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feed xmlns="http://www.w3.org/2005/Atom">
  <title>풍경소리</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hIa0" />
  <author>
    <name>minebooboo</name>
  </author>
  <subtitle>지극히 평범한 가정의 가장으로 결혼하고 육아휴직을 시작하며, 육아휴직이 나를 바꾸는 계기가 된 것 같아 흔적을 남겨보려고 하는 이세상 모든 아빠의 아우성인것 처럼 살아보고 싶습니다</subtitle>
  <id>https://brunch.co.kr/@@hIa0</id>
  <updated>2025-03-08T10:46:51Z</updated>
  <entry>
    <title>아빠, 집으로 발령 나다. - 3. 육아의 레버리지 효과</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hIa0/46" />
    <id>https://brunch.co.kr/@@hIa0/46</id>
    <updated>2025-10-20T14:07:45Z</updated>
    <published>2025-10-20T14:07:45Z</published>
    <summary type="html">[육아에도 성공과 실패가 있을까?]  처음에는 이 질문 자체가 의미가 없다고 생각했다. 아이를 키우는 과정에서 성공과 실패를 나누는 게 가능할까? 그런데도 나는 이 단어들을 떠올렸다. 그리고 곰곰이 생각해 보니, &amp;lsquo;성공&amp;rsquo;이라는 표현보다는 **&amp;lsquo;성장&amp;rsquo;**이라는 단어가 더 적절하다는 결론에 이르렀다.  첫째가 태어났을 때는 모든 것이 처음이라 당황과 걱정이 잦&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Ia0%2Fimage%2FVzZ1_MeGiEIspdFoy9sckDtgWUA.jpe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아빠, 집으로 발령 나다. - 3. 아빠 레버리지 효과</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hIa0/45" />
    <id>https://brunch.co.kr/@@hIa0/45</id>
    <updated>2025-10-20T14:02:02Z</updated>
    <published>2025-10-20T14:02:02Z</published>
    <summary type="html">너의, 아니 나의 첫 순간들  아이와 함께하는 첫 순간들은 언제나 특별하다. 첫째 아들이 태어났을 때는 교대 근무를 하던 시기였다. 피곤한 몸으로 퇴근하면 이미 지쳐 있었고, 온전히 아이에게 집중하지 못했던 것 같다. 하지만 둘째 딸이 태어났을 땐 상황이 달랐다. 나는 육아휴직을 했고, 아내도 함께 맞휴직을 하면서 온전히 아이들과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Ia0%2Fimage%2FW1WRD0794k-E4I7BoJ-RRmaBYOY.jpe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아빠, 집으로 발령 나다. - 3. 아빠 레버리지 효과</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hIa0/44" />
    <id>https://brunch.co.kr/@@hIa0/44</id>
    <updated>2025-10-20T13:56:26Z</updated>
    <published>2025-10-20T13:56:26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빠 레버리지 효과: 시간을 투자하면 친밀감이 돌아온다  육아를 하면서 가장 크게 깨달은 것 중 하나는 시간을 들인 만큼 아이와의 친밀감이 형성된다는 점이다. 물론 아이는 태어나자마자 부모를 본능적으로 따른다. 하지만 그 관계가 더욱 단단해지려면 지속적인 교류와 애정 표현이 필요하다.  아빠가 육아에 처음 뛰어들면 막막함이 앞선다. 나도 그랬다. 아이가 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Ia0%2Fimage%2F89o6J9TmxrPeKXj1QGVIVlH2cT4.jpe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아빠, 집으로 발령 나다. - 2. 새로운 업무 &amp;lsquo;전업아빠&amp;rsquo;의 시작</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hIa0/43" />
    <id>https://brunch.co.kr/@@hIa0/43</id>
    <updated>2025-10-20T13:49:20Z</updated>
    <published>2025-10-20T13:49:20Z</published>
