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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겁쟁이의 한 걸음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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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책을 통해 나를 채워가는 한 사람의 브런치스토리입니다. 책이 우리에게 전하는 따뜻한 위로와 마음을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그리고 소중한 꿈을 하나씩 실현하려고 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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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16T12:24:10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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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이 든다는 것은 - 부고 소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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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25T21:33:58Z</updated>
    <published>2025-09-25T14:55:23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이                                                         김재진  나이가 든다는 것은 용서할 일보다 용서받을 일이 많아지는 것이다. 나이가 든다는 것은 보고 싶은 사람보다 볼 수 없는 사람이 많아지는 것이다. 나이가 든다는 것은 기다리고 있던 슬픔을 순서대로 만나는 것이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JoL%2Fimage%2FAUV08CldpPYK8HYDn2xW0G1nCV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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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칠순준비 - 요즘 칠순은 어떻게 보낼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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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18T14:54:10Z</updated>
    <published>2025-09-18T14:51:00Z</published>
    <summary type="html">10월이면 양가부모님의 생신이 시작된다. 특히 올해는 양가어머님들 모두 칠순을 맞이하신다. 동갑에 한 달 정도 차이가 나는데, 어머님이 10월, 친정엄마는 12월이다. 10년 전 시아버님 칠순 때는 친척들도 초대하고, 밴드와 사회자도 불러 제대로 축하해 드렸다.    반면 친정아버지는 자식들과 손주들이 모여 한식당에서 식사하고 소박하게 떡케이크에 용돈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JoL%2Fimage%2FfBIqI1xrKiehlWFrFCscy2AuD2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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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대와 실망의 왈츠 - 모든 부모가 언젠가는 아이를 실망시킨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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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11T14:23:01Z</updated>
    <published>2025-09-11T14:14:31Z</published>
    <summary type="html">김영하 작가의 &amp;quot;단 한 번의 삶&amp;quot;을 읽고 있다. 그중 '기대와 실망의 왈츠'에서 작가는 아버지와의 에피소드를  이야기한다. 작가는 '나는 언제 처음 아버지에게 실망했을까?'라고 묻는다. 이 질문을 시작으로 나와 엄마의 과거 한 순간을 떠올렸다.    '난 언제 처음 엄마에게 실망했을까?' 그때 그 감정이 실망이었는지 배신감이었는지 잘 모르겠다. 10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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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을에 누리는 소소한 행복 - 가족들과 함께 하는 식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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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04T13:02:32Z</updated>
    <published>2025-09-04T12:54:21Z</published>
    <summary type="html">방학만 끝나면 엄마와 점심 먹자고 말만 하고 벌써 3주나 지났다. 개학하고 나면 오전에 시간이 날 것 같았지만, 좀처럼 시간이 나지 않았다. 엄마는 김치 담가놓는다고 언제 오느냐고 계속 물었다. 결국 나는 이번 주 토요일에는 꼭 가겠다고 했다. 그리고 덧붙여 애들 시간이 안 나면, 혼자라도 가겠다고 했다. 엄마는 &amp;quot;꼭이야!&amp;quot; 하며 한번 더 다짐을 받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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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세례 준비하는 엄마 - 엄마가 성당에 가는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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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28T11:18:38Z</updated>
    <published>2025-08-28T08:00:42Z</published>
