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feed xmlns="http://www.w3.org/2005/Atom">
  <title>자유인</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hJ4z" />
  <author>
    <name>juyong97</name>
  </author>
  <subtitle>여행 , 소소한 감회를 글감으로 쓰고있습니다.</subtitle>
  <id>https://brunch.co.kr/@@hJ4z</id>
  <updated>2025-03-14T02:56:00Z</updated>
  <entry>
    <title>그때 야구를 하지 말었어야 했어 - 사랑은 번개처럼 다가온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hJ4z/51" />
    <id>https://brunch.co.kr/@@hJ4z/51</id>
    <updated>2026-04-24T10:36:29Z</updated>
    <published>2026-04-22T03:08:10Z</published>
    <summary type="html">고3이 되었고 첫 모의고사를 3월 말에 보았다. 기대를 했지만 허황된 기대였다.  공부를 좀 하고 기대를 해야지, 의미 없이 보낸 2년여 동안 기본기를 쌓지 못하고 덜컥 그 유명한 고3이 되었다고 없던 실력이 발현될 리 없었다. 실력 그대로 성적이 나왔지만 왠지 실망이 되는 건 왜일까? 막연히 기대되는 대학생활.. 하지만 이 성적 가지고 갈 대학은 호재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J4z%2Fimage%2FiahypTsJcyc4YDStRtz_RmHWyxc.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나를 둘러싼 모든 것 - 운명처럼 나를 감싸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hJ4z/50" />
    <id>https://brunch.co.kr/@@hJ4z/50</id>
    <updated>2026-04-15T11:02:14Z</updated>
    <published>2026-04-15T03:25:25Z</published>
    <summary type="html">3년의 세월이 흘러 호재는 고3,  19살이 되었다. 진로를 결정하고 매진해야 될 시기가 되었지만, 아직 결정된 건 아무것도 없었다. 주위에 친구라고는 시시덕 거리는 호재보다 못하면 못했지 더 낫을 게 없는 놈들만 있었다. 엄마는 내가 고3인지 고2인지도 헷갈려하는 무관심 상태였고, 공부를 썩 잘하지 못해서 그런지 담임교사 말고는 자기의 존재를 아는 교사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J4z%2Fimage%2F5A1c_Yqejsf0mTrd-aOZU4oN7L0.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내 인생의 욕망과 필요 - 인생은 한방인가?</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hJ4z/49" />
    <id>https://brunch.co.kr/@@hJ4z/49</id>
    <updated>2026-04-24T10:42:09Z</updated>
    <published>2026-04-08T02:56:59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도 호재는 별생각 없이 하루를 무의미하게 보낸다.   콩나물시루 같은 버스에 짐짝이 되어 실려간다. 버스의 기름 냄새, 의자냄새, 담배냄새 와 사람들의 머리 냄새가 섞어져 생성된 독특한 내음은 원래도 별로 없는 삶의 의욕을 산산이 부숴버린다.  세숫대야 같은 과도하게 크다고 느껴지는 운전대를 잡고 운전하는 짧은 상고머리 기사아저씨의 시니컬한 표정엔 세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J4z%2Fimage%2F_8fc3mejg6OiOl7z__sfyD5NlBY"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프롤로그 - 인생은 슬프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hJ4z/48" />
    <id>https://brunch.co.kr/@@hJ4z/48</id>
    <updated>2026-04-22T07:24:05Z</updated>
    <published>2026-04-01T02:41:54Z</published>
