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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건작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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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제주에서 새로운 가치를 찾고 도전하며 살아가는 작가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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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05T05:37:44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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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학교생활의 변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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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05T02:41:34Z</updated>
    <published>2025-10-05T02:41:34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날 이후로 봉봉이는 친구들과 함께 다녔어요. 쉬는 시간마다 하리는 봉봉이를 친구들에게 데려갔고 봉봉에게는 점점 더 많은 친구들이 생겼어요.  체육시간에도 예전처럼 구석에 있지 않았어요. &amp;quot;봉봉아,&amp;nbsp;이리 와!&amp;nbsp;같이 놀자!&amp;quot;  이제 친구들은 봉봉이에게 먼저 다가와 함께 놀자고 말했어요. 달리기가 빠르지는 않지만, 봉봉이는 작은 몸을 이용해 재빠르게 방향을 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HDV%2Fimage%2FV3dcJOPCCJRzONGWLuvNf82AhMQ.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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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친구의 인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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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01T16:32:37Z</updated>
    <published>2025-10-01T16:32:37Z</published>
    <summary type="html">하리는 봉봉이와 함께 운동장으로 갔어요. 그리고 봉봉이를 향해 활짝 웃으며 친구들에게 말했어요. &amp;quot;얘가 나를 도와준 용감한 친구야!&amp;nbsp;내 공을 가시덤불에서 꺼내줬어!&amp;quot;   그 말을 듣자 친구들이 봉봉이를 둘러싸며 눈을 반짝였어요.  &amp;quot;진짜?&amp;nbsp;가시에 찔리진 않았어?&amp;quot; &amp;quot;너 용감하다!&amp;nbsp;나였으면 무서워서 못 했을 거야!&amp;quot; 봉봉이는 부끄러웠지만 친구들이 칭찬해주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HDV%2Fimage%2F5UGXu0FKJkrcil8OuXTv3nra37s.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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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용감한 봉봉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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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28T08:46:20Z</updated>
    <published>2025-09-28T08:46:20Z</published>
    <summary type="html">봉봉이는 몸을 낮춰 조심스럽게 가시덤불 속으로 들어갔어요. 뾰족한 가시가 무서웠지만&amp;nbsp;'할 수 있다'를 속으로 외치며 용기를 냈어요.  가시가 털을 스쳐서 상처가 나고 따끔거렸지만 봉봉이는 포기하지 않았어요.  '조금만 더 가면 공을 찾을 수 있을 거야!' 마음속으로 주문을 외우듯&amp;nbsp;생각했어요.   다시 용기를 낸 봉봉이가 조심스럽게 가시덤불을 헤치며 앞으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HDV%2Fimage%2FyKn-26xOoPXNNzIDu76-4hJ9FfQ.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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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리와의 만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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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27T08:09:51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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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type="html">막상 학교에 앞에 도착하자. 학교 가기가 싫어진 봉봉이는 몰래 숨기로 했어요. &amp;quot;오늘 하루는 안 가도 괜찮겠지?&amp;quot;  봉봉이는 학교 운동장 옆 나무 아래 몸을 웅크렸어요. 바람이 솔솔 불어와서 기분이 조금 나아지는 듯했어요.    그때, 어디선가 훌쩍이는 이상한 소리가 들렸어요. &amp;quot;어떡해. 흑... 흑...&amp;quot;  봉봉이는 귀를 쫑긋 세웠어요. 조심스럽게 소리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HDV%2Fimage%2FWT8tKo__jXZSdn7SWarmOkZM4zc.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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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혼자가 된 봉봉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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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26T07:36:04Z</updated>