    <summary type="html">엄마는 한 달 전부터 성경공부를 시작했다. 토요일 오전마다 성경공부한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떠오른 '엄마', '성경공부', '세례'  '이 단어들이 서로 잘 어울리지 않는다.'라고 생각했다.  그만큼 엄마가 종교를 가진다는 것이 낯설게 느껴졌다. 여태껏 종교가 없었던 엄마는 왜 갑자기 세례를 받고 성당에 다니려는 걸까?  &amp;quot;그냥. 이번에 세례는 받으려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JoL%2Fimage%2FjwW1CZGo5xcEuTBYnUVXaMKZYw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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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디지털 문맹 - 어떻게 쓰는 건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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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21T08:24:32Z</updated>
    <published>2025-08-21T07:01:39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제 파리바게트에는 빵이 없었다. SK 텔레콤이 개인 정보 유출사건에 대한 사과로 진행된 파리바게트 50% 할인행사가 있었다. 어제는  행사 마지막날이었다. 아침부터 빵 나오기를 기다리는 손님들이 줄을 섰고, 롤케이크등도 다 완판 되어서 다른 지점을 방문하기도 했다. 그러나 다른 가게들도 예외 없이 빵이 없었다. 결국 나는 &amp;quot;무료제공도 아닌데 굳이 사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JoL%2Fimage%2FpdOINSv7PqB9GjgqeCQW6kJwzn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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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의 일과 - 엄마에게 필요한 시간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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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14T08:30:55Z</updated>
    <published>2025-08-14T07:02:16Z</published>
    <summary type="html">8월은 새 분기 도서관 프로그램 신청기간이다. 관심 있어 미리 눈도장 찍어 둔 독서 프로그램을 저장시켜 놓고 다음으로 아이들 위한 프로그램을 찾아본다. 혹시 신청을 놓칠세라 알림도 설정해 놓았다. 프로그램을 보다가 캘리그래피, 수채화, 오일파스텔 그림 수업이 눈에 들어왔다.    최근까지 아크릴 미술 수업을 들었는데 미술수업이 취미로 꽤 괜찮다. 그림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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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닮은 꼴 - 엄마와 닮았다는 것이 싫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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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07T07:01:44Z</updated>
    <published>2025-08-07T07:00:53Z</published>
    <summary type="html">주말에 시이모님 댁 결혼식이 있었다. 시부모님을 모시고 아이들과 함께 참석했다. 결혼식이 끝나고 커피숍으로 이동해 시어머니는 오랜만에 만난 이모님들과 담소를 나누셨다. 큰아이와 같은 테이블에 앉아있던 나를 보며 이모님들이 &amp;quot;엄마랑 아주 판박이네. 똑같다. 똑같아.&amp;quot;라고 하셨다. 여기에 남편이 &amp;quot;똑같은 사람 한 명 더 있어요. 장모님까지 계시면 3명이 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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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의 휴가 - 엄마는 어디를 가고 싶어 할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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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31T06:57:36Z</updated>
    <published>2025-07-31T06:57:36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은 엄마의 휴가가 끝나는 날이다. 엄마의 휴가지는 바로 집이었다. 직장 다니는 둘째네가 5박 6일 휴가를 갔다. 일찍 출근하는 동생 대신 조카들 아침밥 챙겨줘야 하는 일과에서 벗어나 엄마의 여름휴가도 시작되었다. 엄마는 모처럼 아침 늦게까지 주무시고, 낮에는 친구분들과 동네 커피숍에도 다녀왔다고 했다. 아침저녁 산책도 날이 더워 힘들고, 집에 있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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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와 아들 - 아들의 깜짝 방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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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24T09:49:48Z</updated>
    <published>2025-07-24T07:04:52Z</published>
    <summary type="html">엄마 날이 너무 덥네. 어디야? 응, 집 앞 카페에 아줌마들이랑. 더운데 시원한 데서 있어서 다행이네. 응, 주말에 ○○이가 왔었어. 그래서 너희 주려고 만든 콩국물이랑 닭개장 보냈어. 괜찮아 엄마. 잘했어. 근데 이번에 혼자 와서 둘이 싸운 거 아닌가 걱정했다. 요즘 각자 다닐 수도 있는데 무슨 걱정이야. 응, 안 그래도. ♡♡엄마 전화 왔더라.  &amp;quot;어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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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와 외출 - 사진 속 엄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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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21T03:30:27Z</updated>