    <summary type="html">1984년 서울 동대문구 어느 동네.  고갯길 아래 서면, 가파른 비탈을 따라 따닥따닥 붙은 슬레이트 지붕들이 마치 거대한 벌집처럼 보인다. 시멘트로 거칠게 바른 담벼락들은 세월의 때를 이기지 못해 군데군데 칠이 벗겨져 있고, 그 위로 거미줄처럼 엉킨 전선들이 하늘을 가리고 있다. 골목은 한 사람이 겨우 지나갈 정도로 좁고, 곳곳에 쌓인 깨진 연탄재들이 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J4z%2Fimage%2F1eHvdORdbtohaVfd9hbKbuw8-lQ.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공주 공산성_ 백제가 남긴 역사의 땅  - 세계 유산 백제역사 유적지구 공산성</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hJ4z/44" />
    <id>https://brunch.co.kr/@@hJ4z/44</id>
    <updated>2026-02-28T03:17:27Z</updated>
    <published>2026-02-24T03:44:19Z</published>
    <summary type="html">공주는 나에게 어떤 의미인가? 일단 외갓집이고, 지금 사는 곳에서 지척인 곳이니 멀게만 느껴지지는 않는다. 백제의 옛 수도이고 '웅진'으로 불러졌던 곳. 그 공주, 그중에서 공산성에 어느 화창한 날 길을 나서본다. 공주에서 학교를 다닌 지인의 증언에 의하면 90년대만 해도 연인들이 데이트를 할 만한 장소가 여의치 않아 주로 공산성에 많이들 갔고, 거기서 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J4z%2Fimage%2FhpL3ijUH4Hj0adpqULi1iH2iwJE.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제주도_송악산 - 일제의 잔재_그 아픔의 자국</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hJ4z/42" />
    <id>https://brunch.co.kr/@@hJ4z/42</id>
    <updated>2026-02-03T08:28:29Z</updated>
    <published>2026-02-03T08:28:29Z</published>
    <summary type="html">송악산은 제주 최남단에 위치한 오름으로 절울이라고도 한다. 송악산은 초기의 수성 화산활동과 후기의 마그마성 화산활동을 차례로 거친 화산으로 먼저 폭발한 큰 분화구 안에 이중화산체로 주위에 기생화산이 발달하여 99봉이라 일컫는다. 이곳은 이른 아침의 안개와 저녁노을 등 천태만상은 이루 형용할 수 없어 시인들이 몰려들고, 서북쪽 여기동(장군석)이 있어 옛날 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J4z%2Fimage%2FQ2Z5CPQJa9jaccxQwR3OrTq2LPk.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제주도_다랑쉬오름 - 오름에서 자유를 말하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hJ4z/40" />
    <id>https://brunch.co.kr/@@hJ4z/40</id>
    <updated>2026-01-28T06:12:07Z</updated>
    <published>2026-01-28T06:12:07Z</published>
    <summary type="html">'다랑쉬'? 외국어인 줄 알았다. 알고 봤더니 순우리말이다. 나의 무지를 탓하기 전에 이 오름의 진면목을 알고 싶었다. 어쨌든 올라가기로 했다. 거창한 입구가 설치되어 있지 않다. 어설픈 주차 시설이 존재할 뿐이었다. 유명한 등산로면 보통 있는 막걸리, 파전집도 없다. 고장 난 먼지떨이 에어 장비를 옆에 낀 정자가 있고 바로 입구가 보인다. 창연히 빛나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J4z%2Fimage%2FW7d235tJQAtK2OLMllM1o7iy85U.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제주도_산굼부리 - 작은 화산의 흔적을 찾아</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hJ4z/39" />
    <id>https://brunch.co.kr/@@hJ4z/39</id>
    <updated>2026-01-26T04:19:35Z</updated>
    <published>2026-01-26T04:19:35Z</published>
