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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신한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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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음악을 듣다 보면, 가끔  왜 좋은지 설명하고 싶은 순간이 있습니다. 그런 순간을 붙잡아 글로 정리해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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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02T01:59:28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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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Portraits #3 &amp;lt;딘&amp;gt; - 처음이 전부처럼 보였지만, 전부일 리 없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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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18T04:07:55Z</updated>
    <published>2025-04-17T09:01:23Z</published>
    <summary type="html">처음부터 완벽했다. 데뷔곡이 본토 아티스트와의 협업이었고, 목소리는 낯설 만큼 차가웠으며, 사운드는 국내 어느 R&amp;amp;B와도 닮아 있지 않았다.  그의 등장은 신인의 시작이 아니라, 이미 완성된 하나의 &amp;lsquo;장르&amp;rsquo;처럼 보였다. 너무 감각적이고, 너무 정제된 사운드. 그 어떤 흐름에도 기대지 않고도 모든 걸 다 갖춘 사람처럼 들렸다.  하지만 그 완성은 오래가지 않&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LW9%2Fimage%2F7o0vVlJquPtX0jNfBBUVu7kHEL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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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Portraits #2 &amp;lt;빌스택스&amp;gt; - 늙지 않으려 애쓰는 게 아닌, 늙을 리 없는 태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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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11T03:05:57Z</updated>
    <published>2025-04-10T09:0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누가 말했지, 래퍼의 수명은 아무리 길어봤자 5년.&amp;rdquo; 이센스의 가사였고,  시대에 휩쓸려간 래퍼들을 봤을 때,  그 말은 크게 틀리지 않아 보인다.  힙합.  그 어떤 음악보다 빠르게 소모되고, 그 어떤 업계보다 더 빨리 트렌드가 바뀌는 장르. 흐름이 바뀌고, 플로우는 낡고, 이름은 지워진다.  그래서 트렌드를 따라가지 못하는 래퍼는  대개 두 가지 중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LW9%2Fimage%2FLGW9YKB1CKsa8x9655dqEQYhQi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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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Portraits #1 &amp;lt;태연&amp;gt; - 호소하지 않고도, 마음을 뒤흔드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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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13T16:44:51Z</updated>
    <published>2025-04-03T13:16:27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squo;보컬리스트&amp;rsquo;라는 단어는 종종 기술적인 탁월함이나  폭발적인 감정 표현을 기준 삼아 평가되곤 한다. 음역대, 호소력, 창법의 개성 같은 요소들이 쉽게 언급되고, 그런 기준 속에서 누군가의 목소리는 &amp;lsquo;노래를 잘한다&amp;rsquo;는 말로 단순화되기 일쑤다.  그녀 또한, 그 전통적인 기준 안에서 부족함 없는 기량을 갖춘 보컬리스트다. 안정적인 발성과 넓은 음역, 장르를 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LW9%2Fimage%2FWRCG0kiBNZsVI2VivdMrYbRj1w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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