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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주아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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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joyau</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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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재즈와 그림책을 사랑하는 초등학교 교사. 작은 머릿속에 담긴 아이들의 세계를 들여다보며 하루를 보냅니다. 반짝이는 그 순간들을 수집하듯 기록하고자 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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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28T01:44:39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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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림자를 만나는 시간 - 나는 내 그림자를 언제 만났을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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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11T02:47:03Z</updated>
    <published>2025-10-11T02:47: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양손에 꽃을 든 채 자신의 그림자를 골똘히 쳐다보고 있는 한 소녀가 있습니다. 해가 뉘엿뉘엿 저물며 황금빛 들판에 비친 자신의 그림자를 살퍄보고 있는 소녀는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요? 『그림자를 만나는 시간』은 이른 새벽 눈을 뜨고서 밤이 될 때까지 소녀와 함께한 그림자를 따라가며 맞이하는 순간들을 담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내면의 감정, 관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LbV%2Fimage%2FY-EoqApYlJE2ZOzUyv478qkQaWU.jpg" width="458"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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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함께 있을게 - 죽음이 곁에 있을 때 비로소 보이는 것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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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04T14:09:56Z</updated>
    <published>2025-10-04T09:38:27Z</published>
    <summary type="html">목을 길게 빼고 하늘을 바라보는 오리. 오리는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요? 오리의 곁에 있는 건 누구일까요? 볼프 에를브루흐의 『내가 함께 있을게』는 죽음이라는 무거운 주제를 따뜻하면서 시적으로 그려낸 작품입니다. 이 그림책을 완성하기까지 무려 십 년의 시간이 걸렸다고 하는데요. 긴 세월의 흔적이 간결한 그림으로 녹아 깊은 여운을 남깁니다.   오리의 뒤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LbV%2Fimage%2Fyb_7rQMBfPWt_4xuBfD9zk_HMiY.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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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늘도 일어서는 당신에게 - 고정순 작가가 전하는 묵직한 위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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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24T11:59:19Z</updated>
    <published>2025-09-24T07:27:55Z</published>
    <summary type="html">고정순 작가의 그림책은 언제나 깊은 울림을 줍니다. 처음 읽을 때는 눈에 들어오지 않던 것들이 다시 읽을 때 마음을 건드리기도 하는데, 오늘 소개해드려고 하는 작품들이 바로 그런 책입니다.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새로운 것들이 눈에 들어오고 마음 깊숙한 곳에 잔잔한 파동을 일으킵니다.    『나는, 비둘기』는 평범한 비둘기 한 마리가 날아가는 장면으로 시작합&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LbV%2Fimage%2FLbMlhGehdAIqFe6wvg42bIjPR_0.jpg" width="458"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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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큰 늑대 작은 늑대 - 빈자리가 알려준 소중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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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20T00:36:07Z</updated>
    <published>2025-09-20T00:36:07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큰 늑대 작은 늑대&amp;quot;는 언덕 위 나무 아래에서 조용히 살아가던 큰 늑대에게 갑작스럽게 작은 늑대가 찾아오며 시작됩니다. 큰 늑대는 자신만의 세계를 지키고자 작은 늑대를 경계하지만, 서로의 행동을 조심스럽게 따라 하며 한 공간에 머물게 됩니다. 언덕 위 나무 아래에서 조용히 살아가던 큰 늑대처럼, 우리도 각자만의 안전한 공간을 가지고 있습니다. 직장에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LbV%2Fimage%2FD4hNpvNa_f4mB2qguAE0QRg1N3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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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반반이 - 채워진 것과 비워진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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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15T10:22:23Z</updated>
