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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Moso</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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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photoessayist</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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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봉사활동에서의 따뜻한 기억, 여행과 일상 속 소중한 순간들을 사진과 글로 기록합니다. 진심이 담긴 이야기를 통해 삶의 온기를 전하고, 독자들과 조용히 마음을 나누고 싶습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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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04T05:16:02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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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가 그랬던 것처럼 - 시장바구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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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8T12:22:19Z</updated>
    <published>2026-02-18T06:22:07Z</published>
    <summary type="html">동네를 걷다 우연히 미용실 앞에 멈춰 섰다. 유리문에는 &amp;lsquo;무지개 미용실&amp;rsquo;이라는 붉은 글씨가 또렷했다. 그 앞에는 장을 본 물건이 가득 담긴 시장바구니가 세워져 있었다. 바퀴 달린 작은 카트는 잠시 쉬고 있는 듯 했다. 명절을 앞둔 동네의 공기가 그 앞에서 멈춘 것만 같았다. 아마 주인은 안에서 머리를 말고 있을 것이다. 오랜만에 만날 가족들을 생각하며,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Htg%2Fimage%2FzAyABPaJl2oUT3U_X_C6xHRt4vI"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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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겉절이와 아부지 - 2025년 목표: 우리 아빠, 김치계 신인상 노린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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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24T04:39:59Z</updated>
    <published>2025-11-24T04:39:59Z</published>
    <summary type="html">11월 23일 일요일. 오전 9시. 부시럭거리는 소리가 요란하게 들렸다. 모처럼 늦은 출근이기에 더 자야지 하고 이불을 끌어안았지만, 이 궁금증 덩어리의 성격은 결국 참지 못했다.  결정적 순간, 방문을 열고 나갔다. 순간, 나는 얼음이 되었다. 베란다 계신 아버지와 눈이 마주쳤다.  &amp;ldquo;아빠, 뭐하는 거야?&amp;rdquo; &amp;ldquo;누가 배추 다섯 포기를 줬어. 아깝잖어. 겉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Htg%2Fimage%2Fs4FdpMC2QawRwF1578Qdtb3zTu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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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땅을 공짜로 줍니다. 이 나라에서는 - 아이들 손으로 지은 초원위의 집 한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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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27T03:57:22Z</updated>
    <published>2025-07-27T01:55:27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른 아침, 게르 앞에서 다음 일정을 기다리는 동안 주변을 두리번거리며 이곳저곳을 살폈다. &amp;ldquo;선생님, 이 게르 진짜 커요! 저희가 만든 거보다 훨씬 크죠?&amp;rdquo; &amp;ldquo;응, 게르는 크기에 따라 소, 중, 대로 나뉘는데, 우리가 묵는 건 대형 게르래.&amp;rdquo; 아이들은 자신들이 만든 게르도 제법 괜찮았다고 느낀 모양인지, 슬그머니 미소를 지었다. 잠시 후, 말을 타러 갈 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Htg%2Fimage%2FuHRijrELeIG82dcWu4Llsf1luz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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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번에는 라오스! 예능 프로보고 결정했다&amp;nbsp; - 봉사와 여행, 그 어디쯤에 있던 7박 8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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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01T14:13:44Z</updated>
    <published>2025-05-31T13:02:01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squo;꽃보다 청춘&amp;rsquo;이라는 프로그램에서 라오스 곳곳을 소개했다. 화면을 보고 있자니 나도 혹해서 한 번쯤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지인들도 하나둘 라오스에 관해 이야기를 하기 시작했다. 심지어 학부모의 문의도 있었다. &amp;ldquo;선생님, 이번에 봉사활동 어디로 가요? 라오스는 안 가나요?&amp;rdquo;  3명의 엄마, 그리고 초등 저학년 아이들 7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라오스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Htg%2Fimage%2F_MHlBQcwE71-Puy0mu-SyEr8f6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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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squo;부시맨&amp;rsquo; 가족은 필리핀에 산다 - 함께 지낸 30일, 그리고 눈물바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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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25T00:06:21Z</updated>
