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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썸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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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sumki</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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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일상을 쓰고 생각을 말하고 저를 표현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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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01T02:44:09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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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작년 말과 올해 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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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30T16:03:25Z</updated>
    <published>2026-03-30T16:03:25Z</published>
    <summary type="html">10월부터 집에 일이 생겼다. 그로 인해 내적으로, 외적으로 변화도 생겼다. 나는 생각보다 가족을 위해 사는 사람이었다. 가족의 결합, 가족의 정의, 가족의 정신건강. 그것들을 생각하며 나를 희생했다. 하지만 돌아오는 대가는 형편없었다. 가족이 아닌 자신만을 위한 선택을 하고 속 보이는 변명들로 나를 대할 때는 실망이 환멸로 다가올 즘이었다. 나의 마음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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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애정표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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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13T16:18:51Z</updated>
    <published>2025-04-13T13:26:31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기서 편하게 하고 싶은 것만 하고 지내라는 말. 누구도 쉽게 할 수 없는 말이라는 것을 안다. 가족인 사람들에게서도 듣지 못한 말인데, 너에게서 비롯된 울림은 큰 파장을 일으켰다.  집은 사생활의 집합체라고 생각해서 남을 들이는 걸 싫어한다. 어릴 적부터 친구들은 한 번도 나의 집에 놀러 온 적이 없다. 그래서 간혹 서운함을 표하는 말들이 나오곤 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LMp%2Fimage%2FXQAWLLlAMBOKwCJ5fWofLw43Vfk.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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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또 다른 하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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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06T21:05:26Z</updated>
    <published>2025-04-06T17:17: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일상 속에서 낭만을 찾기란 어렵다고만 생각했다. 반드시 특별한 사건이 있어야 하고 새로운 무언가를 창조해야만 한다고 확신했다.  친구와 꽃구경을 하기로 한 날이었다. 일기예보에는 일주일 전부터 비가 온다고 해서 매일매일 날씨를 확인했다. 혹시라도 강수량이 적어진다거나 바뀌게 되면 산책 루트를 짜보려고. 기대는 기대로 끝났다. 비가 꽤 많이 왔다. 친구가 역&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LMp%2Fimage%2FeCNCq3g4WK68nEZN7s0a4BpnsX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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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빛바랜 시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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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03T11:39:34Z</updated>
    <published>2025-04-03T11:03:04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 주변에는 빛이 바랜 듯 누런색을 가진 것들이 많았다. 아니, 항상 날 따라다녔다. 청바지, 커튼, 전자레인지. 특별히 정해진 항목 없이 눈길이 닿는 곳마다 누런빛이 따라왔다. 때로는 햇볕이 노릇하게 들어오는 방에서 왠지 모를 탁함을 느끼기도 했다. 미세먼지가 많은 탓인지 머리 위를 맴도는 구름 때문인지 밝은 대낮에도 스위치를 켰다. 백색 조명은 투명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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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나를 행복하게 해주는 것&amp;gt; - 가장 소중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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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03T13:35:44Z</updated>
    <published>2025-04-03T09:39:42Z</published>
    <summary type="html">1. 고양이 우리 집 막내는 고양이다. 세상에서 제일 귀여운 치즈 고양이. 어릴 때부터 동물을 워낙 좋아해서 키우고 싶어 했는데 아토피가 있고 부모님의 반대로 키우지 못했다. 대신 성인이 되고 대학생 시절 여름쯤에, 저녁 먹고 산책하러 나간다며 아무도 몰래 츄르와 덜어줄 그릇을 들고 밖에 나왔다. 실제로 산책은 했다. 어디서 길고양이들이 나올지 모르니까 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LMp%2Fimage%2F7ympoEbIMgGQAPk-lm4YRRuYUk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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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불멸&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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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03T09:34:13Z</updated>
    <published>2025-04-03T09:34:13Z</published>
    <summary type="html">영원이란 건 없다. 가치도, 사랑도, 생명도 우주의 시선에선 그저 찰나일 뿐이다. 영원을 바란 적이 있다. 너와 만든 매 순간이 그저 영원하길 바랐다. 불가능을 인지할수록 저릿한 느낌이 온몸을 감쌌다.&amp;nbsp;켜켜이 쌓인 추억들이, 깊숙이 자리 잡은 사랑들이 멈추지 않고 계속 흘러가기를 바랐다.  밥을 먹으면서 무슨 대화를 했는지 기억나지 않지만, 네가 개구지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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