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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샤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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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kcsunshine</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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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책과 신문 그리고 일상에서의 느낌을 공유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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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15T03:14:01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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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글을 잘 쓰기 위한 3 가지 힘 - 사이토 다카시의 《2000자를 쓰는 힘》(루비박스, 2016)</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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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6-04-12T20:00:04Z</published>
    <summary type="html">글을 쓰기 위해서는 세 가지 힘이 필요하다. 목적의 힘, 순서의 힘 그리고 과정의 힘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왜 쓰고자 하는가?' 하는 목적이다. 즉, 하고 싶은 이야기가 무엇인가다. 하고 싶은 이야기가 없으면 쓸 필요도 없다. 두 번째는 순서의 힘이다. 두 가지 이상이면 반드시 순서가 필요하다. 어느 것을 먼저 할지, 무엇을 먼저 할지 순서를 정해야 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EDf%2Fimage%2FOX8EFyW_NXxlTlaX7obSCfp0jI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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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정제된 예의와 적당한 관심이 주는 편안함 - 황보름의 《어서 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클레이하우스, 202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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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5T20:00:03Z</updated>
    <published>2026-04-05T20:00:03Z</published>
    <summary type="html">26.3.19 ~3.31 황보름의 《어서 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클레이하우스, 2022)  《단순 생활자》를 먼저 읽고 이 책을 읽으니 휴남동 서점 주인 '영주'가 '보름'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소설을 밑줄치며 읽기는 처음이다. 과하지도 않으면서 어딘가는 모자란 듯 보이고, 느슨해 보이지만 적당한 긴장도 느낄 수 있다. 무심코 내 뱉는 말이지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EDf%2Fimage%2Ftq30GpLHwPaP3Bnp8YHXGNyCld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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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골 늘공의 출퇴근 애로사항 - 《내 인생의 포인트 찾기》〈제15화, 축산직 늘공이 되다(2-1)&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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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9T20:00:04Z</updated>
    <published>2026-03-29T20:00:04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기업체의 좁은 취업 문을 뚫지 못한 취업희망자들이 공무원 시험에 몰려 공무원 시험 붐이 일고 있다. 올해에는 특히 구청 신설로 신규 채용하는 공무원 수가 대폭 늘어 모두 4만 1천여 명의 각급 공무원을 새로 뽑는 데다 준공무원 성격인 의료보험 조합이 도시지역 의료보험 실시를 앞두고 5천여 명, 신설된 국민연금관리공단이 3천여 명을 신규 채용할 계획으로 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EDf%2Fimage%2FiKB479RRUKq7A5L44SW9qSzSJp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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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심플리스트 황보름 - 황보름의 《단순 생활자》(도서출판 열림원, 2023)</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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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2T20:00:03Z</updated>
    <published>2026-03-22T20:00:03Z</published>
    <summary type="html">표준국어대사전에서 형용사 '단순하다'는 '복잡하지 않고 간단하다. 외곬으로 순진하고 어수룩하다'라고 설명한다. 유의어도 여럿이다. 단조롭다, 단일하다, 간단하다, 순진하다, 어수룩하다, 담백하다, 순진하다 등이 &amp;nbsp;있다. 앞에 네 개는 부정적인 뉘앙스가, 뒤에 둘은 좋은 의미로 쓰인다. 《단순 생활자》는 전자보다는 후자다. 황보름이 그렇다.  서른 초반, 작&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EDf%2Fimage%2FA2C3bkhPcDutpIQQNf_010obBz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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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유쾌하게 나이 드는 비결이란 - 로저 로젠블랫(권진옥 옮김)의 《유쾌하게 나이 드는 법 58》(도서출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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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7T08:42:13Z</updated>