    <published>2025-09-26T07:36: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체육시간이 끝나고 쉬는 시간. 친구들은 도란도란 모여 앉아 웃고 떠들고 있었어요.   친구들을 보며 봉봉이는 운동장 구석에 혼자 앉아있었어요. 다른 친구들이 웃고 노는 모습을 멀리서 바라보는 봉봉이는 슬프고 외로웠어요.  봉봉이는 친구들에게 다가가 말을 걸고 싶었어요.  '내가 가면 친구들이 싫어하지 않을까?' 하지만 친구들이 자신을 싫어할까 봐 겁이 나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HDV%2Fimage%2FMR2-QTdhoNUHKEHwOGR09BBobmg.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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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두려운 체육시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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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25T02:00:11Z</updated>
    <published>2025-09-25T02:00:11Z</published>
    <summary type="html">드디어 첫 체육시간 선생님이 공을 던지며 말했어요. &amp;quot;누가 가장 빨리 공을 가져오나 볼까요?&amp;quot;  선생님이 공이 던져지자마자 친구들은 쏜살같이 달려 나갔어요. 푸들은 가볍게 뛰어갔고, 리트리버는 힘차게 달렸어요.  하지만 봉봉이는 짧은 다리로 힘겹게 뛰었어요. &amp;quot;헉...헉...&amp;nbsp;조금만 더!&amp;quot;  하지만 공이 있는 곳에 도착했을 땐 이미 다른 친구들이 공을 차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HDV%2Fimage%2FYqHyMudY8cSyyLM6whf4zecHvN0.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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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봉봉이의 학교 이야기 - 1) 짧은 다리 전학생 봉봉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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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23T15:49:15Z</updated>
    <published>2025-09-23T15:49:15Z</published>
    <summary type="html">'봉봉이'는 짧은 다리와 긴 몸을 가진 사랑스러운 닥스훈트 강아지예요.  하지만 짧은 다리와 긴 몸이 다른 강아지들과 조금은 달랐답니다.  강아지 나라 학교에 첫 등교를 하던 날, 봉봉이는 들뜬 마음으로 책가방을 메고 거울 앞에서 몇 번이나 자신을 봤어요.  &amp;quot;후..&amp;nbsp;잘할&amp;nbsp;수 있을 거야!&amp;quot;  하지만 교실 문을 열고 들어서는 순간, 다른 친구들은 덩치도 크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HDV%2Fimage%2FmWSvngw-xl038-R1ZwI7VCI0k0o.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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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 무해한 라디오, 네 잘못이 아니야 - 좋은 사람 있으면 소개 시켜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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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18T04:12:27Z</updated>
    <published>2025-08-18T04:12:27Z</published>
    <summary type="html">모든 일이 안 풀리고 다 내 잘못 같을 때가 있다. 한숨 품 자고 일어나면 스스로 깨닫곤 한다. &amp;quot;네 잘못이 아니야&amp;quot;   안녕하세요. 청년들의 고민을 들려주는 무해한 라디오 DJ 건입니다. 지금 이 책을 펼친 당신에게 작은 라디오 한 편을 틀어드립니다.  무해한 라디오는, 어느 날 잔잔했던 일상에 돌멩이 하나가 떨어진 듯 소란스러워진 우리들이 겪은 고민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HDV%2Fimage%2FrRq_QAbf_4ZFCLnMiakaUB6vWE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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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 내가 살아가는 방법 #4 - 1) 제주에서 맺은 결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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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11T11:10:50Z</updated>
    <published>2025-04-11T10:09:56Z</published>
    <summary type="html">1-4) 순간을 기록하는 작가  하늘, 바다, 구름, 돌담길, 이름 모를 들꽃들. 평소엔 잘 보이지 않던 것들이 자꾸만 눈에 들어왔다.  아무렇게 찍어도 그림이었고, 어떤 순간이든 기록하고 싶었다.  그러다 보니 점점 '예쁘게' 찍는 것보다 그 순간의 분위기, 온도, 감정을 담고 싶어졌다.  그 사람이 웃고 있었는지, 어떤 표정이었는지, 그날의 바람이 어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HDV%2Fimage%2FB90y2erBh7wNXw5_P4HWGbdfrfk"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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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 내가 살아가는 방법 #3 - 1) 제주에서 맺은 결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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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02T15:13:12Z</updated>
