶었다.그런데 이상하게도,감추면 감출수록숨기면 숨길수록오히려 더 드러났다.어린 시절의 트라우마란 그런 것이었다.어릴 때 나는 무시당하는 게 싫었다.그래서 누구의 도움도 받지 않고혼자 씻고 다녔다.세수를 하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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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정말 좋은 사람인가 - 아직 오지 않은 사과를 기다리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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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18T15:35:05Z</updated>
    <published>2025-05-18T12:35:20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이와 함께 상담 치료를 시작했다.나 또한 이 모든 일을 온전히 견딜 수 없었기에, 돌봄 센터의 지원을 받아 상담을 병행하며 조금씩 회복해 나가기 시작했다.사실, 나는 알고 있었다.어릴 적 엄마가 나에게 했던 행동들&amp;mdash;그건 어떤 이유로도 정당화될 수 없다는 것을.그녀를 이해하지 않아도, 사랑하려 애쓰지 않아도 된다는 것을.핏줄이라는 이유만으로 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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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정말 좋은 사람인가 - 사과받지 못한 시간, 내가 증명해야 했던 것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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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18T10:40:46Z</updated>
    <published>2025-05-18T08:41: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이의 모든 변화는 아동학대 피해 아동의 정황과 너무도 닮아 있었다.나는 일과 학업을 병행하며 두 아이를 돌보며, 한 달 넘게 잠도 제대로 자지 못한 채 영상을 돌려보고 자료를 모았다.낮에는 아이들과 웃고 공부하며 하루를 살아냈고, 밤에는 영상 속 아이의 고통스러운 모습을 바라보며 울었다.그리고 마음속으로 되뇌었다.&amp;ldquo;엄마가 미안해. 지켜주지 못해 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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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정말 좋은 사람인가 - 사과할 사람은 없고, 사과받을 준비만 되어 있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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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25T14:02:51Z</updated>
    <published>2025-05-17T10:39:56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과는 없었다.  이후  센터에서는 중재 자리를 마련해 주었고, 그 자리에 돌보미와 보호자가 함께 왔다. 나와 남편도 참석했다.  나는 센터장의 안내에 따라 영상 중 하나를 보여주었다. 내용은 이러했다:  &amp;gt; 아이가 요구르트를 먹다가 흘렸고, 돌보미는 아이의 어깨를 강하게 때리며 윽박지르는 장면이 그대로 담겨 있었다.  그 장면을 본 보호자는 말했다.  &amp;ldquo;</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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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정말 좋은 사람인가 - 사과받지 못한 사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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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25T14:00:01Z</updated>
    <published>2025-05-17T10:12:11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사랑받지 못했고,  사과 한 번 제대로 받아보지 못한 채 자랐다. 어릴 적, 내 이름은 &amp;lsquo;야&amp;rsquo;였다.  누군가의 딸이기 이전에,  단지 불려야 할 대상일 뿐이었다.  내게 건네진 말들은 대부분 부정적인 언어들이었다. 차마 입에 담기 힘든,  엄마가 딸에게 했다고는 믿기 어려운 말들.  기억이 모두 선명한 건 아니지만, 내 마음속에는 언제든 재생 가능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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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정말 좋은 사람인가 - 또다시 마주한 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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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25T13:57:37Z</updated>
    <published>2025-05-17T07:04:25Z</published>
    <summary type="html">첫째 아이는 정말 성심성의껏 돌봤다.시간도, 여유도 충분했고, 온 마음을 다해 함께할 수 있었다.하지만 둘째 임신 때부터 여러 일이 겹치기 시작했다.임신과 동시에 쏟아지는 스트레스, 출산 후에도 육아와 가게 일을 병행해야 했고, 결국 아이가 돌이 지나자마자 어린이집에 보내야 했다.둘째에게 미안한 마음이 컸지만, 멈출 수 없었다.보육교사 일을 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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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정말 좋은 사람인가 - 내가 살아남는 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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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17T07:27:05Z</updated>
