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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린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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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naringeul</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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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책장을 넘기며 떠오른 생각을 글로 남깁니다. 책 위에 띄운 작은 조각들이 모여, 언젠가 깊이 있는 이야기로 흐르길 바라며.</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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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05T02:03:44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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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빠르게 실패하기. - 성공의 정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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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5-07-30T06:05:32Z</published>
    <summary type="html">별점: ★★★★★  나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야기하는 성공은 금전적인 성공이라고 생각한다. 성공에 대한 책들을 보면 돈을 좋아하는 사람이 쓴 책이겠거니 하게 된다. 나는 돈에 대한 집착이나 야망이 없는 편이라 성공에 관련된 책들은 굳이 읽지 않았다. 어떻게 보면 이것도 나의 편견이리라. 나에게 있어 성공은 심신의 평안, 마음의 풍요, 갈등으로부터의 해방 등&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HBE%2Fimage%2FkcUEfJC6t4kZJPwn5miw21Znr7g.jpeg" width="3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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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햄릿. - 햄릿은 정말 위대한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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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30T06:06:15Z</updated>
    <published>2025-07-19T03:00:06Z</published>
    <summary type="html">별점: ★★★☆☆  문학에 별다른 관심이 없는 사람이라도 한 번쯤은 들어봤을 법한 이름 &amp;ldquo;햄릿&amp;rdquo;. 우리가 흔히 접하는 소설의 형태가 아니라 희곡 형식으로 되어 있어 쉽게 손이 가는 글은 아니다. 고전 문학에 익숙하지 않은 나로서는 그저&amp;nbsp;꼭 한 번쯤은 읽어야 할 작품이라는 막연한 생각에 큰 고민 없이 책을 펼쳤다. &amp;ldquo;햄릿&amp;rdquo;을 검색해 보면 찬란한 서평들이 쏟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HBE%2Fimage%2FW0ZlxzlpaJlpAQbC78i29IKy4LU.jpg" width="3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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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세탁비는 이야기로 받습니다, 산복빨래방. - 세탁비 대신 이야기를 들려주세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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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30T06:05:57Z</updated>
    <published>2025-07-12T02:00:07Z</published>
    <summary type="html">별점: ★★★★★  몇 주 전, 부산은행에 들러 업무를 보며 순서를 기다리고 있었다. 고객들을 위해 진열된 책들 중 예쁘고 알록달록한 표지가 눈에 들어왔다. 제목도 세탁비 대신 이야기를 들려달라니. 주저하지 않고 책을 꺼내 들었다. 누군가 읽은 흔적 없이 깔끔한 책이었다. 에세이 혹은 저널 형식으로 구성된 책은 글자가 큼직하고 장당 내용이 많지 않아 술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HBE%2Fimage%2FlZyAS6rbFTQCGGs206ktZK-Uok8.jpg" width="34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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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년이 온다. - 몇 번이고 이야기해도, 끝내 다 말하지 못할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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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08T03:00:10Z</updated>
    <published>2025-07-08T03:00:10Z</published>
    <summary type="html">별점 : ★★★★★  글을 시작하기에 앞서, 대한민국의 정의를 위해 싸웠던 수많은 시민 군들께 진심으로 경의를 표한다. 이 책은 모두의 반대를 무릅쓰고 광주의 거리에 나아가 싸운 이들, 젊은 학생들, 청년들, 중년들, 그리고 노인들의 이야기다. 나는 이 책을 통해 내가 매일 아무렇지 않게 걸어 다니는 거리, 먹는 음식, 쉴 수 있는 보금자리, 그리고 부정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HBE%2Fimage%2FWsAxv_WRaSzseIDlmy2Eh7Bwmbc.jpeg" width="3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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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칵테일, 러브, 좀비. - 차가운 환상, 따뜻한 절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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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01T03:00:09Z</updated>
