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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박선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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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사진으로 마음을 표현하고 교직, 어린 시절, 가족 이야기를 소재로 맛있는 글쓰기를 하고 싶습니다. https://m.blog.naver.com/ssonflower 운영</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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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07T09:17:51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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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거울 속 고향에게  물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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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10T01:23:38Z</updated>
    <published>2025-05-28T16:52:06Z</published>
    <summary type="html">널 떠나오던 날이던가. 왜에~~ 별빛이 니 눈물되어 화들짝, 내 가슴으로 쏟아졌었지?       목에 걸려있던  미지의 어른 病이  훅! 튕겨져  날던 날의 밤하늘, 밤바다를 넌 기억하지?     슬픔과 기쁨이 뒤섞여 굴리고 굴려보던 꿈 놀이터. . . . .             낯선 驛舍에 뿌려진 희뿌연 수은 불빛에 물들던 아련함 네게로 가야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I03%2Fimage%2FoYVVEk3EKURs2nWL5IOCQ0Kpgd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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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스무 해를 넘어 되살린 아이들의 목소리 - (졸업식 송사와 답사의 재구성)</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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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21T11:27:02Z</updated>
    <published>2025-04-22T04:22:33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의 25년간 교직 생활을 돌아보는 시간을 갖고 있다.&amp;nbsp;&amp;nbsp;특히 20여 년 전 ○○농고에서의 국어교사로서 첫 근무 시절 졸업식 송사와 답사를 직접 작성하며 느꼈던 소회를 밝혀본다. 당시 학생들의 상황을 고려하여 행사를 이끌어가기 위해 며칠 밤을 고민하며 썼었다. 그런데 시간이 흘러 그 글들을 되돌아보며 '아이들스럽지 못하고 상투적'이었다는 솔직한 성찰을 하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I03%2Fimage%2FoNp6o2TLapd8vIXXCV026rJpVi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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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초심의 향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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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28T07:50:07Z</updated>
    <published>2025-04-19T01:27:34Z</published>
    <summary type="html">서로의 삶이라는 궤도 위에서 저마다의 속도로 자전하며 공전하는 동안, 우리는 같은 하늘 아래 숨 쉬는 것으로 안부를 대신할 때가 많았다. 물리적인 거리가 놓은 울타리와 일상의 바쁨이라는 짐 때문에, 오랜만에 만난 초등학교 교사인&amp;nbsp;친구 승이는 마치 시간의 강을 건너온 손님 같았다.  교단에 선 지 스무 해 가까운 세월이 흘렀건만, 그녀는 여전히 갓 피어난 꽃&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I03%2Fimage%2FLrsF6LaQyj7lOBAI6Uk_P_rE42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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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떤 스승의 날 풍경 - 법의 울타리 안, 마음에 피는 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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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23T08:53:40Z</updated>
    <published>2025-04-18T01:47: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시간은 쉬지 않고 흘러, 스승의 날은 계절처럼 어김없이 돌아왔다. 문득 2001년, 풋내 가득했던 첫 스승의 날의 풍경이 아련한 기억의 퇴적층을 뚫고 떠오른다. 중학교 졸업의 냄새를 채 가시지 못한 아이들이 건넸던 작은 정성들. 서툴렀기에 더 빛나던 꽃 한 송이, 맞춤법은 제멋대로였으나 내용은 그 어떤 명문장보다 아름다웠던 편지 한 통. 그것은 단순한 선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I03%2Fimage%2FEJ_Mt8QmThZbC_a_lOud_bLex8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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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덕수궁 돌담길 연탄꽃 - 늦은 밤 덕수궁 돌담길 연탄꽃에서 피어나는 희망을 이야기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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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01T14:37:55Z</updated>
    <published>2025-04-16T21:41:16Z</published>
    <summary type="html">흙의 감촉을 느끼며 걷는 맨발걷기 지도자 과정에서, 나는 특별한 인연을 만났다. 한 살 어린, 앳된 미소가 매력적인 동생이었다. 처음에는 그저 스쳐 지나가는 교육생 중 한 명이라고 생각했지만, 함께 맨발로 땅을 밟고 호흡하며 시간을 보낼수록 우리는 나이를 뛰어넘는 끈끈한 유대감을 형성해 나갔다.       우리의 첫 만남은 어색함과 설렘이 공존했다. 서로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I03%2Fimage%2Fg0kJwNpwoaMpFIBBi7bi_gMjVmA.jpg" width="3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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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속의 너무 많은 '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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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24T00:40:08Z</updated>
    <published>2025-04-16T21:40:45Z</published>
    <summary type="html">햇살은 쨍쨍했지만, 내 마음은 잿빛이었다. 식목행사라는 이름 아래, 흙 대신 잡초를 뽑아야 하는 아이들의 불만은 곧 나의 속삭임이기도 했다. 몸소 실천만이 해답이라 믿으며 묵묵히 풀잎을 뜯었지만, 실은 나조차도 의욕이라곤 그림자조차 찾을 수 없는 날이었다. 아이들은 제각기 흩어져 놀거나, 어설픈 손길로 풀을 뽑거나, 혹은 시끄럽게 웃고 떠들었다. 그 풍경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I03%2Fimage%2F1Bz2-PNuKQnE6P1-XSxuxIV7J-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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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의 기울어진 시계와 반짓고리  - (소중한 엄마의 유품, 손 때 묻은 엄마의 반짓고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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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30T02:57:07Z</updated>
    <published>2025-04-16T21:39:17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 동안 건강이 허락하질 않아 외손녀들을 보지 못했다. 흰머리가 솟기 시작하니 영낙없는 할망구가 되어 버려 거울 보기가 두려울 정도가 되었다. 이렇게 버티고 버티다 죽은 머리카락도 살린다는 생장술을 보유한 딸동네의 미용실에서 꼭 염색을 하고 싶어졌다.  그 행위는 전혀 삶과 죽음이 연결되지 않는 고리인데도 감정을 중시하는 나의 자신에 대한 사랑법이라고나 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I03%2Fimage%2F5hVr_zjpI9wKsNpKz4BY6edKha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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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간의 씨줄과 날줄 사이에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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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20T01:20:33Z</updated>
    <published>2025-04-16T16:02:51Z</published>
    <summary type="html">수능을 이틀 앞둔 밤, 깜빡이는 눈꺼풀 아래 잠든 딸아이의 작은 몸을 품에 안았다. 오늘따라 더욱 왜소하게 느껴지는 딸아이의 어깨는, 고3 엄마 노릇 제대로 못 해준 것 같은 죄책감과 함께 한없이 애처로웠다. 수원 시내 중학교들을 돌며 롤 케이크를 전했지만, 싸늘한 반응 속에 일찍 돌아온 텅 빈 학교 복도의 잔상이 아직도 마음 한구석에 쓸쓸하게 남아 있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I03%2Fimage%2FZxs6U3NwCK9DqxDGMPNSNLI3sa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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