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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다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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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hadahae</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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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비교적 선명하게 남아 있는 오래된 기억들을 혼자 간직하다가, 이제 글로 꺼내 보려 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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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14T01:16:35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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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랑받았을지도  - 할머니 찌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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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9T01:03:00Z</updated>
    <published>2026-02-09T01:03:00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할머니랑 잤다. 할아버지가 젤 뜨끈한 아랫목  그다음에 오빠들 셋 그리고 나랑 할머니는 옆방인데 미닫이 방문을 열어놓고 잤다.       잘 때 나는 할머니 찌찌가 있어야 잠이 들었고, 할머니는 내가 등을 긁어드려야 잠드셨다.  자기 전에 내가 먼저 할머니 등을 시원하게 긁어드리고 나면  할머니가 시원하다고 하시고는 다시 돌아누웠다. 그러면 나는 할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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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랑받았을지도 - 할머니의 이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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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7T12:24:50Z</updated>
    <published>2025-12-15T13:22:33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의 주양육자였던  우리 할머니 이야기를 제일 먼저 해야 할 것 같다.  늘 &amp;lsquo;함매&amp;rsquo;라고 불렀다. 그러다 보니 할머니 이름 같은 건 한 번도 궁금해본 적이 없었다 오빠들도 똑같이 불렀고 할아버지도 &amp;lsquo;할마이&amp;rsquo;라고 불렀다.  아무도 할머니 이름을 부르지 않았으니까  들어본 적도 없어서  당연히 알 수 없는 구조였다.  언제 한글을 깨쳤는지는 기억나지 않지만 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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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랑받았을지도  - 언제 부터 이 집에 살 게 된 걸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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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9T00:58:27Z</updated>
    <published>2025-12-02T08:06:05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언제부터 이 집에 살게 된 걸까. 내 기억이 닿는 지점은 네다섯 살 무렵이지만, 사실 그보다 훨씬 이전부터 나는 이 집에 자주 맡겨졌다.  엄마는 읍내 시장 안에서 수예점을 했다. 장사가 얼마나 바빴는지는 모르겠지만, 나의 영유아 시절 대부분은 차로 한 시간 정도 떨어진 할머니 집에서 흘러갔다.  어린 시절 사진첩을 넘기다 보면,  할머니 집 마당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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