    <published>2025-05-17T08:00:24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학교 가자.&amp;rdquo;  각 방의 방장들은 서둘러 방을 정리하기 시작했다. 앞으로 30일 동안 오전에는 필리핀 사립학교에서 어학연수를, 오후에는 봉사활동을 하게 된다.  제대로 눈을 뜨지 못한 학생들이 영혼 없이 인사한다. &amp;ldquo;안녕히 주무셨어요?&amp;rdquo; 학생들이 등교한 후 나는 각 방을 돌며 청소 상태와 빨래 등 생활 전반을 점검한다. 마치 꼰대 기숙사 사감 선생님처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Htg%2Fimage%2FJY-zJCGMM_32ZDBJnOf4yKYRjY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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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등잔 밑은 어둡지 않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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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20T01:56:29Z</updated>
    <published>2025-05-12T12:50:22Z</published>
    <summary type="html">당진 삽교천을 검색해보면 삽교호 관람차와 함께 반영이 담긴 사진들이 유독 많다.&amp;nbsp;&amp;nbsp;낮보다는 해가 지고 난 이후의 모습이 대부분이었다. 아직 사진을 배우는 중이라 어디를 어떻게 가야 할지도, 어떤 장비가 필요한지도 잘 몰랐다.&amp;nbsp;&amp;nbsp;그저 사진이 예쁘다는 이유 하나로 삽교천에 가야했다. 먼 곳이 아닌 내가 살고 있는 지역인데도 쉽게 가지지 않았다. 막연히&amp;nbsp;언젠가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Htg%2Fimage%2F8CxpTvrNlw05euKegAGIm1HquB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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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3cm, 세상 다정한 용기의 기준 - 사랑하는 조카 1호 덕분에 깨달은 나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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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11T00:19:38Z</updated>
    <published>2025-05-10T03:33:30Z</published>
    <summary type="html">정지훈. 내가 사랑하는 조카 1호.  같은 지역에 살고 있지만, 각자의 일상이 바빠 부모님 댁에서 가끔 얼굴을 본다. 그날도 모처럼 모두가 모인 자리였다. 그런데 지훈이의 오른손에는 깁스가 씌워져 있었다. &amp;ldquo;어! 지훈이 왜이래?&amp;rdquo; &amp;ldquo;손이 아프다고 울길래, 병원에 갔는데 성장판쪽이 다친 것 같다고 우선 깁스를 하래요.&amp;rdquo; 올케가 슬픈 얼굴로 말했다. &amp;ldquo;아직 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Htg%2Fimage%2FQV7tIFmYrM5y9FnS3aiqj8HgEs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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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가 어데고 - 어서와 하동은 처음이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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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07T04:49:05Z</updated>
    <published>2025-05-06T05:12:21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랜만의 연휴. 어디로 떠나볼까 고민하던 중, &amp;lsquo;제28회 하동 야생차문화축제&amp;rsquo; 소식을 접했다. 사진 찍는 것이 취미인 나와 다도를 즐기는 지인은 주저 없이 하동을 여행지로 정했다. 충남 당진에서 하동까지는 약 259km. 국내 여행을 많이 다녔다고 생각했지만, 하동은 처음이었다. 차창 밖으로 스쳐 지나가는 풍경이 점점 낯설고 푸르게 변할수록 마음도 설레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Htg%2Fimage%2FqrD4kaxn9uHZMxccgxEHEPe7QG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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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프리카 케냐 공항에 내이름이 - 24시간 걸려도 해외 봉사 가는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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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23T10:58:52Z</updated>
    <published>2025-04-20T06:11:26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부다비 국제공항. 낯선 공기가 피부에 와닿으며 긴장감이 스며들었다. 보안 검색대를 지나왔지만, 어디로 가야 할지 몰라 잠시 걸음을 멈췄다. 사람들은 분주히 각자의 목적지를 향해 움직였고, 전광판에는 익숙하지 않은 문자들이 가득했다. 순간 가슴이 두근거렸다. &amp;lsquo;이러다 다음 비행기를 놓치는 건 아닐까.&amp;rsquo;  손에 쥔 보딩패스를 꼭 쥐었다. 손끝이 살짝 땀으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Htg%2Fimage%2F8QwhxvgjRqP8MTOrDL2qnuh5Qu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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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익숙한 고장에서 만난 낯선 감동 - 당진 기지시 줄다리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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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20T12:40:27Z</updated>
