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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병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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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20년차 전략 컨설턴트. 정작 자신의 위기에 처했을 때 뇌과학에서 길을 찾다. 중증 장애를 가진 둘째를 포함, 세 딸아이의 아빠이자, 무너진 일상을 재건 중인 초보 작가</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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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16T18:45:08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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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에필로그: - 부서진 저금통을 들고 걷는 당신에게 보내는 편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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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8T05:37:52Z</updated>
    <published>2026-04-08T05:37:52Z</published>
    <summary type="html">책의 마지막 마침표를 찍고 나니, 문득 제 방의 고요함이 이전과는 다르게 느껴집니다. 그토록 무겁게만 느껴졌던 연서의 휠체어 소리나, 밤새 뒤척이던 아이들의 숨소리가 이제는 이 거대한 삶이라는 교향곡의 필수적인 화음처럼 다가옵니다. 오르한 파묵은 그의 산문집 『다른 색들』에서 &amp;ldquo;나를 행복하게 하는 것은 사건들이 아니라, 그것들을 통해 내가 경험했던 정신 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ES2%2Fimage%2F-Wr4u_hit78htMO6Drf7bc_yEQ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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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장 어느 토요일, 그리고 책 읽는 아이로 키우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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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4T15:59:58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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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type="html">삶은 영화 &amp;lt;포레스트 검프&amp;gt; 속 어머니의 대사처럼, 뚜껑을 열기 전까지는 무엇을 집게 될지 알 수 없는 &amp;lsquo;초콜릿 상자&amp;rsquo;와 같습니다. 그 상자 안에는 때때로 시련이라는 씁쓸한 다크 초콜릿이 담겨 있기도 하지만, 예기치 못한 순간 입안 가득 퍼지는 달콤한 기쁨을 선사하기도 하죠.  이 장에서는 우리 가족이 그 인생의 상자 안에서 찾아낸, 소박하지만 가장 단단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ES2%2Fimage%2FpSEU4XmW04I0VAONh1Jt91-4Or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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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장 행복에 대한 다시 생각하기(Rethink)</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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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1T04:15:41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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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type="html">애덤 그랜트(Adam Grant)는 그의 저서 『Think Again』에서 &amp;ldquo;지능이 생각하는 능력이라면, 지혜는 다시 생각하는 능력&amp;rdquo;이라고 말했습니다. 우리는 흔히 자신이 한 번 내린 결론이나 믿음을 고수하는 것을 미덕이라 여기지만, 진정한 성장은 과거의 확신이 더 이상 유효하지 않음을 깨닫고 기꺼이 새로운 지도를 그려 나갈 때 시작됩니다. 삶이라는 변화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ES2%2Fimage%2FSpBCTvNtJZ2jtD331QZQhJyHbG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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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장 어느 여행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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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9T03:14:03Z</updated>
    <published>2026-03-29T03:14: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시월의 괌은 변덕스러운 연인 같았습니다. 눈부시게 맑은 하늘을 보여주다가도 금세 묵직한 구름을 몰고 와 비를 뿌렸고, 언제 그랬냐는 듯 다시 투명한 햇살을 쏟아냈습니다. 그 예측 불가능함마저도 여행의 일부로 받아들이게 되는, 묘하게 느긋한 아침이었습니다.  호텔 1층 로비에서 몇 걸음만 나서면 야외 수영장이 펼쳐졌고, 그 너머로는 새하얀 모래사장과 끝없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ES2%2Fimage%2FjzIezILVKdLi1qt1I6lAnm_ADX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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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5부 현재, 그리고&amp;hellip; - 1장 연솔 태어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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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type="html">어떤 날은 공기마저 다르게 흐릅니다. 