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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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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의미 있는 삶을 추구하는 이상주의자이지만, 현실의 벽을 마주하며 저만의 늪에서 허우적 거립니다. 그때 나를 잡아주었던 생각 하나, 문장 하나를 나누고자 기록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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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05T12:31:21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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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8. 나를 닮은 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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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23T09:16:24Z</updated>
    <published>2025-05-23T08:24:27Z</published>
    <summary type="html">산책을 하다 보면 반려견과 산책을 나온 이들을 많이 보게 된다. 작은 강아지들을 보고 있노라면 신기하게도 그들의 주인과 닮아 있는 듯한 인상을 받는다. 다리가 긴 강아지, 귀염상의 강아지, 느긋한 강아지, 깔끔한 강아지, 경계하는 강아지&amp;nbsp;등등.  글쓰기와 관련된 도서관 수업이 있기에&amp;nbsp;신청하여 듣게 되었다. 첫날, 강사님의 자기소개와 앞으로의 강의 계획을 듣</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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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7. 제자가 스승을 만든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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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22T10:37:36Z</updated>
    <published>2025-05-22T07:32: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시립도서관에서 매주 수요일마다 오전 강의를 듣는다. 처음엔 15명 넘게 신청을 했던 것 같은데, 시간이 흐를수록 빈자리가 생기고 고정멤버 7~8명 정도만 남았다. 그중 강사님의 이전 강의를 들었던 수강생도 몇 명 있었다.    5월 14일 수요일 오전, 강의가 시작된 지 얼마 되지 않아 한 수강생과 4명 정도의 낯선 무리가 꽃다발과 커피를 들고 강의실에 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HHw%2Fimage%2Fx1HXdDSSRmSV1m-1U6A9EkEwNb4"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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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6. 저마다 푸른 몫을 해낸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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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12T09:30:51Z</updated>
    <published>2025-05-12T08:29:27Z</published>
    <summary type="html">초록잎은 이슬보다 더 맑다. 초록잎은 바람보다 더 시원하다. 초록잎은 별빛보다 더 반짝인다.  길을 걸을 때에만 보이는 것들이 있다.  바람보다도  아침 산책길 1시간 정도 걷노라면 이마에 송골송골 땀이 맺힌다. 그때 어디선가 살랑살랑 바람이 불면 초록 잎사귀들이 먼저 춤을 춘다. 잎사귀들을 보며 곧 바람이 내게도 오겠구나 생각한다. 바람보다 먼저 시원함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HHw%2Fimage%2FG1gBlCaRwAq4I5zMxrrThuCKd-k"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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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5. 자기 자리에 있는 것이 가장 아름답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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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26T23:33:38Z</updated>
    <published>2025-04-19T03:52:12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렸을 적 엄마는 사 남매를 두 칸 방에서 키우며 여러 가지 지혜를 발휘했다.    두 칸 방에 살던 때 엄마는, 작은 방은 부모님 방으로 쓰고, 큰 방은 우리 사 남매 방으로 삼았다. 큰 방 한가운데를 큰 책장 2개로 나눠 남자방, 여자방으로 나누었다. 책장을 두고 남은 공간은 문으로 쓰되 커튼을 달아 문 역할을 하도록 만들었다.    시간이 지나 세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HHw%2Fimage%2FwoyRs8empFiSZIpBZjgX8WfQu_w"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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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 신호를 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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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26T12:01:00Z</updated>
    <published>2025-04-03T02:41:23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봄이 오는 신호를 무엇으로 알아차리나요? 신호를 놓치면 위험해지는 거예요.&amp;quot;  도서관 강의를 듣는 중 강사 선생님이 하신 질문이 내 마음에 남았다. 길을 건널 때 신호를 놓치면 위험해지듯, 삶의 길목에서 내 몸이 보내는 신호, 계절이 보내는 신호를 놓치고 있다면 내 삶은 위기의 순간에 있는 건지도 모르겠다고 생각했다.   몸의 신호가 다르다. 2년 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HHw%2Fimage%2F46BOIYK7CxRutiFsp5QbgOerzgw"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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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 시골에 가면 시계는 터벅터벅 흐른다.  - 엄마의 부탁을 받아들이는 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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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26T23:35:48Z</updated>
    <published>2025-03-15T02:16:50Z</published>
    <summary type="html">엄마에게 전화가 왔다.  &amp;quot;내일 시골에 들어가야 할 것 같은데, 혹시 데려다줄 수 있니?&amp;quot; &amp;quot;왜? 무슨 일로 가는데?&amp;quot;  엄마는 조심스럽게 질문을 한다. 그러면 나는 그러지 말아야지 하면서도 거절의 분위기를 풍기듯, 밀당하듯  바로 대답하지 않고 질문을 한다. 내 질문을 받은 엄마는 그때서야 용건을 꺼낸다. 조심스럽게 그리고 천천히.  &amp;quot;막내 외삼촌 딸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HHw%2Fimage%2FRzEeljS1gOyPmd7-_xrilyNLp0E"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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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 성실과 책임감 - 힘과 마음을 다하는 것은 태도이자 능력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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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12T08:13:46Z</updated>
    <published>2025-03-15T02:16:37Z</published>
    <summary type="html">마흔 중반이 되어 일을 하게 되면서 &amp;quot;성실하다, 열심히 한다, 책임감이 강하다&amp;quot;라는 말을 많이 들었다. 처음에는 이 말이 인정받는 기분이 들면서 기분이 좋았다. 하지만 차츰 시간이 흐르면서 이 말이 씁쓸하게 들리기 시작했다.   나는 결혼과 동시에 일을 그만둔 뒤, 두 아이를 키우며 12년간 자칭 '무급 육아 휴직 기간'을 보냈다. 그리고 다시 마음에 작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HHw%2Fimage%2FJxzoFjvgnlYsI6T5gHEeP6FDuuU"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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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 초심이 아니라 중심으로 살아간다. - 나는 나를 환대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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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12T08:13:33Z</updated>
    <published>2025-03-15T02:11:47Z</published>
    <summary type="html">10년의 육아 기간에 한숨 돌리는 기간이 돌아왔다. 6년 터울의 두 아들을 키우다 둘째를 어린이집에 보내게 되었다. 첫째는 5살 유치원에 보내기 전까지 데리고 키웠지만, 둘째는 더 데리고 있기 힘들어 4살에 보내게 되었다. 형을 보며 익힌 게 있었는지 울지도 않고 어린이집에 잘 갔다.   둘째를 어린이집에 보낸 이후 보름 정도 지날 무렵부터 여러 소리가 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HHw%2Fimage%2FmAHpYxeJ4jHsfJnmtgyCr_bDq2M"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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