    <summary type="html">제주도는 느낌상 반(半) 외국의 정서가 있다. 분명히 대한민국 영토인데 시내는 평범한 지방 중소도시의 느낌이지만, 외곽으로 갈수록 이국적 느낌, 한반도 내륙에서 느끼기 힘든 감성이 있다. 많은 관광객이 오는 곳이지만 그들 중 한 점이 되고 싶지 않았다. 그래서 그동안 제주에 여러 번 왔지만 한 번도 못 간 '산굼부리'에 갔고 한적함이 즐거운 곳이었다. 입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J4z%2Fimage%2FDk7yJpaUk2X_Dw_IRKxZsjBxcjo.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3만 원짜리 럭셔리 선물 - 나에게 주는 선물</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hJ4z/38" />
    <id>https://brunch.co.kr/@@hJ4z/38</id>
    <updated>2026-01-20T07:24:05Z</updated>
    <published>2026-01-20T06:06:20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외모 꾸미기에 크게 관심이 없다. 꾸민다고 크게 나아질 것 같지도 않은 현실 탓이다. 머리 꾸미기는 일단 머리숱이 별로 없어 여러 제약사항이 있다. 뭘 하고 싶어도 할 게 별로 없다. 파마나 염색도 그나마 있는 머리가 손상될까 봐 두렵기도 하다. 그래서  서산에 살 때까지만 해도 머리를 다듬는데 만원 이상이 넘지 않았다.  내성적 성격 탓에 장소를 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J4z%2Fimage%2FNJzRRH-V-AS7RfurTN79ksbqeY8.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2026년 세종 호수 공원에서 새해를 맛보다 - 추위와의 험한 대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hJ4z/37" />
    <id>https://brunch.co.kr/@@hJ4z/37</id>
    <updated>2026-01-12T03:03:30Z</updated>
    <published>2026-01-12T02:59:37Z</published>
    <summary type="html">세상 사람들이 다 효용성 있는 삶만 사는 건 아니다. 해돋이라는 행위는  경제적 효용을 따진다면 불필요한 행위다. 사전에 준비를 해야 하고, 수많은 인원이 몰리니 공권력도 동원된다. 개인들도 각자 조심도 해야 하고, 주차하기도 쉽지 않다. 26년 1월 1일 오전 6시 30분에 매서운 강추위가 새해 벽두를 때린다. 흔하디 흔한 겨울의 아침에 불과하지만 많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J4z%2Fimage%2FJYCKuQ90p-4w4UjtKUrIIieySHA.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충남 서산_추억의 시계추를 돌리다 - 거기엔 나의 강아지 또또가 있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hJ4z/36" />
    <id>https://brunch.co.kr/@@hJ4z/36</id>
    <updated>2025-12-29T03:35:12Z</updated>
    <published>2025-12-29T03:35:12Z</published>
    <summary type="html">충남 서산에서 25년의 시간을 보냈다. 거기가 첫 직장이었고, 결혼을 하고, 애도 낳았다. 마지막 직장 생활도 거기서 마무리지었다. 도농 복합도시로 천명되었지만, 천주교입장에서는 많은 순교자를 낳은 성지이다. 석유화학단지와 자동차 관련 업체가 많은 곳이고 그래서 일자리가 많은 곳이기도 하다. 그래서 의외로 외지인들이 직장때문에 터전을 많이 잡고 사는 곳이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J4z%2Fimage%2Fdys_GgZYrY-Gu39kgwe_sXZOvCs.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서울 용산역_짧은 소경 - 인간과 새의 공존</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hJ4z/34" />
    <id>https://brunch.co.kr/@@hJ4z/34</id>
    <updated>2025-12-23T03:04:01Z</updated>
    <published>2025-12-23T03:04:01Z</published>
    <summary type="html">비둘기는 공원의 한계를 뚫고 나오고 싶다. 사방이 다 개방되어 겨울나기가 쉽지 않다. 요샌 게을러진다고 새에게 먹이 주지 말라는 글이 가끔 눈에 보인다. 먹이사슬상 윗 등급의 존재도 미약하여 별로 무서울 것도 없는 세상이다. 그래서 다른 세계를 갈망한다. 잠시 비둘기관점으로 빙의해 본다.  내가 사는 곳은 세종이다. 볼 일이 생기면 사람 부딧치는 서울에 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J4z%2Fimage%2FbgmWMNGexxTPNSGx7z1NMTSr0Pg.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전주_경기전에서 전통을 보다 - 음식 그 이상의 향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hJ4z/35" />
