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feed xmlns="http://www.w3.org/2005/Atom">
  <title>이천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hKZQ" />
  <author>
    <name>010f63adc4b64db</name>
  </author>
  <subtitle>경제학자, 사색가. 현재 국립창원대학교 명예교수로 재직 중이며, 은퇴 후에는 대구가톨릭대학 신학대학원에서 신학을 공부했고, 인생 제2막에서는 에세이를 쓰면서 살고  있다.</subtitle>
  <id>https://brunch.co.kr/@@hKZQ</id>
  <updated>2025-03-26T22:29:15Z</updated>
  <entry>
    <title>5월의 향기를 느끼며 - 5월의 향기와 추억</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hKZQ/179" />
    <id>https://brunch.co.kr/@@hKZQ/179</id>
    <updated>2026-05-03T02:56:19Z</updated>
    <published>2026-05-03T00:44:09Z</published>
    <summary type="html">5월의 향기를 느끼며        올 5월은 유난히 푸르다. 월초부터 비가 자주 내려서인지, 집에서 바라보는 웅산의 빛깔도 한층 깊어졌다. 아침이면 산허리에 옅은 물기가 남아 있고, 비에 씻긴 나무들은 햇살을 받을 때마다 더 맑고 선명하게 빛난다. 며칠 전까지만 해도 연둣빛이던 숲은 어느새 짙은 녹색으로 번져 가고 있다.       창문을 열면 바람결에 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KZQ%2Fimage%2F2_J6vAqpYjbmZ-CDg38izhQo8dA.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AI가 가져올 미래 변화와 우리의 대응 - 기술 전환의 시대 인간의 역할</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hKZQ/178" />
    <id>https://brunch.co.kr/@@hKZQ/178</id>
    <updated>2026-04-28T03:48:47Z</updated>
    <published>2026-04-28T03:48:47Z</published>
    <summary type="html">AI가 가져올 미래 변화와 우리의 대응 -기술 전환의 시대 인간의 역할-   오늘날의 세계 정세는 여러 겹의 불안 속에 놓여 있다. 중동과 유럽에서 이어지는 무력 충돌은 국제 질서를 흔들고, 고물가와 공급망 불안은 각국의 경제와 시민의 삶을 압박하고 있다. 에너지 위기, 고용 불안, 저출산 문제 역시 더 이상 어느 한 나라만의 문제가 아니다. 이 문제들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KZQ%2Fimage%2FlO-yCik3_47bQfJ7pkFqEEJEU1Q.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물길이 감싸 안은 하회마을에서 명당을 생각하다 - 하회마을 탐방</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hKZQ/177" />
    <id>https://brunch.co.kr/@@hKZQ/177</id>
    <updated>2026-04-25T23:52:01Z</updated>
    <published>2026-04-25T23:45:49Z</published>
    <summary type="html">물길이 감싸 안은 하회마을에서 명당을 생각하다        필자는 2026년 4월 25일 토요일, 가톨릭 한중친선협회 지도신부님의 인솔 아래 회원들과 함께 대구에서 출발하여 안동의 부용대, 화천서원, 하회마을을 둘러보았다. 봄 햇살은 맑았고 바람은 부드러웠다. 토요일인 데다 날씨까지 화창해서 하회마을에는 많은 관람객이 찾아와 있었다. 외국인 관광객의 모습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KZQ%2Fimage%2FieXdYXBM74N4Tcg2URuuKFSw25g.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바람이 불어오는 초록의 자리 - 있는 그대로</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hKZQ/176" />
    <id>https://brunch.co.kr/@@hKZQ/176</id>
    <updated>2026-04-24T06:26:51Z</updated>
    <published>2026-04-24T06:15:49Z</published>