    <published>2025-09-15T07:13:13Z</published>
    <summary type="html">'물이 절반 찬 컵' 이야기는 모두들 한 번쯤 들어보셨을 겁니다. 반쯤 차있는 컵을 보고 부정적인 사람들은 &amp;quot;물이 반 밖에 없네.&amp;quot;라고 생각하지만 긍정적인 사람들은 &amp;quot;아직 물이 반이나 남았네.&amp;quot;라고 생각한다고요. 그러니 남아있는 것에 집중하고 삶을 긍정적으로 바라보자는 메시지는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반반이는 물이 절반 차 있는 컵입니다. 그동안 자신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LbV%2Fimage%2F9jnuuwbRjGzhx5od0wQfHxJ9nj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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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기다립니다 - 당신은 무엇을 기다리나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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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06T14:32:18Z</updated>
    <published>2025-09-06T01:02:11Z</published>
    <summary type="html">하얀 바탕에 빨간 실이 그려진 표지가 인상적입니다. 이리저리 엉킨 실의 끝을 붙들고 있는 여자와 반대쪽 끝을 잡고 있는 남자. 아직 만나지 않았지만 둘은 곧 만나게 될 인연이겠죠. 표지를 보고 이 책은 사랑을 기다리는 이들의 이야기가 아닐까 짐작해 보았습니다. 특히 사랑에 대한 기다림과 운명적 만남에 대한 믿음은 동아시아 문화권에서 신화와 전설로 전해져 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LbV%2Fimage%2FiCC7Q_10_oLl_5EGfe13PWTC-iA.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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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그래도, 선생님&amp;gt; 출간했습니다 - 다시 아이들 앞에 선 선생님의 치유와 회복의 기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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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06T14:29:06Z</updated>
    <published>2025-09-04T13:11: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서툴렀지만 열정만은 가득했던 신규 교사에서 아이들의 마음을 헤아리게 되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습니다. 어느 순간부터 열정은 무력감으로 변했고 아이들 앞에 서 있는 의미를 찾지 못했습니다.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없다고 느껴졌던 때가 있었습니다.  변하지 않는 아이들을 지도하는 것은 괜찮았습니다. 가끔씩 반짝이는 순간들을 선물처럼 만나게 되기도 하니까요. 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LbV%2Fimage%2F4yTqrWd2n_2kAX8CaiSnkrUqGQo.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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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만히 들어주었어 - 마음과 마음이 만나는 자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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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01T12:28:55Z</updated>
    <published>2025-09-01T06:47:40Z</published>
    <summary type="html">웅크린 아이와 토끼는 서로를 꼭 껴안고 있습니다. 둘의 표정을 보니 괜히 마음이 뭉클해집니다. '가만히 들어주었어'라는 제목에서 어느 정도 짐작하실 수 있을 겁니다. 아이의 이야기를 가만히 들어준 건 토끼라는 것을요.   파란 줄무늬 옷을 입은 아이는 테일러입니다. 테일러는 나무 블록을 자신의 키보다 높이 쌓아 멋진 성을 만들었지요. 자신이 만든 성을 자랑&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LbV%2Fimage%2FxTxgZvs8wwaUKodCcadlV7AzjQ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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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곰씨의 의자 - 경계를 세우는 용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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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15T15:29:37Z</updated>
    <published>2025-08-15T15:00: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커다란 의자에 앉아서 자신만의 시간을 갖는 곰씨. 햇살을 즐기는 곰씨의 모습은 참 평화로워 보입니다. 시집을 품에 안고 즐기는 따뜻한 차 한잔의 여유. 쌀쌀해지면 덮을 따뜻한 담요도, MP3 플레이어도, 작은 화분도 모두 준비되어 있습니다.    그런 곰씨에게 낯선 토끼가 다가옵니다. 커다란 배낭을 멘 토끼는 땀을 뻘뻘 흘리며 거친 숨을 고르고 있습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LbV%2Fimage%2FgeRrdO37Don-_Lpx6rKPqnc7tH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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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작은 죽음이 찾아왔어요 - 문 너머의 세계, 죽음을 만나는 따뜻한 방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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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11T23:14:07Z</updated>
