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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조각 모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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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여행하듯 일상을 살아가며, 책을 읽고 습작을 끄적이며, 조각 모음을 하고 있습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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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16T16:29:12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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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막연한 불안감이 들 때는 구체화부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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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08T02:37:04Z</updated>
    <published>2025-07-08T02:34:12Z</published>
    <summary type="html">7.8.이다. 7.2. 공유오피스에서 맞이하는 2.5일이라는 글을 쓰고 그사이 6일의 시간이 흘렀다. 정말 많은 일이 있었다. 글을 써야지 생각을 하면서도, 내가 먼저 해야 하는 일이라는 머릿속의 유령과 실랑이를 하느라 지쳐서 브런치에 들어오지 않았았다.  세미나도 가고, 사람도 만나고, 주말이라고 쿨하게 쉬었다가, 부산에 출장이 있어서 일요일엔 먼저 지방</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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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7.2. 공유오피스에서 맞이하는 2.5째 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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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08T02:36:39Z</updated>
    <published>2025-07-02T00:20:00Z</published>
    <summary type="html">6.30. 공유오피스(라운지)를 등록했고, 남들 모두 퇴근을 한 시간에 라운지에 앉아서 시간을 보냈다. 0.5일 7.1. 아침부터 불안한 마음을 안고 오피스로 왔다. 잘 해낼 수 있을까. 1일 차 7.2. 아침의 불안감도 습관인지 모르겠다는 생각을 한다. 오늘 아침도 뭔가 어색하고 불안하게 하루를 시작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분명한 건 어젯밤엔 아침의 불안함</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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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단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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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24T01:13:04Z</updated>
    <published>2025-04-24T00:38:32Z</published>
    <summary type="html">과거 조각:  겨울, 눈이 내려 모든 색을 하얗게 만든다. 화려한 차이건 고물차이건 눈이 내리고 나면 똑같은 희색차가 된다. 사랑하는 이들이 하트표를 그릴 수 있는 행복의 도화지가 되기도, 혈기왕성한 아이들의 추억이 되는 눈싸움의 주둔지가 되기도 한다.  겨울, 매서운 추위는 모든 사람을 뚱뚱하게 한다. 아무리 몸매를 가꾼 여자라도 이때만큼은 굴러다닐 것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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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유를 수호하는 비자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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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23T01:11:03Z</updated>
    <published>2025-04-23T00:00:30Z</published>
    <summary type="html">과거 조각  휴가 나가서 무슨 책을 읽고 올까? &amp;quot;멋진 신세계&amp;quot;를 다시 읽을까? &amp;quot;1984&amp;quot;를 다시 읽을까? 이곳 군대는 사회주의, 공산주의를 비판하고 자유민주주의의 절대성을 주창하는 사회주의 사회이다. 참 신기한 일이 아닐 수 없구나.   과거 조각이와 대화  휴가를 나가면, 읽지 못했던 책을 읽고 싶었다. 그러나 짧은 휴가 기간 새로운 책을 읽기엔 역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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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쉬움을 담은 한 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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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22T11:57:51Z</updated>
    <published>2025-04-22T08:48:23Z</published>
    <summary type="html">과거 조각이 노트에 적어둔 한 줄  &amp;quot;5페이지의 책만이라도 읽게 해 주면 좋으련만...&amp;quot;   과거 조각과의 대화:  말이 많은 조각이가 한 줄만 적었다. 많은 것을 함축하는 한 줄이다. 조교 시험에 통과하기 전까지는 조교책 외의 다른 어떤 책도 편하게 보지 못한 분위기였다. 너무 아쉬웠다. 그래서 저 한 줄을 적었다.  그렇다면 나중에 조교시험에 통과한 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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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양한 경험의 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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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22T02:29:34Z</updated>
    <published>2025-04-22T01:42:49Z</published>
    <summary type="html">2012. 2. 4. 과거 조각  세례식을 갔다. 세례를 한 번 받아볼&amp;quot;까?&amp;quot;싶어서 갔는데, 결국 그 &amp;quot;까&amp;quot;자의 영향을 받아 참관만 하고 왔다. 하지만 그 경험만으로 족한 것을, 하나하나 보고 배우고. 그저 많은 일을 경험하는 것으로 만족한다. 느린 내 행동, 여러 가지 일에 부딪혀가며 모난 부분을 깎아내자. 작은 시냇물에도 굴러갈 수 있도록!   종교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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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음으로 웃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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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21T05:22:01Z</updated>
