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feed xmlns="http://www.w3.org/2005/Atom">
  <title>루비나</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hMQV" />
  <author>
    <name>celubyna</name>
  </author>
  <subtitle>세상을 누비고 다니려면어디를 누비고 싶은지, 어떻게 누비고 싶은지 물어봐야 한다.그렇다. 뭐든건 &amp;lsquo;나&amp;rsquo;에게 물어봐야 한다.</subtitle>
  <id>https://brunch.co.kr/@@hMQV</id>
  <updated>2025-04-07T23:38:55Z</updated>
  <entry>
    <title>계획은 없었지만 응원이 있었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hMQV/14" />
    <id>https://brunch.co.kr/@@hMQV/14</id>
    <updated>2025-10-26T03:24:56Z</updated>
    <published>2025-10-26T02:30:41Z</published>
    <summary type="html">의도치 않게 시작한 일을 자연이 힘내라며 응원해 줄 때가 있다. 워킹홀리데이를 오고 처음으로 떠난 삿포로 여행에서 그랬다.  4박 5일의 여행 중 3일 차는 오전에 가고 싶은 카페만 정해놓고 아무 계획도 세우지 않았다. 카페를 가는 길에는 목적지가 있었지만 나와서는 그냥 고개를 돌려 마음에 드는 방향으로 걸어갔다. 주변을 돌아보며 발이 이끄는 대로 가보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MQV%2Fimage%2FdnCJzwqqJinQD2x1MFXNfxxe3oM"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내가 나라는 이유로 무시를 당할 수도 있다 - 일본에서 처음 만난 진상 손님</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hMQV/13" />
    <id>https://brunch.co.kr/@@hMQV/13</id>
    <updated>2025-10-26T03:24:56Z</updated>
    <published>2025-10-25T12:45: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카페 알바를 시작한 지 두 달이 되어가고 있을 무렵, 말로만 듣던 진상을 만났다. 동서를 막론하고 어딜 가나 진상은 존재하겠지만 오늘은 내가 나라는 이유로 무시당했다.  내가 일하는 코메다(KOMEDA）라는 카페는 오전에 모닝세트라는 것이 있다. 오전 11시 전에 음료를 주문하면 빵, 버터나 쨈, 토핑을 무료로 골라 먹을 수 있는 것으로 내가 처음 코메다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MQV%2Fimage%2FahKt8Y1fde2f-zceiea-A7bz1n8"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나의 나무가 있다는 것</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hMQV/12" />
    <id>https://brunch.co.kr/@@hMQV/12</id>
    <updated>2025-10-26T03:24:56Z</updated>
    <published>2025-10-24T13:42:58Z</published>
    <summary type="html">일본에 오고 집도 어느 정도 마무리가 되고 나서 일을 구하기 시작했다. 어플을 통해 아르바이트를 공고를 보고 지원하기를 반복하다가, 지원한 곳 들 중에 사전 답사 할 곳을 정해서 시모키타자와를 다녀왔다. 지원하고 싶은 곳이 어떤 곳인지 보고 그 주변을 둘러보던 중, 비건&amp;amp;글루텐프리 빵집을 발견했다. 빵을 좋아하기도 하지만 건강에도 관심이 많은지라 일단 들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MQV%2Fimage%2F1HHnP0aQd5sR1W2V3_lX02eYnPU.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호기심의 유통기한 - 설렘이 줄고 대신 일상이 되었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hMQV/11" />
    <id>https://brunch.co.kr/@@hMQV/11</id>
    <updated>2025-10-26T03:24:56Z</updated>
    <published>2025-10-23T12:27:57Z</published>
    <summary type="html">일본 워킹홀리데이를 오기 전에 한국에서 적어 둔 &amp;lsquo;일본에서 하고 싶은 목록&amp;lsquo;이 있다. 1. 일본 온천 가기2. 입욕제 사서 집에서 목욕하기3. 하겐다즈 종류별로 먹어보기4. 일본 미용실에서 머리 해보기5. 일본 영화관에서 좋아하는 배우가 나오는 영화 보기6. 산책하기 좋은 나만의 장소 찾기... 소소한 것들 중 가운데 여러 가지 가운데 꼭 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MQV%2Fimage%2FXAExYs-y5a-KXd5yL83UZYfFkzw.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타지 생활이 힘들다고 느끼는 가장 큰 이유 - 그럼에도 불구하고..?</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hMQV/10" />
    <id>https://brunch.co.kr/@@hMQV/10</id>
    <updated>2025-10-26T03:24:56Z</updated>
    <published>2025-10-20T10:59:00Z</published>
    <summary type="html">무연고지라도 독립 자체는 내게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었다. 대학생 때부터 자취를 하면서 해 먹는 걸 좋아했던지라, 외식을 하지 않고 집에서 해 먹는 것도 무리가 없었다. 가끔 귀찮긴 하지만 다른 집안일도 나에겐 큰 임무는 아니었다. 본가보다 작은 원룸에 살고 있다 보니 오히려 청소는 훨씬 쉽고 빠르게 끝낼 수 있었다. 가족과 떨어져 있어도, 친구가 없어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MQV%2Fimage%2FA-ZeMKQ2dbnkRc_glfkI_VTZcQY"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일본 집이 꼭 일본 생활 같았다. - 집 꾸미기, 기억 꾸미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hMQV/6" />
