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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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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아프리카 여성과 소녀들의 삶을 기록하며, 그들의 목소리를 글로 엮어 세상에 울림과 변화를 전한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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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11T08:18:02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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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서른다섯 살의 할머니를 만났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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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05T07:55:51Z</updated>
    <published>2025-07-05T07:55:51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래전, 모잠비크 북부 낭뿔라로 향하는 여행 중이었다. 버스를 갈아타기 위해 멈춰선 곳은 포장되지 않은 흙길이었고, 그 주변으로는 전통 가옥들이 드문드문 흩어져 있었다. 타는 듯한 햇볕 아래, 하염없이 다음 차를 기다리던 중에 한 젊은 여성을 보았다.&amp;nbsp;자그마한 체구의 그녀는 품에 안은 아기에게 젖을 물리고 있었다. 그 모습이 평화롭고 정겨워 말을 걸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IDU%2Fimage%2Fy0LHgfdAF-LeGKIXecAWR688Rm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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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까뿔라나,  색채와 직물에 담긴 아름다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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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14T01:08:22Z</updated>
    <published>2025-05-03T08:20:22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프리카 패션에서 낯선 색채와 감각을 발견하다 누구나 패션을 통해 자신의 아름다움을 표현하고자 한다. 우리는 다양한 디자인과 색감을 통해 자신만의 정체성과 감각을 드러내며, 공동체 안에서 &amp;lsquo;아름다움&amp;rsquo;이라는 가치를 각자의 방식으로 해석한다.  나 역시 한국과 서구권에서 익숙한 패션 세계 속에서 살아오며, 옷차림을 통해 나를 표현해왔다. 하지만 처음 아프리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IDU%2Fimage%2FlpJ7wa5qrnRawmo-TwlFxjLmmy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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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프리카인들은 수다쟁이인가? 아니면 소통의 달인인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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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23T06:51:26Z</updated>
    <published>2025-04-16T05:50:48Z</published>
    <summary type="html">수다 너머의 힘, 구전문화 아프리카인들은 겉보기엔 수다쟁이 같지만, 실상은 소통의 달인에 가깝다. 아프리카에서의 삶을 경험하며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amp;lsquo;구전문화&amp;rsquo;가 일상 속에 얼마나 깊이 뿌리내려 있으며, 그것이 공동체의 소통과 결속에 얼마나 큰 힘을 발휘하는지에 대한 깨달음이었다. 이야기는 이들의 소통 방식이자, 공동체를 하나로 묶는 힘이다.  말보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IDU%2Fimage%2F8YJajw_lulBYKbJJxxCKwSvXSo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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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재난 속 아프리카 여성과 소녀들, &amp;nbsp;&amp;nbsp;벚꽃처럼 피어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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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13T11:52:56Z</updated>
    <published>2025-04-09T07:01:34Z</published>
    <summary type="html">벚꽃과 회복력, 그리고 여성과 소녀들 이번 주 벚꽃이 만개했다. 자연의 아름다움은 사람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준다. 살다 보면, 내가 누리고 있는 것들이 누군가의 호의와 헌신 덕분이라는 사실을 문득 깨닫게 되는 순간이 있다. 지난겨울, 민주주의의 기반을 지키기 위해 앞장섰던 많은 사람들을 보며 그런 마음이 들었다. 그들의 용기와 참여는 우리 사회가 위기 속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IDU%2Fimage%2F3JigBEUgCntT0OVf9NVxNSIDUgM.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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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프리카 소녀들의 꺾여버린 미래, 10대 임신의 그림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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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17T09:10:29Z</updated>
    <published>2025-04-02T06:37:57Z</published>
    <summary type="html">많은 사람들은 10대 임신이 자신과는 거리가 먼 이야기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아프리카의 수많은 소녀들에게 임신은 지금 이 순간에도 벌어지고 있는 현실이다. 유엔인구기금(UNFPA)과 세계은행에 따르면,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청소년 출산율을 기록하고 있으며, 2022년 기준 매년 1,000명의 15~19세 소녀 중 평균 약 94명이 출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IDU%2Fimage%2Fe4NR5i-JKaB5sgt1UOShvFSLHDY.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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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초록색 거북이 인형: 아프리카 여성들이 품은 상처 - 가정폭력에서 생존한 모잠비크 여성들의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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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19T06:02:42Z</updated>