    <published>2025-04-02T13:00:30Z</published>
    <summary type="html">1-3) 기억과 감정이 고스란히 녹아있는 언어  이게 무슨 향이야?  처음엔 친구가 향수공방을 열었다고 해서 도와줄 겸 가볍게 방문했다.  향에 대한 지식은 전무했고 별 기대감 없이 향 몇 방울 섞어보는 정도겠거니 했는데, 직접 향을 찾아 조향 하는 과정이 그렇게 즐거울 줄 몰랐다.  조금만 비율을 바꿔도 향은 완전히 달라졌고, 내가 좋아하는 느낌을 직접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HDV%2Fimage%2F7GtypA2q_T1yYX0EgAL15ivjedo"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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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 내가 살아가는 방법 #2 - 1) 제주에서 맺은 결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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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31T04:22:40Z</updated>
    <published>2025-03-31T02:45:18Z</published>
    <summary type="html">1-2) 이야기를 들어주는 상담가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는 게 좋았다.  나한테 털어놓는 이야기들이&amp;nbsp;그냥 스쳐가는 말 같아도, 그 속에는 늘 그 사람의 마음이 담겨 있었다.  타로는 그 사람의 마음을 조금은 솔직하게 꺼내주는 도구였던 것 같다.  예언자처럼 미래를 말해주고 싶은 게 아니라, 그 사람이 미처 정리하지 못한 마음을&amp;nbsp;천천히 꺼내고 마주할 수 있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HDV%2Fimage%2F-oQaTP8PP7EKD7DY1jnRO0M1Ra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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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 내가 살아가는 방법 #1 - 1) 제주에서 맺은 결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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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18T00:30:34Z</updated>
    <published>2025-03-30T08:10:33Z</published>
    <summary type="html">제주에 내려와 참 많은 것들을 경험해 봤다. 처음엔 그저 하루하루를 잘 살아가는 게 목표였는데, 살다 보니 자연스럽게 다양한 시도를 하게 됐다.  게스트하우스를 열었고, 타로 상담도 시작했고, 향에 관심이 생겨 조향사가 되었고, 사진도 찍고, 보정도 하고, 하루하루 쌓이는&amp;nbsp;일과가 어느새 내 일이 됐다.  카페도 해봤고, 독서실도 운영해 봤다. 처음엔 생각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HDV%2Fimage%2FwYYWRiWpF_AV1-aYt4M_XjmaTk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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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5. Just Try I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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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30T08:11:03Z</updated>
    <published>2025-03-18T02:00:03Z</published>
    <summary type="html">도전에는 정답이 없다.  다만, 행동하는 사람과 행동하지 않는 사람만 있을 뿐이다.  나도 처음부터 제주에서 살아야겠다고 결심한 건 아니었다. 그저 한 달만 살아보고 다시 서울로 돌아갈 생각이었다.  하지만 그 한 걸음이 내 삶을 완전히 바꿔놓았다.  그리고 지금은 게스트하우스를 운영하면서, 타로 상담을 하면서, 수많은 사람의 걱정과 고민을 들어주고 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HDV%2Fimage%2FE5syC4iFH3zca8pXWfhfEjotNf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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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 사람들의 고민과 걱정 #2 - 3) 걱정 많은&amp;nbsp;사람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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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17T14:05:21Z</updated>
    <published>2025-03-17T12:27:22Z</published>
    <summary type="html">타로 상담을 하다 보면, 사람들의 고민은 끝이 없었다. 연애, 직장, 가족, 돈, 건강, 미래&amp;hellip;  어떤 사람들은 가벼운 호기심으로 찾아오고, 어떤 사람들은 마음 깊숙한 곳에 묻어둔 이야기를 털어놓는다.  그들도 알 것이다.  타로는 완벽한 답이 아니라는 걸, 결국, 사람들은 스스로 답을 찾아낸다.  그리고 나는 그 과정에서 작은 도움이 될 수 있다면, 그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HDV%2Fimage%2F__xlS3AD8pkB2JBOqkRIE8M69I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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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 사람들의 고민과 걱정 #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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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16T10:17:17Z</updated>
