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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녹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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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대학생입니다. 문학과 사회를 좋아하고 이에 대한 소설, 에세이 등을 씁니다. 가끔 책도 추천해드립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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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21T13:09:08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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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신구 가즈시게-라캉의 정신분석 - 욕망은 곧 결핍을 의미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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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6T07:43:28Z</updated>
    <published>2026-03-06T07:43:28Z</published>
    <summary type="html">별점: ⭐️⭐️⭐️ 추천 대상: 라캉이 궁금하다면/ 정신분석이나 라캉을 처음 접해본다면   라캉의 이론을 이해하고 싶어서 읽게 된 개론서이다.   저자는 신경증에 걸린 여인을 치료하게 된 경험을 풀어나가며, 정신분석의 영역으로 독자를 인도한다. 정신분석을 처음 만들었던 건 프로이트이다. 우선 프로이트가 어떻게 정신분석학을 만들게 되었는지 간략하게 설명하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FJ5%2Fimage%2FYzYojOjIrAhtXzIosAaBa2Y1Nf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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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허연-당신은 언제 노래가 되지 - 그저 멍하니 바라볼 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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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3T23:00:37Z</updated>
    <published>2026-02-23T23:00:37Z</published>
    <summary type="html">별점: ★★★★★ 추천 대상: 허무함을 글로 승화시키고 싶은 사람/ 최근 이별이나 상실을 겪었은 사람  오랜만에 내 내면과 결이 맞닿아 있는 시집을 찾았다. 어떤 상황에 체념하여 잔잔하게 슬픔을 읊조리고 있는 모습에서 내가 보였다.  트램펄린그런 것들이다 내가 아쉬운 건트램펄린에 오를 때나는 이미 처지가 정해져 있었고그걸 누구에게 묻지는 못했고트램펄린 밖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FJ5%2Fimage%2FOl5S0OZbNQrUM1S4WIyix98Xe4A.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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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6. 오르세 미술관 마무리 - 내가 좋아하는 후기인상주의 작가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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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1T12:03:10Z</updated>
    <published>2026-02-01T12:03:10Z</published>
    <summary type="html">후기 인상주의의 대표 화가 빈센트 반 고흐의 작품입니다. 모두 아시겠듯이 이 작품은 고흐 자신의 자화상입니다. 사실 저는 어렸을 때 고흐가 왜 유명한 화가인지 이해가 되지 않았습니다. 어느 미술책을 보아도 고흐 인생의 고달픔만 기억날 뿐 고흐 작품의 특징이나 차별성에 대해선 와닿는게 없었습니다. 오르세 미술관에서 다른 화가들의 작품을 보다가 고흐의 작품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FJ5%2Fimage%2FpOG9LD-4QqxJLUOUqxduwFjDYR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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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5. 오르세 박물관 탐험기 - 사실주의부터 인상주의까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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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8T01:00:19Z</updated>
    <published>2026-01-28T01:00:19Z</published>
    <summary type="html">안녕하세요! 저번까진 루브르 박물관에 대해 얘기했었는데, 오늘은 오르세 박물관에서 보았던 작품을 소개하려 합니다.  우선 사실주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사실주의(Realism)는 19세기 후반에 유행한 미술 사조입니다. 감정, 극적인 표현에 집중했던 낭만주의 그림과 달리 사실주의는 그림에서 감정을 배제하려고 시도했습니다. 그리하여 화가는 눈에 보이는 장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FJ5%2Fimage%2FxubbIZ82qtLFE7lVFBUEi7SJfno.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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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 루브르 박물관(하) - 바로크, 북유럽 르네상스, 인상주의 등등. 루브르는 너무 넓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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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7T09:48:05Z</updated>
