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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명희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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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소설을 씁니다. 기형도와 최승자를 좋아합니다. 어쩔 수 없이, 한국과 네덜란드, 두 나라를 오가며 살고 있습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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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14T08:43:02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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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근황</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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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5T14:29:41Z</updated>
    <published>2026-04-05T13:07:37Z</published>
    <summary type="html">조카가 방학을 맞아 네덜란드에 다녀갔다. 비자가 &amp;nbsp;늦게 나와서 2주를 있었는데, 그중에 오 일을 에라스무스로 암스테르담 근교 대학에 가 있었다. 유럽 다른 나라에서 온 친구들과 함께 공부하고 매일 더치 &amp;nbsp;음식을 먹었다고. 원래 더치는 이렇게 먹냐고 물어봤는데, 나도 더치가 아니라 알 수가 &amp;nbsp;있나.  오 일간 빵만 먹고 와서 갈비와 비빔밥을 해줬다. 함께 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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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삶을 지키는『모순』속 푸른 종이 &amp;nbsp; - 기형도&amp;nbsp;&amp;nbsp;[먼지투성이의 푸른 종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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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6T08:44:01Z</updated>
    <published>2026-03-25T16:38:29Z</published>
    <summary type="html">먼지투성이의 푸른 종이  기형도   나에게는 낡은 악기가 하나 있다. 여섯 개의 줄이 모 두 끊어져 나는 오래전부터 그 기타를 사용하지 않는다. &amp;lsquo;한때 나의 슬픔과 격정들을 오선지 위로 데리고 가 부드 러운 음자리로 배열해주던&amp;rsquo; 알 수 없는 일이 있다. 가끔 씩 어둡고 텅 빈 방에 홀로 있을 때 그 기타에서 아름다 운 소리가 난다. 나는 경악한다. 그러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ExP%2Fimage%2F6Ghu14-aCBocHkaExTxHEpgElA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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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지막 마트료시카] 단편 출간 - 스토리코스모스에 단편이 올라왔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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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5T13:42:35Z</updated>
    <published>2026-03-15T13:34:30Z</published>
    <summary type="html">스토리코스모스에 신간 단편이 올라왔다. 이곳은 천 원으로 등단 작가의 작품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나는 이걸 &amp;quot;천 원의 행복&amp;quot;이라 부른다. 작가들은 작품을 발표할 곳이 있어 좋고 독자들은 저렴한 값으로 양질의 소설을 읽을 수 있다.  [마지막 마트료시카]는 폴란드 자코파네가 배경인 소설이다. 라파엘과 나는 자코파네를 무척 좋아한다. 꼬불꼬불한 산길을 자동&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ExP%2Fimage%2FS0yhxDe_s3Cgwt3v7LJU9iPLTX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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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심보선의 [어찌할 수 없는 소문]을 생각하는 날들... - 블로그에 올린 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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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8T23:47:04Z</updated>
    <published>2026-03-08T23:47: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찌할 수 없는 소문  심보선 나는 나에 대한 소문이다 죽음이 삶의 귀에 대고 속삭이는 불길한 낱말이다 나는 전전긍긍 살아간다 나의 태도는 칠흑같이 어둡다  오지 않을 것 같은데 매번 오고야 마는 것이 미래 다 미래는 원숭이처럼 아무 데서나 불쑥 나타나 악수 를 권한다 불쾌하기 그지없다 다만 피하고 싶다  오래전 나의 마음을 비켜간 것들 어디 한데 모여 동</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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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필경사 바틀비는 왜.... - I would prefer not to.</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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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6T19:36:50Z</updated>
