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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스위스 아낙</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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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중국-영국-싱가포르-미국을 거쳐 스위스에 살고 있는 아낙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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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28T15:30:02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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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스위스의 주거 형태 - 아파트 vs. 주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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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5-11-10T10:55:16Z</published>
    <summary type="html">서울에서 나고 자라, 도심 아파트에서 평생을 살고 있는 친구가 스위스에 놀러 와 진지하게 물었다. &amp;quot;7시면 모든 상점이 문을 닫는데, 심심해서 어떻게 지내?&amp;quot;&amp;nbsp;전통적인 스위스 사람인 시어머니가 서울에 처음 와서 했던 질문과 겹친다. &amp;quot;24시간 불이 켜져 있는데, 복잡해서 어떻게 지내?&amp;quot;&amp;nbsp;순수한 궁금증이었겠지만, 두 사람 모두 섣부르다.  메트로폴리탄에서 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GUK%2Fimage%2F-gGSxlGVfkiJCHE4qCaYSJuVYI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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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삶의 동반자와 아이 - 스위스 사람들에게 '가정'과 '가족'</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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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03T21:30:18Z</updated>
    <published>2025-09-03T21:30:18Z</published>
    <summary type="html">스위스에서는 자녀가 16세에서 18세 사이가 되면 독립적인 존재로 성장한다고 본다. 그래서 짧게 보면 0세에서 15세까지는 가족 중심의 경험을 최대한 많이 공유하고자 한다. 아이를 위해서 부모가 시간을 '내는' 것이 아니다. 부모와 아이가 '함께' 행복하고자 시간을 같이 보낸다. 자연 속에서 뛰노는 야외활동은 부모에게도 아이에게도, 함께 할 수 있는 무궁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GUK%2Fimage%2FMuEsjwH5VFo4PsU2FfoWMlBizH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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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연과 함께 하는 삶 - 정신적, 육체적으로 지속 가능한 삶의 방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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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20T20:44:53Z</updated>
    <published>2025-08-20T20:42:31Z</published>
    <summary type="html">작년 이맘때쯤 각종 포털과 SNS를 달군 '수영해서 퇴근하는 스위스 직장인' 콘텐츠, 진짜일까? 결론부터 말하면 진짜다. 여름철 날씨가 좋을 때면, 업무가 끝난 후 수영복으로 갈아입고 옷가지들을 방수 가방에 담은 뒤, 강이든 호수든 물로 뛰어든다.   스위스 사람들에게 자연과 함께 살아간다는 것은 단순한 구호나 휴식의 방식이 아니다. 자연은 이들에게 삶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GUK%2Fimage%2FN7Cy6rCiTRB3nQilHxlyNt1-UII"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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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건축의 혁명가, 르 코르뷔지에 - 20세기 건축의 패러다임을 뒤바꾸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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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18T09:11:23Z</updated>
    <published>2025-07-30T07:52:02Z</published>
    <summary type="html">건축을 잘 몰라도, 어디선가 들어본 듯한 이름 '르 코르뷔지에' (본명: 샤를 에두아르 쟌느레-그리 Charles-&amp;Eacute;douard Jeanneret-Gris). 프랑스에서 활동을 많이 해서 프랑스인으로 많이 알려져 있지만, 사실&amp;nbsp;그는 1887년 스위스 라쇼드퐁(La Chaux-de-Fonds)에서 태어났다. 라쇼드퐁 시계 제작 산업에 있어 세계적인 수도로 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GUK%2Fimage%2FwUgLHT1odk7TXqbDSNCWHKdre5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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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키타부터 대학까지 - 훌륭한 교육 시스템, 그런데 스위스 유학은 왜 유명하지 않을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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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17T16:35:52Z</updated>
    <published>2025-07-16T12:0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스위스에 관한 이야기를 할 때, 교육 시스템을 빼놓을 수 없다. 세계 유수의 저명한 학자들을 배출한 나라인데, 왜 우리에게 스위스 유학은 고작해야 호텔 경영 정도만 알려져 있을까?  현실적인 이유부터 들자면, 일단 체류비가 비싸다. 학비는 싼데, 뉴욕을 가뿐히 뛰어넘는 생활비라 배보다 배꼽이 크다. 돈 있는 집에서 도피성으로 보내자니, 영어만 해도 되는 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GUK%2Fimage%2Fpiy8yK6TjNqzuZ_r-TFKHDp4Cv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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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박하지만 깊은 맛 - 스위스 치즈 퐁듀를 아시나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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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31T10:52:07Z</updated>