    <summary type="html">바람이 불어오는 초록의 자리        대지는 온통 초록빛이다. 이 초록은 우리 마음에 편안함을 일깨우는 색이다. 강하게 요구하지 않고, 서두르라 재촉하지도 않으며, 그저 조용히 곁에 머문다. 초록을 바라보고 있으면 눈의 긴장이 풀리고, 마음의 결도 조금씩 부드러워진다. 우리가 숲과 들판에서 이유 없이 숨을 깊게 쉬게 되는 것도 이 때문이다. 초록은 오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KZQ%2Fimage%2FIPY16V9_Ja3Uw4WddxdyXdlcqJw.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국립창원대학교 정문 앞에서 만난 시간 - 필자와 국립창원대학교</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hKZQ/175" />
    <id>https://brunch.co.kr/@@hKZQ/175</id>
    <updated>2026-04-08T01:15:54Z</updated>
    <published>2026-04-07T20:30:04Z</published>
    <summary type="html">국립창원대학교 정문 앞에서 만난 시간    필자는 창원중앙역을 오가는 길에 때때로 국립창원대학교 정문 앞에서 시내버스를 이용하곤 한다. 그 순간이면 발보다 마음이 먼저 멈춘다. 눈앞의 풍경이 낯익어서만은 아니다. 그곳에는 필자의 젊은 날이 녹아 있고, 가장 오래 책임을 다하며 살아온 시간의 결이 배어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정문 앞에 선다는 것은 단순한 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KZQ%2Fimage%2FXYqrJzuKkrRK11LiLDob_yeyg6U.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인간의 흔적과 자연 - 인공과 자연의 경계</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hKZQ/174" />
    <id>https://brunch.co.kr/@@hKZQ/174</id>
    <updated>2026-04-05T02:25:28Z</updated>
    <published>2026-03-31T02:48:32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간의 흔적과 자연    인간의 흔적과 자연은 서로 주고 받으며 변해간다   필자는 어린 시절 농촌에서 자랐지만, 이후 오랫동안 도시에서 살아왔다. 그래서 자연은 낯설지 않으면서도 어느새 조금 멀어진 세계처럼 느껴질 때가 많았다. 그러던 중 7년 전, 아는 지인이 마련한 10평 남짓한 텃밭을 2년가량 가꾸며 상추, 고추, 토마토 같은 야채를 심어 본 적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KZQ%2Fimage%2FTevLFwR6O162q0S9NZmH8yqTd68.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우연 앞의 선택 - 수많은 우연 속의 선택</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hKZQ/173" />
    <id>https://brunch.co.kr/@@hKZQ/173</id>
    <updated>2026-03-26T22:08:44Z</updated>
    <published>2026-03-26T06:54:45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연 앞의 선택       어느 길이 꽃길인가?   최근 브라이언 클라스의 책 『Fluke: Chance, Chaos, and Why Everything We Do Matters』의 개요를 읽으며, 나는 오래 붙들고 있던 생각 하나를 다시 꺼내 보게 되었다. 우리는 흔히 인생이 자신의 노력과 의지에 따라 결정된다고 믿는다. 열심히 준비하면 좋은 결과를 얻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KZQ%2Fimage%2F5qVaEHE8-4XqID53yNl5_vk-G74.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운명을 넘어 - 역동적인 삶</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hKZQ/172" />
    <id>https://brunch.co.kr/@@hKZQ/172</id>
    <updated>2026-03-23T22:16:30Z</updated>
    <published>2026-03-22T23:19:33Z</published>
    <summary type="html">운명을 넘어       노년엔 가까운 사람과 함께   사람은 누구나 자기가 살아온 삶의 결과를 안고 살아간다. 이 사실은 피할 수 없다. 젊은 날의 선택과 실패, 성취와 후회, 사랑과 상처는 세월이 흐르는 과정 속에서도 흩어지지 않고 남아 있다. 그것들은 몸과 마음에 남아 노년의 얼굴을 만든다. 그래서 누구도 빈손으로 늙지 않는다. 어떤 이는 오래 쌓은 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KZQ%2Fimage%2FnyIgKcWWszeWW5-df-ghQ_WqcxA.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노후, 더 나답게 - 나의 버킷리스트</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hKZQ/171" />