    <published>2026-03-06T19:36:13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은 허먼 멜빌의 『필경사 바틀비』에 대해 이야기하려고. 우선 우린 바틀비가 어떤 인물인지 알아야겠지. 『필경사 바틀비』는 1853년에 발표된 소설이야. 월스트리트의 변호사(화자)가 법문을 필사하는 바틀비를 고용하면서 갈등이 시작돼. 이 소설에서 이 변호사는 조금은 특이한 인물이야. 바틀비를 고용하기 전에 그에겐 이미 두 명의 필경사와 한 명의 어린 심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ExP%2Fimage%2FvatO1TAZe9FPPnAgu9m7fV-EVV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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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세상의 모든 경은이에게]연재에 관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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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9T23:39:29Z</updated>
    <published>2026-02-19T13:18:44Z</published>
    <summary type="html">글을 올리고 많은 분이 찾아주시는 걸 알았습니다. 브런치는 제게 사적인 저의 많은 부분을 공유하고 공감할 수 있는 곳이라 무척 소중합니다.  [세상의 모든 경은이에게]를 호기롭게 연재 하겠다고 했지만, 현재 준비하는 장편이 있어 조금 바쁜 마음으로 지내고 있습니다. 바쁜 마음이라 한 이유는 사실 앉아 있는 시간에 비해 진도가 현저히 느리기 때문입니다.  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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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건강한 관계와 애도에 관해 - 어린 왕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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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9T23:37:46Z</updated>
    <published>2026-02-18T11:39:43Z</published>
    <summary type="html">작년에 너는 유럽으로 왔어. 독일에서 유학을 하게 됐는데, 네덜란드로 넘어와서 우리가 짐을 함께 옮기기로 했지. 2주 정도 일찍 네덜란드로 건너와 너는 나와 함께 시간을 보냈어.  네가 유학을 결정한 건, 2024년 여름이었어. 사실 너는 친구와 함께 유럽 여행을 계획하고 있었지. 언니가 내게 네가 유학을 하는 건 어떨지 물었고 우린 정말 번갯불에 콩 볶듯&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ExP%2Fimage%2FIJwbcy35CTG--bpIw6PtuAzYUhw.jpeg" width="262"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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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강남 교보 신작 매대에 내 책이 있다고? - [토성의 계절에 그 아이들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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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2T09:48:39Z</updated>
    <published>2026-02-12T09:48:39Z</published>
    <summary type="html">『토성의 계절에 그 아이들은』이&amp;nbsp;1월&amp;nbsp;22일에 출간됐으니,&amp;nbsp;오늘이 정확히&amp;nbsp;3주 되는 날이다. 이제&amp;nbsp;3주밖에 안 됐다고? 이틀 전인&amp;nbsp;2월&amp;nbsp;10일에 내 책이 도착했다.&amp;nbsp;출판사에서 보낸 지&amp;nbsp;2주가 더 지나서 받았다.&amp;nbsp;세금을 내야 했지만 책을 받아서 기쁘다.  어제 처음으로 사인을 해서 라파엘에게 첫 책을 건넸다.&amp;nbsp;진숙이가 선물할 책을 한국에서 시킨다고 해서 다섯&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ExP%2Fimage%2FFuyrCZ0xB3y58GU1XB3eKjKfUD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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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서평단 모집 종료 및 배송 - 토성의 계절에 그 아이들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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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6T08:52:45Z</updated>
    <published>2026-02-06T08:49:37Z</published>
    <summary type="html">안녕하세요. 장편소설 [토성의 계절에 그 아이들은]의 서평단 모집 및 발송이 모두 &amp;nbsp;끝났습니다. 서른 분께 책 나눔을 생각하고 있었는데, 스물다섯 분이 신청해 주셨습니다. 지난 월요일에 신청해 주신 모든 분께 발송을 끝냈습니다.  책을 받으신 후에 잘 받으셨는지 인증숏 부탁드릴게요. 개인 sns나 블로그, 브런치 등에 올려주시면 됩니다. 책을 읽으신 후에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ExP%2Fimage%2F9Wz6pFoA5ZCWYZemWFsiAPik37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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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종이 봉지 공주처럼.  - 우리의 첫 만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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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9T20:06:00Z</updated>
    <published>2026-02-05T07:12:33Z</published>
