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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김문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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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수원의 한 09년생 남자입니다. 사회 이슈와 철학, 사상에 관심이 많습니다. 오늘도 그저 그런 하루로 지나가기를.</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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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29T06:20:48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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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휴재소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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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5T06:22:33Z</updated>
    <published>2026-04-05T06:22:33Z</published>
    <summary type="html">시험기간입니다. 4월 말까지 휴재</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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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SNS내부 행복 - 신세기 행복론 3</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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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5T06:20:48Z</updated>
    <published>2026-04-05T06:20:48Z</published>
    <summary type="html">SNS는 문명의 위대한 발명 중 하나라 칭해질 수 있다. 우리는 그것을 통해 빠르게 정보를 얻고 다양한 사람들과 소통하며 개인적 사고나 태도를 더 훌륭하고 좋게 형성할 수 있다. 다만 우리는 SNS가 주는 악영향이 결코 작지 않음을 안다. 거짓되고 편향된 정보가 판을 친다. 많은 이용자들은 자신의 아름다운 모습만 부각하려는 게시물을 올린다. 이것은 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Lns%2Fimage%2FxNwLSpqmbbsTRKn8SR4LIbLv8t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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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행복의 기본 원리 - 신세기 행복론 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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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8T13:59:07Z</updated>
    <published>2026-03-28T13:41:51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는 사회가 정해놓은 '평범한 행복'의 체크리스트를 채우느라 우리는 정작 본인의 얼굴색이 칙칙해지는 줄도 모른다. 평범한 행복이라는 것은 결국 이 사회의 거대한 분위기가 만들어 낸 일종의 가이드라인이자 감옥이 아닌가? 그렇기에 나는 「신세기 행복론」의 본격적인 내용을 작성하기에 앞서 가장 기본적인 행복의 원칙을 세우고 근본적 정의를 수립하고자 한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Lns%2Fimage%2Fb0T4CJpvbhH58TCNvGz2PP9DgTU"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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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팔 차선 도로 이야기 - 사진제작 Gemini</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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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4T16:18:02Z</updated>
    <published>2026-03-24T16:17:17Z</published>
    <summary type="html">팔 차선 도로에는 차가 가득하다 소형차 중형차 버스 오토바이 할 것 없이 모든 것이 한데 섞여 요동친다  저어기 쯤에는 작은 사고가 났다 견인차가 달려와 앞 차를 끌고 가고 뒷 차는 그 자리에 고요히 머무른다  빵빵거리는 경적 소리가 커져만 간다 팔 차선 도로가 칠 차선 도로가 되어 버렸으니 답답할 만도 하다 무려-자그마치-실로 엄청난 수인-한 차로가 줄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Lns%2Fimage%2F4PqvYXxZyjedwWe2DxUvueMGQ9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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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정의로운 전쟁이란 있는가? - (사진 AI제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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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3T08:52:58Z</updated>
    <published>2026-03-23T08:52:58Z</published>
    <summary type="html">정의를 위한 전쟁이라며 특정 전쟁을 옹호하는 경우들이 종종 있다. 현대 사회에서 정의를 위한 전쟁이 있는가? 정의로운 결과가 실현된다 할지라도 과연 그것이 실질적 목적이었는지 따져 볼 필요가 분명히 있다. 우리는 세계의 기본 원리 중 하나가 자본임을 안다. 자본이 없으면 곧 국가가 망한다는 공식 또한 사실상 성립한다. 즉 모든 국가는 좋든 싫든 그것의 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Lns%2Fimage%2F3I8xG-7XT_VN8HH1kZe1TEMyu-U"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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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생수 - (이제 신세기 행복론을 주로 연재합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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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2T03:36:12Z</updated>
    <published>2026-03-22T03:36:12Z</published>
    <summary type="html">목이 말랐다 흔들리는 지하철 내부에서 사람들은 각자의 핸드폰만 내려다보고 있었다 나는 타는 목을 진정시키려 침을 여러 번 삼켰다 강 위 철교를 지나가니 어둡지만 빛 가득한 서울 야경이 보였다 검게 흐르는 한강물에 몸을 던져서라도 갈증을 해결하고 싶었다  이럴 때 생수 한 통 있었으면 좋았을 텐데 주머니에는 백 원짜리 동전 여섯 개가 지하철 리듬에 맞춰 짤락&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Lns%2Fimage%2Fars0S_drtOc6DdJVPCiUBMlCGM4"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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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서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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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2T02:28:11Z</updated>
