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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온빛</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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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뜨겁게 살고 조용히 사라지는 생의 아름다움을 꿈꾸며</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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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26T22:50:31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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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 간 냄 새 - 우리의 여정을 채우는 향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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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2T03:38:53Z</updated>
    <published>2026-03-12T02:27:24Z</published>
    <summary type="html">낡은 교실 나무문을 열자 후우욱~풍겨 들어오는 향긋한 땀냄새 시끌벅적 아직 장난은 한창이고 끝낼 줄 모르는 남학생들의 깔깔 소리 벌써 몇 년째 끝나지 않은 대화는 여학생들의 재잘재잘 소리로 이어집니다  오늘은 특별하게 더 좋은 날이라 괜히 한 번 더 장난을 걸고 오늘은 특별하게 더 좋은 날이라 샘솟듯 수다꽃을 피웁니다  오늘은 단 한 번밖에 없는 날이라 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KZW%2Fimage%2FH4aHpVxcoYgLbOiUAVjTRz-8Ig8.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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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숫자가 말한다 - 내 기억은 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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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1T07:47:40Z</updated>
    <published>2026-02-01T03:53:42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연히 읽게 된 나의 일기 2023년 2월 어느 날 아 벌써 그 일들이 이렇게 지났구나  아 이제 그 시간들은 멀리 갔구나  내 기억은 아직 어제 일 같다고 하는데 숫자가 말한다 어제 같은 일들이 이제 한참 지난 일이라고  내 기억은 아직 채비도 못했는데 숫자가 말한다 우리는 이미 신발 신고 저 멀리 떠나갔다고 시간아! 언제 나를 두고 그렇게 멀리 갔니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KZW%2Fimage%2FkAj0LznMkU34tu_kqahIsZ8To3E.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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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연이 스쳐가도 슬퍼말아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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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11T09:54:32Z</updated>
    <published>2025-10-11T07:14:57Z</published>
    <summary type="html">바람이 스쳐가고 꽃잎이 떨어졌다고  슬퍼말아요 다시 피기 위해 꽃은 진답니다 스쳐 지나간 인연은 새로운 인연을 위함입니다  벌이 날아 왔다고 겁내지 마세요 머물고 간 자리에 열매가 맺힙니다 머물고 간 인연은 인생에 배움을 맺고 갑니다  파도가 밀려왔다 물러간다고  아쉬워하지 마세요 물러가야 바다의 제 얼굴을 내밉니다 왔다가 물러간 인연의 빈자리가 진짜 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KZW%2Fimage%2FV5z2737xvDflUUPPcTA92iy22sk.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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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너무 오래 아파해도 괜찮나요? - 뭐라 대답해야 할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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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09T05:27:47Z</updated>
    <published>2025-10-09T03:14:18Z</published>
    <summary type="html">'너무 오래 아파해도 괜찮나요?' 무슨 답을 해야 할까 너무 오래 아플 수밖에 없는 당신에게 너무 많은 걸 잃어버린 당신에게  너무 오래 아플 수밖에 없어요 왜냐하면 당신과 오랫동안 함께 한  세상을 잃었으니까요 당신의 일부 혹은 전부를 잃은 거니까요  당신이 잃은 건 그와 함께한 계절들 그와 함께 나눈 향기와 기억들 그와 함께 나눈 맛과 시간들 그와 함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KZW%2Fimage%2F7SpActj-DQ8m6xxCOD1J4ydv1rA.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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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깊게 패인 배 한 척의 항해일지 - 깊은 인생을 배우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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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06T14:20:22Z</updated>
    <published>2025-10-06T08:21:14Z</published>