    <published>2026-03-15T20:00:05Z</published>
    <summary type="html">26.2.28~3.2 로저 로젠블랫(권진옥 옮김)의 《유쾌하게 나이 드는 법 58》(도서출판 나무생각, 2021)  한 살 더 먹게 되니 자꾸 나이에 관한 책을 찾아 읽게 된다. 《어쩌다 어른》에 이어 집어 든 책이 '타임'지 에세이스트인 로저 로젠블랫의 《유쾌하게 나이 드는 법 58》이다. 타임지와 워싱턴포스트에 최고의 칼럼니스트로 불렸던 로젠블랫의 일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EDf%2Fimage%2FhZOnnYHhaGvmQk7Smglsrjmx0C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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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쩌다 애가 어른과 어르신이 되어가는 중 - 이영희 기자&amp;middot;작가의 《어쩌다 어른》(바다출판사, 2023)</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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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8T20:00:03Z</updated>
    <published>2026-03-08T20:00:03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6.2.20~2.25 이영희 기자&amp;middot;작가의 《어쩌다 어른》(바다출판사, 2023)  영희는 흔한 이름이다. 이영희는 더 그렇다. 네이버 검색을 해 보면 같은 이름 다른 인물이 56명이다. 찾아보니 75년생 이영희 작가는 마흔세 번째 나온다.  우리 인간은 한 개의 세포에서 시작해 열 달에 걸쳐 정교하고 자립적인 생명체로 변화하는 태아로 있다가 아이로 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EDf%2Fimage%2FkGX7Lv5BoeDg1Mw_m5_bWwHr1i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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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명료한 생각으로 명료하게 글 쓰기 - 윌리엄 진서(이한중 옮김)의 《글쓰기 생각쓰기》(돌베게, 2026)</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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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1T20:00:05Z</updated>
    <published>2026-03-01T20:00: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설명서 제공 사이트인 '위키하우'에서 명료하게 말하는 법(공동 작성자 Keri Safran)을 찾아보면 이렇게 설명을 한다. 말할 때 중얼거리거나 얘기한 내용 대부분을 상대방이 이해하지 못한다면 연습을 통해 명료한 말투로 개선할 필요를 느낄 것이다. 연설을 해야 하거나 업무상 사람들 앞에서 발표 해야 할 때, 또는 그저 전반적인 말투를 개선하고 싶은 경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EDf%2Fimage%2FSzrCiqhsPJY5lW8eaDMDj8GqkP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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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글쓰기는 엄마가 되는 것이다 - 이태준의 《문장 강화》(창비, 2025)</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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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2T20:00:05Z</updated>
    <published>2026-02-22T20:00:05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읽은 책은 1947년 박문출판사 증정판인 《문장강화》를 대본으로 한 1988년 창작과비평사의 《문장강화》개정판으로 37쇄 발행본이다. '시는 정지용, 문장은 이태준'이라는 말이 딱 들어맞는다. '좋은 글은 이런 것이다'라고 보여주는 적절한 예문과 간결한 설명이 머리에 쏙쏙 박힌다. 읽으면서 나의 글쓰기 사상누각(沙上樓閣)에 뼈대를 세우는 기분이다. 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EDf%2Fimage%2FoS0SYX87POBjF6jqwrHbhXmJUl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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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명절에 생각하는 다정 이야기 - 김혼비의 《다정소감》(안온북스, 202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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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5T20:00:03Z</updated>
    <published>2026-02-15T20:00: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장문의 산문집이다. 그래도 입말로 써서 쉽게 읽힌다. 혼비의 마음속을 훨훨 날아다닌 느낌이다. 안온하고 소소한 생각들이 연분홍 간지 사이사이마다 소담스럽게 쌓여 있다.  초등학교 5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 줄곧 반장을 한 작가의 리더십 경력으로 보아 너무 페미니스트적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다가 일본에서 만난 뿌맛뽕커리 같은 k를 좋아하는 했던 것을 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EDf%2Fimage%2FJkgT0E0PcUF4fyGqfI5oM_edID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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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글을 대하는 임경선의 세 가지 마음 - 임경선의 《글을 쓰면서 생각한 것들》(영신사, 2026)</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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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8T20:00:08Z</updated>