그날이 그랬죠. 유난히 볕이 좋았고, 광화문 빌딩 숲 사이로 불어오는 바람이 묘하게 들뜨게 만드는 날이었습니다. 마침 고객사 미팅도 없어 오랜만에 본사 사무실에 머물렀습니다. 직장인에게 가끔 주어지는 선물 같은 여유같았죠. 점심으로 가볍게 샐러드 한 그릇을 비우고, 늘 그렇듯 산책길에 나섰습니다. 경복궁 돌담을 따라 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ES2%2Fimage%2FOcumlFKeMevzoCtuOTF8DJV7Zd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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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5장 지지자에 대하여: 함께 걷는 길 위의 존재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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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2T03:25:59Z</updated>
    <published>2026-03-22T03:25:59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생에서 가치관을 뒤흔들 만큼의 사건을 겪고나서, 시간이 흐른 뒤 돌아보면, 우리를 다시 일으켜 세우고, 앞으로 나아갈 힘을 주는 존재들이 있습니다. 바로 우리 곁을 지켜주는 &amp;lsquo;지지자&amp;rsquo;들입니다. 그들은 단순히 옆에 있어 주는 것을 넘어, 우리의 무너진 신체 예산을 다시 채워주고, 회복탄력성의 근육을 단련하게 돕는 가장 강력한 에너지원이 됩니다. 저는 이 챕&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ES2%2Fimage%2FlaeLoI7MwUV2Rdj39JcQP4Svop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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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장 독서에 대하여: 마음의 숲을 거닐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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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0T06:51:00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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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type="html">삶의 거대한 파도가 휩쓸고 간 자리에서, 우리는 때로 모든 것을 잃은 듯한 상실감에 휩싸입니다. 무너진 마음의 벽 앞에서 어디부터 다시 시작해야 할지 막막해질 때, 저는 늘 책을 찾았습니다. 책은 단순한 종이 묶음이 아니었습니다. 그것은 저를 일으켜 세우고, 새로운 길을 보여주며, 상처받은 마음에 따뜻한 위로를 건네는 가장 든든한 동반자였습니다. 책을 읽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ES2%2Fimage%2FEGsfOD7m4TnFrRDAmM6j4sxyYr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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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장 휴식에 대하여: 멈춤의 미학</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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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7T16:42:04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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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type="html">삶의 파도 속에서 우리는 끊임없이 나아가야 한다는 강박에 시달립니다. 더 빨리, 더 많이, 더 완벽하게 해내야 한다는 무언의 압박감은 우리를 지치게 만들고, 결국 몸과 마음의 예산을 바닥내고 맙니다. 저는 이 챕터에서 그 강박에서 잠시 벗어나, 진정한 &amp;lsquo;휴식&amp;rsquo;이 우리에게 어떤 의미이며, 어떻게 우리의 신체 예산을 다시 충전시켜주는지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합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ES2%2Fimage%2FiA_XPxHRKEter9j0-C7cuYE_1G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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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장 체력 관리에 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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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4T16:43:58Z</updated>
    <published>2026-03-14T16:43:58Z</published>
    <summary type="html">삶의 어느 길목에서 우리는 문득 깨닫습니다. 마음의 문제는 결국 몸의 문제였다는 것을요. 아무리 단단한 정신력으로 무장하려 해도, 바닥난 체력 앞에서는 속수무책으로 무너지는 자신을 발견할 때가 있습니다. 저는 이 챕터에서 단순히 &amp;lsquo;건강해지자&amp;rsquo;는 구호를 넘어, 삶의 거센 파도를 견디고 사랑하는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왜 우리가 &amp;lsquo;체력&amp;rsquo;이라는 단단한 닻을 내려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ES2%2Fimage%2FlyYgyzOa5Xif5AB8LuqBQwAScL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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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부(실천) 관계와 나를 재건하는 기술 (2) 자신 - 1장 신체 예산의 회복에 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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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3T04:18:50Z</updated>