    <summary type="html">평온한 날에도, 바람이 없는 날에도, 예고 없이 급습한 폭풍우 속에서도, 계속될 수밖에 없는 배 한 척의 항해  엄마의 품 같던 항구를 떠났던 날, 두려움과 설렘을 품고 떠났던 배 한 척은 하늘의 온갖 변덕에,  대양의 온갖 시험에,  흔들리고 삐걱대고, 상처 나고 깊이 패여도, 견뎌내고,  바다 위를 계속 항해합니다  당황스러워도, 아파서 침몰할 것 같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KZW%2Fimage%2F34Cs45Wo0WjmDlOI1SLbIOKqh7g.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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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텅 비어져서 죽는 줄 알았는데, 살 길이었구나 - 새 창조의 자리 =&amp;nbsp;여백</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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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24T04:18:40Z</updated>
    <published>2025-09-24T04:18:40Z</published>
    <summary type="html">실패했다 그래서 텅 비어졌다 세상이 녹록치 않다 아무것도 없다 그래서 아무것도 아니다  과연 그런가 아무것도 없으니 텅 비어졌으니 아무것도 아닌가 텅 빈 마음, 허공만으로 꽉찬 공간무너진 자리, 아무것도 되지 않는 공간더 이상 살 길이 없다고 종지부를 찍는 자리  하지만 아는가 그 자리가 얼마나 기적의 자리인지  무너지면 무너질수록 아무것도 아닐수록 텅 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KZW%2Fimage%2F-xCSslk-48EQ0KrDE08wganYsQ4.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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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무것도 아니여서 온전한 그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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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09T01:25:56Z</updated>
    <published>2025-09-08T12:57:58Z</published>
    <summary type="html">세상 속에서 처참하게 깨지고 눈물이 마르지 않은 채 온 내게 아무것도 묻지 않아서 감사했습니다.  아무것도 아님이 아니라, 가장 큰 위로가 되었던 침묵은 주저앉은 날 일으켰습니다.  참 이상하지요. 아무것도 하지 않았는데  가장 온전한 위로가 되다니요.  말이 사라지니 침묵이 음악이 되었고가득 찼던 생각이 사라지니새로운 길이 보였습니다.  빈 종이가 있어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KZW%2Fimage%2FJrBKSL_aBb6fxwsJgURQYoIwPZ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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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파괴는 건설의 아버지라 - 마땅히 누려야 할 빛의 세상으로 나오길 주저하는 소년에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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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09T07:49:01Z</updated>
    <published>2025-08-09T07:28:52Z</published>
    <summary type="html">진정한 시작을 원하는가 진정한 빛의 세상으로 나가길 원하는가 당신이 마땅히 가져야 할 빛의 세상으로  그렇다면, 깨부서라! 무너뜨려라! 파괴하라!  깨져야 비집고 들어갈 틈이 생기고 무너져야 하늘을 볼 수 있다 파괴되어야 새로 지을 수 있다  그러니, 깨졌다고 슬퍼하지 마라 무너졌다고 울지 마라 파괴되었다고 절망하지 마라  파괴는 끝이 아니라  시작을 위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KZW%2Fimage%2FnxI1QIGnuJMVeF4C45K07ZlHee4.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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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빛을 찾기까지 늘 바퀴는 굴러간다 - 에디슨과 우리 인생의 바퀴는 늘 그렇듯 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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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05T12:47:32Z</updated>
    <published>2025-08-05T04:12:21Z</published>
    <summary type="html">불을 켜기까지  수십 개, 수백 개, 수천 개의 어둠을 건넜다 희망의 빛은 늘 꺼졌고 기대는 늘 검게 타들어갔다  무엇이 빛이 되는 건가 밤인지 낮인지 모를 얼마나 수많은 날들이  내 희망의 빛을 꺼뜨렸던가  그렇다고 멈출 수 있겠는가 쉬지 않고 묵묵히 돌아가는 저 수레바퀴처럼 내 바퀴도 그저 늘 그래왔듯이 돌아가는 거지  수레바퀴도 돌고 그렇게 나도 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KZW%2Fimage%2FfADe5iqXsMLw50k_iObcqAuSl6g.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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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위로의 비여 - 위로할 수 없는 이를 위로하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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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05T12:46:48Z</updated>
    <published>2025-07-25T12:53:38Z</published>