    <published>2025-05-17T06:37:19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엄마의 폭언을 견디며 자랐다. 엄마가 말한 대로 되지 않기 위해 애썼고, 그것만이 내가 살아남는 유일한 방법이었다.중학교 3학년 때부터 아르바이트를 시작했다. 영화관 건물 내 식당에서 시급 2,000원으로 시작해, 고깃집과 프랜차이즈 버거집까지 여러 곳을 옮겨 다녔다. 그때 알았다. 개인이 운영하는 가게보다 대기업 프랜차이즈에서 일하는 게 훨씬 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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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정말 좋은 사람인가 - 사랑받지 못한 아이는 어떻게 자라는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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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17T02:00:26Z</updated>
    <published>2025-05-17T00:57:46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어디서부터 잘못되었을까. 아주 어린 시절, 초등학교를 지나 청소년기, 청년기에 이르기까지 우리 집은 다른 집들과는 달랐다.  여섯 살 무렵까지는 유복하게 살았다. 그러나 엄마의 사치, 아빠의 사업 실패, 그리고 다단계까지 엮이며 집에는 빨간 딱지가 여러 번 붙었고, 우리는 이사를 반복했다.  나의 가정사를 이야기해보자면,  아빠는 술주정이 심한 사람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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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정말 좋은 사람인가 - 1화 나는 그냥 괜찮은 사람이고 싶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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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18T13:41:00Z</updated>
    <published>2025-05-14T12:56:17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좋은 사람일까.이 질문을 처음 마음속에 품은 건 꽤 오래전이다.누군가에게 상처를 주고, 상처를 받았던 날.마음이 상해 씩씩대며 울고 있던 그 순간,나는 아무 말도 하지 못한 채 스스로에게 물었다.&amp;ldquo;나는 정말 좋은 사람일까?&amp;rdquo;좋은 사람은 어떤 사람일까.화를 내지 않고, 상처를 주지 않고,늘 이해하고 배려하는 사람?그런 사람은&amp;hellip; 나도 좋</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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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생필사 - 다시 쓰는 인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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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13T21:16:48Z</updated>
    <published>2025-05-13T13:59:24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각사각, 타닥타닥.원형으로 길게 늘어진 공간.수많은 사람들이 저마다의 방식으로 글을 적어 내려가고 있었다.책상마다 빼곡히 쌓인 책들.그 사이에 묻혀 글을 쓰는 사람들.&amp;quot;정말 대단하죠? 잠시도 쉬지 않고 글을 써 내려간다는 게.&amp;quot;낯선 목소리에 고개를 들었다.순백의 옷을 입은 사람이 미소인지 모를 표정을 지으며 나를 바라보고 있었다.&amp;quot;여</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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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건 정말 내 글일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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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07T02:06:26Z</updated>
    <published>2025-05-06T17:19:33Z</published>
    <summary type="html">AI가 글을 쓰고,  그 글이 다시 AI에 의해 감별되고 있는 시대.우리는 창작과 모방, 창조와 조립의 경계가 점점 모호해지는 세상을 살고 있다.나는 지금, 이 글을 쓰면서조차 묻는다.&amp;ldquo;이건 정말 내 글일까?&amp;rdquo;기술은 인간의 창의력을 보조하기 위해 만들어졌지만,지금은 그 반대가 되어가고 있다.학생들은 과제를 쓰기 위해 AI를 켜고,창작자들은 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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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질문하는 인간으로 살아남기 위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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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06T16:58:32Z</updated>
    <published>2025-05-06T16:58:32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는 이제,보여지는 것에 열광하는 세상에서 살아간다.행복보다 사진이 중요하고,깊이보다 속도가 중요하며,느낌보다 알고리즘이 앞서는 시대.그 안에서 나는,어쩌면 스스로의 생각조차 정리하지 못한 채기계의 도움을 받아내 마음을 풀어내고 있다.이 모순이 나를 두렵게 한다.질문은 사라지고,답은 외부에 있고,사고는 편집되고,경험은 통제된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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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화 오래된 기억 - 어둠 속 에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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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19T20:04:09Z</updated>
    <published>2025-04-19T15:31:26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래된 기억을 되짚어보면, 좋았던 순간보다 두려움과 슬픔이 먼저 떠오른다. 내가 다섯 살이던 해, 엄마는 나를 미술학원 겸 유치원에 보냈다. 거기선 잘못을 하면 화장실과 연결된 작은 창고에 가뒀고, 불까지 꺼버렸다. 너무 무서웠다. 그 어두운 공간, 차가운 바닥, 문을 쾅 닫는 소리. 아직도 나는 불 꺼진 공간에 혼자 있는 것이 무섭다. 그때의 그 어둠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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