    <published>2026-03-13T04:18:50Z</published>
    <summary type="html">삶은 예측 불가능한 파도의 연속입니다. 어떤 파도는 잔잔한 물결처럼 우리를 부드럽게 흔들지만, 어떤 파도는 거대한 쓰나미처럼 모든 것을 집어삼킬 듯 덮쳐옵니다. 우리는 그 파도를 온몸으로 맞이하며 때로는 견뎌내고, 때로는 부서집니다. 특히 예기치 못한 큰 시련이나 감당하기 힘든 스트레스는 우리 몸과 마음의 가장 깊은 곳을 흔들어 놓습니다. 저는 이 챕터에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ES2%2Fimage%2Ffdv4-O1P8ewwNMqhJgZIGn1Mvg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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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장 대화의 기술: 무드미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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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1T04:30:18Z</updated>
    <published>2026-03-11T04:30:18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두려움을 없애려면 그것에 이름을 붙여야 한다.&amp;rdquo; 영화 &amp;lt;스타워즈 : 제국의 역습&amp;gt;에서 요다가 어린 루크 스카이워커에게 건넨 이 충고는, 사실 우리 삶의 가장 복잡한 전장인 '대화'에도 그대로 적용됩니다.  삶의 어느 순간, 우리는 문득 깨닫습니다. 대화라는 것이 단순히 말을 주고받는 행위가 아니었다는 것을요. 그것은 마치 복잡한 오케스트라의 연주와 같아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ES2%2Fimage%2FnrZZlsVSoO_OlN30F4ZtxNKbKd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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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장 대화의 기술: 배우자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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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8T02:55:28Z</updated>
    <published>2026-03-08T02:55:28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에게 주어진 가장 아름다운 숙제 중 하나는 &amp;lsquo;자녀와의 대화&amp;rsquo;였다면, 삶이라는 항해에서 가장 예측 불가능한 폭풍은 어쩌면 &amp;lsquo;배우자와의 대화&amp;rsquo;일지도 모릅니다. 결혼이라는 이름의 배를 함께 타고 떠난 항해에서, 어떤 날은 돛단배처럼 순풍에 몸을 맡기고 나아가지만, 어떤 날은 서로 다른 방향으로 노를 젓다 배가 산산조각 날 것 같은 위태로운 순간들을 마주합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ES2%2Fimage%2F9Zmcef7pOdS2iUlVFmfISnFDQ7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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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장 대화의 기술: 아이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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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type="html">우리에게 주어진 가장 아름다운 숙제 중 하나는 &amp;lsquo;자녀와의 대화&amp;rsquo;입니다. 부모는 아이의 작은 입에서 나오는 한 마디, 한 마디에 귀 기울이며 이 세상의 축소판을 마주합니다. 어떤 날은 그 대화가 한 편의 시처럼 아름답고, 또 어떤 날은 폭풍처럼 거칠어 온몸이 부서지는 듯한 느낌을 받기도 합니다. 특히 아이가 떼를 쓸 때, 그 대화는 더 이상 언어의 교환이 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ES2%2Fimage%2Fk1hpm3myFzakh1TVReCPWNvnmU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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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부(실천) 관계와 나를 재건하는 기술 (1) 관계 - 1장 관계의 성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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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type="html">고릴라를 보셨나요? : 1분간의 영상이 증명한 우리의 &amp;lsquo;눈먼&amp;rsquo; 상태 심리학 역사상 가장 유명하면서도 당혹스러운 실험 중 하나는 1999년 하버드 대학교의 크리스토퍼 차브리스(Christopher Chabris)와 대니얼 사이먼스(Daniel Simons)가 실시한 선택적 주의력 테스트(Selective Attention Test)입니다. 실험 방식은 매우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ES2%2Fimage%2F6HtS4msH77jDo97fSiV5DZ-6aR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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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5장 회복탄력성의 2가지 원칙</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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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type="html">무너진 자리에 남은 것: 뇌가 기억하는 슬픔의 무게 가정 전체에 영향을 미치는 거대한 파도가 덮치고 나면, 우리 몸의 신체 예산(Body Budget)은 단순히 마이너스 통장이 되는 수준을 넘어 파산 선고를 받습니다. 흔히 마음의 문제라고 치부하기 쉽지만, 사실 이것은 철저히 뇌과학의 영역입니다.  뇌과학자 리사 펠드먼 배럿(Lisa Feldman Barr&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ES2%2Fimage%2FwTCxAm1yWVE-daYpHpYh0x2jhZ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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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장 행복에 대하여 3) 크기보다 빈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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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7T04:40:10Z</updated>