    <published>2025-07-01T03:00:09Z</published>
    <summary type="html">별점: ★★★★★  조예은 작가를 접하게 된 두 번째 소설, 그 이름도 특이한 &amp;quot;칵테일, 러브, 좀비&amp;quot;. 그 이름에서 끌림보다는 부담감이 더 컸던 것 같다. 조예은 작가의 글이 모두에게 흥미롭고 재미있게 읽힐 수 있는 내용은 아닌 것은 사실이다. 그는 판타지 장르 중에서도 가장 난해한 내용들을 다룬다. 유령, 괴물, 미신, 좀비 등 일상에서는 쉽게 접할 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HBE%2Fimage%2FsHgVjGJfjgF6AzOQ5k9JU8MJfdk.jpg" width="3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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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말하고 있잖아. - 전달되지 못한 말, 그 침묵 너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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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27T04:53:47Z</updated>
    <published>2025-06-27T03:00:07Z</published>
    <summary type="html">별점: ★★★★★  짧지 않은 기간 동안 해외 생활을 했던 나는 최근 아예 한국에 들어왔다. 몇 년간 넘어 화면 속 책만 보다 종이책을 펼치니 얼마나 편안한 지 모른다. 우리 동네 도서관은 거의 10년 만이라 책을 찾는데도 꽤나 오래걸렸다. 숫자며 글자며 얼마나 복잡하던지. 여튼 친구의 추천을 받아 읽었던 &amp;quot;내가 말하고 있잖아&amp;quot;. 짧으면서도 강렬했던 이야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HBE%2Fimage%2FgoG4rWqSXXMgzNoAUP_iyN1Z6r8.jpeg" width="3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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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블랙 쇼맨과 이름 없는 마을의 살인. - 그저 그런 미적지근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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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25T04:15:28Z</updated>
    <published>2025-06-25T03:00:06Z</published>
    <summary type="html">별점: ☆☆★★★  &amp;quot;블랙 쇼맨과 이름 없는 마을의 살인&amp;quot;은 말 그대로 반전의 연속이었다. 처음 몇 장은 가볍게 읽히는 듯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이야기는 촘촘히 엮여가며 끝내는 꽤 단단한 미스터리로 완성된다. 복잡한 트릭이나 피비린내 나는 살인이 중심이 되기보단 이야기의 조율이 이 소설의 묘미였다. 독자는 사건의 진실을 향해 한 걸음 한 걸음 걸어가지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HBE%2Fimage%2FVtqdLq3t0vwAcR1qZUpswS47zbQ.jpeg" width="3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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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네버 라이. - 두 사람이 비밀을 지키는 유일한 방법은 그중 한 사람이 죽는 것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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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17T08:44:41Z</updated>
    <published>2025-06-17T07:42:48Z</published>
    <summary type="html">별점 ★★★★★+★  &amp;quot;내 어머니는 항상 말하곤 했다. 두 사람이 비밀을 지키는 유일한 방법은 그중 한 사람이 죽는 것이라고.&amp;quot; 책을 끝낸 뒤에도 여운처럼 머릿속을 맴돌던 문장이다. 누군가의 말 이지만, 동시에 이 소설 전체를 꿰뚫는 일종의 선언처럼 느껴졌다. 복선인 척, 아니면 진짜 복선이었던 작가의 문장은 독자의 마음을 들었다 놨다 한다. 누가 진짜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HBE%2Fimage%2FSOCsS3mQU0kcj10j8qimELtBKgI.jpeg" width="3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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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모든 건 베끼기에서 시작되었다. - 빌린 기억들로 살아가는 인간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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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16T02:02:36Z</updated>
    <published>2025-05-16T00:57: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는 태어날 때부터 베끼는 존재였다. 엄마의 웃는 얼굴을 베꼈고, 아빠의 걸음걸이를 따라 했다. 유치원에서는 친구의 그림을 흉내 냈고, 학교에서는 교과서의 문장을 필사했다. &amp;lsquo;나&amp;rsquo;라고 불리는 이 껍데기는 사실 수없이 베끼고 따라 하고 흡수한 것들의 총합이었다. 그런데 묘한 것은, 그렇게 베끼다 보면 어쩐지 '나만의 것'이 생긴다는 점이다. 처음엔 서툴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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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렌지와 빵칼. - 저렇게 살기 싫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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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13T04:21:34Z</updated>
