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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박현수 일본 전문 서브컬처 통역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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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한국 애니메이션 기획자 준비 중 | 일본문학 전공 | 애니메이션 감상 20년 | 일본 업계 분석 | 한국 애니메이션 산업의 가능성을 찾습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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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20T08:50:49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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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국 애니메이션은 왜 일본 애니를 이길 수 없는가? - 구조적 문제의 해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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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7T13:19:22Z</updated>
    <published>2026-03-07T13:19:22Z</published>
    <summary type="html">들어가며: 우리는 왜 여전히 일본 애니를 보는가     넷플릭스를 켜면 일본 애니메이션이 전 세계 트렌드를 장악하고 있다. 〈귀멸의 칼날〉은 극장판 하나로 전 세계에서 5억 달러를 벌어들였고, 〈주술회전〉은 방영 시즌마다 글로벌 SNS를 뒤덮는다. 한국 드라마가 'K-드라마'라는 이름으로 넷플릭스 차트를 점령하던 바로 그 시기에도, 애니메이션만큼은 여전히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Fw2%2Fimage%2Fm5689XbX54gWVvrYNzxW31EAqPQ.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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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왕과 사는 남자가 남긴 것 - 천만을 향한 사극이 애니메이션에게 건네는 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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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type="html">800만 명이 극장에 갔다. 2026년 2월, 아직 봄도 오지 않은 시절에. 유배된 어린 왕과 그 곁을 지킨 이름 없는 신하의 이야기가 스크린을 가득 채웠고, 사람들은 이미 알고 있는 결말 앞에서 또다시 울었다. 《왕과 사는 남자》는 단순한 흥행작이 아니다. 이 영화는 우리에게 이야기가 어떻게 사람을 움직이는지를, 아주 오래된 방식으로 다시 한번 증명해 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Fw2%2Fimage%2FepsmoR36Zom-j3tsJgH2Y-MHvm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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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복수 카타르시스, 애니가 더 독하다 - 문동은이 울었을 때, 가츠와 에렌도 울고 있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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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1T09:31:50Z</updated>
    <published>2026-03-01T09:31:50Z</published>
    <summary type="html">들어가며 &amp;mdash; 우리는 왜 복수극에 열광하는가 2023년 초, 한국의 OTT 시장에 지각변동이 일었다.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 〈더 글로리〉는 파트 1, 파트 2 합산으로 전 세계 비영어권 드라마 시청 시간 역대 최고 기록을 경신하며 전 세계 시청자들을 완벽하게 사로잡았다. 학교폭력 피해자 문동은이 17년의 세월을 갈아 넣어 완성한 복수. 그 서사는 단순한 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Fw2%2Fimage%2FlQQvdYqwoqg4a8kpgOzuLjUSZr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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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징어 게임〉좋아하는 분에게 추천하는 애니 - 456명의 절박함, 애니메이션은 이미 수십 년 전부터 그리고 있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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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1T06:26:19Z</updated>
    <published>2026-03-01T06:26:19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러분이 〈오징어 게임〉을 본 것은, 사실 애니메이션을 볼 준비가 된 것입니다.  이 말이 낯설게 들릴 수도 있습니다.    &amp;quot;나는 드라마를 본 거지, 애니를 좋아하는 사람이 아닌데&amp;quot;라고 생각하는 분도 있을 겁니다.    하지만 잠깐, 당신이 〈오징어 게임〉에서 무엇에 반응했는지를 먼저 떠올려보세요.달고나를 핥던 손의 떨림이었나요. 깐부 할아버지와 기훈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Fw2%2Fimage%2FBvAviZyi2lI-PCdMWS-B_YJOMT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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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넷플릭스 한국 1위부터 10위, 절반이 애니메이션이다 - 한국인이 애니메이션에 쓰는 돈의 정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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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7T23:00:26Z</updated>