    <summary type="html">[좌충우돌 양육자 되기!]  이 부분은 앞에 쓴 내용과 겹치는 게 많다. 그렇지만, 이 부부는 강조하고 싶어서 또 이렇게 쓴다.  가사참여도는 여성이 주가 되었던 과거에 비해서 지금은 어느 정도 남성도 참여도가 늘었다. 그렇지만 주양육자로 살아간다는 건 어떤 것일까?  조리원에서 집으로 온 딸은 나에게 있어서 또 다른 작고 소중한 생명체가 우리 집에 들어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Ia0%2Fimage%2FZtxIzmrYUdSjmf8r0guVDVuTnR4.jpe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아빠, 집으로 발령 나다. - 2. 새로운 업무 &amp;lsquo;전업아빠&amp;rsquo;의 시작</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hIa0/42" />
    <id>https://brunch.co.kr/@@hIa0/42</id>
    <updated>2025-10-20T13:38:09Z</updated>
    <published>2025-10-20T13:38: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떤 일이든 겸손해야 한다! 육아도 마찬가지!]  딸이 태어나기 두 달 전에 육아휴직을 들어간 것이 오히려 감사했다. 첫째 아들을 키울 때는 교대 근무를 해서 어느 정도 괜찮을 거라 생각했지만, 막상 육아휴직을 시작해 보니 군대의 가입교 같은 시간이란 느낌이 들었다. 사회에서 자연스럽게 익숙했던 &amp;lsquo;내 일&amp;rsquo;을 내려놓고 완전히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과정이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Ia0%2Fimage%2Fzd2AAJm2PmeBuEVXfaK8E2QZ0-g.jpe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나는 오늘도 눈을 뜬다. - 8장. 가족이라는 울타리</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hIa0/41" />
    <id>https://brunch.co.kr/@@hIa0/41</id>
    <updated>2025-10-20T13:25:37Z</updated>
    <published>2025-10-20T13:25:37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 병을 겪으며 가장 많이 생각했던 것 중 하나는 &amp;ldquo;그래도 가족이 있어서 다행이었다.&amp;rdquo;였다. 그 생각이 얼마나 실감 나는지, 이제는 알겠다. 혼자였다면 아마 이미 무너졌을지도 모른다. 내가 버틸 수 있었던 건, 가족이라는 울타리 덕분이었다.  ⸻  처음 발병했을 때, 나는 아내에게 자세하게 말하지 못했다. 괜히 걱정을 끼치고 싶지 않았고, 아빠로서 약한 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Ia0%2Fimage%2FJKmeGizH5gX89nPZGbtUpImqqqQ.jpe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아빠, 집으로 발령 나다. - 2. 새로운 업무 &amp;lsquo;전업아빠&amp;rsquo;의 시작</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hIa0/40" />
    <id>https://brunch.co.kr/@@hIa0/40</id>
    <updated>2025-10-14T14:30:23Z</updated>
    <published>2025-10-14T14:30:23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떤 일이든 겸손해야 한다! 육아도 마찬가지!]  딸이 태어나기 두 달 전에 육아휴직을 들어간 것이 오히려 감사했다. 첫째 아들을 키울 때는 교대 근무를 해서 어느 정도 괜찮을 거라 생각했지만, 막상 육아휴직을 시작해 보니 군대의 가입교 같은 시간이란 느낌이 들었다. 사회에서 자연스럽게 익숙했던 &amp;lsquo;내 일&amp;rsquo;을 내려놓고 완전히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과정이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Ia0%2Fimage%2Fo1uA5NRBhmmVbQUA1eBjCs94R0A.jpe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아빠, 집으로 발령 나다. - 2. 새로운 업무 &amp;lsquo;전업아빠&amp;rsquo;의 시작</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hIa0/39" />
    <id>https://brunch.co.kr/@@hIa0/39</id>
    <updated>2025-10-14T14:25:11Z</updated>
    <published>2025-10-14T14:25:11Z</published>