    <published>2026-02-27T04:40: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는 흔히 인생의 거대한 한 방, 즉 &amp;lsquo;로또 당첨&amp;rsquo;이나 &amp;lsquo;천지개벽할 성공&amp;rsquo;이 우리를 영원한 행복으로 인도할 것이라 믿습니다. 영화의 엔딩 크레딧이 올라가듯, 그 성공 이후의 삶은 영원히 &amp;lsquo;Happily Ever After&amp;rsquo;일 것이라 착각하는 것이죠. 하지만 심리학이 발견한 행복의 실체는 드라마틱한 반전이 아니라, 일상의 아주 작은 &amp;lsquo;밝은 점&amp;rsquo;들을 얼마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ES2%2Fimage%2FjPdNEbjYz9WF5PDy2NrWDJCpBG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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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장 행복에 대하여 2) 목표보다 과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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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5T03:48:27Z</updated>
    <published>2026-02-25T03:48:27Z</published>
    <summary type="html">빅터 프랭클은 『죽음의 수용소에서』 현대인이 겪는 &amp;lsquo;실존적 공허&amp;rsquo;에 대해 이렇게 말합니다. &amp;ldquo;인간은 자기를 안전하게 지켜주던 동물적 본능을 잃었고, 자기 행동을 지탱해주던 전통마저 와해되는 상실감을 맛보게 되었다. 그 결과 자기가 정말로 무엇을 원하는지 모를 정도가 되어버렸다.&amp;rdquo; 이러한 공허는 대개 권태로 나타나며, 우리는 그 권태를 잊기 위해 &amp;lsquo;목표 달성&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ES2%2Fimage%2FgqX91MImOgjT9YbI2KojC5e3qK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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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장 행복에 대하여 1) 알파와 베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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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2T03:55:14Z</updated>
    <published>2026-02-22T03:55:14Z</published>
    <summary type="html">2006년 노벨문학상 수상자 오르한 파묵은 그의 산문집 『다른 색들』에서 &amp;ldquo;나를 행복하게 하는 것은 사건들이 아니라, 그것들을 통해 내가 경험했던 정신 상태와 감정이었다&amp;rdquo;고 고백합니다.  행복에 대하여, 저희 가족이 상처를 극복해 가는데 첫번째로 도움을 준 관점에 대해 얘기하려고 합니다. 저와 아내 뿐만이 아니라, 세 아이들이 어떻게 자라야 할까를 고민하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ES2%2Fimage%2FaJsHCXQm-XNw3duVNM8qPbDcdA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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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부(이론) 신체 예산과 회복의 메커니즘 - 1장 신체 예산에 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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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0T10:41:16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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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type="html">삶은 끊임없이 우리에게 무엇인가를 요구합니다. 아침에 눈을 뜨는 순간부터 우리는 육체적, 정신적, 감정적 에너지를 소모하며 하루를 살아냅니다. 마치 통장에 돈이 들어오고 나가듯, 우리 안에는 한정된 &amp;lsquo;예산&amp;rsquo;이 존재합니다. 이 보이지 않는 예산의 중요성을 뼛속 깊이 깨달았습니다. 예전에는 &amp;lsquo;열심히 살면 되지&amp;rsquo; 하는 막연한 믿음으로 무작정 달려왔지만, 이 예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ES2%2Fimage%2FdVchqTmLc0FdPaWfqE6-glpoR-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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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부) 6장 상처안고 살아가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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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0T02:39:46Z</updated>
    <published>2026-02-20T02:39:46Z</published>
    <summary type="html">행복해야 할 이유를 찾아서 정신과 의사 빅터 프랭클은 그의 저서 『죽음의 수용소에서』를 통해 행복과 웃음에 관한 날카로운 비유를 들려줍니다. 누군가를 웃게 하고 싶다면 그에게 웃으라고 명령할 것이 아니라, 웃을 수 있는 &amp;lsquo;이유&amp;rsquo;를 제공해야 한다는 것이죠. 웃음을 강요해서는 결코 진정한 웃음을 끌어낼 수 없습니다.  이제 네 살이 된 우리 집 첫째 연우를 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ES2%2Fimage%2FV7tXpAGkE_u7SWy2TGOHAU6qRD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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