    <published>2026-02-17T23:00:26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6년 2월 16일, 넷플릭스 한국 키즈 영화 TOP 10을 열어봤다. 1위 슈퍼배드 4, 2위 케이팝 데몬 헌터스, 3위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4위 빵빵이의 빵빵 베이커리, 5위 미니언즈, 6위 하울의 움직이는 성, 7위 박물관이 살아있다, 8위 이웃집 토토로, 9위 베베핀 극장판, 10위 슈퍼배드 3. 열 편 가운데 일곱 편이 애니메이션이다. 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Fw2%2Fimage%2FTI1-oCch6sALWeouY21ubVoabAA.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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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860만 원짜리 메이드 로봇이 온다&amp;nbsp; - 만화가 답을 알고 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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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7T10:00:06Z</updated>
    <published>2026-02-17T10:00:06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5년 10월, 노르웨이의 AI 로봇 기업 1X테크놀로지스가 가정용 휴머노이드 로봇 NEO의 사전예약을 개시했다. 가격은 일시불 2만 달러, 한화 약 2,860만 원. 월 구독형으로는 499달러, 약 71만 원이다. 식기세척기 정리, 식물에 물 주기, 세탁, 기본적인 청소. 이 로봇은 2026년 미국 내 첫 배송을 시작하고, 2027년부터 글로벌로 확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Fw2%2Fimage%2FuJhs29D6vDozOgVaLTHxXhSxmSk.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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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000편을 보고 나서야 보이는 것들 - 27년차 덕후가 소비자에서 산업의 관찰자가 되기까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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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6T21:00:07Z</updated>
    <published>2026-02-16T21:00: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떤 것이든 오래 하면 처음과는 다른 것이 보인다고 한다. 요리를 20년 한 사람은 식재료를 보는 눈이 다르고, 축구를 20년 본 사람은 경기의 흐름을 읽는 방식이 다르다. 나의 경우 그것이 애니메이션이었다. 27년간 1,000편이 넘는 작품을 보았다. TV 시리즈, 극장판, OVA, 단편, 독립 애니메이션, 드라마CD까지. 한국, 일본, 미국, 프랑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Fw2%2Fimage%2Fu06YOV3Mjk1sqTQ4qrfVwSDpRuU.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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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7년간 애니메이션에 쓴 돈을 계산해봤다 - 한 명의 덕후가 만든 4,650만 원의 경제적 발자국</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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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6T05:38:06Z</updated>
    <published>2026-02-16T05:36:42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느 날 문득 방 한쪽 벽을 가득 채운 블루레이 케이스들을 바라보다가, 그 옆에 나란히 서 있는 피규어들과 화집들, 서랍 속에 쌓인 드라마CD와 각종 굿즈들을 보다가, 갑자기 이런 생각이 들었다. &amp;quot;이거 다 합치면 대체 얼마야?&amp;quot; 나는 올해로 애니메이션을 본 지 27년이 되었다. 초등학교 시절 TV에서 우연히 본 한 편의 애니메이션이 시작이었다. 그때는 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Fw2%2Fimage%2FcyJVqqdkBmYOjE3yyaZ_cATzaOM.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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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트렌드 리포트] 재패니메이션의 거대한 역설 - '영혼 없는 효율'과 '배고픈 장인정신'의 충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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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9T15:07:01Z</updated>
    <published>2026-01-29T15:07:01Z</published>
    <summary type="html">1. 프롤로그 : 넷플릭스가 쏘아 올린 작은 공, 그리고 미야자키 하야오의 분노 2023년 초, 넷플릭스 재팬이 공개한 단편 애니메이션 &amp;lt;개와 소년(The Dog &amp;amp; The Boy)&amp;gt;은 업계에 작지만묵직한 파문을 일으켰다. 서정적인 스토리나 작화 때문이 아니었다. 엔딩 크레딧의 한 줄 때문이었다. 배경 미술 담당자에 사람의 이름 대신 &amp;lsquo;AI( + Human&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Fw2%2Fimage%2Fs7mA2Jqh6gj4Tyot8Z7YD3JiLAw.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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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차트 끄고 애니 틀어라 - 지금 한국인이 봐야 하는 건 코인 차트가 아니라 일본 애니메이션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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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4T22:00:16Z</updated>