    <published>2026-01-25T01:00:16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날 한 2만보에서 3만보는 걸었던 것 같습니다. 전에 보여드렸던 작품까지 보고 가족이서 식사를 하러 갔습니다. 박물관 안에 있던 angelina라는 카페였는데, 시켰던 메뉴 모두 만족스러웠습니다. 저는 에그 베네딕트를 시켰는데 맛있더라구요. 이 카페가 몽블랑으로 유명하다길래, 후식으로 몽블랑도 시켰습니다. 한 입 딱 먹으니 진한 밤 페이스트가 달달 고소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FJ5%2Fimage%2FmxGMRy4R4hiTL9eCkLIVhVp_Ng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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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 루브르 박물관(중) - 바로크 시대부터 신고전주의까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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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8T02:00:04Z</updated>
    <published>2026-01-18T02:00:04Z</published>
    <summary type="html">4. 바로크 바로크로 넘어가봅시다.. 바로크는 '찌그러진 진주'를 뜻하는 포르투갈어 p&amp;eacute;rola barroca에서 유래했습니다. 이름답게, 바로크 시기 그림은 어둡고 음산한 분위기를 풍깁니다. 이전 르네상스가 '미'를 담아낸 사조라면, 바로크는 '추'의 미학이라고 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르네상스 미술의 특징이 조화, 절제, 이상적인 아름다움이었다면 바로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FJ5%2Fimage%2FI1rP64crBJRGdOVRtDp-ThlzMP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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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 루브르 박물관(상) - 고대 그리스부터 르네상스까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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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6-01-14T03:00:13Z</published>
    <summary type="html">제가 파리 여행에서 제일 기대했던 곳은 당연히 이곳, 루브르 박물관이었습니다. 미리 예약한 입장 시간에 맞춰 박물관에 도착했는데, 역시나 사람이 바글바글했네요. 차분히 기다리다가 드디어 입장했습니다.  루브르 미술관은 크게 세 파트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드농 관, 쉴리 관, 리슐리와 관인데, 사실 돌아다니다 보면 전부 이어져 있어서 관을 기준으로 생각하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FJ5%2Fimage%2FwSC-fCXOQbGSPHSU4sxL1ge6Y7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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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 루이비통 미술관 - POP FOREVER, 팝 아트의 거장을 모아둔 전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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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1T04:40:55Z</updated>
    <published>2026-01-11T04:40:55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행 둘째 날, 루이비통 미술관을 방문했습니다. 특정 픽업 장소에서 버스를 타고 이동하니, 미술관은 마치 숲속의 정원처럼 숲속 깊은 곳에 자리잡고 있었습니다.  미술관은 건물 모습부터 예사롭지 않았는데요, 해체주의 형식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여러 오렌지 조각이 재단되고 다시 합쳐진 듯한 형태였습니다. 워낙 건물이 산만해서 가까이서 보면 별로였지만.. 미술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FJ5%2Fimage%2Ft6PB0ZNHtTQ2P1strWIK-U0-NC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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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윌리엄 골딩-상속자들 - 인간이 못된 악역으로 등장하는 소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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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6T07:12:53Z</updated>
    <published>2026-01-06T07:12:53Z</published>
    <summary type="html">별점: ⭐️⭐️⭐️ 추천 대상: 인간 자체에 관심이 많다면/ 시점의 참신함을 좋아한다면  에곤 쉴레 작품처럼 생긴 그림이 끌려서 빌렸는데 찾아보니까 역시나..! 그의 자화상이었다​​​ 1. 이 소설의 주인공은 네안데르탈인이다. 호모 사피엔스가 아니다. 그래서인지 사고방식도 특이하다. 물론 허구의 이야기이긴 하나, 이들은 &amp;lsquo;그림&amp;rsquo;을 서로 공유한다. 나는 머릿&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FJ5%2Fimage%2Ft7DDWy5ZaZsAtMylihEzwccKUqk.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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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올더스 헉슬리-멋진 신세계 - 불행해질 권리도 권리일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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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5T06:49:23Z</updated>
    <published>2026-01-05T06:49:23Z</published>