    <id>https://brunch.co.kr/@@hKZQ/171</id>
    <updated>2026-03-21T00:02:58Z</updated>
    <published>2026-03-20T22:01:07Z</published>
    <summary type="html">노후, 더 나답게       필자의 버킷리스트  사람은 누구나 부모의 돌봄 속에서 자라고, 학생 시절을 지나 성인이 되어 사회로 진출한다. 그러나 사회에 첫발을 내디뎠다고 해서 곧바로 자기가 원하는 삶을 살 수 있는 것은 아니다. 필자 또한 돌아보면, 젊은 날은 하고 싶은 일만 하며 살아온 시간이 아니었다. 먹고사는 일이 먼저였고, 가정을 지키는 일이 먼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KZQ%2Fimage%2FO4ugNwOQCWB2fYYlB28dZA19Uks.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나의 욕망 다루기 - 욕망 조절하는 법</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hKZQ/170" />
    <id>https://brunch.co.kr/@@hKZQ/170</id>
    <updated>2026-03-05T05:44:22Z</updated>
    <published>2026-03-05T00:21:44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의 욕망 다루기      웅산을 오르며 욕망을 덜어내고픈 자신을 생각한다  필자는 &amp;lsquo;자연인&amp;rsquo; TV 프로그램을 자주 본다. 화면 속 자연인은 현실의 복잡함과 소음에서 물러나, 깊은 산속에서 홀로 지내며 욕망을 덜어낸다. 그들이 산에 들어간 이유는 제각각일 것이다. 삶에 지쳐서일 수도, 관계에 다쳐서일 수도, 자신을 다시 세우기 위해서일 수도 있다. 자연인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KZQ%2Fimage%2Fo8W9KV2aOmB0kMPzy4aS-t87lXE.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이제 우리에게 남을 것은 사랑뿐이다    - 동정이 아니라 사랑으로</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hKZQ/169" />
    <id>https://brunch.co.kr/@@hKZQ/169</id>
    <updated>2026-03-02T23:56:26Z</updated>
    <published>2026-03-02T22:51:32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제 우리에게 남을 것은 사랑뿐이다    멸종위기 동물들은 절박하게 외치고 있습니다     나는 일전에 진해야외공연장 전시실에서 개최되고 있는 &amp;lsquo;멸종위기 동물 특별展&amp;rsquo;을 관람하고 왔다. 입구에 걸린 포스터가 전시의 결을 먼저 말했다. &amp;lsquo;아름답고 슬픈 지구촌 멸종위기 동물 이야기.&amp;rsquo; 그리고 한 문장이 덧붙어 있었다. &amp;ldquo;우리에게 남을 것은 사랑이야.&amp;rdquo; 전시장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KZQ%2Fimage%2F_qBgPF7CM5O4xkRGKNZlwmCqZ3k.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사랑의 입구에서 - 결혼의 현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hKZQ/168" />
    <id>https://brunch.co.kr/@@hKZQ/168</id>
    <updated>2026-03-01T04:50:43Z</updated>
    <published>2026-03-01T00:30:23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랑의 입구에서      청춘은 아름다워요.    나는 &amp;lsquo;나는 SOLO&amp;rsquo;라는 TV 프로그램을 가끔 봅니다. 청춘 남녀가 3박 4일, 길면 4박 5일을 함께 지내며 관계를 좁혀 가는 프로그램입니다. 자극적인 내용이 없지는 않지만, 내가 끝까지 보게 되는 이유는 분명합니다. 사랑이 확정되기 직전, 마음이 결론을 내리기 직전의 흔들림이 잘 드러나기 때문입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KZQ%2Fimage%2F4CAKd5fh0Eg1JyizpzZ6oLxnc2A.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IEEPA 관세는 막혔지만, 관세는 '갈아탄다&amp;rsquo; - 미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부과 정책</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hKZQ/167" />