    <id>https://brunch.co.kr/@@hJ4z/35</id>
    <updated>2025-12-15T09:30:32Z</updated>
    <published>2025-12-15T09:30:32Z</published>
    <summary type="html">조선 왕조 500년은 이 씨 가문의 나라였다. 역사가들은 조선을 선비의 나라였다고 하지만 어쨌든 이 씨 조선이라고들 말하니까. 많고 많은 이 씨 중에 전주이 씨이며 그 곳이 전라북도에 위치한 전주이다. 수도 한양이 아닌 곳에 조선 왕족의 흔적이 잡리잡은&amp;nbsp;이유이다. 경기전(慶基殿) 이름은 '경사스러운(慶) 기운이 시작된(基) 곳'이라는 의미로, 조선 왕조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J4z%2Fimage%2FsO3MVhku5ep8u4j6mCfVOhMhT2s.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최고 권력 흔적_대통령기록관 - 생각 외로 호응이 좋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hJ4z/15" />
    <id>https://brunch.co.kr/@@hJ4z/15</id>
    <updated>2025-12-10T03:44:41Z</updated>
    <published>2025-12-10T03:44:41Z</published>
    <summary type="html">세종시는 3성급이면 충분한 곳에 5성급 호텔이다. 한때는 각광받았지만 이젠 인기 없는 관광지가 돼버려 사람 발길이 뜸해진 처연함이 서려있는 곳이다. 깨끗하고 잘 정돈되어 있다. 공원도 너무 많아서 산책로 없어서 못 걷는다는 핑계가 용서가 안된다. 당연히 국가 시설도 많지만 일반인이 가기에 가장 좋은 곳은 대통령기록관일 것이다. 세종사람들이 너무나 사랑해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J4z%2Fimage%2FvEDfOvgu7zsqIzWjKaPmk8qygDU.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자기 재능에 대한 과대평가 - 나는 정말 잘난 놈인가</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hJ4z/31" />
    <id>https://brunch.co.kr/@@hJ4z/31</id>
    <updated>2025-12-04T03:17:17Z</updated>
    <published>2025-12-04T03:17:17Z</published>
    <summary type="html">개소리다 세상이 잘못해서 내가 이렇게 살지 더 좋은 여건에서 내가 성장했다면 정말 잘 나가지 않았을까?하는 생각  냉정하게 살펴보면 운이 정말 좋았던 순간순간이었다. 어린 시절부터 지금까지 나의 어리숙한 실수에 낙오가 될 뻔한 순간마다 귀인이 나타나고 현상의 구제가 일어났다. 그래서 사람들이 은퇴할 때쯤, 죽을 때쯤 '여러 사람덕택에 여기까지 왔네요' 하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J4z%2Fimage%2FersIbkcJMoB5FMdZF9iZZONPd4E.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배론 성지를 스치다 - 가을 향기에 취해서</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hJ4z/32" />
    <id>https://brunch.co.kr/@@hJ4z/32</id>
    <updated>2025-12-02T03:32:07Z</updated>
    <published>2025-12-02T03:32:07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천주교 신자다. 햇병아리 천주교 신자다. 신앙심이 산속 졸졸 흘러 발목도 안 잠기는 냇가보다 낮다. 그러나, 성지를 가면 무언가 내 맘속을 휘몰아치는 감정에 고개가 숙여진다. 배론 성지에 도달했을 때도 그랬다. 이 위대한 성지를 있게 한 성인들의 생애에 눈이 촉촉해졌다. 감동이 내 심장을 뛰게 했다.  배론 성지 입간판을 보고서야 '베론'이 아니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J4z%2Fimage%2FG6HW5jb3So6H3uyX3KMHDGM9CJE.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가장 뜨거웠던 기억_1994년 여름</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hJ4z/12" />