    <published>2025-04-21T04:00:05Z</published>
    <summary type="html">2012. 2. 5. 과거 조각  처음 어떤 곳에 왔다. 두둥실 내 몸과 마음을 맡긴다. 처음 느껴보는 이곳의 시간, 이곳의 바람 어색할 것 하나 없다. 그냥 몸을 맡기고 있기에. 그래고 약간의 생소함이 느껴지는 걸 막을 수 없다. 하지만 눈은 이곳에 적응할 것이고, 보이지 않던 부분들이 하나씩 보여 괜스레 불만거리를 발견할 것이다. 인간이란 원래 그런 것</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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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음 패키징, 잘 싸고 잘 풀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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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21T01:09:58Z</updated>
    <published>2025-04-21T00:00:25Z</published>
    <summary type="html">2012. 1. 29. 과거 조각  짐을 잘 싸야 한다. 아무리 아름다운 여행이라 할지라도 짐을 잘 싸지 않는다면 그 여행은 답답하고 불안할 것이다. 그리고 잘 싼 짐이라면 또 잘 풀어야 한다. 그래야 기본적인 편안함을 누릴 수 있다.  예전에 간직한 마음, 지금 잘 풀어서 쓰도록 하자. 그리고 지금의 마음 또한 잘 싸두자.   과거 조각과의 대화  일상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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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상쾌한 아침을 맞이하는 생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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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18T01:26:12Z</updated>
    <published>2025-04-18T00:00:25Z</published>
    <summary type="html">- 2012. 1. 26. 의 과거 조각  아침 눈을 떴다. 너무 상쾌해서 &amp;quot;정말 잘 잤다. 너무 상쾌하다&amp;quot;라는 말이 툭 하고 튀어나왔다.  문득 매일 아침, 꿈에서 그리던 여인과 데이트하러 가는 날을 맞이하듯 눈을 뜨자라는 생각이 뇌리를 스치고 지나갔다.   - 과거 조각과의 대화  최근 피곤함에 아침이 덜 개운하다. 평소에 가볍게 하던 아침 홈트도, 억</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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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책, 유배지에서 보낸 편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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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17T05:16:21Z</updated>
    <published>2025-04-17T04:0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과거 조각 노트에&amp;nbsp; 2012. 1. 25. 수요일부터 정약용의 &amp;quot;유배지에서 보낸 편지&amp;quot;를 읽기 시작했다고 적혀 있다.  정약용이라는 천재는 유배지에서 어떤 생각을 했을까 궁금해서 읽기 시작했다.  이 책은 정약용이 아들에게 보내는 내용이다. &amp;quot;패족은 책을 읽어 성인이 될 수 있다. 망한 집의 자식들이 책을 읽지 않는다면 무엇을 하리?&amp;quot; 라는 문장을 발견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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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군대에서 국제법책을 만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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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17T03:00:13Z</updated>
    <published>2025-04-17T00:00:16Z</published>
    <summary type="html">- 2012. 1. 26. 과거 조각  어제(25일) 내가 공부했던 &amp;quot;국제법&amp;quot;책을 인가를 받았다. 오랜만에 만나니, 기말고사로 치열했던, 또 오기가 넘치던 내 모습이 생생히 펼쳐졌다. 아마 딱 1년 전에 시험을 쳤었다. 기말고사로 국제사법, 국제법, 노동법, 행정법과 행정소송법을 쳤었던 걸로 기억한다. 국제사법의 배신에 눈물이 맺히기도, 노동법의 보상에 웃</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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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신과의 약속에 관한 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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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17T01:39:52Z</updated>
    <published>2025-04-16T15:42:55Z</published>
    <summary type="html">옛날에 운동장 달리기로 하루를 마무리했던 적이 있다. 중학생이었는데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20분 정도 달렸었다. 12월, 새찬 바람이 뺨을 때리는데도 달리기를 하면서, '혼자와의 약속을 못 지킨다면, 무슨 일을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했었다. 물론 책에서 자신과의 약속에 관한 글을 읽었고, 그 문구에 상당히 감명을 받은 것 같다. 이런 달리기는 날씨</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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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집중과 몰입을 위해 끄적이고 있나 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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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15T03:58:15Z</updated>
    <published>2025-04-15T01:48:43Z</published>
    <summary type="html">20대 때부터 꾸준히 노트를 모으고 있으니, 취미로 무언가를 끄적이기 시작한 지 꽤 오랜 시간이 되었습니다. 책을 읽을 때 밑줄을 긋지 않으면 마음이 편치 않아서 E-BOOK을 사고서도 가끔은&amp;nbsp;종이책을 다시 사는 사람이다 보니&amp;nbsp;일상에&amp;nbsp;밑줄 긋기 위해 끄적입니다.  잘 쓰는지는 모르지만, 꾸준히 쓰고 있다는 그 사실에서 자신에게 뿌듯함을 느끼고, 혼자 들어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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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타인과 마주 앉아 나를 본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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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14T14:12:55Z</updated>
