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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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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나의 역사에 중요한 페이지는 나길. 어디에도 흔들리지 않는 나길. 그래서 그 곳이 바로 내가 만든 나길이길!</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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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26T03:07:33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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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것 일 - 마지막 걸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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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22T23:38:37Z</updated>
    <published>2025-08-22T23:38:37Z</published>
    <summary type="html">에필로그 와 한 조각의 프롤로그   에필로그  생애 첫 번째 브런치북을 내어 보면서, 저의 기대는 그저 무언가 찾고 싶었습니다. 내가 잡고 싶지만 닿을 수 도 가질 수도 냄새를 맡을 수도 없는 그것의 실체를 들여다보고 싶었죠. 하지만, 그저 한풀이 푸념으로 끝나고 말았어요. 물론 이것이 제게 의미가 없다는 말은 아닙니다. 굉장히 의미가 있었어요. 전 그 많</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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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것 일 - 사...실 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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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16T10:47:10Z</updated>
    <published>2025-08-16T10:47: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느새   끝을 향해가는 영화처럼 나도 그렇게 어디쯤 닿을 줄 알았다  어디에도 닿읗 수 없는 무게를  짊어지고서 달리기 시작한 나는 한 발짝 움직이는 내 발끝이 겨우 몇 번의 글로 피니쉬 라인을 밟을 수 없다는 걸 이미 알고 있었다  무모함이 나에게 안겨 준 벗은 나를 조금 들여다보게 하는 곁눈질이다  이제 시작하려 한다 날 보는 눈을 곁눈질에서 똑바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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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것 일 - 사...실 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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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09T01:39:11Z</updated>
    <published>2025-08-09T01:39: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름철 매미 소리 갑자기 밀려왔다  바람처럼 서서히 불어오다 전봇대를 흔든 것이 아니다. 철새가 제 계절을 찾아 하늘 위를 새까맣게 뒤덮고는 멀리 사라지고, 다시 다른 무리의 철새가 열을 맞춰 무리 지어 지나갈 때처럼 그 움직임 사이 온전한 맑은 하늘은 내비쳤다. 그런 철새들은 움직임이다. 갑자기 밀려온 시끄러운 소리는 서서히 시작되지 않고 한꺼번에 내달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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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것 일 - 사...실,&amp;nbsp;아니지9</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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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03T02:20:48Z</updated>
    <published>2025-08-03T02:19:56Z</published>
    <summary type="html">시선 속에서  폭염 속 흘러내리는 땀을 식히러 도서관에 가는 발 밑의 보더블록 녹음 짙은 거리 사이로 나뭇잎 사이로 작게 돌아 올라 놀다 어디론가 사라지는 바람 뜨거운 여름, 달궈진 아스팔트를 피해 조용히 그늘에 앉아 쉬던 고양이 내 천둥 같은 발소리에 놀라 가스레인지 위에서 끓고 있는 프라이팬 같은 아스팔트로 다시 뛰어가는 고양이 몸 줄의 안전함을 무료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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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것 일 - 사...실&amp;nbsp;아니지 8</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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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26T06:11:34Z</updated>
    <published>2025-07-26T00:09:53Z</published>
    <summary type="html">닿을 곳을 찾을 수 없었다   유려한 움직임이 조금씩 빨라지고 거칠어질 때 즈음엔, 눈동자는 붙잡을 무엇이라도 찾기 위해 깜빡거리길 포기한 눈꺼풀이 벌써 싫다. 실핏줄 터지는 그 강인함이 싫다. 자연의 섭리라는 것이 (자연스러운 것이) 이리 무서운 일이라는 것을 깨닫는 순간! 이미 선택은 사라지고 없었다. 닿지 않아 허우적거리는 시간이 길어진다. 난 발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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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것 일 - 사...실, 아니지7</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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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22T06:38:47Z</updated>
    <published>2025-07-19T05:20:43Z</published>
    <summary type="html">'너의 생일은 늘 깜짝 놀라게 해 줄게. 평생 책임질게.' 한아름 무거운 꽃다발을 더 할 수없이 빛나는 웃음으로 안고서 서 있었다. 결혼을 약속하기 전에도 무수히 해 주던 말이 당연한 결말이 있는 시간 속으로 빨려 들어갔다.    그런 건 존재하지 않는다. 당연한 건 없다. 당연히 필연적으로 따르는 결과란 밝혀진 과학적 결과만이 얘기해 줄 수 있다. 이 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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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것 일 - 사실... 아니지6</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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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12T07:56:45Z</updated>
