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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윈디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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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윈디박의 브런치스토리입니다. '읽고 쓰는 일만으로 우리는 점점 더 좋은 사람이 될 수 있을 것'이란 희망으로 글을 쓰겠습니다. 남루하지만 제 글이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길 바랍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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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05T23:55:14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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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창작소설 '모래 위의 성(城)&amp;lsquo; - 1화 몰락의 시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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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04T09:07:57Z</updated>
    <published>2025-11-04T01:28:54Z</published>
    <summary type="html">Chapter 1. 몰락의 시작  # C사 주차장. AM 07시 30분. Q는 회사 옥외 주차장에 차를 정차하고 시동을 끈다. 집에서 회사까지 차로 이 시각에 이동하면 25분 남짓 소요된다. 다른 직원들은 강남 요지에 거주하기에 가능한 일이라고 짐짓 부러움을 연신 표시한다. Q는 바로 내리지 않고 잠시 눈을 감고 운전석 시트에 머리를 기댄다. 오늘은 월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HL4%2Fimage%2Fdh9rpCaa_wklX8Z3rHl1Y66F-T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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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번개같이 번개같이 발명해야 하는 사랑' - 영화 '헤어질 결심'이 말하는 사랑의 정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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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18T05:58:43Z</updated>
    <published>2025-10-18T02:05:57Z</published>
    <summary type="html">영화 '헤어질 결심'이 세상에 나온 지 3년이 지났다. 그동안 가슴속에만 품고 있었던 서래와 해준의 이 지독한 사랑 이야기를 떠나보낼 때가 왔다. 마침내. 누가 재촉하는 것도 아니고 읽어 줄 독자가 있는 것도 아니지만 나는 '헤어질 결심'의 감상을 기록하는 일을 '부채'처럼 안고 살았다. 지금이라고 글 한 줄 쓰지 못할 거 같은 막막함이 사라진 것은 아니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HL4%2Fimage%2FfHqku7pOgGxmGoMY89fI9WF8aF0"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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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창작소설 '고독의 압력'(10) - 제10화 '추적의 심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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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10T12:45:20Z</updated>
    <published>2025-10-10T12:45:20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10화&amp;gt; 추적의 심화  민혁으로부터 전화가 온 것은 그로부터 사흘 뒤였다. &amp;quot;지금 만날 수 있습니까?&amp;quot; 나는 회사를 조퇴했다. 대표이사의 신경질적인 전화에 이제 억지웃음을 짓지 않는다. 생산공장의 일손, 직원 차출 명령, 수군거림 등등 다 부질없는 것들이다. 민혁이 지정한 장소는 을지로의 작은 스터디 카페였다. 사람들의 눈을 피하기에 적당한 곳. 나는 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HL4%2Fimage%2FJy5aoiA0SZr_mACWijbnWABqgS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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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창작소설 '고독의 압력'(9) - 제9화 '추적의 시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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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03T14:24:50Z</updated>
    <published>2025-10-03T13:50:03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09화&amp;gt; 추적의 시작 &amp;quot;두려움에 맞서는 유일한 방법은 두려움 속으로 걸어 들어가는 것이다.&amp;quot;&amp;nbsp;-&amp;nbsp;랄프 왈도 에머슨-  검은 공간은 사라졌다. 아니, 정확히 말하자면 '지워졌다'라고 해야 할 것이다. 공포로 얼어붙었던 그 골목길에는 거대한 포클레인과 덤프트럭이 진을 치고 있었다. 안전모를 쓴 인부들이 분주하게 오가고, 한 때 붉은 벽돌과 회색빛 목재가 조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HL4%2Fimage%2FX9Vdh3uZipTrrj8FBShM2BAqAb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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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불완전한 우리'에게 가만히 손 내미는 이야기 - 넷플릭스 드라마 시리즈 '은중과 상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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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29T03:32:58Z</updated>
