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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여기에 끄적 거린 것이 쓸모 있는 것일지는 나중에 알게 되겠죠.</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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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13T07:12:31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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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코드는 완성. 그런데 이야기는 어디 있는가 - 전략실에서 배운 것: 스펙이 아니라 서사가 팔린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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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6T02:45:30Z</updated>
    <published>2026-04-03T10:44:02Z</published>
    <summary type="html">많은 IT 조직이 지금 제목의 질문을 조용히 피하고 있다. 기능은 구현됐고, 기술력도 있다. 그러니 제품은 팔릴 것이다. 이 단순한 믿음 위에서 오늘도 수많은 개발 프로젝트가 돌아가고 있다. 우리 회사 또한 다르지 않음을 느낀다.  나는 그 믿음이 위험하다고 생각한다. IT 회사의 전략실에서 일하다 보면 반복적으로 같은 장면을 마주하게 된다. 개발자들은 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IWV%2Fimage%2FiBRLm5shGmGlzU7GzQUAoITREv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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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모든 야구만화에 대한 안티테제 - Nobody Wins, But I! 《원아웃》 - 원제 ONE OUTS</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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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4T07:43:11Z</updated>
    <published>2026-02-24T06:41: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금 소개드리는 작품은 리디북스(만화e북), 카카오페이지을 통해 만화로 감상하실 수 있고, 라프텔(애니 스트리밍)에서 애니메이션으로 공식적으로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amp;quot;야구 좋아하세요?&amp;quot; 이 질문을 그냥 먼저 던져본다. &amp;quot;야구 좋아합니다&amp;quot;든, &amp;quot;치고 달리고, 대체 야구가 뭐가 재밌는지 모르겠어요&amp;quot;든 어떤 답이든 상관없다. 지금부터 내가 추천하는 만화는 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IWV%2Fimage%2Ff5C8N9jca-CpcBXlJgPtPFT781c.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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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방금 한 그 말, 누가 한 말이에요? - 인용의 끝에서 도달한 나만의 언어, 『괴테는 모든 것을 말했다』를 읽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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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9T02:29:49Z</updated>
    <published>2026-02-05T12:26:53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나라에서 인정받는 이른바 '국민 MC' 중에 강호동이 있다는 것을 이 글을 읽는 사람이라면 모르지 않을 것이다. 개인적으로 강호동의 코미디 방식에 대해서는 불만이 없다. 차라리 특별한 의견이 없다고 하는 편이 낫겠다.  다만 한 가지 걸리는 점이 있었다. 그가 종종 저명한 위인이나 철학자의 이른바 '명언'이라 불리는 문장들을 방송에서 인용하는 것이 마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IWV%2Fimage%2FRBq-GEwAvyGKbZF568pZEu7WYg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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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월급쟁이의 세금, 소득세의 모순 - 피케티 『21세기 자본』을 읽고, 근로가 희망이 되길 바라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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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9T04:49:03Z</updated>
    <published>2026-02-02T03:58:47Z</published>
    <summary type="html">저는 일반 근로자의 삶을 시작한 이래로 꾸준히 소득세의 불합리성을 느끼고 있습니다. 연봉이 상승하여도 확실하게 삶이 개선되지 않는다는 그 답답함. 아마 저만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진 않았나 봅니다. 최근 대한민국 대통령도 유사한 언급을 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제 생각과 같은 의견을 가지고 있을 법한 서적을 찾는 중 피케티의 『21세기 자본』이라는 책을 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IWV%2Fimage%2F-OqroUl2UFXKKaXoUztYSyQhn3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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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공연 좀 보니? 이건 알고 있어야지  - &amp;lt;보이스 오브 햄릿 : 더 콘서트&amp;gt;에 대해 내가 좀 알려줄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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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31T12:34:39Z</updated>
    <published>2025-12-31T12:34:39Z</published>
    <summary type="html">글쓴이의 의도로 반말의 형식을 사용하여 글을 썼으니 감안하고 봐주시길 바랍니다.  우리 요새 나름 문화생활 한다고 공연도 가고 전시도 보고 그러는데, 형이 올해 본 것 중에 진짜 신선하고 괜찮았던 공연 하나 알려줄게. 한 달 남짓 공연하고 막 내린 작품이야. &amp;quot;뭐야, 그렇게 짧게 했으면 별로인 거 아냐?&amp;quot;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그건 아니야. 워낙 실험적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IWV%2Fimage%2FEsrO2XYUsUgJ2DNiKq17D4myxs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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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미 주인이의 세계는 아름답다 - 새로운 거장을 만나게 한 영화 《세계의 주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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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02T06:38:38Z</updated>
    <published>2025-12-01T12:55:35Z</published>
    <summary type="html">최근 영화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작품인 《세계의 주인》을 관람하고, 그 여운을 마음에만 담아 두기엔 왠지 모르게 죄책감이 들어 늦은 밤 타이핑을 시작한다. 이 글을 누군가 읽고 단 한 명이라도 《세계의 주인》을 더 보게 되길 바라는 마음이다.   도입부의 쩝쩝거림부터 심상치 않다. 학교에서 공부도 잘하고 교우 관계와 교사와의 관계도 원만한 주인공 주인(서수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IWV%2Fimage%2Ft2jl8W3hsPFMAH2qcV2Zt_RXBE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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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리스 기이한 물결의 미학적 불편함 - 《킬링 디어》 요르고스 란티모스의 다음 작품 관람 전 마음 가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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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28T12:31:44Z</updated>