    <published>2025-04-17T06:57:46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 4월 13일, 당진 기지시 줄다리기 축제에 다녀왔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행사였고, 내가 살고 있는 고장에서 열리는 만큼 더욱 관심이 갔다. 오전 일을 마친 뒤, 차량 통행이 쉽지 않을 것 같아 지인에게 부탁해 축제 현장으로 향했다. 카메라를 메고 도착한 곳은 이미 인파로 북적였다. 하늘에선 빗방울이 하나둘 떨어지기 시작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Htg%2Fimage%2FtkWm4MV0BgH625XQwyoYQ8Lita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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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작 열흘? 인생이 바뀔 수도 있어요 - 헬로의 슬픔, 바이의 기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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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19T11:56:16Z</updated>
    <published>2025-04-12T07:07:44Z</published>
    <summary type="html">첫 해외 봉사에 같이 다녀온 지상이는 대학에 진학한 후, 원하는 대로 공군 사관학교로 편입했다. 변하지 않을 것 같았던 지상이의 모습을 보며 욕심이 생겼다. 다시 한번 캄보디아 아이들을 만나 확인하고 싶었다. &amp;lsquo;고작 일주일 동안 무엇을 얻고 왔던 걸까?&amp;rsquo;  난 오랫동안 영어 강사로 일했다. 정해진 틀에서 반복되는 일상이 지겨워질 즈음. 해외 봉사를 경험하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Htg%2Fimage%2F0AGh__sfirMH48giTRYyVPDrel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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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낮과 밤이 다른 곳 - 밤의 골정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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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12T07:42:57Z</updated>
    <published>2025-04-10T08:06: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스타그램에서 우연히 한 장의 사진을 보았다.&amp;nbsp;벚꽃이 조명 아래 흐드러지게 피어 있었고, 그 아래 잔잔히 반영된 호수의 풍경이 한눈에 마음을 사로잡았다. 무심코 넘기려던 손길을 멈추고 사진을 오래 들여다보다가, 결국 인터넷을 뒤져 그 장소를 찾아냈다. 면천 골정지. 이름도 생소했지만, 낯설지 않은 풍경이었다. 일과를 마치자마자 망설임 없이 그곳으로 향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Htg%2Fimage%2FFZJk43Ng2YpwVRFTXNLA_kRWIk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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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충남 당진 - 또 봄축제 면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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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21T08:51:43Z</updated>
    <published>2025-04-09T07:22:55Z</published>
    <summary type="html">4월 6일, 당진 면천에서 또 봄축제가 열렸다.  전날까지 내리던 비는 흔적도 없이 사라지고, 거짓말처럼 맑은 하늘이 펼쳐졌다. 꽃 사이에 서서 카메라를 들이대니, 그 안으로 봄을 즐기는 사람들이 들어왔다.  햇살 가득한 오후, 나란히 걷는 부부, 풀밭을 신나게 뛰노는 아이, 그리고 아들과 함께 봄을 나누는 가족. 그들은 말보다 몸짓으로, 눈빛으로, 자세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Htg%2Fimage%2F7Em7XPTp5uBj8HTVZGs33VKnhh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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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quot;가난하면 행복하지 않나요?&amp;quot; - 맨발의 아이에게 배우는 가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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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13T06:40:59Z</updated>
    <published>2025-04-08T07:43:15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비행기를 타고 여행하는 것을 좋아한다. 하지만 여행이 아닌 해외 봉사는 이번이 처음이다. 한 번도 가보지 않은 곳, 캄보디아. &amp;lsquo;말만 봉사지, 과연 캄보디아 아이들과 잘 어울릴 수 있을까?&amp;rsquo; &amp;lsquo;통역이 있다지만 아이들과 의사소통할 수 있을까?&amp;rsquo; &amp;lsquo;오지 말 걸 그랬나?&amp;rsquo; 이런저런 생각을 하는 사이, 창밖으로 낯선 풍경이 보이기 시작했다. 드디어 캄보디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Htg%2Fimage%2FaPcbM8LA0Afej8eqBK43QiekPt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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