    <published>2025-07-17T08:54:54Z</published>
    <summary type="html">일요일 오전 엄마가 동생네와 함께 집에 놀러 오셨다. 제부의 제안으로  우리 집에서 브런치를 먹기로 한 것이다. 엄마가 온다니 평소와는 다르게 아침을 준비하고 싶었다.  남편은 분주하게 아침 준비하는 날 보며, &amp;quot;평소와 너무 다른데...... &amp;quot; 하며 눈을 찡긋했다. 샌드위치, 샐러드, 웨지감자. 치아바타와 올리브조림, 치즈, 과일 주스 등. 엄마는 식&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JoL%2Fimage%2FIdIHtTRlXwOi5Ik6kxcusqnUWSw"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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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기억하는 엄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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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10T12:20:11Z</updated>
    <published>2025-07-10T09:36:37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생 - 하재연  엄마가 나 되고 내가 엄마 되면 그 자장가 불러줄게 엄마가 한 번도 안 불러준 엄마가 한 번도 못 들어본 그 자장가 불러줄게  내가 엄마 되고 엄마가 나 되면 예쁜 엄마 도시락 싸 시 지으러 가는 백일장에 구름처럼 흰 레이스 원피스 며칠 전날 밤부터 머리맡에 걸어둘게  나는 엄마 되고 엄마는 나 되어서 둥실  엄마는 25살에 세 아이 엄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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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가 주는 생일 선물 - 엄마 미안해 그리고 고마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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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03T13:25:13Z</updated>
    <published>2025-07-03T07:08:03Z</published>
    <summary type="html">6월 말에 내 생일이 있다. 40대에 맞이하는 생일은 나에게 더 이상 기다려지거나 행복한 날이 아니었다. 40대가 되는 해는 특히 중년의 무게감으로 우울했다. 생일 케이크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 케이크였다. 4개의 기다란 초를 불고 끄고 하기를 여러 번 했다. 그 속에 나는 없었다. 십 년간 새삼스러울  것도 없었던 그날 왠지 모르게 서운함이 목구멍</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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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외할머니표 게장은 최고 - 아이들과 외할머니의 감정 교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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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28T12:48:48Z</updated>
    <published>2025-06-26T07:00:06Z</published>
    <summary type="html">평일 저녁 식사시간. 아이들은 식탁에 오른 반찬이 썩 마음에 들지 않았다. 새로 나온 반찬이 없어 나도 조금 미안한 마음이 들었지만, 오늘은 다 귀찮게만 느껴진다.  &amp;quot;엄마 이게 다야?&amp;quot; &amp;quot;다른 것 없어?&amp;quot; &amp;quot;응, 오늘은 엄마 장 못 봤어. 오늘은 그냥 먹자.&amp;quot;  아이들의 젓가락질이 시원치 않다.  남편도 이번 주는 회사일로 저녁 늦게 들어오고, 큰 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JoL%2Fimage%2FE_BBEvr51HJTZEsNnOvU7XKKK6k"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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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는 행복하다 - 엄마에게 행복한 순간을 선물하고 싶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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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19T12:41:14Z</updated>
    <published>2025-06-19T08:13:40Z</published>
    <summary type="html">엄마는 이석증으로 외출을 힘들어하신다. 2주 전 갑자기 심한 어지러움을 느끼고 응급실을 갔다. 심한 오한으로 온몸을 덜덜 떨며 나를 찾느라 두리번거리는 엄마가 보였다. 아파서 누워있는 엄마는 덩치 큰 아이 같았다. &amp;quot;엄마, 나 왔어. 괜찮아?&amp;quot;, &amp;quot;응급실 처음 아닌데 왜 이리 떨어.&amp;quot;, &amp;quot;조금만 기다리면 좋아질 거야.&amp;quot; 심각한 일이 아닌 듯 말하려고 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JoL%2Fimage%2FDzWfUwCYWiY0RTH_tMQQZkdqmso"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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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에게 가는 길 - 운전은 어려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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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12T11:09:43Z</updated>