    <published>2025-04-14T12:41:31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안녕하세요. 조각이라고 합니다.&amp;quot; &amp;quot;안녕하세요. 퍼즐이에요.&amp;quot; 두 남녀 사이에 어색함과 진동벨이&amp;nbsp;놓여있다. '얼죽아'인지,&amp;nbsp;날씨가 좋으니 춥니, 어떻게 왔는지 등과&amp;nbsp;같은 시답잖은 소리들이 전주가 되어 클라이맥스를 모르는 연주를 시작한다.  시답잖은 아이스 브레이킹을 받아주는 모습을 보면, 명곡은 아니라도 불편하지 않은 노래일 것 같다 정도의 느낌은 생기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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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상을 읽어나가는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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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14T11:01:07Z</updated>
    <published>2025-04-14T06:35:43Z</published>
    <summary type="html">책을 읽을 때면, 마음에 드는 문장, 중요해 보이는 내용에, 때론 자를 대고 연필로, 때론 그냥 검은 볼펜으로 좍~, 가끔은 형광팬으로 알록달록하게 밑줄을 긋습니다. 다음에 읽겠다고 필사를 하기도 하고, 주변 여백에 빼곡히 자신의 생각을 적어보기도 하지요. 비록 다시 보지 않더라도, 그때의 주의 깊은 만남은 생각과 마음속&amp;nbsp;어딘가에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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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에게 물어보는 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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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14T01:23:30Z</updated>
    <published>2025-04-14T00:00:24Z</published>
    <summary type="html">딱 하나만 하면 된다. 그 한 개가 귀찮을 때가 있다. 이건 귀찮음이다. 귀찮음 뒤에 숨은 건 무엇일까? 자신을 마주해야 한다는 부끄러움인가? 짜증남인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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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철없는&amp;nbsp;이등병의&amp;nbsp;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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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13T04:46:55Z</updated>
    <published>2025-04-13T03:26:14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가만히 있는 것보다 무언가를 계속하는 것이 더 기분 좋다&amp;quot; 이 말은 철없는 이등병의 말이다. 내가 어제 한 말이니깐. 하지만 그저 철없는 세상물정 모르는 말로 끝내버리긴 싫다. 계속 이 마음을 유지하고, 실천해 보자. 꼭 무언가를 한다는 것이 힘든 일인 것은 아니니깐. 무언가를 하면 또 그만큼 새로운 느낌을 느끼고 배울 수 있다.   얼마 전 요즘 조각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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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pride를 느꼈던 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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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12T06:17:46Z</updated>
    <published>2025-04-12T00:00:16Z</published>
    <summary type="html">참모소대(행정소대 같은 곳)에 갔었다. 다른 부대에서 날 뽑지 않았다고 했다. 참모소대에서 하는 말이, 12 중대장님이 날 데려가지 못하게 했다고 했다.  나의 어떤 면이 마음에 드셨을까? 찾아내보자! 열심히, 더 잘해야지. pride가 생긴다.  &amp;quot;단결할 수 있습니다&amp;quot; &amp;quot;어, 이거 이거 가지고 가면 돼&amp;quot; &amp;quot;네 알겠습니다&amp;quot; &amp;quot;너 다른 부대에서 연락 많이 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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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성급하게, 천천히 만들어지는 의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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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11T10:52:13Z</updated>
    <published>2025-04-11T06:12:50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금 당장 의미가 있는 일을 하고자 하면,&amp;nbsp;생각보다 할 수 있는 것이 많지 않다. 하지만 지금은 의미가 없어 보이지만 시간이 지나고 보면 의미가 생기는 일들이 많다. 시간의 마술이란 그런 것이다.  시간과 함께 흘러가며 의미가 있던 것이 달아 없어지기도 하고 의미가 없던 것에 의미가 더해지기도 한다.  이런 의미의 변화가능성을 도외시하고 지금 당장 의미 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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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벚꽃 러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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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11T01:15:01Z</updated>
    <published>2025-04-11T00:00:23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오늘 밤에 양재천 뛸사람?&amp;quot; &amp;quot;오 좋아&amp;quot; &amp;quot;몇 시?&amp;quot; &amp;quot;밤 11시에 갈 예정&amp;quot; 이런 카톡 알림이 쌓여있다. '얘네들 어제도 뛰지 않았나?'  그렇다 얼마 전 친구들이 모여서 한강 공원을 달렸다. 옹기종기 모여 벚꽃 아래를 뛰며 봄을 즐겼다고 했다. 비록 참석하지 않았지만, 환절기에 감기에 잘 걸리는 타입이라 크게 아쉬움을 느끼진 않았다. 밖을 달리면 좋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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