    <published>2025-08-11T22:42:42Z</published>
    <summary type="html">세상은 불공평하다지만 모두에게 찾아오는 것이 단 하나 있습니다. 바로 '죽음'이지요. 한 번도 경험해 본 적 없는 죽음 앞에서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두려워집니다. 저도 그렇고요. 키티 크라우더의 '작은 죽음이 찾아왔어요'에서는 생의 마지막을 맞은 사람들에게 작고 상냥한 죽음이 찾아가는 것으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무서운 낫을 들고 있긴 하지만 그림책 속 죽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LbV%2Fimage%2FJmTEuH7ovVCM4O8-SFVoejG6W5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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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앙통의 완벽한 수박밭 - 한 통의 수박이 가르쳐준 자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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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11T13:55:24Z</updated>
    <published>2025-08-11T12:01:02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 치의 어긋남 없이 오와 열을 맞춰 줄지어진 수박밭. 앙통의 완벽한 수박밭입니다. 그런데 어느 날, 완벽한 수박밭에 빈틈 하나가 생기고 맙니다. 누군가 몰래 수박을 훔쳐간 것이지요. 앙통은 그날부터 괴롭습니다. 자랑스러웠던 수박밭의 뻥 뚫려버린 자리만 눈에 들어옵니다. 사라진 수박이 어디로 갔을지 밤낮으로 고민하며 불안해합니다. 밭을 가꾸는 것도 포기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LbV%2Fimage%2F4yFyhYUhxIgZtxBNFKLahNHIMIo.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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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당신의 마음에 이름을 붙인다면 - 세계 각국의 언어로 만나는 마음의 풍경</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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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08T15:00:07Z</updated>
    <published>2025-08-08T15:00:07Z</published>
    <summary type="html">마리야 이바시키나의 '당신의 마음에 이름을 붙인다면'은 세계 여러 나라의 언어로 표현해내는 섬세한 감정의 이름들을 모아 소개하는 그림책입니다. 일상에서 느끼지만 쉽게 설명하지 못했던 다양한 경험과 감정에도 이름이 붙어있다는 사실에 새삼 감탄하게 됩니다. 아름다운 말들을 몇가지 소개해드릴께요.  카푸네: 사랑하는 사람의 머리카락을 손가락으로 부드럽게 빗어 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LbV%2Fimage%2FYFoC1wgLe9fgeFXNbif2miox7ik.jpg" width="458"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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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핑 - 오늘 당신은 어떤 핑을 세상에 보내시나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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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05T15:00:14Z</updated>
    <published>2025-08-05T15:00:14Z</published>
    <summary type="html">탁구채를 들고 있는 빨간 캐릭터가 참 귀엽습니다. 아니 카스티요(Ani Castillo)의 그림책『핑』은 세상과 맺어가는 관계의 본질이 무엇인지를 탁구 게임에 빗대어&amp;nbsp;간결한 그림으로 그려냅니다.  탁구를 칠 때 내가 보낸 공이 어떻게 돌아올 지는 아무도 알 수 없습니다. 탁구 초보자인 저는 네트를 넘기지 못하고 떨어뜨릴 때도 많지요. 받기 좋게 공을 보내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LbV%2Fimage%2Ffwd4u-5QbcNDm8v0PTWBzIv2O0k.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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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개미 요정의 선물 - 시간을 거슬러 만나고 싶은 사람이 있나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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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04T22:21:04Z</updated>
    <published>2025-08-04T22:21:04Z</published>
    <summary type="html">'개미 요정의 선물'은 단정하면서도 따뜻한 동양화풍의 그림이 참 아름다운 그림책입니다. 모든 페이지마다 세밀하면서도 정성스러운 그림과 은은한 색채에 눈을 뗄 수 없었습니다. 이 그림책은 신선미 작가가 전통 채색화 기법으로 완성했다고 하는데요. 그래서인지 색감과 질감이 독특합니다. 장지에 아교와 백반, 분채로 여러 차례 색을 쌓는 방식으로 완성했기 때문에 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LbV%2Fimage%2FgCM39RMvj0Id48hRP7FBze9K6R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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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위를 봐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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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01T15:00:10Z</updated>