    <id>https://brunch.co.kr/@@hKZQ/167</id>
    <updated>2026-02-27T02:18:02Z</updated>
    <published>2026-02-27T01:57:12Z</published>
    <summary type="html">IEEPA 관세는 막혔지만, 관세는 '갈아탄다&amp;rsquo;       관세 부과는 글로벌 교역량 감소로 이어진다   요즘 뉴스를 보면 많이 헷갈립니다. 그 이유는 &amp;ldquo;미 대법원이 관세를 뒤집었다&amp;rdquo;는 말이 나오자마자 &amp;ldquo;미국이 또 관세를 매긴다&amp;rdquo;는 소식이 이어지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둘은 모순이 아닙니다. 미 대법원이 막은 건 &amp;lsquo;관세 자체&amp;rsquo;가 아니라 &amp;lsquo;IEEPA로 관세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KZQ%2Fimage%2FixqDax5gbzH8MRkj0wxYSjDSHSM.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결혼 45주년을 맞으며 - 사랑과 배려로</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hKZQ/166" />
    <id>https://brunch.co.kr/@@hKZQ/166</id>
    <updated>2026-02-26T00:51:18Z</updated>
    <published>2026-02-25T23:55:58Z</published>
    <summary type="html">결혼 45주년을 맞으며    동화 속 주인공처럼 살려고 했지만 실상 고난도 적지 않았다   나는 3&amp;middot;1절이면 결혼 45주년을 맞는다. 학창 시절 만나 3년쯤 연애하고 결혼했다. 나는 20대 후반에 대학원 석사과정을 마치고 해군 장교로 입대했다. 아내는 20대 중반에 국립 사범대학을 졸업해 중등학교 교사로 일하고 있었다. 결혼할 조건은 갖춘 편이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KZQ%2Fimage%2F5fqwiydnQClm33ONyWdx72huDYg.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언제까지 일할 것인가? - 삶과 일</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hKZQ/165" />
    <id>https://brunch.co.kr/@@hKZQ/165</id>
    <updated>2026-02-21T22:58:41Z</updated>
    <published>2026-02-21T22:58:41Z</published>
    <summary type="html">언제까지 일할 것인가?   사람은 일하며 살아간다  사람은 부모의 보호를 받으며 자라고, 가정과 학교, 사회에서 배우는 과정을 거쳐 성인이 된다. 이때의 배움은 교과서 지식에 그치지 않는다. 다른 사람들과 관계 맺는 법, 실패를 견디는 힘, 책임을 감당하는 태도까지 함께 익힌다. 그래서 사회에 나간 뒤 직장에 들어가든 사업을 하든, 사람은 단순히 돈을 버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KZQ%2Fimage%2FB3be2XHDuz9K0vZN6Irt3QM1FSw.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사랑이를 안고 - 반려견과 함께</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hKZQ/164" />
    <id>https://brunch.co.kr/@@hKZQ/164</id>
    <updated>2026-02-21T00:59:47Z</updated>
    <published>2026-02-20T06:38:36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랑이를 안고  필자는 매일 반려견과 함께 산책을 한다  우리 집 반려견 사랑이는 올 7월 14일이 되면 열두 살이 된다. 큰딸이 분양받아 몇 달 키우다가 우리 집으로 왔다. 그때의 사랑이는 작고 빠르고 단단했다. 집 안을 미끄러지듯 뛰어다녔고, 낯선 소리에도 방방 뛰며 짖어댔다. 눈이 반짝였고, 발이 가벼웠다. 나는 그 시절을 &amp;ldquo;어린 강아지의 용맹&amp;rdquo;이라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KZQ%2Fimage%2FxrwZItn31RcIAOZYRygWbQZ64-o.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잘 떠나보내는 연습 - 자녀와의 관계 정립</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hKZQ/163" />