    <summary type="html">본가에서 뒹굴거리다가, 4년 전쯤 읽었던 책을 발견했다. 내용이 흐릿하게 남아 있어서 다시 한 번 읽어보았다.   역시 sf는 자극적이고 재밌다. 이틀 안에 후루룩 완독했다.   소설의 배경은 근미래이다. 과학, 특히 생명과학 기술이 발달하여 난자 하나로 최대 96명의 인간을 생산해낼 수 있게 되었다. 그렇게 대량생산된 인간은 계급에 따라 주어진 역할을 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FJ5%2Fimage%2Floj6GnJcI3AaWwmDSY8s7UFBqMI.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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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25 책 연말결산과, 2026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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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31T06:50:36Z</updated>
    <published>2025-12-31T06:50:36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 해마다 읽은 책을 노션에다가 기록해둔다. 이번 년도에는 총 20권의 책을 읽었다.    작년에는 4~50권의 책을 읽었었다. 그때보단 좀 아쉬운 독서량이지만, 그럭저럭 만족하고 있다. 2학년 되고 나서 공부하는 내용이 어려워지기도 했고, 과외나 대외활동도 잦았으니 말이다.    이번 년도에는 유독 시집을 많이 읽었다. 시는 우선 짧아서 좋다. 남는 시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FJ5%2Fimage%2FVO225acME36l2vxtv7aSDjOro8k.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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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병철-아름다움의 구원 - 진정한 미에 대한 담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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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9T05:51:06Z</updated>
    <published>2025-12-29T05:50:57Z</published>
    <summary type="html">별점: ★★★★ 추천대상: 미학을 좋아한다면/ 소비문화에 반감을 가지고 있다면 쓰는 단어가 추상적이어서 어려울 때가 있긴 했지만, 어찌저찌 잘 읽었다.    미학은 철학 못지않게 내가 궁금해하던 학문이다. 사람마다 아름답다고 느끼는 대상을 모아보면 비슷한 점을 발견하게 된다. 대칭성을 가지고 있고, 비례가 조화롭다. 하지만 대칭과 비례를 만족한다고 해서 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FJ5%2Fimage%2FIq94ONdbCB7P42oir7Sx_uqLdI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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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프란츠 카프카-소송 - 끝내 벗어날 수 없는 인간의 죄목</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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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13T12:46:15Z</updated>
    <published>2025-11-13T12:46:15Z</published>
    <summary type="html">별점: ★★★★★ 추천 대상: 카프카의 변신만 읽어보신 분/ 실존주의나 허무주의에 관심이 있다면  ​  은행의 관리인 요제프 K가 체포당하는 것으로 이야기는 시작된다. 어느 날 아침, K의 집에 두 남자가 찾아온다. 그들은 K를 체포하러 왔다며 당당하게 집안을 돌아다닌다. 하지만 구속영장은 커녕 그들의 소속도 불분명해 보인다. 이를 이상하게 여긴 K는 자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FJ5%2Fimage%2F5x7DQblNwheTC9LMMfKw65zPHA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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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양안다-숲의 소실점을 향해 - 숲에서 숲으로, 더 깊은 숲으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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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03T15:23:03Z</updated>
    <published>2025-11-03T09:3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별점: ★★★★☆ 추천 대상: 잡생각이 많고 조용하고 세심한 분들이 좋아할 것 같다..    정신없는 하루하루가 정신없게 흘러간다. 시간이 왜 이리 빠른 건지, 해야 할 일들을 쳐내다 보니 벌써 연말이 다가온다. 현실에서 벗어나 여유를 찾고 싶을 때 서점을 방문한다.     월곡역 인근에 있는 &amp;lsquo;갑을문고&amp;rsquo;는 내가 제일 좋아하는 서점이다. 편집자들이 구획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FJ5%2Fimage%2FEwhFKq6fKnBbvbo7Eo847sWIw4g.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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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강-채식주의자 - 불쾌하지만 아름다운 문체로 그려낸 한 편의 드라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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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30T13:50:31Z</updated>
