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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스페셜K</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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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17년차 특수교사입니다. 보컬학원, 배구강습, 개인 PT도 열심히 받고 있지만 뭐 하나 특출나지 않은 평범한 사람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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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05T05:37:28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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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특수학교에서 00부장하는 강선생 이야기(7) - 흉흉한 소문, 그 너머에서 만난 아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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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1T01:44:36Z</updated>
    <published>2026-04-11T01:44:36Z</published>
    <summary type="html">가끔은 흉흉한 소식으로 먼저 만나는 아이들이 있다. 친구를 때렸다거나, 선생님의 목을 졸랐다거나, 한 번 드러누우면 일으키려다 내 허리부터 나갈 것 같다는 이야기들. 그런 무서운 소문을 달고 학교에 오는 아이들이다.  특히 덩치가 커지고 힘이 세진 중&amp;middot;고등학생들 사이에는 이런 이야기를 가진 아이들이 적지 않다.전년도까지 초등학생을 가르쳤던 나로서는, 잘 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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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특수학교에서 00부장하는 강선생 이야기(6) - 위기가 배움의 시간, 우리는 기도합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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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2T19:25:53Z</updated>
    <published>2026-04-02T19:25:53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기도합시다.&amp;rdquo; 교회에 다니지 않는 내가 요즘 자주 되뇌는 말. 돈이나 건강, 행복을 바라는 기도가 아니다.  학교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기 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5단계를 오행시처럼 외우기 쉽게 정리한 일종의 약속이다.  기 &amp;ndash; 기분 파악하기학생이 등교할 때부터 표정과 말투, 소리 등을 세심히 관찰하여 평소와 다른 점이나 위험 요소를 파악하는 단계이다. 특</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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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특수학교에서&amp;nbsp;00부장하는&amp;nbsp;강선생&amp;nbsp;이야기(5) - 사라진 한 단어, 남겨진 우리의 현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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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6T19:42:16Z</updated>
    <published>2026-03-26T19:42:16Z</published>
    <summary type="html">없다.하필 그 중요한 단어 하나가 사라져 버렸다. 스크롤을 몇 번이나 올리고 내리며 찾았던 단어, &amp;lsquo;물리적&amp;rsquo;이라는 세 글자가 좀처럼 눈에 들어오지 않는다. 그 해 서이초에서 일어났던 안타까운 사건 이후 마련된 「교원의 학생 생활지도에 관한 고시」.조언, 상담, 주의, 훈육, 훈계 등 교원의 생활지도 수단을 명문화한 이 기준이 최근 개정되었다는 소식을 접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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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특수학교에서 00부장하는 강선생 이야기(4) - 누군가에게는 특권이었던 평범한 나의 일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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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1T22:31:49Z</updated>
    <published>2026-03-21T22:31:49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혹시 내가 돌아오지 않는다면, 교단에서 피를 토하다가 순교했다고 전해줘요.&amp;rdquo;  쓸데없이 비장한 목소리에 옆자리에 앉은 선생님은 기꺼이 주먹을 꽉 쥔 채, 리듬감 있게 고개를 끄덕여 주신다. 1교시부터 6교시까지 수업이 빼곡히 채워진 금요일이다. 아이들 앞에서 원맨쇼를 하는 경우가 많은 특수학교 수업의 특성상, 40분 내내 혼자 말을 이어가는 일이 대부분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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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특수교사의 동화책 수업(2) - 2차시: 괜찮아-최숙희(웅진주니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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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5T01:03:06Z</updated>