    <published>2026-02-08T20:00:08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6.1.21~1.25 임경선의 《글을 쓰면서 생각한 것들》(영신사, 2026)  책표지, 책등 심지어 간지에까지 써 놓은 'What I Think About When I Write'를 보면서 임경선 작가는《글을 쓰면서 생각한 것들》에서 무엇을 이야기하고 싶을 것일까 되뇌었다. 분명 글을 쓰는 이론적 고찰은 아니다. 그렇다고 작문법도 아니다. 뭐랄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EDf%2Fimage%2FN1S_6mnFZHl1pJc8uxn5RF4C10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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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골쥐 '성복행 시인열차'를 타다 - 이성복의 《무한화서》(2015, 문학과지성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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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6-02-01T20:00: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시란 무엇인가'라는 막연한 나의 질문에 대답을 준 책이다. 시골쥐가 새해 벽두에 수도권 전철 2호선을 탄 느낌이다. 객차 다섯 량에 승객 471명이 탔는데, 모두 에티켓을 지키며 타고 있는 서울쥐다.  수도권 전철 2호선은 48.8km다. 43개 역을 순환하는데 90분이 소요된다. 환승역은 22개다. 2호선은 시발역과 종착역이 있는 다른 노선과는 달리 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EDf%2Fimage%2Ft5ptEk__hqAZ1924l7yWavfxEPM.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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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인생에서 시가 보이기 시작했다 - 이경재의《시가 내 인생에 들어왔다》(사우, 2024)</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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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6-01-25T20:00: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완료주의자 이경재 교수 덕분이다. 내 인생에서 시가 보이기 시작했다. 시를 써야 하는 이유와 어떻게 쓰는지가 눈에 들어왔다. 시답지 않은 시 몇 편으로 시작 연습도 시작했다. 시를 쓰는 경제학자의 유쾌하고 뭉클한 인문학 강의다.   《시가 내 인생에 들어왔다》를 보자마자 시가, 시조가, 동시조가 보이기 시작했다. 시집인가 했더니 시조도 나온다. 동시도 가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EDf%2Fimage%2FbLYh6d8Svt6FbsE1mpqplyGrpu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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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독서의 세계로 성큼 들어 선 2025년 - 2025년 독서 결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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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6-01-18T20:00: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최인아, 박동창, 유홍준, 강창래, 배학수, 고명환, 하지현, 벤저민 하디, 양원근, 김애란, 천선란, 이정혁, 토비아스, 진은진, 나민애, 이해사(김욱), 황준연, 이다혜, 김태균, 강준만, 김병완, 안정효, 스티븐 킹, 조성일, 이동윤, 이무하, 양혜원, 김선태, 박웅현, 와다 히데키, 박종인, 편성준, 정소운, 최보기'  올해 &amp;nbsp;내가 만난 작가들이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EDf%2Fimage%2Fv1dk12a9OTcRWOPESaWyh7IIC-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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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공 최보기의 책 보기와 써 보기 - 최보기의 《공무원 글쓰기》(더봄, 2023)</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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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6-01-11T20:00:05Z</published>
    <summary type="html">글쓰기에 관한 책에 중점을 둬 읽다 보니 책마다 알려주는 방식과 내용이 다르다. 이 책도 글쓰기의 일반론으로 시작하여 스스로 정한 법칙 세 가지(3도-다독&amp;middot;다작&amp;middot;공부, 4기-메모&amp;middot;얼개&amp;middot;양념&amp;middot;퇴고, 6법-두려워 말라, 짧게 써라, 독자를 배려하라, 맞춤법과 띄어쓰기 기본은 의심될 때 바로 익혀라, 화려함을 잊어라, 모방은 창조다)를 앞에 두었다. 이어 단문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EDf%2Fimage%2FPLe4t_69S9VkT7f0YjwpsbZ1rj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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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느 국밥집의 경고문 유감 - 비염 소유자의 하소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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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4T20:00:03Z</updated>
