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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은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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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enlifestory</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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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살아오며 마주한 상처와 치열했던 순간들을 글로 기록합니다.나 자신을 치유하고, 같은 아픔을 가진 누군가에게 작은 위로가 되고 싶습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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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01T15:50:34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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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저 나였을 뿐이었다. - 제 3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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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14T04:24:01Z</updated>
    <published>2025-04-14T03:27:17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릴 적 나는 늘 소심하고 부끄러움이 많은 아이였다.남들 앞에 서서 말하는 것이 부끄러웠고,모르는 사람 앞에 설때면 불편해서 긴장부터 했다.그럴 때면 나는 어김없이 엄마의 바짓자락 뒤에 숨어버렸다.또한 남들의 눈치를 보느라 큰 목소리로 자기 주장을 펼치는 것도 쉽지 않았다.말을 하기 전, 머릿속에서 수십 번이나 생각하고 걸러내어가장 이상적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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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세 살까지의 이별, 그리고 내 마음의 빈자리 - 제 2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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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10T01:22:14Z</updated>
    <published>2025-04-10T00:25:00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 살이 되기도 전에, 나는 엄마 아빠와 떨어져 지내야 했다.부모님이 바쁘시다는 이유로 나는 큰이모의 집에 맡겨졌다.세 살이 될 때까지 나는 부모의 품이 아닌 낯선 집에서 자랐다.원래 우리 집에는 나보다 다섯 살 많은 언니가 있었다.하지만 부모님은 다섯 살 아이가 아닌, 아직 걸음마도 제대로 떼지 못한 나를 &amp;quot;손이 많이 간다&amp;quot; 는 이유로 이모에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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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세상 밖으로, 그리고 나를 다시 안아주는 일 - 제 1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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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08T04:56:08Z</updated>
    <published>2025-04-08T03:08:53Z</published>
    <summary type="html">1993년 뜨거운 여름날, 엄마는 열 달 동안 품어 온 나를 세상에 내놓았다, 양수가 터져 급히 병원으로 옮겨졌고, 위태로운 순간을 지나 나는 다행히 세상의 빛을 볼 수 있었다.기쁨으로 가득해야 할 그 순간, 누군가는 분홍빛 복숭아 조명 아래에서 망설이는 눈빛으로 나를 바라보고 있었다. 아빠였다.아들이 아니면 낳지 말라던 아빠는 내가 딸이라는 사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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