    <published>2026-03-15T01:03: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책소개: 동물들의 단점을 소개하지만 결국 각자의 장점이 있음을 발견하고 모두에게는 각자 빛나는 점이 있다는 것을 알려주는 그림책이다.  1. 시작(2분) 노래-괜찮아요 책 제목이 노래에서 반복적으로 등장한다.  2. 책 소개(5분) 표지와 제목을 보면서 노래와 연관 짓는다. 책 속에 등장하는 동물들을 하나씩 소개하면서 의도적으로 등장하는 동물들의 부정적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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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특수학교에서 00부장하는 강선생 이야기(3) - 지금 만나러 갑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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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2T21:06:30Z</updated>
    <published>2026-03-12T19:46:45Z</published>
    <summary type="html">H군. 우리 학교에 근무하는 사람이라면 모를 리 없는 H군. 웬만한 남자 선생님보다 큰 체격에, 뭐가 그리 바쁜지 늘 성큼성큼 걷는 H군.  그리고  작년 말 기어코 담임선생님 팔목에 철심을 박게 만들고야 말았던 H군.  어쩌면 교장실에서 두 관리자님의 내게 건넨 간절한 부탁은 H군 때문이라 해도 틀린 말은 아닐 것이다. 생활부장을 맡아달라는 것. 그것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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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특수학교에서 00부장하는 강선생 이야기(2) - 이 현기증이 취기 때문만은 아닐 테지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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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8T01:54:24Z</updated>
    <published>2026-03-08T01:52:24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생활 부장을 맡아줄 수 있으신가요?&amp;quot; &amp;quot;네?&amp;quot;  뜻밖의 제안이 지끈거리던 숙취가 잠시 밀려났고 영준은 오늘 하루 중 가장 크게 눈을 떴다. 동시에 벌어진 입에서 뱀 같은 말이라도 나올까 두려웠던 걸까. 교감선생님이 잽싸게 말할 기회를 낚아챈다.  &amp;quot;아무래도 남자 선생님이 무게감을 갖고 생활지도를 하는 것도 좋겠고 또 강부장님이 워낙 잘하니까..&amp;quot;  이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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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특수교사의 동화책 수업(1) - 1차시: 모두모두 정말 좋아 - 윤여림(웅진주니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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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5T00:51:39Z</updated>
    <published>2026-03-07T05:00:49Z</published>
    <summary type="html">1. 책소개: 주인공이 좋아하는 것들을 나열하다가 결국 좋아하는 것을 함께 하는 친구를 만나 더 행복해지는 이야기를 통해 새 학년 새로운 교실에서 만난 친구의 소중함을 알게 해주는 동화이다.  시작(2분) 노래-트니트니 만나서 반가워요 첫 만남에서 선생님과 아이들이 인사를 나누고 이름을 소개하기에 제격인 노래이다.  선생님 소개(2분) 화면에 선생님 얼굴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MqG%2Fimage%2FT-LfonXdTyuJfu-jbvcnENylaiM.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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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특수학교에서 00부장하는 강선생 이야기(1) - 금요일 오후의 뜻밖의 만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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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7T04:24:12Z</updated>
    <published>2026-01-07T04:24:12Z</published>
    <summary type="html">금요일 오후 3시 50분경 기다리고만 있기 힘들었던지 동료들은 하나 둘 조퇴며 육아시간을 달고 성큼 다가온 주말을 바쁘게 마중 나갔다. 교내 메신저에서 하나 둘 사그라드는 선생님들의 이름을 보며 강영준 선생은 금쪽같은 금요일 오후에 온라인 연수를 신청한 자신을 책망하고 있었다.  &amp;quot;에휴 메슥거려&amp;quot;  전날 마신 술 탓에 머리는 아직도 지끈거린다. 모니터 너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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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박해받을 용기 - 2025 크리스마스 앞에 떠오른 단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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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3T01:53:54Z</updated>
