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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김지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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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당신은 나에게 단어로 말하고 나는 당신을 느낌으로 바라보니까요&amp;lt;미치광이 피에로&amp;gt;</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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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02T07:08:46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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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계곡은 푸르렀다 (1941) - 아름다운 시선 속에서 자리 잡은 냉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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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0T08:56:15Z</updated>
    <published>2026-04-13T18:41: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 영화의 기본 골자는 휴라는 인물의 어린 시절의 플래시백이다. 이를 표현하려는 듯 영화는 한없이 추억을 노스탤지어로서 다룬다. 존 포드가 포착한 장면들은 '아름다움'이라는 말을 아깝지 않게 하고 이를 담은 쇼트들이 주는 생동감에선 그의 완벽한 연출력을 볼 수 있다. 하지만 잘 생각해 보면 이 영화는 꽤나 냉소적인 영화이다. 분명 이 영화가 보여주는 아름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LYV%2Fimage%2FXqhm2JW8z2v1F3DaAGQlWifdyVk.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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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트윈 픽스: 더 리턴 (2017) - 불완전한 귀환이 선사하는 악몽</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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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0T05:25:12Z</updated>
    <published>2026-04-06T17:26:45Z</published>
    <summary type="html">1990년 작 TV 시리즈 &amp;lt;트윈 픽스&amp;gt;는 데일 쿠퍼라는 인물을 둘로 나누며 끝났다. 각각 선하고 유머러스한 쿠퍼, 사악하고 자비 없는 쿠퍼로 말이다. 하지만 둘 중 바깥 세계로 나온 쪽은 선한 쪽이 아닌 악한 쪽이었다. 그렇게 악한 쿠퍼는 25년 동안 선한 쿠퍼를 대신하여 트윈 픽스를 떠나 온갖 범죄 행위를 하며 다녔다. TV 시리즈 &amp;lt;트윈 픽스&amp;gt;가 끝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LYV%2Fimage%2F5cIMegTYU7P5WDW9QQ6oKwOK8cI.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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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편 (2025) - 레제로부터 오는 팜므파탈의 매력과 한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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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2T07:38:14Z</updated>
    <published>2026-03-11T14:13:40Z</published>
    <summary type="html">영화의 부제인 '레제편'에서 알 수 있듯 이 영화는 레제의 이야기이다. 정확히 말하자면 '레제를 다루는 영화'이다. 그렇기에 이 영화는 레제라는 캐릭터의 매력으로 영화를 이끌어간다고 해도 무방하다. 이를 이행하기 위해서는 관객들에게 레제라는 캐릭터의 매력을 설득하는 행위가 선행되어야 한다. 이 영화는 이를 위해서 레제에게 팜므파탈의 캐릭터성을 부여하여 그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LYV%2Fimage%2FptfqpPghQEMy5wN8vbfn4xqtjVU.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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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케이팝 데몬 헌터스 (2025) - 영향력에 가려진 영화의 실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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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1T14:19:51Z</updated>
    <published>2026-02-25T02:53:35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케이팝 데몬 헌터스&amp;gt;는 문화계에 상상 이상의 파급력을 선보였다. 수록곡인 Golden은 한국을 넘어 전 세계의 공간에서 울려 퍼졌고, 케이팝의 위상을 다시 한번 선보이게 해 주었다. 세계를 돌고 있는 케이팝 열풍에 다소 의아함을 가지고 입는 입장에서도 이 영화의 영향력은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그 영향력에 가려져 영화 자체에 대한 고민은 많&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LYV%2Fimage%2FOOOjAnj3hs5UyJALmafGWwZxJFY.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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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데자뷰 (2006) - 개입의 욕망을 충족시켜 주는 대리만족</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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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1T14:19:34Z</updated>
    <published>2026-02-21T16:31:24Z</published>
    <summary type="html">영화는 필연적으로 관음적인 매체이다. 한 사건이 있고, 그 사건을 영화로 찍는다고 가정해 보자. 이 사건을 찍기 위해선 찍는 주체가 무엇을 찍고 싶은지 결정하고 그것을 카메라에 담아내야 한다. 이 과정에서 찍는 이가 무언가를 보고자 하는 욕망 그 자체가 하나의 관음증이라고 볼 수 있다. 그리고 그것을 스크린 위에 투사시킬 때, 관객들은 찍는 이의 시선으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LYV%2Fimage%2FgY7jmrWGBiU97AitirRh5XvB0c0.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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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남쪽 (1983) - 미완으로서 완성된 그리움의 정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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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1T14:19:19Z</updated>
    <published>2026-02-15T12:01:15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 영화를 이끌어가는 주된 동력은 나레이션이다. 에스트레야의 과거 회상으로 이루어진 나레이션을 통해 영화는 그녀와 아버지의 관계를 되짚는다. 이 방식이 영화의 것이 아닌 문학적인 것이 아닌가 하는 의심이 들었지만 금방 이 영화의 아름다움에 푹 빠져들게 되었다. 나레이션 속에서 드러나는 아버지와 딸의 단절, 빛과 어둠의 부드러운 전환 등에선 빅토르 에리세 특&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LYV%2Fimage%2FpZXmrlZeS4P4nfYmVBytJpNVBQQ.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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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인생의 영화들 Top 10</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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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0T07:05:36Z</updated>
    <published>2026-02-05T08:32:20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생 영화라는 건 그 의미가 불분명하고 또한 누군가의 영화관을 지나치게 집약할 수 있는 용어이지만, 그만큼 누군가에게 내가 좋아하는 영화를 소개하기 좋은 용어로써 대체되기도 어렵다. 이 글만으로 나의 영화 관점을 설명하기엔 어렵겠지만 그럼에도 누군가가 내 글을 보고 소개된 영화에 관심을 가진다면 그것 자체로 너무 만족스러울 것 같다.  아래는 내가 비교적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LYV%2Fimage%2FwC4aVEvgXvX8QkCe_u9F0H9Y2kY.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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