    <published>2026-03-22T02:28: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리스토텔리스, 에피쿠로스, 스토아학파, 그 외 아주 많은 역사적이고 위대한 사상가들이 행복에 대해 의논해 왔다. 그러나 현재의 관점에서, 이는 오래된 이야기에 해당하고 시대에 맞지 않는 부분이 있다. 21세기는 당시보다 더욱 복잡하고 빠르게 변하는 시대이며, 즉 우리에게는 새로운 행복론이 필요하다.  행복이란 사람이 느낄 수 있는 감정 중 최고 감정중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Lns%2Fimage%2FxEuzmCdEDbfJQS_jSBs0rtiXQc4"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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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피곤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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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1T06:00:04Z</updated>
    <published>2026-03-21T06:00:04Z</published>
    <summary type="html">목요일에 급격히 컨디션이 나빠졌었다. 목이 많이 부었었던 탓이다. 내과에서 수액을 맞기로 결정하고, 한 시간쯤 걸린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다만 진짜 걸린 시간은 삼십 분 정도 되었다.   불은 꺼져 있었으나 잠은 오지 않았다. 오히려 정신이 선명했고 그 덕에 건조한 콧속의 따끔거림이 생생히 다가왔다. 표정을 찡그린 채 유튜브를 켰다.   잠을 부족하게 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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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발자국 남기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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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9T10:52:38Z</updated>
    <published>2026-03-19T10:52:38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 집에는 거북이가 있다 네 발로 기어 다니며 좁디좁은 케이지 속에서 홀로 살아가는 중이다오늘도 텔레비전에서는 불행한 이들의 이야기가 흘러나와 바닥을 적신다케이지 벽은 전부 투명하다 잠금장치만 빼고 그러니까 사실상 전부 투명한 것과 그 다름이 없다 위에서는 백열전구가 열을 내며 작은 생태계를 비춘다 그게 아마 거북에게 태양일 것이다젖은 바닥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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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본주의에 대한 생각 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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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7T16:25:28Z</updated>
    <published>2026-03-17T16:25:28Z</published>
    <summary type="html">자본주의는 현대 경제 시스템의 기반이자 그 자체로 보아도 무방할 만한 체제이다. 보통 우리 눈에 자본주의는 영원하고 절대 죽지 않을 것처럼 보인다. 이미 경제 대공황, 석유 파동(오일쇼크),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 등의 경제 위기를 겪고도 아직까지 살아남았기 때문이다. 정말로 자본주의는 영원할 수 있을까?  우선, 자본주의에서 물가는 반드시 오른다. 은행</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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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공산주의는 정말 패배했는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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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5T15:03:57Z</updated>
    <published>2026-03-15T15:03:57Z</published>
    <summary type="html">칼 마르크스는 공산주의의 아버지라고 불리며, 가장 위대한 사상가들 중 한 명으로 손꼽힌다. 이는 그의 저서 『자본론』에 의한 영향이 크다. 그의 공산주의는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것과는 많이 다른 모습을 가진다. 이는 다른 글에서 설명하도록 한다.  공산주의는 정말 자본주의에게 패배했을까? 물론 그렇게 보아도 큰 무리가 있지는 않을 것이다. 냉전은 소련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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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통과하는 몸 5</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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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5T04:34:02Z</updated>
    <published>2026-03-15T04:34:02Z</published>
    <summary type="html">비가 온다. 추적추적 내리는 비가 창문을 치는 소리에 나는 눈을 뜬다. 오늘 너는 퇴원한다. 그다지 반가운 일은 아니지만 반갑지 않은 일은 또 아니다. 바닥이 습기로 가득해 발을 대자 마자 끈적끈적해져 버렸다. 병원은 한산했다. 너는 조금 수척해진 모습으로 나를 맞았다.  그만 좀 다쳐. 나도 다치기 싫어. 그럼 안 다치면 되지. 그게 내 마음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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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독서 증가 현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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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4T05:47:48Z</updated>
    <published>2026-03-14T05:47:48Z</published>