    <published>2025-12-23T01:53:54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낭만 없는 새끼&amp;quot;  말 끝나기 무섭게 친구 녀석이 쏘아붙인다.  &amp;quot;왜? 난 진심인데!&amp;quot;  예상했던 반응에 웃음 지으면서도 내 시선은 여전히 한 곳을 응시하고 있다. 친구가 사는 아파트 단지의 정문 문주, 그곳에는 반짝이는 조명과 초록과 붉은색으로 물든 리스들이 소란스러운 축하 인사를 건네고 있다.  &amp;quot;메리크리스마스!&amp;quot;라고  그 인사를 받으며 나는 친구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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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학교에 녹음기를 보내려 하는 그들에게 - 세계인권선언문 제30조를 기억하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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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0T23:31:46Z</updated>
    <published>2025-12-10T23:31:46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동학대를 신고하려는 자가 학대의 증거를 수집하기 위한 경우에는 공개되지 아니한 타인간의 대화를 녹음하거나 청취할 수 있도록 하며...'  도대체 몇 명의 교사가 세상을 등져야만 선생님들을 향한 조리돌림이 멈춰질 수 있을지. 그들은 표면적으로 아이들을 지키기 위한 법률개정이라 말한다. 하지만 이 법은 학교룰 파괴시키고 장애학생의 인권을 후퇴시키는 결과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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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I, 넌 얼마나 갈 것 같니? - 인공지능이 덮친 학교에서 떠오른 상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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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02T02:17:43Z</updated>
    <published>2025-12-02T02:17:43Z</published>
    <summary type="html">성과보고회, 우수사례 발표회, 교육 박람회.. 연말이 되니 한 해동안의 실적을 공유하는 자리들이 이곳저곳에서 마련된다. 외딴 특수학교에서 다양한 선생님들과 교류하기 어렵다 보니 혹시 교육 흐름을 놓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싶어 부러 들러본다.  '어, 여기도?'  어제도 주요 발표 주제가 AI활용 교육이었는데 이곳도 마찬가지다.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해 이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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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도 당신입니다. - 분리지도라는 이름의 폭탄 돌리기 앞에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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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19T06:40:23Z</updated>
    <published>2025-11-19T04:43:30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위이잉&amp;quot;  일과가 끝나고 방과 후 수업이 막 시작하는 두 시경, 휴대전화가 울렸다. 우리 학교 중등 선생님이셨다.  '무슨 일이지?'   그날따라 다급하게 울리는 진동을 느끼며 휴대전화 초록색 버튼에 손을 올렸다.  &amp;quot;선생님, 7교시 분리지도 맞으시죠?&amp;quot; &amp;quot;제가요?&amp;quot; &amp;quot;예전에 7교시 가능하다고 하셨잖아요. 지금 현관으로! 빨리요!&amp;quot;  끊긴 전화에 부리나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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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읽어준다, 내가 더 커보려고 - 월요일 아침, 나도 자라는 시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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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12T05:32:25Z</updated>
    <published>2025-11-12T05:32:25Z</published>
    <summary type="html">월요일 1교시, 아이들과 책을 읽는 시간이다. 이번 달 교육활동과 관련 있거나 계절, 기념일과 관련된 책들을 주로 고르는 편이다. 목소리도 바꿔보고 표정과 몸짓도 다양하게 해보며 관심을 끌어보려 하지만, 시큰둥한 모습에 기운이 빠질 때가 많은 것이 사실이다.  '이게 아이들에게 도움이 될까?' 싶은 날도 있지만 가끔 까르르 웃어주는 혜수와 다시 읽어달라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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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공을 던지고, 나를 끌어 안다 - 아픔 속에서 만난 진짜 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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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0T04:09:06Z</updated>
    <published>2025-10-20T04:09: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좁은 플리스틱 베드에 눕힌 내 몸이 서서히 기계속으로 빨려 들어간다.  &amp;ldquo;둥둥 파합&amp;rdquo;, &amp;ldquo;둥둥 파합&amp;rdquo;  귀마개를 했음에도 규칙적으로 들려오는 기계음은 완전히 차단되지 않는다. 언뜻 예전에 나이트클럽 화장실에서 들었던 물먹은 비트 같기도 하다. 하지만 그때와 다른 것이 있다. 절대로 비트에 맞춰 몸을 움직여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그저 기도하는 석상처럼 몸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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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추앙과 경배의 끝은 요거트 트림 - 돌봄의 여름, 웃음으로 서로를 지탱하는 우리가 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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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08T08:37:53Z</updated>