    <published>2025-06-12T07:00:05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 홀로 운전하고 엄마에게 가는 두 번째 길이다.&amp;nbsp;남편의 도움 없이 나 혼자 가는 길이 얼마나 뿌듯하고 설레는지 모른다. 트렁크에는 엄마에게 줄 토마토와 참외 한 상자가 실려있다. 그동안은 지하철과 버스를 타고 가야 했기에 가져갈 수 없었다. 그런데 이제는 무언가를 사들고 갈 수 있게 된 것이다. 물론 남편과 함께 가면 되지만 늘 부탁하는 입장에서는 마음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JoL%2Fimage%2FdVGXY1TMBesNo6BgjBvcQ0jlMYI"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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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사랑 막내 - 엄마가 분식집 사장님이면 좋겠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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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19T09:54:46Z</updated>
    <published>2025-05-19T07:35:43Z</published>
    <summary type="html">드디어 아이들로 북적거리던 주말을 보내고 월요일 아침이다. 오전 8시 20분 둘째, 셋째 모두 학교에 가고 나면, 오전은 온전히 내 시간이다. 아침은 간단히 크림스프랑 구운 빵, 사과 다져놓은 요거트를 주었다. 둘 다 별 불평 없이 먹는 듯했는데 투닥거리는 소리가 들렸다. 그리고 이내 &amp;quot;엄마! 누나가 나 때렸어.&amp;quot; &amp;quot;엄마, **이가 버릇없이 굴어!&amp;quot; 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JoL%2Fimage%2Fqr5zvdAB6SokaXUHv6luX83xd_4"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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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책은 너무 소중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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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07T23:40:08Z</updated>
    <published>2025-05-17T07: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책을 읽다가 마음에 드는 문장을 만났을 때 사람들은 어떻게 할까? 나는 주로 책에 포스트잇을 붙여 메모한다. 하얀 종이 위에 무언가를 쓰는 것이 조심스럽고 책을 아껴서 봐야 한다는 생각이 들어서다. 하지만 책을 읽다가 메모를 위해 펜과 포스트잇을 찾다 보면 읽는 흐름이 깨지기도 한다.   오늘은 새 독서 챌린지가 시작되는 날이다. 책장에 묵혀 두고 다 못&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JoL%2Fimage%2FU_vTvzIY0pozfiDYSE7M7rICuF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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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유혹으로 얻은 성공한 인생의 진실 - 김동식 작가의 &amp;lt;성공한 인생&amp;gt;을 읽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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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17T08:54:06Z</updated>
    <published>2025-05-16T07:00:04Z</published>
    <summary type="html">강렬한 빨간색 표지 위 제목 &amp;lsquo;성공한 인생&amp;rsquo;과 의자 두 개가 시선을 끈다. 김동식 작가의 책 『성공한 인생』이다. 글을 읽고 난 후 느낌은 표지색처럼 강렬하고 낯설었다. 한 번쯤 생각해 봤을 주제인데 이야기의 상황 설정이나 흐름이 왠지 익숙하지 않다. 마치 정제되지 않은 &amp;lsquo;날 것&amp;rsquo;의 느낌이 들었다. 낯선 것에 대한 호기심으로 이 단편들을 순식간에 읽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JoL%2Fimage%2FJFytmG3ZDWxoJN94v5fN7vC4ro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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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큰아이의 생일을 보내며 - 자기다움을 응원하는 책 &amp;lt;민들레는 민들레&amp;gt;를 읽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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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02T08:30:00Z</updated>
    <published>2025-04-29T13:13:21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은 큰아이 생일이다. 여느 생일 때라면 미역국 냄새가 나는 아침이어야 하지만 오늘 아침식탁에는 미역국도 우리 아이도 없었다. 4월 마지막 주는 중고등학생들의 중간고사기간이다. 큰아이가 중학생이 되면서부터 생일날 미역국은 아침상에서 조용히 사라졌다. 그동안 공부한 것들이 미역국 한 그릇에 사라질 리가 없는데도 밥상에 올리기가 찜찜했다. 생일상에는 소고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JoL%2Fimage%2F3LUWMZLzLHu86AnLdQ1Sum6guBQ.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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