    <published>2026-01-24T22:00:16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는 매일 무엇을 보며 살고 있는가    아침에 눈을 뜨면 가장 먼저 스마트폰을 집어 든다. 코인 시세를 확인하고, 주식 장이 어떻게 열렸는지 본다. 출근길 지하철에서는 부동산 앱을 켜서 관심 지역의 시세 변동을 체크한다. 점심시간에는 동료들과 어떤 종목이 오를 것 같은지 이야기를 나누고, 퇴근 후에는 피로를 풀기 위해 먹방 유튜브를 틀어놓거나 넷플릭스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Fw2%2Fimage%2FdbPTld1iGfouajRqaoEB3V77T3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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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장송의 프리렌』은 어떻게 대형 IP가 되었나 - 참고가 되는 마케팅 방법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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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4T09:35:17Z</updated>
    <published>2026-01-24T09:25:15Z</published>
    <summary type="html">프롤로그: 끝에서 시작된 이야기&amp;quot;마왕은 쓰러졌다. 용사 일행의 10년에 걸친 여정이 끝났다.&amp;quot;대부분의 판타지는 여기서 막을 내린다. 하지만 '장송의 프리렌'은 바로 이 지점에서 시작한다. 천 년을 사는 엘프 마법사 프리렌이 짧은 생을 마감한 용사 힘멜의 장례식에서 눈물을 흘리며 깨닫는다. &amp;quot;나는 이 사람을 알려고 하지 않았구나.&amp;quot;이 독특한 설정은 단순히 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Fw2%2Fimage%2FsqbsCDWZJEWu363Iu5Y86kYLnw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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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메이드 로봇 애니메이션, 휴머노이드의 교과서 - 픽션이 현실을 앞서가는 순간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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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6-01-20T02:17:13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4년 Figure AI의 휴머노이드 로봇 Figure 01이 OpenAI의 언어모델과 결합해 인간과 자연스러운 대화를 나누며 설거지를 하는 영상이 공개됐을 때, 많은 사람들이 기시감을 느꼈다. &amp;quot;어디서 본 것 같은데?&amp;quot; 그 장면은 2002년 방영된 애니메이션 '쵸비츠'의 치이, 혹은 2005년 '메이드 인 헤븐'의 가정부 로봇과 놀랍도록 닮아 있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Fw2%2Fimage%2FIJAfOaR2wbT_K4ecrn4youZicL4.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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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무구한 상실이 피워낸 구원의 서사 - 탄지로가 &amp;lsquo;먼치킨&amp;rsquo;의 시대를 끝낸 방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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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6T00:00:19Z</updated>
    <published>2026-01-16T00:00:19Z</published>
    <summary type="html">1. 먼치킨의 범람, 그 권태로운 전능함에 대하여언제부터인가 우리의 콘텐츠 소비 목록은 &amp;lsquo;사이다&amp;rsquo;라는 단어로 점철되었다. 주인공은 시작부터 세계관 최강자다. 고난은 있으되 위기는 없고, 적들은 주인공의 위엄을 돋보이게 하기 위한 장작으로 소모된다. 소위 &amp;lsquo;먼치킨물&amp;rsquo; 혹은 &amp;lsquo;이세계 전생물&amp;rsquo;이라 불리는 이 장르의 문법은 현대인의 결핍을 정확하게 타격했다. 노력&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Fw2%2Fimage%2FF039YkizcVWchgj4WM2U8lVElEQ.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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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닥터스톤이 증명한 '성공하는 IP'의 공식 - 한국 창작자들에게 보내는 제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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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6-01-14T23:00:24Z</published>
    <summary type="html">들어가며: 왜 닥터스톤인가   2017년 주간 소년 점프에서 연재를 시작한 닥터스톤(Dr.STONE)은 전 인류가 석화되어버린 3700년 후의 세계에서 과학의 힘으로 문명을 재건해나가는 이야기다. 스토리 작가 이나가키 리이치로와 한국인 작화가 박무직(보이치)의 협업으로 탄생한 이 작품은 2025년 기준 누적 발행부수 1900만 부를 돌파했으며, 애니메이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Fw2%2Fimage%2FxnDEXLoOZdQTEiPy3US2lt049QM.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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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웹툰이 애니메이션이 되기까지 - 《어느 날 공주가 되어버렸다》가 보여준 가능성</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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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6-01-13T23:00:28Z</published>
