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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조용한증명</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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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비주류의 자리에서 조용히 버텨온 사람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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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03T05:41:18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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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리바리. 그게 나였다. - 계약직으로 시작된, 나의 첫 회사생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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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05T11:42:33Z</updated>
    <published>2025-05-04T22:00:24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곳은 조용했다. 회의실엔 숨죽인 긴장감이, 복사기 옆엔 말 없는 눈치가 떠다녔다.  말소리보다 눈치가 먼저 오갔다. 그 조용함이 오히려 나를 더 긴장하게 만들었다. 내가 처음 맡은 일은 법인카드 영수증을 정리해 경비 처리하는 업무였다.  출장 간 누군가의 커피 값, 호텔 영수증, 택시비가 줄지어 내 앞에 놓였다. &amp;lsquo;회사&amp;rsquo;라는 공간은 조금 더 특별할 줄 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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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대기업 계약직 첫 출근 후기: 스무 살, 불안과 설렘  - 계약직으로 시작한 나의 첫 사회생활 기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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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29T23:39:43Z</updated>
    <published>2025-04-29T22:00:07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렇게 바라던 대기업. 그 안에서 나는, 가장 작은 사람이었다. 대리석으로 마감된 의리의리한 로비. 바쁘게 출근하는 직장인들 사이에서 스무 살의 앳된 나는 어딘가 겉돌고, 어색한 느낌이었다.  어리바리한 티를 내고 싶지 않아서 메일에 적힌 장소를 다시 확인했다.  그리고 떨리는 마음으로 접견실에 앉아 담당자를 기다렸다. &amp;ldquo;안녕하세요, 이소미 씨죠?&amp;rdquo; &amp;ldquo;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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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선택이 아니라, 생존이었다. - 을로 살아남기 위한 선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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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28T11:16:33Z</updated>
    <published>2025-04-27T22:00:06Z</published>
    <summary type="html">결국, 나는 을이었다.  S보험회사 외에도   수많은 대기업 정규직 면접에서 떨어졌다.   붙을 수 없다는 걸, 그때 처음 실감했다.    나는 조용히, 다시 학교로 돌아왔다.  전문대 마지막 학기는취업한 사람과취업하지 못한 사람으로 나뉜다.  취업한 사람들은 남은 학점을 채우기 위해야간반 수업을 들어야 했지만,나의 일상은 달라지지 않았다.  취업 실패자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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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 순간, 틀렸다 - 이 길이 내 전부였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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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23T12:28:00Z</updated>
    <published>2025-04-22T22:00:13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34번, 이소미님, 들어오세요.&amp;rdquo;  처음 보는 면접실. 처음 겪는 인생의 진짜 면접이었다.  학교에서 수십 번 모의 면접을 봤지만, 실전은 전혀 달랐다.  심장이 계속 두근거린다. 왠지 합격할 것 같은 예감이 들었다.  그런데 문득, 이런 생각이 스쳤다. &amp;lsquo;내가 이 회사를 진짜 다니고 싶은 게 맞을까?&amp;rsquo; 어젯밤, 그 질문 때문에 밤잠을 설쳤다. 드디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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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비주류의 대기업 생존기 Season 1. - 가난한 소녀의 대기업 꿈 : 꿈은 높게, 현실은 냉혹하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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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21T21:57:18Z</updated>
    <published>2025-04-21T04:50:58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야, 너 그거 알아? S보험사에서 전문대졸 신입을 뽑는대.&amp;quot;  친구의 말에 귀가 쫑긋 섰다.  전문대 항공운항과 학생. 좋은 성적도, 특출 난 재능도,  수려한 친구들 사이에서 외모마저 그저 그런 스무 살.   하지만 가난에서 벗어나고 싶은 꿈만큼은 누구보다 컸다.  &amp;quot;야, 근데 그거 교수님 추천으로 지원할 수 있대.&amp;quot;  심장이 쿵 내려앉았다. 교수님 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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