    <summary type="html">[봄이 오듯 생명이 오고, 계절이 변하듯 육아도 변한다]  겨울에 휴직을 시작했는데, 어느덧 봄이 다가왔다. 계절이 바뀐 것처럼 나의 환경도 달라졌고, 내게도 새로운 생명, 딸이 찾아왔다.  아들과의 두 달은 정말 소중한 시간이었다. 지금 돌이켜봐도 잊을 수 없는 순간들이다. 아들과의 첫 만남도 아빠인 내가 진통의 순간부터 함께했던 덕분에 더욱 특별했는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Ia0%2Fimage%2F0NRfyRqnVlnnxEwBaPk_DW2O7Oo.jpe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아빠, 집으로 발령 나다. - 2. 새로운 업무, &amp;lsquo;전업아빠&amp;rsquo;의 시작</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hIa0/38" />
    <id>https://brunch.co.kr/@@hIa0/38</id>
    <updated>2025-10-14T14:18:29Z</updated>
    <published>2025-10-14T14:18:29Z</published>
    <summary type="html">[불안한 나의 심장, 그리고 불타는 나의 심장]  육아휴직의 첫날, 나만 이런 감정을 느낀 건지 모르겠다. 일종의 휴가 같은 기분도 들었지만, 동시에 불안감과 설명할 수 없는 복잡한 감정이 얽혀 있었다. 지금은 육아휴직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많이 바뀌었지만, 당시에는 &amp;lsquo;육아휴직=쉰다&amp;rsquo;는 고정관념이 강했다. 그래서인지 &amp;ldquo;내가 이렇게 쉬어도 될까? 지금 한창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Ia0%2Fimage%2FtQ8yFymkWw5GxT-Nq9EcCHUlg_w.jpe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아빠, 집으로 발령 나다. - 육아휴직도 계획적으로 준비하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hIa0/37" />
    <id>https://brunch.co.kr/@@hIa0/37</id>
    <updated>2025-10-14T14:14:10Z</updated>
    <published>2025-10-14T14:14:10Z</published>
    <summary type="html">[휴직 전 연가 사용 관련] 대부분 사람들은 연가(휴가)가 매년 초에 일괄적으로 생성된다고 생각한다. 필자의 경우, 매년 약 21일에서 22일 정도의 연가가 주어진다. 그런데 육아휴직 전에 이 연가를 모두 사용해야 하는 것일까?  필자는 공직에 종사하고 있어 **&amp;lsquo;국가공무원 복무규정&amp;rsquo;**을 참고했다. 규정에 따르면, 근무한 개월 수에 해당하는 연가를 제외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Ia0%2Fimage%2F52ZlxTMe58iXnMHsy7wKMbgnFs4.jpe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아빠, 집으로 발령 나다. - 인수인계 및 휴직 알리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hIa0/36" />
    <id>https://brunch.co.kr/@@hIa0/36</id>
    <updated>2025-10-14T14:09:34Z</updated>
    <published>2025-10-14T14:09:34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수인계 및 휴직 알리기  우리 사회는 종종 &amp;lsquo;나&amp;rsquo;보다 &amp;lsquo;남&amp;rsquo;을 더 신경 쓰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나 휴직은 퇴사가 아니며, 다시 근무지로 복귀할 예정이므로 동료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도록 신경 써야 합니다. 특히, 내가 휴직함으로써 부서나 내 업무를 대신 맡을 동료들에게 부담이 가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저는 장기 근무로 인해 다른 지역으로 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Ia0%2Fimage%2F_S-WQFcolClxheATG_L6nOmYLj8.jpe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아빠, 집으로 발령 나다. - 육아휴직 이빠의 기류가</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hIa0/35" />
    <id>https://brunch.co.kr/@@hIa0/35</id>
    <updated>2025-10-13T15:41:51Z</updated>
    <published>2025-10-13T15:41:51Z</published>