    <published>2026-01-04T20:00:03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추위보다는 더위가 낫다. 겨울보다는 여름이 생활하기 편리해서다. 생활시간의 길고 짧음도 있지만, 온도 변화에 민감해서다. 환절기에는 그래서 곤혹이다. 음식을 먹을 때도 그렇다. 맵거나 뜨거운 음식을 먹을 때는 민감한 편이다. 나름대로는 카투사 생활이 체질 변화를 가져왔다고 핑계를 대지만 가만히 생각해 보면 그런 거 같지만도 않다. 타고난 체질이 더 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EDf%2Fimage%2FeI2cM5XNGG89g2utwEkE7CrZHB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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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시 출신 늘공의 탄탄한 글쓰기 품격 - 정소운의 《글, 공무원답게 쓰기》(황소자리, 2024)</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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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8T20:00:07Z</updated>
    <published>2025-12-28T20:00:07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군복 사이 세련된 정장&amp;hellip; 남측 홍일점 대표 눈길&amp;quot;(국민일보, 2011.2.8), &amp;quot;회담장 '홍일점' 통일부 정소운 과장&amp;quot;(동아일보, 2011.2.9)&amp;quot;  노무현 정부 시절 2007년 10월 2일부터 10월 4일까지 제2차 남북정상회담이 성사된 후 2011년 2월 8일 남북 군사 실무회담에서 양측 대표단 6명 중 유일한 여성인 정소운(40, 행시 39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EDf%2Fimage%2FoNL_jZfocDQWy9-bTUNUyc1tt1I.png" width="396"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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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윤혜자님 전상서 - 이웃을 바라보는 마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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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1T20:00:07Z</updated>
    <published>2025-12-21T20:00: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가 건강할 때는 느낌이 없다. 그냥 몸과 마음의 컨디션이 좋은 것이다. 아플 때는 꼭 이유가 있다. 머리든 허리든 아픈 구석이 콕 집어 있다. 좋고 싫은 것도 마찬가지다. 좋으면 그냥 좋은 것이고 싫은 것은 꼭 이유가 있다. 사람도 그렇다. 인상이 좋거나 잘생기거나 내게 도움이 되면 그냥 좋다. 이웃도 그렇다. 좋은 이웃이 생기면 무슨 좋은 일이라도 생&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EDf%2Fimage%2FwJcW-XD50Zp_4iWByHzec9mQd4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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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읽고 보고 쓰는 기쁨을 준 책 - 편성준의《읽는 기쁨》(몽스북, 2024)</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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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4T20:00:09Z</updated>
    <published>2025-12-14T20:00: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얼핏 보면 한량처럼 보이지만 말쑥한 차림과 포근한 언변에서 특유의 위트와 자신감을 느낄 수 있는 작가다. 지난해 보령으로 이사 온 이웃이기도 하다. 편성준 작가와는 조선일보 〈아무튼 주말〉편에서 만났다. 반가운 마음에 글쓰기에 관한 책을 먼저 읽고 두 번째 읽은 책이다. &amp;nbsp;그는 나에게 읽는 기쁨과 함께 보는 기쁨 듣는 기쁨까지 주었다. 9월 10일부터 12&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EDf%2Fimage%2FwtTjv9Z8KWzoLsMP-XMpTOd7oF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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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책을 요리하는 책 셰프 하지현 - 하지현의 《정신과 의사의 서재》(인플루엔셜, 202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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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07T20:00:05Z</updated>
    <published>2025-12-07T20:00: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무튼 명언》을 읽고 온라인 교보문고에 찜해 놓았다가 아무튼 구입한 세 번째 책이《정신과 의사의 서재》다. 하지현 작가는 도대체 어떤 책을 읽었길래 이렇게 글이 옥구슬 구르듯 또르르 읽힐까? 궁금해서다.   그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과 동 대학원을 나온 의학박사다. 책 쓰는 의사다. 위키백과에 의하면 영화감독 하길종이 부친이며, 숙부는 배우 겸 감독인 하명&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EDf%2Fimage%2FZ301nlcQ92ReV9UTITqgfDQV-2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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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글쓰기는 독자와의 기싸움이다 - 박종인의《기자의 글쓰기: 실전편- 싸움의 기술》(2025, 와이즈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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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30T20:00:03Z</updated>
    <published>2025-11-30T20:00:03Z</published>
    <summary type="html">현직 기자의 글이어서 그런지 단단한 느낌이다. 군더더기도 없다. 그러면서도 담백하다. &amp;nbsp;서울대학교에서 사회학을 전공한 박종인 작가는 1992년 이래 조선일보 기자다. 그가 쓴 기사, 에세이, 칼럼, 15권이 넘는 베스트셀러는 글쟁이와 지식인들 사이에서 훔치고 싶은 모델로 통한다. 역사 분야를 중심으로 집필과 강연은 물론 〈박종인의 땅의 역사〉유튜브 활동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EDf%2Fimage%2FBuAvTeVO_HE_HiSd1enNA3o5Wu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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