    <published>2025-10-30T13:50:31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채식주의자&amp;gt;는 한강의 대표작이라고 할 만큼, 당시 큰 반향을 이끌어낸 작품이다. 마치 작년 한강의 책이 싹쓸이 되었던 것처럼, 맨부커 상을 받았던 그 해에 &amp;lt;채식주의자&amp;gt;가 열풍이었던 기억이 어슴푸레 남아있다. (그때 초등학생이었던 나는 그 책이 채식주의자의 삶을 담은 에세이인 줄로 알았었다. ㅎㅎ.. 지금 생각하면 아주 큰 착각이다.) ​ ​  24년 1&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FJ5%2Fimage%2FWAg2cV29qIniYYfG2LmpkD4TcTU.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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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황인찬-이걸 내 마음이라고 하자 - 그러나 어디에도 마음 둘 곳이 없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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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06T03:09:14Z</updated>
    <published>2025-09-06T03:09:14Z</published>
    <summary type="html">별점: ★★★☆ 추천 대상: 사랑이나 추억에 대한 시를 많이 읽고 싶다면, 관조하는 삶을 살고 있다  오랜만에 책이다. &amp;lt;구관조 씻기기&amp;gt;를 썼던 황인찬의 문학동네시인선 작품이다. 제목은 &amp;lt;이걸 내 마음이라고 하자&amp;gt;. 인상깊은 시를 몇 개 남겨두었다.  장미가 화병에 꽂히기로 결심했으므로화병에 장미 한 다발이 있을 것이다일주일이 지나면 온 집안에 썩은 내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FJ5%2Fimage%2FFC_YcyfyTKrZczhEGOskbOcTmq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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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수학과 친해지기 - 주제 정해서 하루 천 자 쓰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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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04T07:22:03Z</updated>
    <published>2025-09-04T07:22:03Z</published>
    <summary type="html">1일차 주제: 수학  중학생 때까지만 해도, 나는 수학과 거리가 먼 아이였다. 추상적인 숫자와 문자의 배열이 내게는 어려웠고, 구구단같이 기본적인 공식을 외우기 싫었다. 그런 이유로 다른 과목은 다 잘 배우는 한편 수학만 성취도 B가 떴었다. 누구는 이것도 잘 하는게 아니냐고 말할 수 있겠지만, 상대적으로 보았을 때 내가 제일 못하는 과목은 수학이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FJ5%2Fimage%2F9GfGjc0rkuxNOnVVN1iPOh8Lix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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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욘 포세-멜랑콜리아 I&amp;bull;II - 2023 노벨문학상 수상자, 깊은 우울로 추락하는 두 사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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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5-09-03T06:35:20Z</published>
    <summary type="html">별점: ★★★★ 추천 대상: 이상의 책을 좋아하시는 분, 의식의 흐름 기법에 관심이 있으신 분  재작년 노벨문학상을 받았던 욘 포세의 작품이다. 작년 서점에서 열심히 홍보를 하고 있길래, 궁금해서 책을 사버렸다. 작년에 읽었지만 워낙 인상깊었던 작품이라 지금이라도 소개하려고 한다.   멜랑콜리아 1의 서술자는 화가 라스이다. 그는 가난한 집안의 아들이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FJ5%2Fimage%2F3JgnJfIypzUo3D2yS884NLiI2K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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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김훈-칼의 노래 - 역사적 위인이 아닌, 한 인간으로서의 이순신 이야기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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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28T08:00:13Z</updated>
    <published>2025-08-28T08:00:13Z</published>
    <summary type="html">별점: ★★★★☆ 추천대상: 솔직히 아무나 읽어도 재밌을 명작이라고 생각한다. ㅎㅎ    작년 나온 김훈의 신작 '허송세월'을 읽고, 그의 책을 더 찾아보던 중 대표작 칼의 노래를 읽어보았다. 칼의 노래는 이순신 장군의 시점으로 임진왜란의 여러 전투들을 일대기처럼 서술해놓은 소설이다. 언제까지나 허구이지만, 그의 묘사는 정말 이순신 장군이 경험한 일처럼 생&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FJ5%2Fimage%2FPJSc_3rSSItV4US8IBPcjsigPB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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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정지우-인스타그램에는 절망이 없다 - 언제나 완벽한 SNS 속에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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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26T08:23:16Z</updated>
    <published>2025-08-26T08:23:16Z</published>
    <summary type="html">정지우-인스타그램에는 절망이 없다 별점: 추천 대상: 질문을 많이 하는 편이라면/ 사회에 불만이 많다면 추천정지우-인스타그램에는 절망이 없다  별점: ★★★★ 추천 대상: 질문을 많이 하는 편이라면/ 사회에 불만이 많다면 추천  밀레니얼 시대인 작가 겸 변호사 정지우가 쓴 이 책은 현 사회에 대한 여러 비판점들을 그려둔 에세이이다. 이 세상에 대해 노골적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FJ5%2Fimage%2FaQRKT2qDrmIo8yLOu54x8Y6rfR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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