    <summary type="html">너를 처음 본 건 2002년 8월 20일이었어. 그때 우린, 아버지를 잃은 지 얼마 &amp;nbsp;되지 않았어. 그래서 네 탄생은 우리 모두에게 &amp;nbsp;특별했어. 잃어버린 가족 구성원을 네가 아주 밝은 빛으로 채워주는 것 같았거든.  언니가 너를 낳으러 강남역 산부인과에 갔을 때, 나는 일을 하고 있었어. 그래서 나는 네가 태어나면 만날 수 있을 거라 생각했지. 그런데 너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ExP%2Fimage%2FJn2CMoKfKDL726zguyQHXxJAyEk.jpeg" width="412"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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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김숨의 간단후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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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3T23:02:52Z</updated>
    <published>2026-02-03T23:02:52Z</published>
    <summary type="html">위안부 서사를 읽을 때 나는 늘 &amp;lsquo;소설적 완성&amp;rsquo;과 &amp;lsquo;서술 윤리&amp;rsquo; 사이에서 흔들린다. 같은 주제를 다루더라도 어떤 작품은 증언과 존엄을 지키고, 어떤 작품은 서사 장치로 피해자를 소비한다. 김숨 작가의 작품을 읽으며 나는 그 차이를 가장 선명하게 체감했다.  이전에도 나는 작가의 같은 주제의 책 두 권을 읽었다. &amp;nbsp;[숭고함은 나를 들여다보는 거야]와 [한 명&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ExP%2Fimage%2FJ45_d_65SM1Khw37LEBzZQZp21Q.jpg" width="1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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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연재를 시작하며 - 세상의 모든 경은이에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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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2T12:41:12Z</updated>
    <published>2026-01-29T09:11:38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에게는 다섯의 조카들이 있다. 나는 누군가의 이모이면서 동시에 고모이다. 언니에게는 세 명의 자녀가 있고 남동생에게는 두 명의 자녀가 있다. 그러니 나는 셋의 이모이면서 둘의 고모인 셈이다. 세상의 모든 이모(지극히 개인적 생각일 수 있지만, 대체로 그렇다고 본다)가 그렇듯이 나는 언니의 아이들과 가깝다. 그리고 어쩌면 다수의 고모가 그렇듯이 남동생의 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ExP%2Fimage%2F7MdDI86OddB7SZQi2v7HdLxtAM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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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작가의 말 - 토성의 계절에 그 아이들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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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8T08:47:17Z</updated>
    <published>2026-01-28T08:47:17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번에 나온 장편의 [작가의 말]을 브런치에 공유한다. 언젠가 스레드를 하며 [작가의 말]을 공개하겠다고 했는데, 그게 오늘 갑자기 생각났다.  소설을 쓴 이후, 나는 줄곧 산동네 이야기를 하고 싶었다. 그곳에 적지 않은 빚을 지고 있다. 지붕을 덮은 빛바랜 방수포와 좁은 골목, 무너진 붉은 흙벽돌집 같은 풍경이 잃어버린, 그래서 꼭 찾아야 할 유년의 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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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서평단 모집 - 토성의 계절에 그 아이들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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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3T00:48:15Z</updated>
    <published>2026-01-23T00:45:39Z</published>
    <summary type="html">『토성의 계절에 그 아이들은』 서평단 모집  장편소설 『토성의 계절에 그 아이들은』 서평단을 모집합니다. 도서를 제공해 드리며, 읽은 뒤 자유롭게 서평을 남겨주실 분을 기다립니다.  모집 안내  &amp;bull; 모집 기간: 1월 23일 ~ 1월 29일 &amp;bull; 발표: 1월 31일 (개별 안내) &amp;bull; 제공: 종이책 1권 &amp;bull; 미션: 블로그/SNS/독서/ 브런치 플랫폼 중 1곳 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ExP%2Fimage%2FHlmpUCX-pKwpz103vm21bgaIdx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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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장편 온라인 서점 입고 소식 - 철식 씨에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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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2T10:06:38Z</updated>
    <published>2026-01-22T09:27:19Z</published>