    <published>2025-03-16T09:0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타로 상담을 하면서 더 깊이, 사람들이 가진 고민과 걱정을 들을 수 있었다.  누군가는 사랑에 대해, 누군가는 미래에 대해, 누군가는 자신에 대해 질문했다.  흥미로웠던 것은 사람들 대부분이 타로가 제시한 방향보다 스스로 질문을 던지고 답을 찾아가는 이들이 많다는 것이었다. 삶에는 정답이 없다지만, 방향을 찾는 과정에서 우리는 성장한다.  내 고민이 특별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HDV%2Fimage%2FGULi5AbQTyNPLdpEC6vw8CwMdW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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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 다른 삶을 마주하다 #3 - 3) 서로 인연이 된 사람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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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16T07:08:36Z</updated>
    <published>2025-03-16T02:00:03Z</published>
    <summary type="html">게스트하우스에는 매일 다양한 사람들이 스쳐 지나간다.  단순한 여행자로 왔다가 좋은 친구가 되기도 하고, 때로는 뜻밖의 인연으로 연애를 시작하고, 심지어 결혼까지 이어지는 사람들도 있었다.  &amp;ldquo;여행지에서 만난 사람과 연애하는 게 가능해?&amp;rdquo; &amp;ldquo;게스트하우스에서 사랑이 싹틀 수 있어?&amp;rdquo;  그런 의문을 품는 사람들도 있겠지만,&amp;nbsp;인연을 만들어 본 사람들은 안다. 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HDV%2Fimage%2F4oKC2T2JqRR6hlCH6hM3giSKUS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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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 다른 삶을 마주하다 #2 - 2) 올라갈 날을 위해 웅크린 사람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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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15T11:23:58Z</updated>
    <published>2025-03-15T09:0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게스트하우스에는 다양한 사람들이 방문한다. 그중에는 도망치듯 이곳을 찾는 사람들도 많았다.&amp;nbsp;현실이 버거워 잠시 숨을 고르기 위해, 스스로 다독이기 위해 제주로 온 사람들이었다.  가끔은 그들의 표정에서 많은 걸 읽을 수 있었다.  피곤함, 막막함, 그늘진 고민.  어떤 사람들은 조용히 바다를 보며 시간을 보내고, 어떤 사람들은 낯선 이들과 술을 기울이며 속&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HDV%2Fimage%2FtgXyUYGDk_LZhiZzQYoDm9v4Ef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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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 다른 삶을 마주하다 #1 - 1)&amp;nbsp;게스트하우스에서 만난 사람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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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15T08:14:12Z</updated>
    <published>2025-03-15T02:00:05Z</published>
    <summary type="html">막상 제주에 머물기로 결심했지만, 현실적인 고민이 밀려왔다. 당장 생활비를 어떻게 벌어야 할지, 어디서 살아야 할지에 대한 답이 없었다.  그러던 중 게스트하우스에서 스탭을 구한다는 글을 보게 되었다. 일을 도와주고 숙식을 제공받을 수 있다는 말에 생활비라도 아껴보자는 생각에 망설임 없이 스탭 생활을 시작했다.  처음엔 단순히 생활비를 아끼기 위해 시작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HDV%2Fimage%2F81m2fL7WkKOL1PC5l2VUSYeK_C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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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 퇴사 후 제주살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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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07T09:30:02Z</updated>
    <published>2025-03-14T12:48:20Z</published>
    <summary type="html">답을 찾고 싶었다. 더 늦기 전에.  퇴사를 결심하는 순간까지 나는 무수히 많은 이유를 머릿속에서 되뇌었다.  안정적인 직장, 익숙한 일상, 그리고 보장된 월급.  하지만 그 모든 것보다 더 크게 다가온 것은 &amp;lsquo;이렇게 살아도 괜찮을까?&amp;rsquo;라는 질문이었다. 미련 없이 퇴사하고 무작정 제주로 떠났다.  처음 마주한 제주의 공기는 도시에서 느낄 수 없던 낯선 자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HDV%2Fimage%2FlXjpKEA76Bs_V_jZovOdgtf8XX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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