    <published>2025-04-29T02:45:06Z</published>
    <summary type="html">별점: ★★★★★   헛웃음이 흐흐 나왔던 소설. 선명한 오렌지빛과, 은은한 날카로움 사이에서 내 마음속 무언가가 시원하게 해소되는 책이었다. 대한민국에 살고 있는 그 누구라도 영아와 같은 삶을 살아봤을 거라 생각한다. 치이고, 다치고, 부딪히고, 상처받고. 사람들이 싫었다가, 필요했다가, 혐오했다가, 사랑했다가. 영아는 그런 삶을 꾸역꾸역 살아낸 사람이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HBE%2Fimage%2FLrH7doUBsf1TrdULtxCN2MV5sn8.jpg" width="3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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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트로피컬 나이트. - 돌보고 싶은 괴물, 붙잡고 싶은 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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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17T06:55:22Z</updated>
    <published>2025-04-17T03:21:08Z</published>
    <summary type="html">별점: ☆★★★★  트로피컬 나이트는 한여름 밤의 열기처럼 낯설고도 강렬했다. 이야기는 따뜻한 듯하지만, 그 속에 숨어 있는 무언의 불안과 공허함이 읽는 내내 피부에 스미듯 전해졌다. 이야기에 흠뻑 빠져 나조차 기분이 좋았다가 나빠졌다. 즐거웠다가도 무서웠다. 책 표지를 구하기 위해 인터넷에 책 이름을 검색하니&amp;nbsp;직설적이고 유머러스하면서도 사랑스러운 괴담이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HBE%2Fimage%2Fwtel8wLtkq00Z1-7tExCNh8GKBk.jpeg" width="412"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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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번외]&amp;nbsp;멈추면, 무너질까봐 - 일하지 않을 용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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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10T06:10:52Z</updated>
    <published>2025-04-10T03:55:26Z</published>
    <summary type="html">최근 몇 달간, 쉴 새 없이 달렸다. 일, 운동, 공부, 글쓰기까지. 하루 24시간을 분 단위로 쪼개어 자기계발이라는 이름 아래 스스로를 혹사시켰다.&amp;nbsp;누가 시킨 것도, 돈을 주는 것도 아니었다.&amp;nbsp;그런데도 하루에 한 시간씩 두 가지 언어를 공부하고 세 시간씩 근력운동을 하고&amp;nbsp;역사와 심리학까지 파고들며 나 자신을 채찍질했다. 나는 학교 다닐 때 모범생과는 거리</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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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럼에도, 빛. - 6. 내 말 좀 믿어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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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05T01:55:47Z</updated>
    <published>2025-04-03T03:47:42Z</published>
    <summary type="html">착실하게 세뇌당한 나는 하나님을 진정으로 믿었더랬다. 천국에 가고 싶었던 나는 중학생 어린 나이에 피아노 반주 봉사를 시작했다. 중학생이 된 이후로 우리 교회는 이사를 했다. 새로운 건물에 모든 것이 커다랗고 반짝인다. 내가 새로 예배를 드리게 된 장소는 넓고 따뜻하다. 서른 개도 넘는 의자가 준비되어 있고 푸근하고 깨끗한 새 방석이 잔뜩이다. 신발장도 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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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깃털. - 인류의 미래는 이미 정해졌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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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13T04:26:34Z</updated>
    <published>2025-04-01T03:02:13Z</published>
    <summary type="html">별점: ☆★★★★  당신은 어떤 소설을 좋아하는가? 보통 소설하면 떠오르는 카테고리는 스릴러, 성장, 로맨스 등인 듯하다. 대부분의 잘 팔리는 소설들은 장편 소설이며 우리가 흔히 접하는 책들도 200페이지는 그냥 넘어간다. 글이 길어지고 묘사가 많아질수록 이야기가 깊어지기 때문일까? 내가 독후감을 썼던 책 중에서도 '원숭이의 손'을 제외하면 모두가 장편 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HBE%2Fimage%2FLQC5Q_hVIh1nrJZAJZkCC5QKGqo.jpeg" width="3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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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빅 픽처. - 교훈도, 감동도 없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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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01T11:35:58Z</updated>
    <published>2025-03-30T00:47:38Z</published>