    <summary type="html">『토성의 계절에 그 아이들은』이 온라인 서점에 입고 됐다. 1월 22일이 출고일이었는데, 21일인 어제 책이 출판사에 도착했다는 연락을 받았다. 이틀 전까지 조금 이상한 기분이었는데, 루이 학교 미팅으로 바빠 책 출간을 즐길 수 없었다.  다른 것보다 책 앞에 &amp;lsquo;철식 씨에게&amp;rsquo;라는 헌사를 보면 마음이 울컥할 것 같았다. 여름에 한국에 가면 그에게 이 책을 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ExP%2Fimage%2FteTT20_HMRcpx_V824MTpPxmvd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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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민중의 소리 이동권 기자님의 블로그 공유 - 토성의 계절에 그 아이들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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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9T12:51:31Z</updated>
    <published>2026-01-19T12:51:31Z</published>
    <summary type="html">[책] 소외된 이들이 사는 산동네 이야기, 명.. : 네이버블로그  전에도 말했지만 나는 민중문학상으로 등단했다. 그 후에 오랜 공백이 있었지만, 그때 잠깐의 인연이 있었던 이동권 기자님이 자신의 블로그에 [토성의 계절에 그 아이들은]을 올려주셨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ExP%2Fimage%2FBd4byefaVAe_t1QR6B84aAM-de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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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설과 광고 - 혹은 책 세일즈맨과 소설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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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3T01:07:45Z</updated>
    <published>2026-01-13T01:03:27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 주에 소설 인쇄가 들어갔고(이보다 한 주 앞서 들어간 줄 알았는데, 아니었다.) 나는 이 소설(토성의 계절에 그 아이들은) 홍보를 어떻게 해야 하나 고민하고 있다. 호들갑을 여기저기 좀 떨었지만, 홍보라고 할 것 없는 정말 말 그대로 호들갑이라 부끄럽기도 하고 민망하기도 하다. 홍보란 걸 할 수 있는 상황이 안 되기에, 나는 나의 브런치와 인스타, 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ExP%2Fimage%2FoXJsoTEDPcotYWLxVml_DtSAdQ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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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책 먹는 여우(프란치스카 비어만) - 책 먹는 여우를 빌려 말하는 나의 글쓰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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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9T21:27:56Z</updated>
    <published>2026-01-09T13:41:50Z</published>
    <summary type="html">조카가 여섯 살 즈음에 나는 이 책을 조카에게 선물했다. 여섯 살 아이가 이해하기엔 복잡하고 긴 이야기였지만 탁월한 선택이었던 것 같다. 지금 조카는 스물다섯이 됐다. 에엥? 스물다섯이라고? 내겐 아직도 아기 같은데, 벌써 이십 대 중반이 돼버렸다.  [명랑한 이시봉의 짧고 투쟁 없는 삶]의 리뷰를 쓰면서 뭔가 해소되지 않은 감정에 답답했다. 그건 뭘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ExP%2Fimage%2FANHr3Eb-Uvr_Pt6u8i6jk02fx5o.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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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기호의 &amp;quot;명랑한 이시봉의 짧고 투쟁 없는 삶&amp;quot; - 혼자 남기는 독서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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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3T01:50:39Z</updated>
    <published>2026-01-09T11:49:41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고양이 한 마리를 키우고 있다. 고양이라고 하지만 그의 이름은 분수에 넘치게도 판테이다. 존 판테, 내가 좋아하는 이탈리아계 미국 작가이다. 그는 살아생전 유명하지 않았고 그래서 찾아 읽을 수 있는 책이 별로 없다. 내가 판테를 좋아하는 건 전에도 말했지만 부코스키 때문이다. 찰스 부코스키와 존 판테는 내 고양이와 아무 상관관계가 없다. 단지 집사인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ExP%2Fimage%2Fw79Lp1vfA_HLlaSdXaABhsZ71gs.jpg" width="458"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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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연재를 마치며 - 눈 내리는 네덜란드에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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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6T00:43:54Z</updated>
    <published>2026-01-06T00:43:54Z</published>
    <summary type="html">네덜란드는 지금 눈이 많이 왔다. 얼마 전까지 폴란드에 있었는데, 폴란드에도 눈이 많이 내렸다. 독일을 거쳐 오는 동안에 눈은 마치 우리를 따라오듯 계속 내렸다. 눈길을 달리며 우리가 마치 눈 속으로 빨려 들어가는 것 같은 기분에 사로잡히기도 했다. 어느 순간엔 두려움이 커져 잔뜩 긴장한 채로 도로를 달리기도 했다. 그렇게 도착한 네덜란드에는 눈이 잔뜩 쌓&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ExP%2Fimage%2FEWYxt-v6Bqp5kTm48pxggKnP9m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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