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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연의 서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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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wooyeonlib</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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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amp;ldquo;우연이 운명이 되는 순간을 기록합니다.&amp;rdquo;스쳐 지나간 인연, 잊혀졌다고 생각한 기억, 언젠가 다시 마주할지도 모를 이야기들.글을 쓰고, 기록하며, 그 조각들을 맞춰 갑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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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02T15:28:15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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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간의 조각_05 - 5화 : 시간의 경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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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18T15:07:06Z</updated>
    <published>2025-04-18T13:39:57Z</published>
    <summary type="html">1997년, 부산 - 진우의 혼란 안개가 걷히고, 진우는 다시 놀이터 벤치에 앉아 있었다. 그는 놀란 표정으로 주변을 둘러보았다. 방금 전까지 그는 안갯속에서 성인이 된 지수와 대화를 나눴다. 그러나 이제는 모든 것이 고요하고 평범한 모습으로 돌아가 있었다.  &amp;quot;대체... 이게 뭐지?&amp;quot;  진우는 시계를 확인했다. 오후 3시 43분. 시계는 다시 정상적으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He5%2Fimage%2Fe0uy4SoOOLcZEWiAZRXXleRCVGU.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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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REWIND: 아날로그 감성의 기록_02 - 첫사랑과 우정, 그 아날로그적 기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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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12T09:51:11Z</updated>
    <published>2025-04-12T08:54:26Z</published>
    <summary type="html">서울의 좁은 골목길, 빗소리가 들리던 그날의 기억이 선명하다. 고등학교에 입학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우산을 함께 쓰며 걸었던 그 순간, 나는 처음으로 심장이 뛰는 소리를 들었다. 첫사랑은 그렇게 예고 없이 찾아왔다.  첫사랑의 흔적들 열일곱 살의 나에게 그녀의 손글씨가 담긴 편지는 지금도 내 서랍 깊숙이 자리하고 있다. 시간이 지날수록 잉크는 희미해졌지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He5%2Fimage%2FFeL-Axnno7G8gefEvSc1S6kU7pE.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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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간의 조각_04 - 4화 : 기억의 미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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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11T14:29:33Z</updated>
    <published>2025-04-11T11:26:31Z</published>
    <summary type="html">1997년, 부산 - 진우의 호기심 오후 3시 30분. 진우는 교실 창가에 앉아 쉬는 시간의 고요함 속에서 창밖을 바라보고 있었다.   햇살은 따스했지만 그의 마음은 여전히 불안했다. 그의 손목시계는 방금 전까지 미세하게 울렸다가 정상적으로 돌아왔다. 그 시간, 3시 42분이 다가오고 있었다.  진우는 시계를 한번 더 확인했다. 초침이 천천히 움직이는 것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He5%2Fimage%2FRVBoYQclebvcFHL24OrF3QwqvR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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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간의 조각_03 - 3화 : 과거의 조각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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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04T15:53:25Z</updated>
    <published>2025-04-04T12:58:35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3년, 서울 - 지수의 발견과 결심 지수는 상담실을 나와 병원 복도를 걸었다. 그녀의 머릿속은 혼란스러웠다. '진우'라는 이름이 자꾸 떠올랐지만, 그가 누구인지 정확히 기억나지 않았다.  복도 끝에서 그녀의 약혼자 현우가 기다리고 있었다. 현우는 성공한 사업가로, 지수와는 2년 전 건축 프로젝트를 통해 만났다. 그는 항상 차분하고 다정했으며, 지수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He5%2Fimage%2FoNyKoA8Zp4h3Ji4TUuzEUGt3ZQ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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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REWIND: 아날로그 감성의 기록_01 - 테이프가 돌아가는 소리, 그 시간의 질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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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30T05:03:33Z</updated>
    <published>2025-03-29T17:38:36Z</published>
    <summary type="html">마이마이가 바꾼 나의 세계 손가락으로 &amp;lsquo;딸깍&amp;rsquo; 누르는 재생 버튼, 테이프가 돌아가는 소리, 그리고 헤드폰을 통해 흘러나오는 음악. 90년대 중반, 내 열세 번째 생일에 아버지가 선물해 주신 삼성 마이마이를 처음 열었을 때의 손끝 떨림을 아직도 기억한다. 그 작은 카세트 플레이어는 나에게 단순한 기계가 아니었다. 그것은 나만의 세계로 들어가는 문이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He5%2Fimage%2FvyPnJ-6uIxzFI_MzVOSuzn7Fth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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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간의 조각_02 - 2화 : 기억의 조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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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28T04:54:43Z</updated>
    <published>2025-03-28T04:04:08Z</published>
    <summary type="html">눈을 떴을 때, 나는 전혀 다른 장소에 서 있었다.  주변에는 낯익으면서도 낯선 풍경이 펼쳐져 있었다. 오래된 미끄럼틀과 녹슨 철봉, 그리고 삐걱거리는 그네. 이곳은 내가 어린 시절 자주 놀던 놀이터였다. 하지만 모든 것이 새것처럼 보였고, 주변의 건물들도 지금과는 달랐다.  &amp;quot;설마...?&amp;quot;  내 목소리는 허공에 흩어졌다. 주변을 둘러보니 놀이터에는 아이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He5%2Fimage%2FLsAjH9ck0mHsJXT0nJ_PePghyQ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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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간의 조각_01 - 1화 : 멈춰버린 시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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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28T06:02:32Z</updated>
    <published>2025-03-28T03:53:45Z</published>
    <summary type="html">부산, 1997년 5월의 어느 날. 교실 창밖으로 늦봄의 따스한 햇살이 쏟아지고 있었다. 나는 멍하니 창밖을 바라보며 손목시계를 들여다보고 있었다. 오후 3시 42분. 늘 그렇듯 시계의 초침은 그 시간에 멈춰 있었다. 이 오래된 시계는 아버지가 군 생활을 마치고 제대할 때 받은 것으로, 내게는 가보나 다름없었다.  &amp;quot;김진우!&amp;quot;  수학 선생님의 날카로운 목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He5%2Fimage%2FaA1JlpzMRrWz6wrsWZ3y6ToRul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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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작가의 말 - 안녕하세요, 우연의 서재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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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28T04:23:20Z</updated>
    <published>2025-03-28T03:41:39Z</published>
    <summary type="html">저는 지금 많은 분들이 '낭만의 시대'라고 부르는 90년대에 청소년기를 보냈습니다. 휴대폰이 없던 시절, 약속 시간에 늦으면 그저 기다리는 수밖에 없었고, 좋아하는 노래를 듣기 위해 라디오 앞에서 녹음 버튼을 준비하고 있던 그 시절이었죠. 서태지와 아이들의 노래가 거리에 울려 퍼지고, PC통신으로 처음 인터넷을 경험하던 때였습니다.  그 시절의 추억은 지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He5%2Fimage%2FpPkDKCTRaDegXds46W7kjl-tgb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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