    <summary type="html">별점: ☆☆★★★  전 세계적으로 찬사를 받은 특히나 프랑스에서 큰 인기를 끈 저서 빅 픽처. 사용 중인 도서 구독 사이트의 1, 2위를 다투는 소설이다. 유명하거나 서평이 많은 책은 진입장벽이 낮아 쉽게 접근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이야기 자체가 매우 뻔하거나 진부할 확률이 높다. 개인적으로 이 책이 그랬다. 재미있고 쉽게 읽을 수 있는 책이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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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럼에도, 빛. - 4. 엄마처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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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29T11:26:00Z</updated>
    <published>2025-03-29T07:02:41Z</published>
    <summary type="html">모든 엄마들은 모두 내 엄마 같을까? 나는 엄마가 하나밖에 없어 잘 모르겠다.     나는 어릴 때부터 미술을 좋아했다. 아름다운 색을 써서 포스터를 만들거나 수채화로 다양한 옷을 디자인하거나 지점토로 내가 살고 싶은 집을 만들거나. 예쁘고 미감이 좋은 것들을 좋아했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화장품이나 엄마의 옷에 관심이 생겼다.   나는 엄마가 동생과 함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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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럼에도, 빛. - 3. 완벽한 크리스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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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27T15:09:13Z</updated>
    <published>2025-03-26T22:47:30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국의 유교사상은 대단하다. 모든 종교를 자기 입맛대로 바꾸는 아주 대단한 힘을 가지고 있다. 기독교의 원래 목적인 사랑은 어디 가고 서로가 서로를 판단하고 수군대는 데에 모든 힘을 쏟는다.  &amp;quot;쟤네 엄마가 이번에...&amp;quot; &amp;quot;이번에 새로 온 신도 봤어요? 머리를 샛노랗게 염색해가지곤...&amp;quot; &amp;quot;보니까 살이 더 쪘더니만. 대체 뭘 하고 다니는 건지... 쯧쯧&amp;quo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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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빅터 프랭클의 죽음의 수용소에서. - 불행을 견디는 법이 아니라, 불행을 활용하는 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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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28T06:50:58Z</updated>
    <published>2025-03-26T02:35:20Z</published>
    <summary type="html">별점: ★★★★★+★  나는 20대의 대부분을 해외에서 보냈다. 그래서일까, 한국어로 대화하고 글을 쓰는 게 너무 좋다. 현재 캐나다에 거주 중이지만, 한국인들과 소통하고 교류하고 싶어 한국인들만 가입된 그림 모임에 매달 나가고 있다. 그림을 그리는 취미가 흔한 편은 아니다. 나는 디자인을 전공했기에 취미로 그림을 그리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마땅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HBE%2Fimage%2F0e6crh4gn2mY4WiMxzyunmComWs.jpg" width="315"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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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럼에도, 빛. - 2. 배우 이나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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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24T00:19:26Z</updated>
    <published>2025-03-23T21:51:55Z</published>
    <summary type="html">새로운 학기가 되었다. 나도 이제 어엿한 졸업학년이다. 새로운 친구들을 만났고 다정한 담임선생님도 계셨다. '이제 나에게도 좋은 일들이 생기는 걸까'라는 안일한 생각을 하게 된다. 우리 아빠는 몇 년째 시험을 준비 중이셨다. 정말 다행히도 올해부터 일을 시작할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이제 매일 보던 아빠를 일 년에 한 번 운이 좋으면 두세 번 정도밖에 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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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재가 노래하는 곳. - 현대인의 우스운 고민거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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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23T06:31:31Z</updated>
    <published>2025-03-23T05:44:18Z</published>
    <summary type="html">별점: ★★★★★   지인에게 추천받은 도서 가재가 노래하는 곳. 제목만 읽어서는 무슨 내용일지 전혀 감이 잡히지 않는 책이었다. 가재가 노래를 한다고? 어떤 비유를 이야기하는 건가... 아니면 영어의 특정 속담을 이야기하는 걸까?  이 책을 읽으면서 처음 든 생각은 작가의 생생한 묘사력이다. 장소에 대한 묘사, 늪지대의 냄새, 아름다운 동물들과 조개껍데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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