    <published>2025-05-28T15:12:44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국에서 온 이들이 꼭 맛보려는 현지 음식, 치즈 퐁듀다. 1인당 못해도 4~5만 원은 주고 먹을 텐데, 그렇게 말려도 한 번은 먹어봐야 하지 않겠냐며, 굳이&amp;nbsp;사 먹고 나서는 말한다. 생각보다 별로라고. 가까운 이들에게는 차라리 우리 집에서 치즈 퐁듀를 대접하고는 한다.  루체른이나 체르마트, 인터라켄에서 파는 치즈 퐁듀는 대부분 외국인&amp;nbsp;관광객들에 맞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GUK%2Fimage%2Fph17Tx0F14i3-kfHF07J2aCzKj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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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비교 속에서 찾은 행복 - 우리가 더 행복할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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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17T07:05:02Z</updated>
    <published>2025-04-28T11:44:35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떤 기관에서 낸 통계이든, '삶의 질'에 대한 순위에서 스위스는 최상위권을 굳건히 지킨다. 이는 '행복도'에 대한 통계도 마찬가지다. 숨만 쉬어도, 아니, '열심히 일하면서' 숨만 쉬어도 월 천만 원은 고정비로 나가는 나라에서 사람들은 어떻게 행복할까?  싱가포르에 살 때, 현지인들이 흔히 하던 말이 있다. &amp;quot;우리는 아시아에서 제일 잘 사는 나라야.&amp;quot; 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GUK%2Fimage%2F9KuSxKIe8s9pnspGm_gJi6Y-NJ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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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물가의 그늘, 가격에 갇힌 삶 - 2인 가구 월세 600만 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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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04T12:47:39Z</updated>
    <published>2025-04-16T21:09:31Z</published>
    <summary type="html">스위스에서 우리는 월세를 내고 산다. 처음 스위스에 왔을 때 남편과 말이 많았다. 한국 태생인 나에게 부동산은 영끌을 해서라도 일단 사고 봐야 하는 것이었고, 스위스 태생 남편에게 부동산은 꼭 사야만 좋은 것은 아니었다. 그리고 곧 깨달았다. 스위스에서는 아파트를 사고 싶다고 살 수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 우리나라처럼 부동산에 찾아가서 매물 보여주세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GUK%2Fimage%2F5lxv6pU92Eyb-4hqauWxU8NjwE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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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삶의 끝에서 비로소 시작되는 배움 - 인생수업과 상실수업, 엘리자베스 퀴블러 로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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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17T07:04:49Z</updated>
    <published>2025-04-16T10:28:15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람들은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아요.그들이 진짜로 두려워하는 건,혼자 버려지는 것입니다. 엘리자베스 퀴블러 로스는 수많은 죽음의 자리를 지켜보았다. 그녀가 목격한 것은 생명의 끝이라기보다는, 세상으로부터의 고요한 단절이었다. 의사들은 차트를 들여다보고, 가족은 침묵하거나 미리 이별을 준비했다. 그 속에서 환자들은 살아 있지만, 점점 &amp;lsquo;없는 사람&amp;rsquo;처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GUK%2Fimage%2Ffs13cyz-33gMoIgFy8Ly689q3Z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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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정시 출근은 지각 - 정시 운동도 지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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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17T13:23:07Z</updated>
    <published>2025-04-04T07:49:16Z</published>
    <summary type="html">수요일 낮 12시 요가 수업으로 바꿨다. 점심시간을 틈타 후딱 진행하는 요가는 의욕 넘치는 직장인들로 항상 붐비지만, 예약제로 운영되는 수업이라 자리싸움은 예상하지 못했다. 11시 45분쯤 주차장에 도착한다. 아뿔싸, 자리가 없다. 돌고 돌다가 한참 떨어진 곳에 차를 대고 뛰어갔다. 11시 57분, 문을 열고 들어가려는데 한 여자가 되돌아 나오면서 하는 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GUK%2Fimage%2FuH8iJIIR0GKsPWyr2xhGEpemJd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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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무의식의 심연에서 인간을 해석하다. - 분석 심리학의 창시자, 칼 구스타프 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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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05T10:23:16Z</updated>
    <published>2025-04-01T19:50:15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칼, 또 볼링겐에 가는 거야?&amp;quot;  엠마는 창밖을 바라보며 조용히 물었다. 칼&amp;nbsp;융은 여행 가방을 꾸리던 손을 잠시 멈추고 그녀를 바라보았다. 오랜 세월, 엠마는 그가 동굴에 들어가는 것에&amp;nbsp;익숙해져 있었다. 하지만 그가 떠나는 이유는 내면의 탐구를 위한 것만은 아니었다.&amp;nbsp;때때로 그의 친밀한 &amp;lsquo;대화 상대&amp;rsquo;들이 그의 여정에 기다리고&amp;nbsp;있곤 했다.&amp;nbsp;칼은 미소 지으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GUK%2Fimage%2FaRMNfRWqm2L0weftytbT6pQF0lk" width="472"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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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작지만 강한 경제, 수출 강국 - 그래서 스위스는 뭐 먹고 삽니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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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29T04:51:54Z</updated>
