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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이바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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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지나온 삶과 앞으로의 삶을 잘 조율하며 진짜 내 인생을 쌓아가는 중이다. 인생을 살아간다는게 무엇인지 조금씩 깨닫고 있다. 모두가 아프지 않은 평온한 인생을 살길 바라며 글을 쓴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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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27T03:00:27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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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쩌면 해피엔딩 - 은 개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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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06T09:09:16Z</updated>
    <published>2025-12-06T09:09:16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쩌면 해피엔딩일 거라고 생각한 적이 있었다. 지금 우리 가족이 나름의 방식으로 해피엔딩을 맞이할 수도 있다고 말이다. 그러나.. 지금의 가족구성원으로 해피엔딩은 없다는 결론에 이르렀다. 나는 왜 그토록 안 되는 것에 매달렸을까. 왜 그토록 부질없고 허망한 것에 마음을 주고 기다렸을까. 되지도 않는 가족관계도 이런 가족도 있는 거라며 마음을 다잡으려 했을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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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너무 화가 난다. - 인연은 참 질기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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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16T06:44:26Z</updated>
    <published>2025-10-16T06:44:26Z</published>
    <summary type="html">10년의 결혼생활이 끝났다. 10년의 결혼생활을 치사한 재산분할과 몇 번의 법정참석 끝에 도장 찍기로 마무리했다.  이혼은 쉬웠다. 그러나 그 후의 인연은 계속 이어진다.  아이를 위해서 나는 전남편과 좋은 관계를 유지해야 한다고 믿었다. 욕밖에 안 나오는 그 상황에서 그 사람에게 욕을 하지 않으려 노력하는 것만으로도 꽤나 힘든 상황이었다.  그는 그대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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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만의 샘을 만들자 - 홀로서기의 시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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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16T06:51:58Z</updated>
    <published>2025-05-31T01:24:41Z</published>
    <summary type="html">10년의 결혼생활이 끝났다. 어쩌면 아이가 태어나고 50일부터 정해졌던 결론이었다. 그는 언제라도 떠날 준비를 하고 있었고 나는 숨 가쁘게 그를 붙잡고 있었다. 그가 실로 대단한 사람이었냐고 묻는다면 얼마든지 하찮게 여기고 떠나보낼 수 있는 인연이었다. 우리 사이에 아이가 없었다면. 그가 내 아이의 아빠가 아니었다면 얼마든지. 그도 알았을 것이다.  그 당</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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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혼이라는&amp;nbsp;디저트 - 너의 얼굴에 던져버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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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24T00:41:49Z</updated>
    <published>2025-05-07T11:17:23Z</published>
    <summary type="html">열마전 우연히 릴스에서 결혼 10년 차가 되면 생기는 일을 알려주는 사람을 보았다. 그녀는 해맑게 5년 차와 10년 차 부부의 대화에 대해서 이야기해 주었다. 5년 차쯤에는&amp;nbsp;나 오늘 이런 일도 있고 저런 일도 있고 하며 재미있었던 일에 대해 이야기를 해주면 남편은 나는 별로 재미없는데? 한단다. 그럼 아니.. 뭐 말을 그렇게 해.. 하면서 속상해한단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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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amp;nbsp;화가 나는&amp;nbsp;이유 - 이상한데서 FM이라니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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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13T11:49:45Z</updated>
    <published>2025-05-02T11:00:03Z</published>
    <summary type="html">발레 발표회 날이었다. 음식을 싸 오지 말라는 원장님의 말에 아이가 도시락 싸가기를 거부한다. 아침도 먹기 싫다 도시락도 싫다. 그럼 하루 종일 뭘 먹냐고 도시락을 싸가라는 내게 원장님이 싸 오지 말랬다며 성을 낸다.  그래.. 그럼 과일만 싸가.. 하고 딸기를 몇 개 싸주었다. 그런데 그마저도 너무 많다고 조금만 싸달란다. 그럼 밥을 하루 종일 먹지 말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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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안식처 그늘 - 걸어. 쉬지 말고 걸어. 밝은 빛이 너를 집어삼킬 때까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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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25T05:26:05Z</updated>
    <published>2025-04-25T04:00: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양지와 그늘. 나는 그늘에서 자랐다. 그렇다고 양지를 보지 못한 건 아니다. 양지를 바라만 보면서 발끝만 살짝 그늘밖으로 내놓고 그 경계선을 바라보며 자랐다. 그래서인지 그늘은 익숙하고 친근했다. 내가 그를 아무 거리낌 없이 받아들이게 된 건 아마도 그에게서 친숙함을 느꼈기 때문이었을 거다. 그늘을 그늘이라고 인지하지 못한 채&amp;nbsp;나의 영원한 안식처로 느끼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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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라탕 죄책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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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26T15:19:54Z</updated>
    <published>2025-03-24T03:00: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이와 전날밤 잠들기 전에 마라탕을 먹기로 약속을 했다. 그런데 그만 내가 잊어버렸다. 학교 가는 길 아이가 엄마 오늘 학교 끝나고 바로 마라탕 먹는 거야?라고 묻는데 그만 마라탕?이라고 말해버린 것이다.  곰곰이 생각하니 그런 것 같기도 하고. 핑계 같지만 정말 아이 낳고 기억력이 예전만 못하다. 요즘&amp;nbsp;&amp;nbsp;머릿속에 다른 것들이 가득 차서 더 그런 것 같기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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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불어 터진 마라탕 불어 터진 떡국 - 혼자 먹는 마라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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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14T07:57:23Z</updated>
    <published>2025-03-22T05:09: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제 아이가 좋아하는 마라탕을 포장해 와서 먹었다.  전날 밤 아이와 좀 투닥거렸다.&amp;nbsp;아이가 밤에 잘 시간인데 배가 고프다고 밥을 찾길래. 안돼.라고 단호하게 말하면서 저녁을 많이 먹어야지 왜 맨날 잘 시간에 밥을 찾냐고 화까지 냈다. 그냥 안된다고만 하면 될걸.. 안 그래도 배고파서 힘든 아이에게 짜증을 냈다.  미안한 마음에 아이에게 사과하면서 일어나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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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입어보지 못한 웨딩드레스를 버렸다 - 그토록 원하던 먼 미래는 결국 오늘이 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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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20T10:29:54Z</updated>
    <published>2025-03-13T04:13:19Z</published>
    <summary type="html">괴로움은 인간의 권리다. 나는 당당히 괴로워할 권리가 있다. 그럼에도 나의 괴로움은 수치심과 닮아있었다. 느끼지 말아야 할걸 느껴버린 것처럼. 들키지 말아야 할걸 들켜버린 것처럼. 누구에게도 들키지 않으려 노력하며 오랜 시간 동안 나는 충실히 괴로워했다.  괴로움에 푹 빠져서 허우적거렸다. 그리고 수치심에서 벗어나려고 또 발버둥 쳤다. 그야말로 소리 없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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