    <summary type="html">뉴스를 보다 보니 최근 2030에서 책 소비량이 급증했다는 이야기를 보았다. SNS에 인증, 멋짐, 지적 탐구, 재미, 감동 등등 여러 목적을 가지고 읽을 것이다. 댓글창에는 그들이 그저 허영심이 많다는 비난조의 댓글이 많이 달려 있었다. 이해하기 힘들었다. 책을 읽고 그것에 대해 어떤 느낌을 받는 행위를 단순 허영심이라며 비난할 수 있을까? 근래에는 1</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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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숨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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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8T05:58:16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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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type="html">무심코 뱉은 숨결이 유리창에 닿아 한 편의 시가 되기도 전에 지워졌다나는 턱을 괴고 장맛비 오는눅눅한 창문을 지켜보며물방울들이 벽을 타고 내려가는 꼴을 보았다그러고 있자니달리기를 하다 네가 넘어졌던 게 기억난다이유는 모르겠다그저, 그냥, 우연히, 공연히, 막연히떠올랐다수면 위 대신, 하늘 위로 말이다지워진 숨결은 돌아오지 않는데당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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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움직임 - 나다운 것에 대한 일부 보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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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7T07:06:39Z</updated>
    <published>2026-03-07T07:06:39Z</published>
    <summary type="html">존 스튜어트 밀의 『자유론』(서병훈 번역, 마눙지)을 어제 완독했다. 교과서나 작년 수업 시간에 들은 이야기들 외에도 정말 많은 내용이 있었다. 특히나 제 2장 토론의 자유와 제 3장 개별성으로부터 오는 행복 부분이 마음에 들었는데, 밀은 아무리 잘못되고 소수의 의견이더라도 그 주장에 아주 약간의 진리가 섞여 있으며 완벽한 진리만이 들은 주장은 없거나 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Lns%2Fimage%2FrNnNln1FArt04-5_KXoR0uQRW98"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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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통과하는 몸 4</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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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1T08:00:04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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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type="html">언젠가 한 번 나무의 가지가 썩어 잘라 내야만 하는 일이 있었다. 정상까지는 올라오지 말아 달라는 공문이 나오자 사람들은 하나같이 화를 내기 일쑤였다. 마땅히 해야 할 일이라며 고개를 끄덕이는 사람도 있었으나 소수였으므로, 사실상 전체가 반대하는 듯했다. 나중에 저 걸린 수많은 치장품-우리에게는 한낱 물건들이지만 나무에 달리기에는 치장일 것이다-들을 전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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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진정 아름다운 것에 대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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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8T07:00:53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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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type="html">아름다움이 뭔지에 대해 약간 고민해 봤다. 우선, 아름답다는 단어의 사전적 정의는 [(대상의 모습이) 균형과 조화를 이루어 눈으로 보기에 즐거움을 주는 상태에 있다.]이다. [(어떤 대상이) 훌륭하거나 갸륵하여 기쁨을 주는 상태에 있다.]는 뜻도 있다. 균형과 조화를 이룬 것은 무엇이며, 훌륭하거나 갸륵한 것이 무엇일까? 전부 관념적인 단어이므로 내가 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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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거울, 액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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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2T04:50:10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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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type="html">거울에 비친 액자는귀퉁이가 약간 삭아벨트를 잘 두르지 못하고흑백의 잔상으로 남아 있다그런 작은 기록으로나마 있는사진은 웃고 있다무엇이 그리 부끄러웠는지유리 덮개는 먼지가 많아닦기에도 힘들어 보인다거울이 이런 것을 원했던가설령 칙칙한 하늘을 마주하여그 탁한 비에 젖어 갈 일이 있어도당신은 이런 것을 원한 건가차마 속을 꺼내지 못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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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무엇을 위해 사는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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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1T09:02:37Z</updated>
    <published>2026-02-21T09:02:37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무얼 위해 살고 있는 것일까. 허무주의적 주장이 아니라 꽤나 진지한 고민이다. 마음속 깊숙한 곳에는 어느 지향점이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나는 아직 그 궁극적인 목표를 알지 못한다. 다만, 나는 반드시 인생에 목표점 혹은 '위하는 것'이 있어야 하는지 모른다. 물론 누군가는 그것을 정하고(또는 발견해 나가며) 그것을 위해 살지도 모를 일이다.  그러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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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통과하는 몸 3</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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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5T05:00:05Z</updated>
    <published>2026-02-15T05:00:05Z</published>
    <summary type="html">포스터? 평범한 가정집에 웬 요상한 포스터가 붙어 있었다. 새로 만드는 작업물의 참고용일까. 나는 너의 사진만 한 장 챙겨-그것을 담을 조그만 종이 봉투도-너의 집에서 나왔다. 스산하지도 밝지도 않은 색채의 집. 익숙하지만 익숙함이 주는 그 특유의 느낌은 전혀 찾어볼 수 없는 공간이었다. 네가 방치했는지 귀뚜라미들은 그 작은 생태계 아닌 생태계에서 서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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