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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심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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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안녕하세요 심지입니다:) 그저 제 이야기를 담고 있어요 글은 저를 위해서, 글을 읽고 울림이 있을 당신을 위해 씁니다. 장르 에세이,미드라쉬</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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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13T02:09:47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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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당신에게 - 온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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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16T14:14:47Z</updated>
    <published>2025-04-16T13:21:24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당신에게 무엇인가요?  제게 소중한 당신께 묻습니다. 나는 당신의 눈동자에 비친 나를 봅니다.  사람이 붐비는 지하철에 서 있는 나는 내가 알고 있는 내가 아닙니다. 그저 지하철 이용객일 뿐. 길을 걷다 마주친 친구에게 어색하게 손을 흔드는 나는 지금의 내가 아닙니다. 친구의 기억 속에 존재하는 과거의 나일뿐.  김치 가져가라며 오랜만에 전화 온 어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IU8%2Fimage%2FrJA5vH02fintBhfUrSfLSpIrsVY.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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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두 법의 전쟁 - 삼상 17:48-58</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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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03T17:56:47Z</updated>
    <published>2025-04-02T13:00:00Z</published>
    <summary type="html">다윗이 골리앗을 쓰러뜨리고 목을 베자 전세가 역전됐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일제히 일어나 도망치던 블레셋을 추격했다. 블레셋 군대가 도망치던 길엔 칼에 찔려 죽은 주검이 가득했다. 다윗이 날린 돌이 골리앗의 이마에 적중한 순간 승리에 대한 의심은 확신으로 바뀌었다. 이스라엘 군대가 일제히 일어나 승리의 함성을 내지른다. 그들에게 블레셋은 더 이상 두려워할 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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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끌림 - 삼상 18:1-5</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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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01T04:47:59Z</updated>
    <published>2025-04-01T03:0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자신의 목숨을 아끼듯 다윗을 아끼는 마음이 생겼다. 요나단은 다윗에게 매력을 느꼈다. 그는 사울의 아들로 태어나 이스라엘의 왕인 아버지의 후광 아래 살았다. 사울은 반평생을 전쟁하며 지냈다. 요나단은 수많은 전쟁을 보며 자랐을 것이다. 그는 이스라엘 최고의 검사에게 무술을 배웠으며, 모든 강하다고 소문난 장수가 요나단의 스승이었을 것이다. 그런데 자신과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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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런 무장에는 제가 익숙하지 못합니다 - 삼상 17:38-40</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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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31T06:49:34Z</updated>
    <published>2025-03-31T05:20:23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달 전 이주배경 청소년 사업 업무 직원을 채용하는 기관에 입사원서를 넣었다. 단순히 종이 몇 장으로 &amp;lsquo;나&amp;rsquo;란 사람을 증명해 내는 일은 내게 아이러니한 일이었다. 자기소개서에 적어내린 이력은 내가 얼마나 유능하지를 보여야 했다. 평소 자기과시라고는 SNS도 하지 않지만, 과거에 있었던 일을 복기하며 적어야 했다. 다행히도 1차 서류에 합격했다. 오랜만에 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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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또,다시 - 후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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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18T06:58:26Z</updated>
    <published>2025-03-18T03:00: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신호가 바뀌자, 엄마는 횡단보도를 뛰어갔다. 나는 떠나는 엄마를 붙잡지 못했다. 분노에 휩싸인 아빤 한 손에 벽돌을 쥔 채 엄마를 쫓아갔다. 형과 나는 아빠의 다리를 붙잡았다. 사람 한 명 지나다니지 않던 새벽, 누군가의 도움의 손길이 필요했다. 엄마는 뒤도 돌아보지 않고 뛰어갔다. 아빠는 엄마를 향해 고함을 질렀다. 형과 나는 울며불며 아빠가 엄마를 쫓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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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밀회 - 나의 단짝 친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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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17T05:51:07Z</updated>
    <published>2025-03-17T03:00:03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숨어!&amp;rdquo; 재필이가 다급히 몸을 웅크렸다. &amp;ldquo;재필아~ 놀자!&amp;rdquo; 초인종 소리와 문을 두드리는 소리가 들렸다. 나와 재필이는 숨을 죽인 채 문밖의 친구가 떠나가길 기다렸다. 얼마 뒤 밖은 조용해졌다. 재필이는 살며시 게임기를 다시 켰다. 재필이는 나에게 특별한 친구였다. 우리의 대화는 곧 재미있는 놀이가 되었다. 에어컨 상자 안에 들어가 두 눈을 감고 상상 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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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벌초 - 나의 뿌리가 있는 곳</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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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08T13:06:26Z</updated>
    <published>2025-03-15T03:00:04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재산이야 많이 남겨놨으면 후손들이 덜 고생했을거 아니요. 할아버지 후손들 좀 잘되게 해주쇼.&amp;rdquo; 삼촌은 대답 없는 무덤에 하소연하듯이 푸념을 늘어놓았다. 묏동 위로 풀이 사람 키를 훌쩍 넘어섰다. 풀을 밸 때마다 묏동은 점점 모습을 드러냈다. 삼촌과 나는 다음 묏동을 벌초하러 짐을 챙겼다. 시골 마을 곳곳엔 풀썩 주저앉은 옛날 집들이 보였다. 삼촌은 무너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IU8%2Fimage%2FuLpvJd_J2aJ9XH0lWI6Lfd97nN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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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익숙한 냄새 - 좋은 것이든 나쁜 것이든 그런 판단이 있을 뿐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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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08T12:58:21Z</updated>
    <published>2025-03-14T07:53:23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squo;어디서 맡아본 냄새였지?&amp;rsquo; 순간 마음이 무장 해제되었다. 마치 집에 온 것처럼 포근함이 느껴졌다. 군대를 막 제대하고 제주살이를 시작했다. 아는 사람이라곤 하나 없는 제주도에서 나는 누군가를 만나야 했다. 내가 처음 찾아간 곳은 교회였다. 한 주에 한 곳씩 계획적으로 교회를 찾아다녔다. 교회를 찾는 기준은 따로 없었다. 그저 내 마음에 들어야 했다. 그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IU8%2Fimage%2F13tPdAnKE-y8bjG1YLnAQ3uj_l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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