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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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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simyeon90</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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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글쓰는 심리상담사</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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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05T04:05:45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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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방어기제-1 - 부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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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4T09:18:58Z</updated>
    <published>2026-04-24T09:18:58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방어기제: 받아들일 수 없는 잠재적 불안의 위협에서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무의식적으로 사용하는 사고, 행동 수단.&amp;gt;   관계는 고립되어갔고, 집은 무섭고, 공부는 생각대로 되지 않았다. 몰리고 몰린 나는 급기야 시험시간에 손을 떨거나 아예 잠들어버리는 지경에까지 이르렀다. 지금에 와서야 이것은 살기 위한 극한의 방어기제였음을 알겠다.  당시에는 이해할 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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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애착-3 - 관계 패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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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7T13:12:42Z</updated>
    <published>2026-04-17T13:12:42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빠와의 불안정한 관계는점차 아빠 뿐만 아니라 내가 맺는 모든 관계에서 드러나기 시작했다. 내가 의식도 하지 못한 채 아빠는 나에게 스며들어 나는 내가 맺는 관계에 집착하기 시작했다. 아빠가 나에게 집착했던 것처럼.  친한 친구가 생기면 나와 떨어지는 걸 용납하지 못했고, 어딜 가든 붙어있어야 했다. 친구들은 나의 고집에 못이겨 끌려다니다가 결국은 그 친구</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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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애착-2 - 아빠를 위한 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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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3T11:44:12Z</updated>
    <published>2026-04-13T11:42:44Z</published>
    <summary type="html">하지만 대부분의 학생들이 그렇듯 초등학생에서 중학생, 고등학생이 되면서 어릴 때는 영재소리 듣던 아이들이 평범함을 찾아가게 된다. 나 역시도 마찬가지였다. 아빠 눈에 한 따까리 할 것 같던 나는 그냥저냥 평범한 중고생이 되었는데 이는 아빠가 절대 용납할 수 없는 것이었다.  성적표로 시작되는 방학은 내내 폭력의 나날이었고, 맞다가 울다가 잠들기를 반복하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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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애착-1 - 애착형성</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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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3T12:01:13Z</updated>
    <published>2026-04-03T13:00:00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애착: 영아와 주 양육자 사이의 정서적 유대. 애착은 개인의 애착 상태와 질을 포괄하는 용어이며, 애착 행동은 특정 인물을 좋아하게 되어 그 인물에게 접근하거나 그 접근을 유지하려는 일련의 행동 양식을 의미한다.&amp;gt;         애착은 영아를 대상으로 시작된 이론이지만 영아 때 형성된 애착유형은 살아가면서 어떤 관계를 경험하느냐에 따라 변화한다. 초등학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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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트라우마-3 - 폭력으로 점철된 시간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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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3T12:44:13Z</updated>
    <published>2026-03-27T06:33: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초등학교에 입학한 후로 아빠는 내 생일만큼은 꼭 친구들을 초대해서&amp;nbsp;특별한 파티를 열어줬다. 내가 먹고싶다 했던&amp;nbsp;음식이 차려지고&amp;nbsp;사랑받는 주인공이 될 수 있는 그 날에는 누구의 눈치도 보지 않을 수 있는 정말 세상에서 가장 특별한 존재가 되는 것만 같았다. 특별한 이벤트로 준비되는 그 날에는 나 뿐만 아니라 친구들도 재미있으라고 아빠는 다양한 퀴즈나 보물찾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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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트라우마-2 - 첫 폭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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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3T12:43:49Z</updated>
    <published>2026-03-20T03:46:29Z</published>
    <summary type="html">초등학교에 입학하기 전까지 나는 외가에서 외조부모님과 함께 생활했기 때문에 부모님과의 교류는 많지 않았다. 주말마다 와서 나와 놀아주고 웃어주는 부모님의 모습이 나에겐 전부였고, 내 생활 전반에 보호자는 조부모님이었으니까. 조부모님은 온화하고 수용적이셨다. 항상 책을 곁에 두고 틈나면 독서를 하고, 라디오로 뉴스를 듣고, 나의 머리를 예쁘게 묶어주고, 정성</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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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트라우마-1 - 트라우마의 시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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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3T12:43:27Z</updated>
    <published>2026-03-13T05:24:57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트라우마: 극단적인 스트레스 사건을 본인이 직접 경험, 또는 목격하거나, 가까운 사람이 이러한 사건을 경험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을 때 이러한 자극에 노출되어 정신적인 충격을 받게 되면 트라우마가 될 수 있다(성폭력, 사고나 신체부상, 아동기 학대, 가정폭력, 학교폭력, 가까운 사람의 갑작스러운 사망, 생명에 위협을 주는 질병, 범죄 피해 등).&amp;gt;   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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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20대는 분노였다-2 - 분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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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0T05:32:07Z</updated>
    <published>2026-02-20T05:32:07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분노: 분노는 겉으로 드러난 현상으로 분노 뒤에는 억울함, 기대, 무력감, 두려움, 사랑 등이 존재한다. 욕구의 좌절, 상처, 왜곡된 사고, 자신에 대한 실망, 학습된 분노 등이 분노를 유발한다.&amp;gt;  나에게 분노는 갑옷과도 같았다. 세상에, 사람에, 환경에, 모든 것에 나는 분노했다. 조금이라도 나를 건드리는 모든 것에 분노의 화살이 돌아갔다. 공격적이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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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20대는 분노였다-1 - 안전기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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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3T13:20:42Z</updated>
    <published>2026-02-03T05:31:45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안전기지: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사람, 대상, 공간으로, 애착이론에서 세상을 탐색하고 돌아와 재충전하는 발판이자 안식처이다&amp;gt;        갓 스무 살이 된 내가 집을 뛰쳐나와 할 수 있는 건 그닥 많지 않았다. 닥치는 대로 아르바이트를 시작했다. 낮에는 카페 서빙, 저녁에는 막걸리 집 서빙을 했다. 이제 막 사회에 아무런 베이스 없이 나와 있는 여자아이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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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10대는 투쟁이었다-5 - 회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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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3T05:05:59Z</updated>
    <published>2026-01-28T08:03:56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회피: 마주하기 힘든 현실을 부인하거나 인지하지 않는 방어기제. 부정적인 감정을 느낄 때 이러한 불편함에서 벗어나기 위해 사용하는 정신의 방어 메커니즘. 프로이트는 회피를 우리의 무의식이 불쾌한 생각이나 감정, 추억을 억제하고 인식하지 않는 방법으로 보았다.&amp;gt;  아빠는 20대부터 당뇨가 있었다. 친가 쪽 친척들은 대부분 당뇨를 가지고 있어서 아마 어느 정</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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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10대는 투쟁이었다-4 - 동일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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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1T05:34:39Z</updated>
    <published>2026-01-21T05:34:39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동일시: 개인이 한 가지 또는 몇 가지 측면에서 다른 사람을 닮게 되는 자동적이며 무의식적인 정신과정. 동일시는 성숙 및 정신 발달을 수반하며, 흥미, 이상, 버릇, 기타 다른 속성을 획득하거나 배우는 과정을 돕는다. 개인의 적응적 반응 유형과 방어적 반응 유형은 사랑하고 존경하는 사람이나 두려워하고 미워하는 사람과의 동일시를 통해서 형성될 수 있다. 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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