    <summary type="html">소복소복 수북수북 네게 말하지 못한 위로가  가을낙엽처럼 내 안에 하염없이 쌓인다 위로의 바람이 있다면 수만리에 있는 네게 날아갈 텐데  어떤 말로 위로해야 할까 어떤 글로 네 맘의 어둠을 비출 수 있을까  내 말이 빛이라면 내 글이 불이라면 네 안의 어둠을 한순간에 물리칠 수 있을 텐데  사실, 나는 네게 빛이 될 위로의 한 글자조차 모른다 네가 빠진 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KZW%2Fimage%2Fwpcq6JrgYqBvi7xEKYf1HynV-YE"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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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입장불가세상 속, 어느 YOLO족의 고백</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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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23T22:24:10Z</updated>
    <published>2025-07-16T03:10:07Z</published>
    <summary type="html">꿈을 꾸기엔 세상은 너무 비싸졌어요 희망이란 단어를 입에 올리는 것만으로도  구름 위를 걷는 기분이라,  가슴이 콩닥콩닥 뛰었었는데, 이젠 세상은 저 멀리 높은 구름 위에 걸려있어요  이젠 희망은 가슴에 품기엔 너무 무거워졌어요 이젠 세상은 꿈같은 존재가 되어 버렸어요  나도 세상을 향해 쉬지 않고 달렸어요 숨고를 틈 없이 달렸어요 하지만 세상은 내가 싫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KZW%2Fimage%2FOTb5Xki8qWh3e1y93suN1jf3yuY.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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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숨 구 멍 : 그리움의 틈에서 숨쉬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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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13T04:57:15Z</updated>
    <published>2025-07-09T12:05:02Z</published>
    <summary type="html">기다려도 오지 않는데, 기다려도 올 수 없는데, 오래 기다려서 온다면 얼마든지 기다릴 텐데, 이 세상 누가 그가 올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면 세상 끝까지도 갈 텐데.  매일 아침 그의 커피를 담아주던 스마일 머그컵은 아직도 방끗 웃으며 그의 책상 위에서 그를 기다리고 있는데,  매일 저녁 밤조깅을 함께 하던 그의 낡은 운동화는 여전히 그 자리에서 그를 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KZW%2Fimage%2FrBDCAJx03o6tWlWvH-QnUXPyKP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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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5화 방울토마토처럼 살고 싶다 - 학교를 그만두니 진짜 교육이 시작되었다 연재 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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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12T08:42:56Z</updated>
    <published>2025-07-04T01:40:49Z</published>
    <summary type="html">미국이라는 땅에서는 자연의 풍성함이 참으로 좋았더랬다. 어딜 가도 대자연이 펼쳐져 있어서 평소에는 관심도 없던 나무, 식물, 동물, 곤충들에게 눈길이 가고 관심이 생겼다. 밖에 문만 열고 나가도 각종 이름도 모를 꽃부터 풀부터 나무까지 만개를 이루고 있고 집집마다 마당에 예쁜 꽃들과 나무들로 뽐을 내고 있어서 굳이 나 같은 자연지식 없는 사람이 더하지 않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KZW%2Fimage%2FytlWPieB740DQVR-F7FVpO_vJI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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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달아, 아니? 달맞이꽃처럼 피고 비눗방울처럼 사라진단다 - 소중한 사람을 떠나보낸 남은 자들의 마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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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03T01:56:06Z</updated>
    <published>2025-07-02T02:33:35Z</published>
    <summary type="html">달아, 지지 마라 새벽아, 오지 마라 너를 닮은 노란빛 살랑살랑 이는  너를 맞이하러 온 달맞이꽃이 조금만 더 머물도록  달아, 조금만 더 그 자리에 머물러 줘라그대의 온기를 품은 이 작은 생이 조금만 더 머물도록 새벽바람아, 아직은 잠시 멈춰줘라그가 떠나는 길을 조금만 더 붙잡도록  야속하다 달아, 네가 가야 할 때라는 걸 알지만 네가 가기도 전에 노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KZW%2Fimage%2Fq5o6R6OGDDaHJrBefa-9jQCgV4U.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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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J, 이제 깨어 울어라, 노래해라, 너의 여름이 온다 - 아직도 병상에 누워있는 고요한 J에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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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29T13:17:54Z</updated>
    <published>2025-06-27T01:40:26Z</published>
    <summary type="html">시원하게 뻗은 느티나무 가지 안 어미몸에서 나온 작은 구슬 알 하나  유충되어 엄마의 품일까 찾아간 곳,  어둡지만 포근함을 느낄 수 있는 고향 같은 곳, 느티나무 땅 아래에서 이레의 해를 보내는 매미 그 어디에도 빛은 없지만 빛가운데로 나설 그 순간을 기다린다  인내하고 기다리고 성장하는 긴 시간 바깥세상과 단절된  외롭고 고독한 긴 시간이 지나고, 빛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KZW%2Fimage%2FWyxO2mR3d9CtZwfBAfxLTj7x5Ck.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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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4화 이렇게 그냥 둘수는 없잖아요. 그래도 엄만데.. - 학교를 그만두니 진짜 교육이 시작되었다 연재 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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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27T02:14:45Z</updated>