    <published>2025-11-27T14:27:25Z</published>
    <summary type="html">영화의 제목과 기본 구조가 그리스 신화에서 왔다는 사실은 이미 널리 알려져 있으니 굳이 설명하지 않겠다. 란티모스는 그 신화를 현대 배경으로 옮겨온다. 심장외과 의사 스티븐 머피(콜린 퍼렐)는 과거 수술대에서 마틴(배리 키오건)의 아버지를 죽게 했고, 이제 마틴은 초자연적인 힘으로 스티븐 가족에게 저주를 내린다. 가족 중 한 명을 직접 죽이지 않으면 나머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IWV%2Fimage%2FX9gKQ76TNxzmfYHuvdOzLbX1Dg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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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떤 현상에 감염되어 있습니까 - 'The Rules of Contagion' 수학자가 쓴 전염의 원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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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24T13:59:29Z</updated>
    <published>2025-11-24T13:59:29Z</published>
    <summary type="html">기억조차 희미해진 대학교 2학년 시절, 필수 이수 과목 중 하나로 철학 수업이 있었다. 수학을 전공하는 내가 왜 철학 강의를 들어야 하느냐고 묻는다면, 우리가 사용하는 수학 좌표 방식을 르네 데카르트가 정리해 만들었다는 사실로 그 질문의 답을 갈음하겠다. 『전염의 원리』라는 책을 읽으며, 한 학기 내내 옷 세 벌만 번갈아 입던 그 강의의 교수님이 강조했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IWV%2Fimage%2FZrFotErduNl2Pvvaw5uDVZOcInk.jpg" width="458"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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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대의 물음에 답하라 - '책문'을 읽고 하는&amp;nbsp;상상의 인터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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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24T13:49:31Z</updated>
    <published>2025-11-24T13:49: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 글은 상상으로 &amp;quot;책문 - 이 시대가 묻는다&amp;quot;라는 책을 리뷰하는 데 있어 작가의 인터뷰 형식으로 쓰였습니다. 실제 인터뷰가 아니고 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함이니 참고해 주세요.  &amp;lsquo;책문 &amp;ndash; 이 시대가 묻는다&amp;rsquo; 작가 김태완의 작품은 예상치 못한 조기 대통령 선거를 맞이한 우리에게 과거 정치인들의 생각을 살펴 현실의 정치에서 잃어버린 것들을 찾아볼 기회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IWV%2Fimage%2FRGyGfK7BBesJZIDj9icufW8xr_k.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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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독한 두 사람, 관계를 통한 다른 결말  - 소설 「일곱 번째는 내가 아니다」와 영화 「줄스」의 연결고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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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24T10:56:21Z</updated>
    <published>2025-11-23T16:36: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연결고리가 없는 것처럼 보이는 두 가지를 연결해 보는 작업은 참 흥미롭다. 소설 「일곱 번째는 내가 아니다」를 읽고 영화 「줄스」를 관람하며, 나는 이 두 작품 사이에서 희미한 연결고리를 발견했다. 얼핏 전혀 다른 이야기처럼 보이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꽤나 닮은 구석이 있다.  두 작품의 주인공은 자신의 공간에서 존재감 없이 살아간다. 조는 크라이스트처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IWV%2Fimage%2FPPzkGKi3GYLwJLCvCrTZ5gX15f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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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선택이라는 착각, 정해진 미래 - 순수 메리토크라시 붕괴에 대한 두려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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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30T02:07:12Z</updated>
    <published>2025-09-29T08:50:15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이를 낳고 성장하는 모습을 보는 것은 세상 어떤 일과도 비교가 어려운 신기한 경험이다. 유치원을 가고 학교를 다닐 미래, 그리고 어떤 삶을 살지 기대를 하기도 한다. 반면에 내 아이가 살아갈 미래가 지금 나의 관점에서 아름다울까 라는 알듯 모를 듯한 불안감이 마음 한편에 있다. 그것을 공포라고 정의할 수 있을지조차 확언할 수 없지만, 잠든 아이의 얼굴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IWV%2Fimage%2FW9qp0GKtK96VkRjGbvsNMfrFOY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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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4년만에 하는 헤어질 결심 - 감독의 놀라운 첫 작품, 영화 &amp;lt;패스트 라이브즈&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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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24T14:16:09Z</updated>
    <published>2025-09-01T14:20:06Z</published>
    <summary type="html">※ 영화에 대한 스포일러가 있으니 주의하세요.  사귀던 사람과 헤어지거나 이뤄지지 않는 사랑을 정리할 때 흔히 &amp;quot;우리는 이번 생에 인연이 아닌가 봐&amp;quot;라는 말을 하곤 한다. 타인과의 관계를 정리할 때 가장 쉬운 방식이다. 하지만 &amp;lt;패스트 라이브즈&amp;gt;는 그 쉬운 방식을 천천히 곱씹어 관객에게 전달한다. &amp;lt;패스트 라이브스&amp;gt;는 그 흔한 사랑 이야기와 달리 연애가 없&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IWV%2Fimage%2F1enkdozxZjoLs8vYDjSV980wfi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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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바다를 가르는 거인 - 《퍼시픽 림》이 품은 카이주의 철학</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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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24T14:17:35Z</updated>
    <published>2025-08-31T00:56:08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자연에 맞서는 것은 어리석은 짓이요, 허리케인이 몰아닥치면 피하는 것이 정석이다. 하지만 예거(Jaeger) 안에 있다면, 마침내... 우린 허리케인에 맞설 수 있고, 이길 수 있다.&amp;quot;  2013년 기예르모 델 토로의 《퍼시픽 림》에서 주인공 롤리가 내뱉는 이 대사는 단순한 의지의 표명이 아니다. 이 한 문장에는 인간이 자연재해 같은 거대한 위협에 맞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IWV%2Fimage%2F7sVYzHG69pB1EeuYD3t8StAPQOo"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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