    <summary type="html">1. 육아휴직도 계획적으로  [경제적 상황 준비]  &amp;lt;지출을 파악하라&amp;gt;  육아휴직을 준비하기 위해서는 먼저 가계 지출을 철저히 파악해야 합니다. 최소 한 달 전, 가능하면 몇 달 전부터 가계의 지출 흐름을 점검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저의 경우, 맞벌이로 맞육아휴직을 계획하고 있었기에 지출 관리가 더욱 중요했습니다. 육아휴직 후에는 급여가 감소하기 때문에</summary>
  </entry>
  <entry>
    <title>아빠, 집으로 발령 나다. - &amp;lsquo;아빠, 육아휴직을 결심하다&amp;rsquo;</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hIa0/34" />
    <id>https://brunch.co.kr/@@hIa0/34</id>
    <updated>2025-10-13T15:27:37Z</updated>
    <published>2025-10-13T15:27:37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squo;아빠, 육아휴직을 결심하다&amp;rsquo;  2022년 1월, 나에게는 축복이자 하나님이 주신 첫 번째 선물인 아들이 태어났다. 당시 나는 교대근무 부서에서 근무 중이었고, 휴가와 복지가 비교적 자유로운 환경 덕분에 출산휴가 등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었다. 하지만 육아휴직까지 결심한 것은 아니었다. 처음에는 3개월 정도만 쉬면 되겠지 하는 마음이었고, 정기인사 시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Ia0%2Fimage%2FXrZB4IoWX5FD6gNGh6z4xTmijVk.jpe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나는 오늘도 눈을 뜬다 - 재발성각막상피미란과 함께 살아가는 기록</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hIa0/33" />
    <id>https://brunch.co.kr/@@hIa0/33</id>
    <updated>2025-10-13T14:59:22Z</updated>
    <published>2025-10-13T14:59:06Z</published>
    <summary type="html">7장. 다시 나를 세우며  처음엔 이 병이 나를 부숴버렸다고 생각했다. 눈을 뜨는 것이 두려웠고, 하루의 시작이 곧 고통의 시작이었다. 그렇게 한동안 나는 &amp;lsquo;견디는 사람&amp;rsquo;으로 살았다. 하지만 어느 순간 깨달았다. 이대로는 내가 사라질 것 같았다. 고통보다 더 무서운 건 &amp;lsquo;나 자신을 잃는 것&amp;rsquo;이었다.  그때부터 조금씩 나를 다시 세우기로 했다. 큰 결심보다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Ia0%2Fimage%2FXR53mEMI79FUdt3FrVnZAmp3QEE.jpe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나는 오늘도 눈을 뜬다 - 재발성각막상피미란과 함께 살아가는 기록</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hIa0/32" />
    <id>https://brunch.co.kr/@@hIa0/32</id>
    <updated>2025-10-06T13:29:08Z</updated>
    <published>2025-10-06T13:29:08Z</published>
    <summary type="html">6장. 내가 배운 것들  이 병은 어느새 내 인생의 반려자가 되었다. 한 해가 지나 두 해가 되면서 나는 이 병을 &amp;lsquo;반려병&amp;rsquo;이라고 부르게 되었다. 처음엔 그저 &amp;lsquo;나을 수 있는 병&amp;rsquo;이라 믿었다. 며칠 쉬면 괜찮아지고, 젊으니까 금방 회복할 거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그 믿음은 몇 번의 재발 앞에서 무너졌다. 눈을 뜨는 순간마다 찾아오는 통증과 공포, 다시는 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Ia0%2Fimage%2FzCUSiWdemgbzfo5yf6h44MGip9I.jpe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나는 오늘도 눈을 뜬다 - 5장. 눈앞의 일상이 무너질 때</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hIa0/31" />
    <id>https://brunch.co.kr/@@hIa0/31</id>
    <updated>2025-09-29T13:42:33Z</updated>
    <published>2025-09-29T13:42:33Z</published>