    <id>https://brunch.co.kr/@@hJ4z/12</id>
    <updated>2025-11-20T04:26:36Z</updated>
    <published>2025-11-20T04:26:36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금은 2025년 여름 열기에 입이 턱턱 막힐 정도의 더위에 말을 잊다 매년 그 기록을 경신했다 하고, 지역 기후가 변해가고 있다 하는 등 말이 많다 이런 즈음에 문득 난 1994년 31년 전으로 내 기억의 방향타를 향하게 해 본다.  그때 나는 공군 병장 그것도 제대일인 8월 13일을 목전에 두고 있었다. 전군(全軍)의 적 김일성의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J4z%2Fimage%2FDvzVuGvwOevFGg3xkL5ap-uxOxQ.jpg" width="225" /&gt;</summary>
  </entry>
  <entry>
    <title>자유공원에서 맥아더와 대화하다 - 자유공원은 자유스러운가</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hJ4z/30" />
    <id>https://brunch.co.kr/@@hJ4z/30</id>
    <updated>2025-11-05T02:27:37Z</updated>
    <published>2025-11-05T02:27:37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미수교백주년기념탑에서 조금만 내려오면 자유공원 광장이 화장실 안내와 함께 나타난다. 또한 자유공원 조형물 위에서 연안부두가 보인다. 멀리 화물선이 유유히 지나가는 모습이 보이지만 큰 감흥은 없다. 산업 항 삭막함만 보일 뿐. 조금 안쪽 위로 맥아더 장군 동상이 서서히 다가온다. 그래도 여기까지 왔는데 봐야지 하는 의무 사항으로 발걸음을 옮기는 도중 입구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J4z%2Fimage%2FzRBno_Slki0WWi1vkr6lNUJRVm4.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한양도성 순성을 느끼다 - 단절됐지만 이어져 내려오는 길</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hJ4z/29" />
    <id>https://brunch.co.kr/@@hJ4z/29</id>
    <updated>2025-10-15T10:31:02Z</updated>
    <published>2025-10-15T10:31:02Z</published>
    <summary type="html">낙산공원엔 조선시대 냄새가 난다. 단절의 향기다. 도성안과 밖은 특권층과 일반 백성들을 가른다. &amp;nbsp;지금은 여기저기 자유롭게 통로가 생겼고 서울시민이 사랑하는 걷기 좋은 산책로가 되었다. 낙성공원에서 출발하여 동대문까지 이어진 옛길을 가다 보면 이어짐을 느끼게 되지만, 흥인지문이라 일컫는 동대문 바로 앞에서 도로로 말미암아 단절이 된다. '순성(巡省)'의 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J4z%2Fimage%2FsKfblMozj7f0wI5u9IIWfM3p0Fo.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옛 서울과 21세기에 대화하다 - 세검정~수성동 계곡_현재와 과거의 조화로운 만남</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hJ4z/28" />
    <id>https://brunch.co.kr/@@hJ4z/28</id>
    <updated>2025-09-17T03:53:23Z</updated>
    <published>2025-09-17T03:53:23Z</published>
    <summary type="html">1. 홍제천과 지척 세검정 바위에 기반을 둔 예사롭지 않은 정자가 세검정이다. 전날 많은 비로 풍부해진 천의 시원한 물소리와 더불어 조선 영조 시대부터 &amp;nbsp;그 후 인조반정 때까지 내려오는 역사이야기를 품고 의연히 서있다. 좁고 오래된 냇가 길을 따라 올라가면 정말 여기가 글로벌 시티 서울이 맞나 싶을 정도의 풍광이 나타난다. 백사실 계곡이다. 2. 백사실 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J4z%2Fimage%2FQatYoP6FoWMF_PMFO0VvNS3YhpU.JPG" width="500" /&gt;</summary>
  </entry>
</fe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