    <published>2025-09-29T03:32:58Z</published>
    <summary type="html">'은중과 상연'의 긴 여정을 모두 봤다. 어떤 이야기도 꺼내기가 어렵다. 우리 집에선 나만 강력한 'F' 성향이라 다른 가족 구성원이 이 시리즈를 볼 이유가 없다. 나 홀로 시청을 했다. 그래서 감상을 나눌 사람이 없는 것이 당연하다. 그래도 요 며칠 사이 두드러진 '감정의 진폭'을 감지하게 만든 이 먹먹한 드라마에 대한 느낌을 어딘가엔 남겨야 했다. ​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HL4%2Fimage%2FlhabXahsBTLdbzDoVxDq1r5zLR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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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독하고 매몰찬 박찬욱의 집요한 인간탐구 - 영화 '어쩔수가없다'를 보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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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28T07:15:33Z</updated>
    <published>2025-09-28T07:05:59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쩔수가없다'를 주인공 만수(이병헌 분)가 아무리 뇌까려도 부조리로 점철된 그의 좌충우돌은 처참한 파멸과 붕괴를 피할 수 없다. 블랙코미디의 외피를 한 영화는 지속적인 '실소'를 자아내지만 마음 한편이 무너져 내린다. 번듯한 집을 소유하기 위해 월급의 일부를 저당 잡히고&amp;nbsp;아이의 학원비를 위해 파트타임을 뛰는 아내와 사는 '가장'이라면 가슴이 서늘해짐을 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HL4%2Fimage%2Fka7HDa-geGL8Iv4qVXh2PbVUvJ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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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창작소설 '고독의 압력'(8) - 제8화 '사라진 틈, 새로운 균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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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19T10:15:05Z</updated>
    <published>2025-09-19T09:00:23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8화&amp;gt; 사라진 틈, 새로운 균열  어느 정도 예상을 했었다. 눈물 콧물이 범벅이 된 얼굴로 비틀거리며 악몽과도 같았던 그 '검은 공간'을 나오면서도 다시는 이곳을 찾을 수 없을 것이란 예감이 들었다. 불 꺼진 영화관처럼 더 이상 어떤 영상도 어떤 이미지도 영사(映寫) 하지 않자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아무것도 없었다. 나는 아이의 머리핀을 손에 꽉 쥔 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HL4%2Fimage%2FWCjRadafaYSfPx2n-KYQ5FtwTR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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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창작소설 '고독의 압력'(7) - 제7화 '두 개의 궤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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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31T15:00:21Z</updated>
    <published>2025-07-31T15:00:21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07화&amp;gt; 두 개의 궤도  &amp;quot;어떤 인간도 그 자체로 온전한 섬은 아니다. 모든 인간은 대륙의 한 조각이며, 또한 대양의 일부이다.&amp;quot;&amp;nbsp;－존 던－     강민혁은 매일 밤이 끝나가는 시각, 아직도 검은 잔상이 남아 있는 새벽 4시 30분이면 어김없이 눈을 뜬다. &amp;nbsp;알람이 울리기 전, 무의식적으로 손이 이마로 올라가 있음을 깨닫는다. 언제부터인가 편두통의 맥놀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HL4%2Fimage%2F4YnJbpt5z9pbwfc80WfXd-nsjE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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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창작소설 '고독의 압력'(6) - 제6화 '심연의 메아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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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18T04:29:01Z</updated>
    <published>2025-07-18T00:39:50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06화&amp;gt; 심연(深淵)의 메아리  &amp;quot;과거는 결코 죽지 않는다. 심지어 아직 지나가지도 않았다.&amp;quot; - 윌리엄 포크너 -    그것은 벽이 아니었다. 생명도, 무생물도 아닌 또 다른 차원의 어둠이었다. 눈앞의 검은 공간은 모든 빛을 빨아들이며 스스로의 부피를 키워가는 듯했다. 세상의 모든 색을 집어삼킨 검은색은 절대적인 존재감을 뽐내며 나를 뚫어지게 쳐다보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HL4%2Fimage%2F-GpOP0L5DX8fnHWSPTPP3D7zvr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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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창작소설 '고독의 압력'(5)  - 제5화 '심연의 건축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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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11T11:59:40Z</updated>
