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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김보성</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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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나를 찾는 여행 중.</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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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08T09:32:18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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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림 못 그리세요?&amp;nbsp;그렇다면 추천합니다 - (수채화에서 좌절 어반드로잉에는 만족)</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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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18T10:34:27Z</updated>
    <published>2025-07-03T10:38:44Z</published>
    <summary type="html">초등학교 시절부터 미술 시간은 힘든 과목이다. 그림 그리기에 남 다르게 뒤 쳐져있던 나에게는 고뇌의 시간이기도 했다. 그냥 못 그린 정도가 아니라, 종이에 연필이 닿는 순간부터 재앙이 시작되었다. 중학교에 들어가 아그리파를 데생하게 됐다. 이것이 사람인지 원숭이인지 구분이 안 될 정도 였다. 살아가면서 화가가 될 것도 아닌데 그림이 나에게 무슨 관련이 있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MXq%2Fimage%2FsISMYdo5JBI3IDfBq8cbcVsijo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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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밀 누설, 불안하지 않습니다 - (당신에게 파크골프를 권하는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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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01T09:12:04Z</updated>
    <published>2025-06-18T11:09:53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강00 연습장 다녀왔어?&amp;rdquo;(아내를 부를 때 성과 이름을 부른다) &amp;ldquo;응. 그런데 코치가 잘 못 한다고 눈치 줘&amp;rdquo;  몇 년 전 저녁 식탁에 앉아 자연스럽게 아내와 나눴던 대화. 나는 골프를 이십 년 가까이 치고 있고 매력적인 운동이라고 생각해 아내에게 강력하게 권유했다. 잘 가꾸어진 아름다운 조경과 넓게 펼쳐져 있는 골프장 잔디를 바라보면 가슴이 탁 트이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MXq%2Fimage%2FEjaQtiqz55DmL59bl1OWJFGg1T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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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첫사랑은 떠나도 음악은 언제나 그 자리에 - (클래식, 잘 듣기 위해 공부합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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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27T23:44:25Z</updated>
    <published>2025-06-01T05:14:00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혹시 말러 교향곡 1번 있어요?&amp;rdquo; &amp;ldquo;죄송하지만 지금은 없네요. 주문해 드릴까요?&amp;rdquo; &amp;ldquo;감사합니다. 언제 오면 되나요?&amp;rdquo; &amp;ldquo;일주일 후에 오시면 준비해 드릴게요.&amp;rdquo; 이십 대 후반 직장 생활 할 때 오디오와 클래식 음악에 한동안 심취해 있었다. 그때는 가요나 팝을 전혀 듣지 않고 오로지 클래식만을 편식해 들었다. 클래식 음악에 대한 지식이 전무 했고 지금도 문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MXq%2Fimage%2Ftg-TqTtTl1oTEgJRUsRU02w6N-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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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세상 단 하나, 지하실 문화센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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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29T06:53:35Z</updated>
    <published>2025-05-22T02:47:25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여보, 갔다 올게&amp;rdquo; 아침에 아내가 출근한다고 말을 하며 현관으로 나간다.  &amp;ldquo;응, 잘 갔다 와&amp;rdquo; 힘없는 목소리로 내가 대답한다. 은퇴 전에 나는 더 일찍 출근했다.  책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에서 &amp;ldquo;남자는 동굴이 필요하다.&amp;rdquo;고 했다. 동굴은 혼자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공간을 의미하는데 자기만의 공간에서 휴식을 취하고 정서적 안정을 취하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MXq%2Fimage%2F6ruz6Ea0F0jWDSD8U2XJqJqg10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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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내 몰래 쓰는 돈, 제 삶은 빛나요 - (사진이 가져다 준 새로운 세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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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20T05:43:56Z</updated>
    <published>2025-05-02T21:48:55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사진을 찍기 시작한 것은 오랫동안 사진을 찍고 있던 작은 형의 덕분이다. 형은 &amp;lsquo;사진을 찍게 된 것이 가장 잘한 일이고 지금도 카메라를 잡을 때마다 설렌다,&amp;rsquo;고 하면서 강력하게 권했다. 형이 추천해 주는 카메라와 렌즈 삼각대 등 장비 일체는 생각했던 것보다 고가였다. &amp;lsquo;중저가로 사면 다시 바꿔야 해서 처음에 살 때 오래 사용할 수 있는 것을 사야 한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MXq%2Fimage%2Fj26qiXaHu9VCppkk5xQyc80xsh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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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앙코르와트 일출사진 저도 찍었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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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19T09:27:14Z</updated>
    <published>2025-04-17T11:26:55Z</published>
    <summary type="html">캄캄한 캄보디아 시엠립 호텔 방에서 눈을 뜬다. 시계를 보니 새벽 2시다. 새벽 4시에 출발할 예정인데 자꾸만 눈이 떠진다. 얼마의 시간이 지나 다시 눈을 뜨니 새벽 3시. 조용히 일어나 샤워를 하고 카메라 장비를 챙겨 본다.  일출을 찍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앙코르와트 서쪽 문에 입장해야 했기에 우리는 전날 오후에 매표소에 가서 미리 입장권 구매를 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MXq%2Fimage%2FYLlFPITqMQRNP_ROnSQNQcD8iD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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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잘 잡니다. 꿈을 이뤘거든요 - (독서, 골목 서점 연탄난로 옆에서 그린 내 미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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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03T18:29:21Z</updated>
    <published>2025-04-11T04:18:52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겨울 불어오는 칼바람에 몸을 한껏 움츠리며 한 손은 무거운 책가방을, 한 손으로는 볼을 비벼가며 까까머리에 중학교 교모를 눌러쓰고 잰걸음으로 골목에 들어선다. 요즘 같으면 반짝이는 간판이라도 있었을 텐데 그 옛날 골목길 작은 서점에는 옅은 조명으로 보이는 빽빽한 책들로 서점의 위용을 드러낸다. 차가운 서점 문의 손잡이를 옆으로 밀어 들어서면 쿱쿱한 오래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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