    <summary type="html">새벽에 눈을 뜨는 일은 이제 두려움의 시작이었다. 눈을 뜨자마자 오늘 하루가 어떤 하루가 될지 판가름 났다. 밤새 각막이 말라 눈꺼풀에 붙어 있었다면, 눈을 여는 순간 송곳 같은 통증이 몰려왔다. 눈물은 저절로 쏟아지고, 눈꺼풀을 뜰 수도 감을 수도 없는 고통 속에서 &amp;lsquo;정말 이렇게는 살 수 없겠다&amp;rsquo;는 절망감이 찾아오곤 했다.  출근해야 하는 날이면 두려움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Ia0%2Fimage%2FuUUAP2XdN3n3Qej_MxHSRGeanHo.jpe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나는 오늘도 눈을 뜬다. - 4장. 병원을 다니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hIa0/30" />
    <id>https://brunch.co.kr/@@hIa0/30</id>
    <updated>2025-09-22T13:02:11Z</updated>
    <published>2025-09-22T13:01:56Z</published>
    <summary type="html">발병 이전에도 나는 잦은 눈 알레르기와 잔병치레로 여러 동네 병원을 들락거리는 편이었다. 그러다가 재발성각막상피미란이 찾아오자 가장 먼저 의지한 곳도 익숙한 동네 의원이었다. 익숙한 의사, 익숙한 대기실, 익숙한 진료 방식. 그 안정감이 처음엔 위안이 됐다. 그러나 통증이 반복될수록 &amp;lsquo;혹시 더 큰 병원을 가봐야 하는 건 아닐까&amp;rsquo; 하는 불안이 스멀스멀 올라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Ia0%2Fimage%2FGT-8sPEYRlrp-4ql3doxmT0LbPA.jpe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나는 오늘도 눈을 뜬다 - 재발성각막상피미란과 함께 살아가는 기록</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hIa0/29" />
    <id>https://brunch.co.kr/@@hIa0/29</id>
    <updated>2025-09-14T15:00:07Z</updated>
    <published>2025-09-14T15:00:07Z</published>
    <summary type="html">3장. 나를 갉아먹는 밤들  밤은 나에게 안식이 아니라 고통의 또 다른 시작이었다. 낮에는 억지로라도 사람들 틈에 섞여 일을 하고, 아이와 함께 시간을 보내면서 통증을 잠시 잊을 수 있었다. 그러나 불을 끄고 누워 눈을 감는 순간, 잠이 들고 새벽이나 아침에 깨면 그 고통은 어김없이 되살아났다. 눈을 감았다 떴을 뿐인데 마치 눈동자 위를 날카로운 칼날이 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Ia0%2Fimage%2FjG9SYFAGmF0r_aIf3uujUMBQbIg.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나는 오늘도 눈을 뜬다 - 재발성각막상피미란과 함께 살아가는 기록</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hIa0/27" />
    <id>https://brunch.co.kr/@@hIa0/27</id>
    <updated>2025-09-08T05:58:18Z</updated>
    <published>2025-09-08T04:09:36Z</published>
    <summary type="html">2장. 이름도 생소한 병   심하면 실명이 될 수도 있습니다  결정적인 사건은 근무 중에 찾아왔다. 퇴근을 얼마 남기지 않은 시간이었는데, 오른쪽 눈에 날카로운 통증과 이물감이 갑자기 몰려왔다. 그 통증은 평소에 경험하던 피곤함이나 건조함 따위와는 차원이 달랐다. 마치 누군가 송곳으로 눈을 찌르며 비트는 듯했다.  나는 화장실로 뛰어갔다. 흐르는 물에 눈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Ia0%2Fimage%2FCQO5Kw5Nf-MiTM-sB3zAQAts4i8.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나는 오늘도 눈을 뜬다 - 1. 처음 그 날</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hIa0/26" />
    <id>https://brunch.co.kr/@@hIa0/26</id>
    <updated>2025-09-08T04:00:28Z</updated>
    <published>2025-09-08T04:00:28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3년 여름, 정확히 언제인지는 가물가물하다. 교대근무와 육아로 하루하루가 늘 녹초였으니, 날짜를 기억하는 건 사치였을지도 모른다. 그날 역시 교대근무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와 아이를 챙기고, 정신없이 쓰러지듯 잠이 들었다. 방 안은 고요했고 그날은 너무 지쳐서 깊이 잠들 수밖에 없었다.  그런데 한밤중, 갑자기 눈이 번쩍 떠졌다. 눈을 뜨자마자 오른쪽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Ia0%2Fimage%2F45dmjZPLIAD5u1oL_g1mm9hH5Ls.PNG" width="500" /&gt;</summary>
  </entry>
</fe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