    <published>2025-03-19T04:34: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프리카 여성들이 품은 상처 2007년, 나는 모잠비크 북부 니아싸 지방에서 사용되는 현지어인 마꾸아어를 배우기 위해 가톨릭 신부님이 운영하는 언어 과정에 참여했다. 이곳에서의 2주는 단순히 언어를 배우는 시간을 넘어, 아프리카 여성들이 처한 현실을 가까이에서 마주한 특별한 경험이었다. 특히, 가정폭력 피해 여성들과의 만남은 내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IDU%2Fimage%2FROV8vFzIOLkV5OyA3-vf93uegB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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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삶의 무게를 짊어진 아프리카 소녀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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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29T14:19:17Z</updated>
    <published>2025-03-19T04:32:46Z</published>
    <summary type="html">삶의 무게를 견디는 아프리카 소녀들 1990년대 초, 나는 처음으로 아프리카 대륙을 방문했다. 세네갈과 기니비사우의 강가에서 맨발로 뛰어노는 아이들의 모습은 언뜻 평화로운 풍경처럼 보였다. 그러나 시간이 흐르며 그 속에 담긴 현실을 점차 이해하게 되었다.  아프리카 지역 연구자로서 모잠비크를 여러 차례 방문하면서, 특히 농촌 지역에서 빈곤이 얼마나 깊숙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IDU%2Fimage%2FPYNf0wViGxLhy22W2yMxPg35sd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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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라와 꼬레이아 이야기:생존에서 희망으로 - 모잠비크에서 탄생한 두 아기에 관한 기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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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29T05:03:25Z</updated>
    <published>2025-03-19T04:13:32Z</published>
    <summary type="html">모잠비크: 생존에서 희망으로 2007년, 나는 모잠비크 북부 니아싸(Niassa) 지방의 꾸앙바(Cuamba) 군에서 우물을 파고 수리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 지역 주민들은 고장 난 우물과 부족한 식수로 어려움을 겪고 있었고, 나는 남아공에 기반을 둔 우물 파는 회사와 계약하여 여러 마을을 돌며 고장 난 우물을 복구하는 일을 했다.  사라를 만나다 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IDU%2Fimage%2Fp2IgI4G3zPaaUZpyFL2r2rXTvT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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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프리카 대홍수, 그리고 두 어머니의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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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09T15:36:50Z</updated>
    <published>2025-03-19T04:12:50Z</published>
    <summary type="html">비 내리는 길 위의 모녀 2000년 초, 나는 모잠비크 중부 지역 베이라(Beira)를 여행하고 있었다. 우기철의 폭우 속, 맨발로 빗길을 걷는 한 엄마와 어린 딸의 모습이 내 눈에 들어왔다. 엄마는 딸의 손을 꼭 잡은 채 말없이 길을 걷고 있었고, 빗줄기는 그들의 머리카락과 어깨를 적신 채 발끝으로 흘러내렸다. 두 사람의 가녀린 뒷모습은 마치 비에 젖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IDU%2Fimage%2FtshlwS2-ArfNk0Ygt1TCl4Mt5y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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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삶의 무게와 강인함: 아프리카 여성들의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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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19T06:05:06Z</updated>
    <published>2025-03-19T04:11:25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프리카 여성들의 이야기 아프리카는 단기 방문과 장기 거주를 통해 접했을 때 내게 전혀 다른 모습으로 다가왔다. 특히 농촌에서 사람들과 교류하면서, 내가 당연하게 여겼던 상식과 사고방식이 자주 도전받았다. 모잠비크에서의 생활은 아프리카 여성들의 삶과 헌신을 깊이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다.  모래를 옮기는 여성, 그리고 노동의 중심에 선 여성들 모잠비크의 꾸앙&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IDU%2Fimage%2FdMNehAP5kLj5AC0SdFCNrJV_SdY.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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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카멜레온의 여정: 아프리카 여성과 소녀들의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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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15T13:27:37Z</updated>
    <published>2025-03-19T03:58:06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느리고 끈질긴 변화를 통해 살아남았다. 마치 카멜레온이 환경에 맞춰 색을 바꾸듯, 나 역시 삶의 여러 국면에서 변화하며 성장했다. 이 과정에서 얻은 깨달음은 나를 더 넓은 세계로 이끌었고, 지금도 나의 여정을 계속 이어가게 한다.  어릴 적 자연 속에서 뛰놀던 기억은 내 모험심의 출발점이었다. 시냇물과 논밭, 과수원에서의 경험은 세상을 탐험하고자 하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IDU%2Fimage%2FreBsDU5vClHRV5lNhkT1e4Thi4c.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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