    <published>2025-07-10T15:00:26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05화&amp;gt; 심연(深淵)의 건축가  &amp;quot;괴물과 싸우는 자는 그 싸움 속에서 자신이 괴물이 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그리고 네가 오랫동안 심연(深淵)을 들여다볼 때, 심연 또한 너를 들여다본다.&amp;quot;  - 프리드리히 니체 -     책상 앞에 앉은 Y의 모습은 지나치게 단정하다.  서른두 살의 남성이 집에서 입기에는 꽤나 격식을 차린 차림새다. 완벽하게 다림질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HL4%2Fimage%2Fy8me7hzpX960lqiLSSdcuEQ0odw"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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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시 찾은 소중한 일상에 감사하며 - 살면서 문득 드는 소소한 생각의 기록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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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27T01:18:34Z</updated>
    <published>2025-07-06T07:29:34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5년 6월 4일. 지난 6개월이 한여름 밤의 꿈만 같다. 우린 웃고 울고 분노하고 소리 질렀다. 오늘 하루는 유난히 푸르렀다. 거짓말처럼. 햇살은 눈부셨고 바람은 시원했다. 새로운 세상이 열리나 보다. 매일 보는 풍경이 달라 보인다. 작지만 소중한 일상이 다시 시작된다.    사람을 만나서 에너지를 얻는다는 '사람'을 보면 참 신기하다. 난 사람을 많&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HL4%2Fimage%2FPBn1RwZqrQLBcbbc7pIgcLPCv7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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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창작소설 '고독의 압력'(4) - 04화 '검은 공간(空間)'</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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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03T15:00:17Z</updated>
    <published>2025-07-03T15:00:17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04화&amp;gt; 검은 공간(空間)  크나큰 고통을 겪고 나면, 형식적인 감정들이 온다. 신경은, 마치 무덤에서처럼, 의식(儀式)을 치르듯 가라앉고 뻣뻣한 심장을 묻는다. '견뎌낸 게 그인가요? 어제인가요 아니면 수천 년 전 일인가요?&amp;lsquo;  발은, 기계적으로, 돌고 돈다. 마치 나무인 양 굳어진 발길이 땅, 하늘, 혹은 그 어디로 향하건 돌덩어리 같은, 석영(石英)&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HL4%2Fimage%2FhwNP189x92F5Ok0bpOqFEKY1Y5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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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창작소설 '고독의 압력'(3) - 03화 '결정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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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27T09:12:13Z</updated>
    <published>2025-06-26T15:00:24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03화&amp;gt; 결정체(結晶體)  내 삶은 폐쇄되기 전에 두 번 닫혔다. 그러나 두고 볼 일. 불멸이 나에게 세 번째 사건을 보여줄지는.  내게 닥친 두 번의 일들처럼 너무 거대하고, 생각할 수조차 없을 정도로 절망적 일지는. 이별은 우리가 천국에 대해 아는 모든 것. 그리고 지옥이 필요로 하는 모든 것.  - 에밀리 디킨슨 -   검은&amp;nbsp;방에서 다시 눈을 떴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HL4%2Fimage%2FtW5--HLIC4UP74Tt8Kl_O1kewy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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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POP ODYSSEY '80s (10화) - 너무 일찍 떠난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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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24T01:44:40Z</updated>
    <published>2025-06-23T23:05:05Z</published>
    <summary type="html">1983년 어느 주말 저녁. 중학교에 갓 입학한 필자는 TV를 보다가 황인용 아나운서를 발견한다. 왠지 모르게 나는 황인용 아저씨(?)가 좋았다. 서글서글 사람 좋은 미소에 수더분하지만 결코 촌스럽지 않은 분위기를 풍기는 황인용 MC는 어린 시절부터 브라운관(예스러운 표현이다)에서 자주 볼 수 있는 분이었다. 그러나 중학생 남자아이가 중년의 남자 아나운서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HL4%2Fimage%2FqnCRnasgWsgOD-cc1akePGgC1-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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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창작소설 '고독의 압력'(2) - 02화 '악몽'</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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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20T01:06:16Z</updated>