    <published>2025-08-01T15:00: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얼마 전 '그림책의 세계'라는 정진호 작가님의 강연을 들었습니다. 11년차 그림책 작가로 활동하고 계신 정진호 작가님은 '위를 봐요' 를 시작으로 '3초 다이빙', '벽', '별과 나', '금손이' 등 다양한 그림책을 만드는 일을 하고 계십니다.  초등학생때부터 품은 건축가의 꿈을 이루기 위해 건축학과에 진학했지만 이건 건축이 아니라는 교수님의 피드백을 종&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LbV%2Fimage%2F32Fwtkx6cAiYWPVi5BzG3A3iDzQ.jpg" width="3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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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계절의 냄새 - 유리병에 담긴 기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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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29T05:58:15Z</updated>
    <published>2025-07-25T15:00: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이는 아빠와 함께 봄, 여름, 가을, 겨울의 냄새를 맡아봅니다. 페이지를 넘기면서 만나는 계절의 냄새는 저의 유년 시절을 떠올리게 합니다. 섬세한 문장, 따뜻한 색감의 그림이 냄새라는 감각과 어우러져 현실의 분주함에서 벗어나 아름다웠던 순간들을 떠올리게 합니다.  이야기처럼 유리병에 순간의 냄새를 영원히 간직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자주 만나뵈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LbV%2Fimage%2F8B90Lkw4WSN_OAFPSpZVHivRpvE.jpg" width="458"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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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까망이와 하양이 - 서로의 세상을 바라보는 용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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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20T15:23:20Z</updated>
    <published>2025-07-18T15:00:07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어떻게 다른 사람이 보이지 않을 수가 있을까요? 어떻게 다른 사람이 나를 보지 못할 수 있을까요?&amp;quot;  '까망이와 하양이'라는 그림책은 장즈루와 신친펑이 함께 쓴 그림책입니다. 같은 제목을 가진 그림책(데보라 보그릭)이 나란히 꽂혀있어 두 권을 모두 빌려왔는데, 서로 대조적인 흑과 백인 두 존재가 만나서 세상을 좀 더 아름답게 만든다는 점에서 비슷하다는 생&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LbV%2Fimage%2F7oCsq2Kke8lVtIXsoR_P8SEdTHA.png" width="472"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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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로지 나만 - 언제든 돌아올 수 있는 마음의 부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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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16T10:14:18Z</updated>
    <published>2025-07-12T02:08: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이의 시선에서 바라본 세계는 황홀할 정도로 아름답습니다. 책장을 넘길 때마다 펼쳐지는 찬란한 자연과 환상적인 풍경은 현실과 상상의 경계를 허물며 감탄을 자아내게 합니다. 책의 모든 페이지가 하나의 아름다운 작품 같아서 내 방 벽에 걸어두고 싶었습니다. 지금이라도 당장 아이의 손을 잡고 푸르른 바다로 떠나고 싶은 책, 동시에 딸에게 나는 어떤 엄마인지 생&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LbV%2Fimage%2F-S2QuDp7Jcv4oH7N-vHUWv9FpZk.jpg" width="3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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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구석 - 우리 모두에게는 구석이 필요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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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28T22:52:03Z</updated>
    <published>2025-06-28T01:56:42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린 시절, 저는 옷장에 들어가곤 했습니다. 나만의 방이 없던 어린아이는 구석진 공간을 찾아 기어들어가곤 했어요. 걸려있는 옷들 밑에 숨어서 나프탈렌 냄새를 맡으며 까무룩 잠이 들기도 했던 조그만 아이. 옷장은 나만의 비밀스러운 공간이었습니다. 때로는 아늑한 안식처가 되어주었고 때로는 상상의 나래를 펼치는 모험의 장소가 되어주었습니다. 컴컴한 옷장 안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LbV%2Fimage%2FuaKrTu8qmrT8IfgBgfgHNDPNYh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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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렇게 그렇게 - 아이와 엄마의 시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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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22T07:07:16Z</updated>
    <published>2025-06-20T15:00:22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렇게... 그랬는데, 이제는 이렇네.   딸이 책을 읽고선 제게 가져와서 빨리 읽어보라고 권합니다. 엄마 마음이랑 똑같을 거라며 잔뜩 기대한 얼굴로 저를 쳐다보는데, 그 모습이 귀엽기도 하고 도대체 어떻길래 내 마음 같다고 하는지 궁금해지더라고요. 나란히 앉아 그렇게 책을 읽었습니다. 아, 아이의 말이 이해가 갑니다.    책 속에는 너무나 익숙한 일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LbV%2Fimage%2FiRg1p9DHhfKCbYKBtCcXNsbegR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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