    <published>2025-06-25T12:54:37Z</published>
    <summary type="html">수진에게도 준서의 아이폰 시위가 그동안 얼마나 격렬한 잦은 싸움과 갈등으로 이어졌는지 그동안 괴로운 경험들을 했기 때문에 리사아버지의 호소와 눈물은 소름 끼칠 정도로 수진에게도 큰 충격이었다. 수진이는 준서의 고집적인 조름마다 정말 고민했다.   본인이 그렇게 학교에서 &amp;lsquo;어머니, 아버지들! 스마트 폰은 아이들과 절대 타협거리가 아닙니다. 권위는 그럴 때 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KZW%2Fimage%2FqeXm-BO9I3hfILMarSIeXJMXBgc.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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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헬렌 켈러의 각도기 영도 0&amp;deg;자리 - 빛도 소리도 희망을 잃은 수많은 헬렌켈러들에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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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24T13:29:29Z</updated>
    <published>2025-06-23T14:32:49Z</published>
    <summary type="html">눈에 닿는 세상빛 하나 없어 보이지 않고 소리는 있다는데 소리 하나 귀에 닿지 않아 들리지 않으니 난 닫힌 우주 안에 홀로 갇힌 별, 빛 한 줄기조차 소리 한 조각조차 가질 수 없는 어둠에 갇힌 별, 버려진 외로운 별입니다  내 영혼의 자리는 언제나 깊은 호수 저 어두운 밑 깊숙한 자리 호수 위 세상은 내 소리를 듣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하는 진공의 자리 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KZW%2Fimage%2F5OhkiODmaatRD7DWOay2xcx7Q8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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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2화 잘못된 꿈은 위험하니 함부로 꿈을 가지면 안된다 - 지도에 없는 검 X아일랜드 연재 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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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23T06:13:28Z</updated>
    <published>2025-06-21T14:07:38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도에 없는 X아일랜드에는 육십여 명의 아이들이 있는 것 같다. 학교라는 곳에 가보면 그 정도의 아이들이 모이는 것 같다. 아직 글을 읽을 줄 모르는 어린아이부터 몸에 털이 나고 꽤 어른 같이 보이는 큰 아이들까지. 학교라기엔 선생님이 딱히 존재하는 곳은 아니다. 데이빗이 에밀톤에 있을 때에도 선생님이 점점 사라지기 시작했었더랬다.   그리고, 그 쯤 어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KZW%2Fimage%2FTRAKF4dqPYfvJRIR0cnd30qRcxY.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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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를 뽑아버리고 밟는다면 나도 대지의 전사가 되리라 - 질경이에게 성공 인생을 배우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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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22T14:24:08Z</updated>
    <published>2025-06-19T15:11:18Z</published>
    <summary type="html">난 바람에 날려온 비눗방울보다도 가벼운  생채기 같은 말에도 눈물도 나고 화도 나는데 질경이 너는 뽑아내버릴 하찮은 잡초란 말에도  억울해하지도 울지도 않더라  난 산들바람같은 역경이 와도 세상이 와르르  다 무너질 것 같아 무섭고 포기하고 싶은데 질경이 너는 세상 떠내려갈 듯 비바람이 내려쳐도  언제 그랬냐는 듯 다시 잎을 펴더라 난 나하나 제대로 못 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KZW%2Fimage%2F7odhxn9h3fm0rELpbC593k8tQ5o.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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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3화 누가 멀어진 내 딸 리사를 되돌릴 수 있을까요  - 학교를 그만두니 진짜 교육이 시작 되었다 연재 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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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25T11:53:42Z</updated>
    <published>2025-06-18T13:27: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준서가 학교를 그만 둔지도 어느덧 6개월쯤 지난 것 같다. 겨울의 초입에 들어선 지 얼마 안 되었던 같은데 공기는 제법 쌀쌀해지고 나무의 가지들은 풍성이 입고 있던 잎들을 어느새 탈탈 털어내고 앙상한 뼈대만 보이고 있었다. 수진이는 오랜만에 가족 모두가 시간이 났으니 밖에 나가서 외식을 하는 것이 어떻겠냐고 하자 아이들은 모두 즐거운 환호를 부르며 좋아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KZW%2Fimage%2FWmYk5QIQH0l1SMKdbvguyMX1hB4.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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