    <published>2025-03-26T23:00: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앞서 GPT가 써 내려간 9가지의 이유 중에 산업 기반, 국제 무역과 혁신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한다. 공부를 좀 하긴 했어도, 나는 사회 정치학자가 아니다. 전문적인 용어를 써가며 현학적인 글을 쓸 능력도 없다. 남들보다 조금 더 넓은 세상을 봤다고, 자랑처럼 펼쳐 놓을 뿐이다. 그러니 부족해도 너그러이 눈 감아 주시길.  많은 이들이 스위스에 관광업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GUK%2Fimage%2FK06QtVgwjPNTR7Ttb4zWO49AMxk.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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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워라밸 천국, 진짜일까? - 유럽이라고 다 칼퇴 아닙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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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26T14:10:55Z</updated>
    <published>2025-03-23T23:00:07Z</published>
    <summary type="html">타닥, 타다닥, 타닥, 타닥. 밤 11시, 남편의 노트북은 여전히 바쁘다. 띠리리링, 띠리링. 다음 날 새벽 5시 30분, 어김없이 알람은 울린다. 아웃룩 캘린더를 슬쩍 보니 오늘 하루 미팅만 8개다. 많은 날은 10개가 넘을 때도 있으니 위안 삼는다. 종일 회의만 하다 보면 업무를 할 시간이 없다. 야근 당첨.  우리는 서로 다른 3개 국어를 구사한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GUK%2Fimage%2FTzQeJPViNDH8DCnTLfJvJig2ks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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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대통령 없는 중립국 - EU 아닙니다. 총리도 없어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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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22T11:26:21Z</updated>
    <published>2025-03-20T10: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스위스가 잘 살게 된 이유를 어디서부터 써 내려갈까, 한참 고민했다. 인터넷 검색 한 번이면 정보가 주르륵 나오는 세상이다. 그러니 굳이 내 짧은 지식으로 설명할 필요가 없다.&amp;nbsp;결국&amp;nbsp;Chat GPT한테 물었다. '스위스가 잘 살게 된 이유 알려줘.'  GPT는 9가지의 이유를 나열했다. 단연, 그중 첫 번째가 '중립성과 정치적 안정'이다. 국민배우 손예진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GUK%2Fimage%2FpJtjUdAnriB7wOEXqlWBO8lA2iU.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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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계의 나라에서 시간을 뒤틀어버리다.  - 상대성 이론의 천재, 알버트 아인슈타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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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26T13:26:42Z</updated>
    <published>2025-03-19T11:11:15Z</published>
    <summary type="html">1902년의 스위스, 베른의 거리는 늘 정확한 시계처럼 움직였다. 기차는 분 단위로 도착했고, 시계탑은 변함없이 도시를 내려다보고 있었다. 하지만 특허청 3급 심사관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의 머릿속에서는 전혀 다른 시간이 흘러가고 있었다. 그의 세계에서는 빛이 기차보다 빨리 달렸고, 시간은 멈추거나 늘어날 수도 있었다.  &amp;quot;Herr Einstein, 다시 한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GUK%2Fimage%2Fj0Gt4ccCAyo7eYRUFGf-ncR26_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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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인당 GDP - 최최최상위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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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17T10:07:25Z</updated>
    <published>2025-03-17T06:00:00Z</published>
    <summary type="html">학자 집안에서 자랐다. 돈 얘기부터 꺼내는 일은 터부시 했다. 그런데 하필&amp;nbsp;싱가포르와 미국, 스위스에서 살았다.&amp;nbsp;아시아의 스위스를 자칭하며 금융강국으로 부상하는 곳. 대외적으로는 다문화 국가지만 대내적으로는 인종에 따라, 가진 정도에 따라 계급이 뚜렷하게 나뉘는 곳. 미국은 말할 것도 없다. 가진 자의 삶은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화려하지만 못 가진 자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GUK%2Fimage%2F0GQrIJccJsvm1LURCwAZKObWCj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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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단은 스위스 아낙입니다. - 다음은 어디일지 모릅니다. 한국은 항상 마음에 두고 있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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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26T10:07:22Z</updated>
    <published>2025-03-13T09:13:00Z</published>
    <summary type="html">흔해 빠진 국제결혼 이야기가 아니다. 픽션 없는 사랑 이야기는 괜스레 낯 뜨겁다. 그저 지금 위치한 곳이 스위스라서, 타인의 시선에 나는 어느 아낙네쯤 되지 않을까 하여 써붙인 제목이다. 적고 보니 좀 예스러운 표현이긴 하다.   재외국민으로 살아가는 시간이 늘어날수록 한국에 대한 그리움도, 아쉬움도 커져간다. 그 마음을 글로 풀어내어 볼까 싶다. 여태껏</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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