    <published>2025-07-12T01:07:37Z</published>
    <summary type="html">왜? 왜 뭘 쓰려고 하는 거야?  뭘 말하고 싶은 건데. 누가 들었으면 좋겠어? 네 맘을 알고 싶으면서, 니 맘을 죽이지 못해서 이렇게 악쓰고 있으면서, 그래서 쓰고 있으면서 너는, 너는 잘 쓰고 싶었어?  참, 염치도 없다     &amp;quot;너 꽃을 피우지 않고 열매를 맺는 게 뭐~게?&amp;quot; &amp;quot;어... 뭔데?&amp;quot; &amp;quot;니도 모르는 게 있나?&amp;quot; &amp;quot;많지. 그래서 뭔데?&amp;quot; &amp;quot;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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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것 일 - 그게... 아니지 5</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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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09T06:02:12Z</updated>
    <published>2025-07-05T16:42:14Z</published>
    <summary type="html">'처음이야 내가 ... 사랑에 빠져버렸어~'  카페가 눈을 돌리면 어디에도 있는 지금처럼, 그전에 PC방이 그랬다. 또 그전에, 누구나 약속을 잡고 2차, 3차로 노래방이 필수 조건인 듯 그 시절의 뒤풀이 문화를 노래방이 바꾼 적이 있었다. 지금도 카페, PC방, 노래방은 남아있으니 놀이 문화를 바꾼 게 맞긴 한가보다. 그때 한 창 우리는 노래방에 가서 목</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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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것 일 - 사...실&amp;nbsp;&amp;nbsp;아니지 4</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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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29T14:57:29Z</updated>
    <published>2025-06-28T15:05:10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엄마, 약 먹으려면 일어나야 되는데, 일어날 수 있겠어?&amp;nbsp;우리가 옆에서 잡을 테니 천천히 일어나 봐&amp;quot; &amp;quot;으 응 잠시만, 엄마가 일단 한 번 해볼게. 으&amp;nbsp;&amp;nbsp;으...윽&amp;nbsp;&amp;nbsp;음. 잠깐&amp;nbsp;&amp;nbsp;잠시만, 다시 해볼게. 으...이..음 잡아줘! 천천히 어 천천히... 음.. 휴~&amp;quot; &amp;quot;__야, 내가... 뭘 하면 될까... 나 때문에...&amp;nbsp;&amp;quot;  삶을 송두리째 앗아간 일은 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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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것 일. - 사...실, 아니지 3</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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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22T01:54:12Z</updated>
    <published>2025-06-21T09:48:42Z</published>
    <summary type="html">'Mama Mia~ Here I go again~ My my, how can I resist you~~' 1번, 2번, 3번, 4번, . . 10번 . . 다시, 또다시 계속해서 울려댄다. **카드, 은행, 렌털 회사들... 핸드폰의 화면은 그렇게 뜨는데, 음악은 나의 무거운 마음을 띄운다. 머리 위에서 터진 그날의 폭죽처럼.     '펑! 펑! 퍼버벅 펑</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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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것 일.&amp;nbsp; - 사...실, 아니지 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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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17T06:36:20Z</updated>
    <published>2025-06-14T09:43:33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법적으로 문제없어!&amp;rdquo;  응답하라 1988 드라마 속 보라의 대사다. 성보라와 성선우의 비밀 연애가 들키고, 동성동본을 이유로 반대하는 부모님을 찾아와 이야기를 나누는 부분이다. 법은 현재의 국민들의 요구로 또는 오랫동안 변화를 기다리고 있는 쌓인 서류들이 아주 천천히 해결되는 과정 같다. 물론, 많은 페이퍼의 결론은&amp;nbsp;어떤 이에겐&amp;nbsp;좋을 수도 부정적일 수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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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것 일.  - 사...실, 아니지 &amp;nbsp;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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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13T00:49:07Z</updated>
    <published>2025-06-07T11:56:26Z</published>
    <summary type="html">6시 20분, 라디오의 볼륨이 나를 깨웠다.  볼륨이 너무 작은 데다 알아듣기도 힘든 영어의 대화가 거슬려 일어났다. 상쾌한 아침을 맞으려다 되려 이불킥! 만 했다. 하지만, 최종 목표는 그 시간에 일어나는 것이므로 성공은 어찌한 샘이다. 눈물샘이 고장나 빡빡한 눈을 비비지 않으려 눈을 찡그리며&amp;nbsp;슬리퍼를 찾았다. 발끝으로 아무리 돌려봐도 슬리퍼가 닿지 않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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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프롤로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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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31T16:38:46Z</updated>
    <published>2025-05-31T11:33:35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러다 보면, 그러다 보면 신발을 신고 그러다 보면 걷겠지 그러다 보면 함께 걷는 별땅이를 만나겠고 그러다 보면 흩날렸던 오감이 살아 날거야 그러다 보면 네가 있는 곳을 상상하고 그러다 보면 그 곳을 향해 먼저 간 발자국을 발견할거야 그러다 보면 상상한 그 곳에... 제발,  닿자!!    힘든 일은 어느새, 봄마다 당연히 날아드는 미세먼지처럼 막을 수없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Gu5%2Fimage%2FAfxChRlQg8QsVdlIgjjPQmoXn8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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