    <published>2025-09-08T08:37:53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2학년 2반&amp;hellip;. 아니 초등 4반 물품 찾으러 왔습니다!&amp;rdquo; &amp;ldquo;잠시만요.&amp;rdquo;  방학 돌봄을 총괄하시는 K선생님께서 바쁘게 서류를 뒤적이며 상자 안 물건을 확인한다. 빠진 게 없었던지 서류를 탁 덮은 선생님은 내 품에 묵직한 종이상자를 안겨준다.  &amp;ldquo;일주일간 잘 부탁해요!&amp;rdquo; &amp;ldquo;근데 왜 우리 반이 초등 4반이래요? 그냥 2학년 2반으로&amp;hellip;.&amp;rdquo; &amp;ldquo;아! 거참 좀! 그냥</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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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 페이지가 될 수 있도록 - 학생회에 함께했던 특별한 이벤트 Ⅱ</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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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25T03:33:03Z</updated>
    <published>2025-08-25T03:32:43Z</published>
    <summary type="html">점심시간, 2학년 2반 교실  [내가 치킨 먹여줄게!]  머리띠에 새겨진 문구에서 결연함마저 느껴진다. 같은 반 친구들이 응원 피켓까지 들고 와 이름을 연호하자 과장되게 어깨를 풀며 그 순간을 만끽하는 듯 보이기도 한다.  &amp;ldquo;준비됐으면 손들고 도전! 이라고 외치세요.&amp;rdquo;  심판으로 나선 학생회 임원이 친절하게 안내하자 큰 숨을 내쉰 친구가 주먹을 꽉 쥐고 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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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금까지 이런 이벤트는 없었다 - 학생회에 함께했던 특별한 이벤트 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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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17T21:16:38Z</updated>
    <published>2025-08-17T21:16:38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선생님 또 할거죠?&amp;rdquo; &amp;ldquo;글쎄 학생회의에서 결정&amp;hellip;.&amp;rdquo; &amp;ldquo;꼭 해요! 꼭요! 그땐 더 잘할 거예요.&amp;rdquo;  복도에서 만난 채영(가명)이는 오늘도 자기 할 말만 하고 가버린다. 그럴 때마다 채영이가 태블릿 PC에 머리를 박고 한숨을 내쉬던 모습이 떠올라 코웃음이 나온다.  &amp;lsquo;얼마나 아쉬웠으면 저럴까?&amp;rsquo;  6월 말 정기 학생회, 회장의 공약 중 하나인 즐거운 학교 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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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너만 있을 줄 알았겠지, 누구나 무기 하나는 가지고있다 - 즐겁고 안전한 교실을 위한 무기 나는 이렇게 씁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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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27T21:09:53Z</updated>
    <published>2025-07-27T21:07:44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성이는 자석을 좋아한다. 알록달록한 자석이면 더 좋다. 같은 색깔끼리 모아두고 탁탁 붙는 재미가 있으니 말이다. 다만 그 자석을 책상에 두드리는 경우가 있는데 쉬는 시간이야 상관없지만 수업 시간에는 여간 신경 쓰여서 가만히 둘 수가 없다. 수업하는 내 목소리보다 책상 내려치는 소리가 더 커지기 때문이다. 어쩔 수 없이 지성이를 데리고 가 놀이공간에 자석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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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분 12초 오버, 그래도 우리 반 출발합니다 - 뮤지컬보다 더 역동적이었던 공연 관람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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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13T23:04:27Z</updated>
    <published>2025-07-13T21:00:30Z</published>
    <summary type="html">[문화예술부 안내] 뮤지컬 관람 체험학습을 희망하는 학급은 기한 내 신청하시기를 바랍니다. 기한은&amp;hellip;.  &amp;ldquo;실무원님 우리 반 이거 신청할까요?&amp;rdquo; &amp;ldquo;괜찮을 것 같아요. 강당에서 학교폭력 예방 뮤지컬 볼 때도 아이들 얌전히 앉아 보던데요.&amp;rdquo; &amp;ldquo;공연장이 국립중앙박물관이네요. 간만에 서울 냄새 좀 맡고 오겠어요!&amp;rdquo;  실무원님의 적극적인 지지에 힘입어 참가 의사를 밝</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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