    <published>2025-06-19T15:00:04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런데, 아무래도 이상하다. 분주한 등굣길이어야 할 이 거리에 아무도 다니지 않는다.    &amp;lt;02화&amp;gt; 악몽  아이는 고개를 들지 않는다. 화가 난 것일까. 그래도 내 손은 놓지 않는다. 등교 시간이 늦은 듯 해 잰걸음으로 걷고 있는 나에게 보조를 맞추기 위해서리라. 곱게 양갈래로 묶은 머리 위의 선명한 핑크 리본 핀이 가냘프게 요동친다. 여느 때라면 하트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HL4%2Fimage%2F96C-dUoiNosy1kt-gWjMWPMRGU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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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POP ODYSSEY '80s (9화) - 그룹 'U2', 'With Or Without You'</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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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18T11:03:51Z</updated>
    <published>2025-06-17T01:36:15Z</published>
    <summary type="html">다소 내향적인 성향의 필자에게 어울리지 않는 필생의 '로망'이 있었는데, 그것은 바로 록 밴드의 보컬리스트였다. 간혹 대학시절의 축제나 회사 연말 행사에서의 중창 모임 무대에 서서 노래를 부르긴 했으나 일렉트릭 기타, 드럼, 베이스가 만들어내는 완전체의 록 사운드 앞에 서는 '프런트맨'에 대한 갈증은 해소되지 않았다.  2012년의 필자는 직장인에게 정기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HL4%2Fimage%2Fwp9A-qqDd61fyoQP1kAf0SU8oIQ"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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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창작소설 '고독의 압력'(1) - 1화&amp;nbsp;'나의 하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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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14T07:22:12Z</updated>
    <published>2025-06-12T15:00:14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01화&amp;gt; 나의 하루  그녀가 환한 얼굴로 현관문을 열고 들어왔다. 놀랍고 반가운 맘에 와락 그녀를 안았다. 그 생생함이 마음을 더욱 아프게 한다. 기뻐서 울고 꿈이라서 울었다. .....  검은 방에서 눈을 떴지만 세상도 검어 움직이지 않는다. 얼굴을 비추는 달빛에 꼼짝 않던&amp;nbsp;나의&amp;nbsp;육신에 한 부분이 작동한다. 골목너머 들려오는 창백한 목소리는 그녀의 것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HL4%2Fimage%2FFS1mgdlANyklj53ZO4aIZiET3O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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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POP ODYSSEY '80s (8화) - 제8화 'Total Eclipse of The Heart'(보니타일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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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10T22:01:02Z</updated>
    <published>2025-06-09T15:00: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짐 스타인먼(Jim Steinman, 1947~2021)이라는 작곡가가 있다. 팝과 록, 뮤지컬, 영화음악을 자유자재로 넘나들며 종횡무진 음악성을 과시한 또 하나의 천재형 아티스트라 할 수 있다. 그는 &amp;ldquo;극장과 음악의 결합이 내 작곡의 본질&amp;rdquo;이라고 말했을 만큼, 오페라적이고 연극적인 감정 과잉, 웅장한 사운드, 장대한 서사를 특징으로 한다. 'Meat Lo&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HL4%2Fimage%2F4Hj-3al4eWI_7t-lo-k3pNm9aQ4"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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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POP ODYSSEY '80s 8화 연기 공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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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04T05:26:37Z</updated>
    <published>2025-06-03T08:17:16Z</published>
    <summary type="html">안녕하세요, 윈디박입니다. 남루한 제 글 읽어주시는&amp;nbsp; 모든&amp;nbsp;분들께 감사드립니다. POP ODYSSEY '80s 8화는 개인 사정으로 인해 차주 화요일에 공지 예정입니다.  새로운 대한민국에서 다시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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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POP ODYSSEY '80s (7화) - 제7화 '더 폴리스'의 'Every Breath You Take'</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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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08T22:03:26Z</updated>
    <published>2025-05-26T15:00:27Z</published>
    <summary type="html">유려한 선율 속, 섬뜩한 집착과 광기의 노래 'Every Breath You Take' 80년대 팝 음악의 거장들을 이야기할 때 빼놓을 수 없는 밴드가 있다. 바로 영국의 록 밴드 'The Police'다. 20세기 가장 섹시한 아티스트 중 하나인 스팅(Sting)을 필두로, 앤디 서머스(Andy Summers), 스튜어트 코플랜드(Stewart Copel&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HL4%2Fimage%2FEcgim3uTpuWsZAR_b3LfOF784L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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