    <id>https://brunch.co.kr/@@hKZQ/163</id>
    <updated>2026-02-18T21:45:04Z</updated>
    <published>2026-02-18T21:41:42Z</published>
    <summary type="html">잘 떠나보내는 연습       부모와 자녀 간 화목한 모습    나는 가족을 생각하면 아직도 &amp;ldquo;같이 사는 사람들&amp;rdquo;이 먼저 떠오른다. 그래서 이번 설에 자녀들이 와서 집안 분위기가 시끌벅적한 며칠을 보내고 나니, 연휴가 끝나는 순간이 유독 선명하게 아픈 마음으로 남아 있다. 현관문이 닫히고 엘리베이터 소리가 멀어지면서 집 안이 다시 제자리로 가라앉을 때, 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KZQ%2Fimage%2FXoZTahyfQAYNhllIvIBAwjfbz1w.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멸치국물로 새해를 맞고 - 설날의 추억</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hKZQ/162" />
    <id>https://brunch.co.kr/@@hKZQ/162</id>
    <updated>2026-02-17T22:34:41Z</updated>
    <published>2026-02-17T03:38:18Z</published>
    <summary type="html">멸치국물로 새해를 맞고       새해 맞이 모습   설날은 한국에서 &amp;lsquo;시간이 갈아 끼워지는 날&amp;rsquo;이다. 달력이 한 장 넘어가는 정도가 아니다. 어제의 내가 잠깐 멈추고, 오늘의 내가 새로 서는 날이다. 그렇기 때문에 문지방을 넘는 순간 사람은 괜히 옷깃을 만진다. 나도 그랬다. 특히 그날 아침의 공기를 아직도 기억한다. 어릴 적 나는 가난한 농촌에서 자랐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KZQ%2Fimage%2FhuIhjj0NOANcWXWMDVav5gyYrAI.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아들의 투자, 아버지의 기준 - 대화와 소통</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hKZQ/161" />
    <id>https://brunch.co.kr/@@hKZQ/161</id>
    <updated>2026-02-15T23:52:10Z</updated>
    <published>2026-02-15T23:41:53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들의 투자, 아버지의 기준       투자의 어려움을 상징하는 그림  대화가 깨지는 순간은 대개 한 가지다. 의견이 갈리는 순간, 우리는 곧바로 &amp;ldquo;누가 맞나&amp;rdquo;로 달려간다. 다름은 비교할 일이지 판결할 일이 아닌데, 말은 자꾸 심판봉을 쥐게 된다. 그때부터 대화는 이해가 아니라 재판이 되고, 말은 다리가 아니라 무기가 된다. 관계가 상처받는 이유는 내용보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KZQ%2Fimage%2FON37yYTDEFivZcp8x8YE7SFPqeQ.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혁신의 도구로 등장한 가위 - 혁신이란?</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hKZQ/160" />
    <id>https://brunch.co.kr/@@hKZQ/160</id>
    <updated>2026-02-05T03:53:12Z</updated>
    <published>2026-02-04T22:32:44Z</published>
    <summary type="html">혁신의 도구로 등장한 가위       가위는 한국의 식단에서 혁신의 도구로 등장했다   예전 한국의 식탁은 말 그대로 '준비 완료'만 허용되는 무대였다. 고기란 부엌에서 칼로 썰어야 했고, 식탁엔 이미 '완성된 상태'로 등장하는 게 예의였다. &amp;quot;칼은 부엌까지&amp;quot;라는 일종의 사회적 합의가 있었던 셈이다. 그런데 언제부턴가 가위가 슬쩍 식탁 위로, 아니 정확히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KZQ%2Fimage%2FhuOXsFRzBBjBoU7KZYO6LXox4Jk.png" width="500" /&gt;</summary>
  </entry>
</fe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