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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hesdia</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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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우리는 사실 생각보다 불행하지 않을 수도 있어요. 우리가 살며 겪은 것들은 아무도 앗아가지 못하죠. 오로지 내가 느끼고 생각한 대로 내 것이 돼요. 저는 좋은 결말을 만들 거에요.</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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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02T11:08:47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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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60323 데이미언 허스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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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3T13:38:21Z</updated>
    <published>2026-03-23T13:24:18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사는 곳에서 서울로 갈수록 공기가 점점 따듯해졌다. 색색으로 피어난 꽃들과 봄빛으로 물들어가는 버드나무를 보며 완연한 봄이 왔음을 느끼고 설레는 마음으로 전시를 보러 갔다.  예술가가 이야기하는 삶과 죽음의 연결과 순환을 생각하고, 시간의 흐름 앞에 놓인 모든 존재의 유한함에서 오는 순간의 아름다움을 생각하고&amp;hellip; 그럼에도 찰나를 살아가는 나는 무엇으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M1x%2Fimage%2Fky8ghaNhisBw3_7-2YJ6JTuK6K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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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살아내는 일이 조금 버거울 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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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6T08:06:50Z</updated>
    <published>2026-02-26T08:04: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새 잎이 돋으면 바다로 가자  죽어 보이는 메마른 가지에 여린 잎이 올라오면 낯선 곳으로 가자  때를 기다리던 나무들이 하나 둘 잎을 피워내면 우리도 그 용기에 묻어가보자  희망이 떠다니는 곳에서 나는 너를 찾고, 나를 피울 거야  곧 이란다. 도둑처럼 아무도 모르게 찾아오는 봄이 너의 불안을 훔치러 올 거야  즐겁게 내어주고, 훌쩍 떠나보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M1x%2Fimage%2F9858pG5tuFeWcYAHix1bzHCjrd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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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1962, 김승옥-생명연습&amp;gt; - 26년 2월 15일 읽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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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6T08:13:51Z</updated>
    <published>2026-02-15T09:37:33Z</published>
    <summary type="html">26.2.15 아름다우면서 차갑고, 우울하고, 충격적이고, 잔혹하고, 파괴적이고 슬프다 너무 슬프다. 칠흑같이 어두운 심연으로, 깊고 깊은 바닷속으로 끌고 간다. 작가가 이야기하는 '자기 세계' 함락시킬 수 없는 성곽과도 같은, 연초록에 함뿍 물든 장미꽃이 만발한 그 성곽의 곰팡이와 거미줄이 쉴 새 없이 자라나는 지하실에서 키워내는 귀한 재산, 자기 세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M1x%2Fimage%2Fj29khy-1KEAN0aoeSIu0u7nRgO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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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멸(消滅)과 불멸(不滅)</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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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27T09:48:25Z</updated>
    <published>2025-11-27T09:47:27Z</published>
    <summary type="html">언젠가 장은수 문학평론가의 글에서 &amp;ldquo;연필은 소멸을 통해 불멸을 이룩하는 방법을 우리에게 가르친다.&amp;rdquo;라는 문장을 읽었다. 그 문장은 이유를 알 수 없는 채로 내 뇌리에 깊이 박혔고, 이후로 다른 필기구 보다 연필을 특별히 더 좋아하게 되었다. 일기를 남기는 중요한 순간에도, 밑줄을 긋는 사소한 순간에서도, 손끝에서 조금씩 닳아 없어지는 뾰족하고 날카로운 연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M1x%2Fimage%2F0FKdZDnOKxwpLenEr2d-MBInr1U.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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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돈 말고 무엇을 갖고 있는가 - 25.5.6 자기만의 삶을 위한 균형 잡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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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06T12:44:57Z</updated>
    <published>2025-05-06T12:41:45Z</published>
    <summary type="html">[모순된 두 가지 관점 사이에서] p194. 인간은 무언가에 고도로 몰입하고 전념할 때 삶을 생생하게 살아내고 있다는 확신감을 느끼지만, 동시에 그런 마음을 내려놓고 이 순간을 그저 받아들일 때, 삶에서 둘도 없는 행복감을 느끼기도 한다. 사랑하는 순간에, 욕심 없이 이 순간을 받아들이는 순간에, 그저 놀이하듯 유영하는 순간에도 우리는 가장 살아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M1x%2Fimage%2FI5v1HmyD9Qud2ZJlENz7kcHA4o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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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휴무에 읽은 책-생각 정리 - 불멸의 지혜, 돈 말고 무엇을 갖고 있는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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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06T12:36:25Z</updated>
    <published>2025-05-06T12:36:25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 휴무는 혼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았다. 운동은 못 갔지만 계속 읽고 계속 생각하고 계속 썼다. 뾰족하게 깎아 온 연필 3자루가 모두 뭉툭해졌다. 더 이상 만족스러운 필기감으로 필기를 할 수 없어 아쉽기도 하고 뿌듯하기도 한 마음.  요즘 계속 소설을 많이 읽었고, 에세이도 간간히 읽고 있었는데 오늘은 오랜만에 자기 계발서만 읽었다.&amp;nbsp;확실히 내가 좋아하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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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남을 사랑하듯</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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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24T12:35:27Z</updated>
    <published>2025-04-24T10:57:15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를 좀 더 사랑해 주기로 남을 사랑하듯...  되는 일이 없고, 사방의 벽에 가로막혀 스트레스받고 몸을 해하는 방식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몸과 마음이 너무 지쳐있는, 마음 둘 곳 없는  걱정과 근심의 해결의 실마리는 보이지 않고 해결하려는 마음을 갖는 것조차 힘이 부치는 그런 사랑하는 사람을 대하듯, 나를 사랑해 줘  그래도 오늘 하루 잘 버텼다, 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M1x%2Fimage%2FX-VcNrTt5dFU1atcFJ_3YLvL5h4.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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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와. 나가자. 밖으로 - 2025.4.20(sun) 17:20</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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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3T10:54:09Z</updated>
    <published>2025-04-21T08:42: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왜곡된 기억과 감정들이 너를 왜곡한다.  나와 너를 구분하지 못하고 살던 때가 있었다. 너는 나와 다르다는 것을 인정하지 못하고 살던 때도 있었다.  계속 계속 생각했더니 지리멸렬해진 시간들만 남아있다.  너를 똑바로 기억하고 싶은데. 내 기억과 감정들은 자꾸만 왜곡되어서 이제 어떤 모습이 진짜인지, 사실이었는지 구분할 수가 없다  계속 이곳에 머물면 모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M1x%2Fimage%2FTMiQfEhDXs2XvjjGwUz9fBgIhp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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