    <id>https://brunch.co.kr/@@hMQV/6</id>
    <updated>2025-10-26T03:24:55Z</updated>
    <published>2025-10-19T01:21:44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국과 다르게 일본은 집을 구해도 또 다른 임무가 나를 기다리고 있다. 한국의 원룸에서는 당연하다고 여겨지는 냉장고, 세탁기와 같은 기본 가전 옵션을 갖춘 곳이 없기 때문이다. 요즘은 에어컨과 전등이 있는 곳들도 꽤 많지만 그것마저 없는 곳들도 있다고 한다. 다행히 내가 살게 된 집은 전등이 달려있었다.  2월 19일. 온돌이 없는 일본의 겨울에서 가장 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MQV%2Fimage%2FNkhJeIJkv_QMZH272Xir7gEX954"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오늘 하늘이 참 예쁘네요</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hMQV/8" />
    <id>https://brunch.co.kr/@@hMQV/8</id>
    <updated>2025-09-09T13:22:01Z</updated>
    <published>2025-09-09T13:21:23Z</published>
    <summary type="html">많은 매체에서 인생이 남들과 같을 필요가 없다는 말을 심심찮게 들을 수 있다. 그런 말을 원한다면 내 글은 그다지 도움이 안 될 것이다. 내가 하고 싶은 말은 이거다. 당신의 인생이 남들과 꼭 다를 필요는 없습니다. 언젠가부터 브랜딩의 중요성이 화두 되면서 남들과는 다른 점을 찾으려는 사람들이 늘어가고 있다. 나 또한 그랬다. 주변 사람들보다 뛰어난 점을</summary>
  </entry>
  <entry>
    <title>오늘 하늘에 먹구름이 있어서 다행이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hMQV/7" />
    <id>https://brunch.co.kr/@@hMQV/7</id>
    <updated>2025-10-26T03:24:56Z</updated>
    <published>2025-09-04T12:46:20Z</published>
    <summary type="html">일본에 워킹홀리데이를 온 지 한 달이 넘어가고, 집 안에 가구가 하나씩 자리를 잡으며 사람 사는 느낌이 들 때쯤. 그때부터 일을 찾기 시작했다. 2주 넘게 이력서를 넣고, 떨어지고, 겨우 잡은 면접을 보고, 또 떨어지고... 하루는 면접을 망치고 집에 가는 길이 먹구름이 잔뜩 껴있었다. 하늘이 신기하도록 내 마음과 같았다. 면접을 보러 가는 길은 마음에 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MQV%2Fimage%2F_bInVMs9o_9w-dY6Kd41pGLFt58"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처음은 항상 무지하고 어설프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hMQV/5" />
    <id>https://brunch.co.kr/@@hMQV/5</id>
    <updated>2025-10-26T03:24:55Z</updated>
    <published>2025-08-07T08:03:07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5. 02. 19. 일본 워킹홀리데이가 시작됐다. 처음 하는 해외살이, 거의 처음 가는 일본인데, 신기하게 아무런 감흥이 없었다. 공항에서 부모님과 인사할 때도 그냥 집을 나서면서 &amp;lsquo;다녀오겠습니다&amp;rsquo; 하는 느낌뿐이었고, 비행기가 일본으로 가며 후지산이 보일 때도, 나리타 공항에 내려 재류카드를 만들 때도 무던했다. 진정한 독립을 시작한다는 벅차오름은 없&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MQV%2Fimage%2FlmxjBflRODq8908sm4bJxX5_Ots.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당연히 되는 건 없다. 또 당연히 안 되는 것도 없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hMQV/4" />
    <id>https://brunch.co.kr/@@hMQV/4</id>
    <updated>2025-10-26T03:24:55Z</updated>
    <published>2025-07-29T14:03:42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squo;신청하신 워킹홀리데이 합격하셔서 연락드렸습니다. 통화 가능하실 때 연락 주세요.&amp;lsquo; 연락을 받자마자 기쁨보다 의아함이 먼저 다가왔다. 내가 됐다고..?  사실 신청할 당시엔 신청하는 특별한 이유가 없었다. 처음부터 일본만 바라봤던 것도 아니고, &amp;lsquo;워킹홀리데이&amp;lsquo;라는 만 20대 만의 특권을 나도 누리고 싶었던 것뿐이었다. 캐나다와 일본 중 어디로 넣을까 고민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MQV%2Fimage%2F9tnQjnVVnXs7qLb2ABJXPnLzIiw"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눈치만 보다가 어중간한 인간이 되어버렸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hMQV/1" />
    <id>https://brunch.co.kr/@@hMQV/1</id>
    <updated>2025-10-26T03:24:55Z</updated>
    <published>2025-07-22T07:33:09Z</published>
    <summary type="html">학교든 어디든 처음을 맞이하면 가장 처음에 하는 것, 자기소개가 있다. 빠른 연생이라는 이유로 나는 자기소개부터 설명이 필요했다. 바꿀 수 없는 나이와 생일을 얘기하는 것뿐인데 항상 듣는 사람들의 눈치를 살폈다. 눈치가 없어서 눈치만 보고 살다 보니 하나를 결정하더라도 생각과 고민이 많아졌다.  빠른 연생의 유일한 특권으로 초등학교는 빨리 들어갔지만, 대학</summary>
  </entry>
</fe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