    <summary type="html">서문: 새로운 시대의 문이 열리다   한국 웹툰의 애니메이션화는 오랫동안 업계의 숙원이었다. 수많은 인기작들이 드라마나 영화로는 제작되었지만, 정작 원작의 형식과 가장 가까운 애니메이션으로의 전환은 쉽지 않았다. 제작비, 기술력, 글로벌 유통망 등 넘어야 할 산이 많았기 때문이다. 그러던 중 2025년, 《어느 날 공주가 되어버렸다》(이하 《어공되》)의 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Fw2%2Fimage%2Fk5Y6Hbs_v6tzg1odnuwRlKUgrpM.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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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도망'이 특기인 영웅, 영화처럼 몰입하는 역사극 - 스크린을 압도하는 '생존'이라는 미장센(Mise-en-sc&amp;egrave;ne)</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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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3T21:00:15Z</updated>
    <published>2026-01-13T21:00:15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 저녁엔 뭘 볼까. 스마트폰을 들고 넷플릭스와 티빙, 웨이브를 순례하는 여정은 이제 현대인의 익숙한 일과가 되었다. 수많은 영화와 드라마의 썸네일 속에서 우리는 저마다의 취향과 안목으로 '오늘의 선택'을 감행한다. 그런데 혹시, 당신의 손가락이 유독 한 카테고리 앞에서만 무심하게 빨라지진 않는가. 바로 '애니메이션' 탭이다.  &amp;quot;애니는 좀&amp;hellip;.&amp;quot; 이 한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Fw2%2Fimage%2F0bpOSSzJKn7j_GFaRsk4i6eciJ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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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장 어두운 이야기로 건네는 가장 따뜻한 위로 - 왜 우리는 때로 어둠 속에서 위로받는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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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3T04:00:09Z</updated>
    <published>2026-01-13T04:00: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세상의 모든 소음이 거짓말처럼 멎고, 방 안에 나 혼자만 덩그러니 남겨진 것 같은 밤이 있다. 스마트폰 화면을 아무리 넘겨봐도 공허함은 채워지지 않고, 애써 웃으며 보냈던 낮의 얼굴 뒤로 지친 마음이 속절없이 허물어지는 시간. 해야 할 일은 산더미 같고 책임의 무게는 버거운데, 누구 하나 내 마음을 알아주는 이 없는 것 같아 서러운 날이 있다.  그런 지독&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Fw2%2Fimage%2Fddt5hb-4v_zBFMOttML4ptaRW6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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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건담&amp;gt;시리즈가 '건덕후'를 양산할 수 있는 이유 - 본 글에서는 왜 &amp;lt;건담&amp;gt;이 '건덕후'라는 열정적인 팬들을 양산했는지 분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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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3T01:00:26Z</updated>
    <published>2026-01-13T01:00:26Z</published>
    <summary type="html">일본 SF 애니메이션 &amp;lt;건담&amp;gt; 시리즈가 '건덕후'를 양산한 이유 ​ 1979년 첫 방영된 기동전사 건담은 기존의 단순한 권선징악형 로봇 애니메이션과는 차별화된 스토리와 설정으로 애니메이션의 패러다임을 바꿨다. 이후 4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수많은 작품들이 제작되며 '건덕후(건담+오타쿠)'라는 열정적인 팬덤을 형성했다. 그렇다면, 왜 건담 시리즈는 이렇게까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Fw2%2Fimage%2FJi7nlQssLf7v-Z63sjCTda1GYs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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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천년을 사는 엘프가 가르쳐준 것 - 《장송의 프리렌》이 세계를 울린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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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2T23:00:41Z</updated>
    <published>2026-01-12T23:00:41Z</published>
    <summary type="html">서문: 조용한 혁명   2020년 주간 소년 선데이에서 연재를 시작한 《장송의 프리렌》(葬送のフリーレン)은 출발부터 남달랐다. 마왕을 무찌른 용사 일행의 모험이 끝난 후를 다룬다는 설정 자체가 기존 판타지 장르의 문법을 정면으로 뒤집는 것이었기 때문이다. 야마다 카네히토가 원작을, 아베 츠카사가 작화를 맡은 이 작품은 연재 초기부터 꾸준히 주목받았고, 20&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Fw2%2Fimage%2FtIGZ2p_-KMPgObC2kNO_RIZnT3o.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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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본 애니 500편이 알려준 '팔리는 스토리'의 비밀 - 오타쿠의 시선으로 읽는 일본 콘텐츠 시장의 성공 공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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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2T14:44:19Z</updated>
    <published>2026-01-12T14:44:19Z</published>
    <summary type="html">서론: 데이터로서의 시청 경험   누군가는 그것을 '킬링 타임'이라고 부른다. 하지만 나에게 지난 수년간의 시청 경험은 일본 콘텐츠 산업의 작동 원리를 해부하는 '현장 연구'였다. 1쿨(1기 13화) 완결 기준 약 500편 이상의 일본 애니메이션을 시청했다. 시간으로 환산하면 약 2,600시간에 달한다. 하루 8시간씩 꼬박 1년을 투자해야 채울 수 있는 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Fw2%2Fimage%2FKkSO3ZOOoVuM7MoN0B0EIuIdMEc.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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