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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비비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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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bbgirl</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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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아이돌 출신 뷰티숍 사장. 대기업 비서, 온라인 쇼핑몰 운영, 광고 회사, 치킨집 안주인까지 인생은 오프로드. 덜컹거려도 고! 안 보여도 고! 내가 어디까지 가는지 나도 궁금하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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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17T14:33:57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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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학교는 졸업해야지? - 그래도 노래는 불렀다. 노래방에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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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9T01:00:04Z</updated>
    <published>2026-01-09T01:00:04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룹이 해체된 뒤 방황이 시작되었다. 모든 것을 아이돌 데뷔에 쏟아부었다가 갑자기 멈춘 채, 집에서 진심으로 백수처럼 놀았다. 매일 친구들을 만나 술을 마셨다. 그래도 노래는 불렀다. 노래방에서.  학교에 복학했다. 어딘가에 소속되었다는 사실은 좋았지만, 그뿐이었다. 삶 속에서 나아가야 할 길을 잃었고, 하고 싶은 것도 없었다. 내 마음이 일년 가까이 계속</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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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고딩친구들이&amp;nbsp;내 샵에&amp;nbsp;안 오는&amp;nbsp;이유 - 어쩌다 아이돌 연습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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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2T01:00:09Z</updated>
    <published>2026-01-02T01:00:09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 고딩 때 놀던 친구들은 아무도 내 샵에 오지 않는다. 그 친구들은 아마도 이렇게 생각할 것이라고 나는 확신한다. &amp;lsquo;입으로 눈썹을 하고, 손으로는 모나미 볼펜 똥 묻은 것처럼 막 그어버릴지 몰라!&amp;rsquo;라고 말이다. 그렇지 않고서야 이렇게 오지 않을 리가 없다. 그때의 나는 &amp;lsquo;에라 모르겠다&amp;rsquo; 하며 막무가내로 행동했고, 뒷일은 생각하지 않았으니까.   바야흐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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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빠가 지지대고개에 나를 버렸다 - 가위 가져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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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9T10:38:47Z</updated>
    <published>2025-12-29T10:38:47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박00 가위 가져와!&amp;rdquo; 일요일, 아빠의 목소리가 들렸다. 그냥 이름만 불렀으면 그러려니 했을 텐데, 굳이 내 성까지 붙여서 &amp;ldquo;박00!&amp;rdquo;. 게다가 가위랑 방금 벗어둔 옷을 가져오라지 뭐야. 엄마는 약속 있어서 나랑 아빠 단둘이었다.  전날 밤 늦게 집에 들어왔으니 내가 잘못한 게 있긴 했다. '이 옷을 버리라는 건가?' '아빠가 내 눈앞에서 이 옷을 자르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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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음악, 나의 지휘 본능을 깨우다 - 스프링무제공책이라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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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9T10:33:06Z</updated>
    <published>2025-12-29T10:33: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이돌이어서가 아니라 음악 이야기를 하면 나는 참 할 말이 많다.  중학교때 10명도 안 되는 비공식 중창반을 뽑았다. 지원하는 형식이 아닌 추천 방식으로 말이다. 물론 악보도 잘 볼 줄 알아야 했고, 노래도 잘하는 아이들로 꾸려졌다. 우리들이 대단한 대회를 나가려고 학교에서 뽑는가 보다 했는데, 그런 것은 없었다. 그냥 학교에서 구색 맞추기를 하고 싶었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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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갑문이 열리는 냄새 - 알면 땡큐고 모르면 그만이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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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9T10:29:28Z</updated>
    <published>2025-12-29T10:29:28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향. 기. 마. 케. 팅&amp;rdquo; &amp;ldquo;향. 기. 마. 케. 팅&amp;rdquo; 이렇게 말하니까 갑자기 '거침없이 하이킥'에서 나문희 선생님이 했던 대사, &amp;quot;호. 박. 고. 구. 마&amp;quot;, &amp;quot;호. 박. 고. 구. 마&amp;quot;가 떠오른다. 그냥 다섯 글자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나는 이렇게 연결이 된다.  좋은 향이 나는 곳에는 조금 더 머물고 싶고, 지갑 문은 바로 그때 열리게 되어 있다. 직</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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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치킨집 알바가 떼먹은 돈 다른 곳에서 받는 신박한 방법 - 9년간의 인간 군상 파악 특수 훈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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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9T10:21:40Z</updated>
    <published>2025-12-29T10:21:40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N사 프랜차이즈 치킨집 사장 남편의 와이프였다. 장사는 늘 목 좋은 곳에서 해야 한다 배웠고, 우리는 서초 1호점에 이어 서초 2호점까지 확장했다. 강남 서초는 정말이지 다양한 사람들로 북적였고, 덕분에 우리 가게엔 늘 일하는 직원들이 많았다. 주말엔 배달 알바만 8명 정도였던 걸로 기억한다.  가게에 발을 들이는 친구들은 참 가지각색이었다. 학교에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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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당신 대체 직업이 뭡니까?&amp;nbsp; - 하면 된다는 말의 진짜 의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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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9T10:18:40Z</updated>
    <published>2025-12-29T10:18:40Z</published>
    <summary type="html">죽어라 연습에 매달린 어느 날, 다리가 너무 아파서 병원에 갔더니 글쎄, 실금이 간 것 같다고 했다. 엑스레이에는 안 나온다고 MRI를 찍어보라고. 병원 가서 찍고 왔더니, 의사선생님이 대뜸 이랬다.  &amp;quot;당신 대체 뭐 하는 사람이에요? 직업이 뭡니까?&amp;quot;  &amp;quot;저는 그냥... 춤을 추는데요?&amp;quot;  그러고 말았다. 의사 쌤은 내 얼굴을 빤히 보면서.  &amp;quot;이건 국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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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8년차 뷰티샵 원장, 70대 아버님을 울리다 - 의심을 빵으로 바꾸는 예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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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03T05:27:53Z</updated>
    <published>2025-12-03T05:27:53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뷰티샵 8년 차 원장이다. 예상치 못한 지점에서 고객님들이 울곤 한다.  2년 전, 따뜻한 3월, 한 아버님 고객과의 인연이 시작되었다. 상당히 의심이 많고 눈빛이 강력하게 반짝이는 분이었다. 나이는 있지만 깡이 있어 보였다. 나중에 물어봤는데 팔굽혀펴기도 매일 100개씩 하신단다. 지나가다가 상담하고 싶다고 들르셨다.  나는 전공이 비서행정학이라 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F0S%2Fimage%2FEWoFP877175BA9O8dLYLElEfOk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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